목록眠り姫の憂鬱とかつて子供だった護り人たち 번역 (128)
다도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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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87/ 微睡の朝 黄昏の気配 감사에 대한 소문은 충분히 퍼졌다. 그러니까 괜히 급하게 감사에 나서지 말고 우선은 상대가 준비를 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그로우가 말했다. 감사 제의를 하는 곳은 적어도 노골적으로 아이들을 괴롭게 하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보다 연일의 피로가 몰려와 휘청거리는 상태의 내가 감사를 나간다면, 그거야말로 상대에게 파고들만한 틈을 줄 수 있다. 「……라고 그로우가 말했으니까 나는 오늘 휴일이야」 「그래서 어젯밤 제가 있는 곳으로?」 「그렇게 심한 짓 당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지만」 아침. 나는 비스크와 침대 위에서 밥을 먹는다. 비스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반드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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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85/ 賢者の贈り物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 우리 공주」 「에?」 덜컹덜컹덜컹, 마차 소리. 오늘의 일은 평화로웠다. 아이들은 말랐지만 모두 표정은 밝았고, 영양 상태와 위생 상태가 개선되면 조금 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어제 감사에 대한 소문이 이미 퍼진 것 같아서 모두 나――라고 할까 그로우를 특히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다. 언젠가 나에게 “뒤주 감사관” 같은 별명이 붙을 것 같은 기세다. 내가 얼굴을 들고 그로우를 보자 그로우는 여전히 창밖을 보고 있다. 「그로우야말로 계속 창밖 보고 있어」 「창문에 비춰지는 당신을 보고 있는 거야」 「에! 뭐야 그거 조금 기분 나빠!」 「당신은 신랄하군」 그로우는 곤란하다는..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84/ ピンクソルトの贈り物 아침, 눈을 뜨자 나는 하란의 팔 안이었다. 눈을 깜빡이며 어제 자신이 제대로 하란을 제어했는지 어땠는지 생각한다. 「으ー응……」 「뭐야, 일어나버린 건가」 「와!」 작게 신음하자 등 뒤에서 장난기 어린 목소리가 들려 나는 벌떡 일어났다. 하란은 진작 눈을 떠 내 자는 얼굴을 관찰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 늦잠 잤어?」 「아니, 아직 이른 아침이야. 내가 빨리 일어난 거야. 알고 있잖아?」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하란은 클로젯을 연다. 여긴 여주인의 침실이다. 그곳의 클로젯에서 어째서인지 내 몸에 맞는 사이즈의 옷이 줄줄이 나온다. 「이거 입고 식당으로 와. 같이 내려가면 비스크 상태가 더 나빠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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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82/ シーソーゲーム 「아, ㅇ…… 에……? 왜, 비스크가……」 「뭐야 이제 와서. 내가 여기서 저녁을 먹는 건 항상 있는 일이잖아?」 「하지만 “벽옥”이 됐고……」 「그렇다고 해서 습관은 바뀌지 않아. 오늘까지는 바빠서 저택에서 나오지 못했지만 다음에도 여유가 생기면 여기서 먹을 거야」 조용히 자리에 앉은 비스크를 뭔가 이상한 존재와 같은 기분으로 바라보며, 나와 하란은 슬쩍 시선을 마주한다. 그럼에도, 일단 형태만은 자리에 앉아 식사를 재개한다. 「그래서, 나한테 뭘 상담한다고?」 「저기…… 일이 있는 날에는 이렇게 하란이 있는 곳에서 저녁을 먹을까 하고…… 집도 가깝고, 요리할 수고도 덜고, 맛있고……」 「과연」 하란에게..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81/ 協定と不安 「영양제 링거를 맞고 자력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면 제대로 된 시설에 입소 수속을 할게. 이 정도로 명백한 학대 증거가 있으면 비스크의 한마디로 경찰이 움직인다. 감사에 들어갔던 시설의 직원은 전원 체포하고, 대신 다른 직원을 파견하겠지. 이런 꼴로 잘도 감사를 받을 생각을 했군. 바보의 머릿속은 이해가 안 돼」 우리가 데리고 간 아이를 침대에 재우고 재빨리 진단을 내린 파스토르는 앞으로의 흐름을 담담하게 설명해주었다. 나는 어린아이가 무사한 것에 안심해 그 시설의 아이들이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기뻤지만, 비스크가 보여준 새빨간 리스트의 수를 떠올리고 어두워진다. 「서둘러야..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80/ 窓に映る顔 학대당하는 아이들 등이 나옵니다 ―――――――――― 그로우는 언제나 왕자님처럼 나타난다. 과한 행동에 불쾌감은 없고, 저자세인데 지배적. 딸이라는 입장으로서 봉사라는 이름의 지배에 젖었던 1년 간――그렇다는 것도 모른 채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할 자유조차 잃었던 나는 정말 평화롭고 편안한 생활을 보냈다. 지금, 나는 그런 그로우와 마차에 있다. 내가 레그너스씨에게 납치당하고 애매해진 우리들의 부녀 관계는 서류 상으로는 지속되고 있지만 나는 더 이상 그로우의 성을 따르지 않고 있어――. 「우리들은 결국 어떤 관계인 걸까……?」 「관계에 이름을 붙이지 않으면 불안하다면 당신이 바라는 이름을 붙이도록 하지」 「그런 ..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79/ パズルピース 「식량고에 과일이랑 영양제 밖에 없어……?」 「……제대로 쿠키도 있어」 아침, 배가 고파진 내가 부스럭거리며 주방을 뒤지니 이런 상태인지라, 나는 물끄러미 파스토르를 노려본다. 파스토르는 기분 나쁜 듯이 「약을 먹고 있으니까 영양은 충분해」라던가 「지금까지 이것만으로도 괜찮았어」라던가 변명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건 틀림없다. 「뭔가 먹으러 갈래……? 바로 근처에 조식을 하는 카페가 있다만……」 「에? 갈래! 가고 싶어!」 내가 미소를 보이자 파스토르는 안심하고 미소를 짓는다. 나가기 전에 둘이서 목욕을 했다. 나는 파스토르의 머리카락을 감아주고, 파스토르는 내 머리카락을 감아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