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眠り姫の憂鬱とかつて子供だった護り人たち 번역 (128)
다도를 아십니까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7/ 騎士の懺悔と人形遊びの噂 밤의 도서실은 조용하고, 섬뜩하고, 그로우가 일부러 목소리를 낮춰 속삭인 「데리러 오다」라는 말이 웃어넘길 수 없는 진실함을 주고 있었다. 내가 침묵하고 있자, 그로우는 다시 입을 열었다. 「비스크는 미쳤어. 눈을 뜨지 않는 당신을 돌보기 위해 녀석은 15살이 넘어도 고아원에 계속 다녔어. 일하는 틈틈이, 잠도 식사도 거르고 말이야」 확실히 나도 어떻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해서, 단지 그 이유로 어째서 이렇게까지 나에게 인생을 바칠 수 있는 건지, 나한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내 표정을 보고 그로우는 「오해하지 마」라고 어조를 강하게 한다. 「그뿐이라면 미..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6/ “太っちょ”グロウと夜中の図書室 그건 그렇고,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 나를 깨웠다는 그로우에 대한 것이다. 파스토르는 나 말고는 친한 사람이 없었고, 비스크는 나한테 연심을 가지고 있었고, 25년이나 내가 깨어나는 것을 기다렸다――라고 해도 「미안한 짓을 했네」라고는 생각하지만 「왜 그 두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로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내가 「하란을 괴롭히지 마」라고 꾸짖으면 「훈련시켜주는 거야」라고 내뱉고, 「장난 그만 쳐」라고 말하면 「그럼 심심풀이로 장기자랑이라도 해봐」라며 비웃는다. 지금 떠올려도, 솔직하게 말하자면 빌어먹을 꼬맹이였다. 하지만 비스크의 말에 따르면 이 2..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5/ “仕切り屋”ヴィスクと監禁の気配 「비스크! 굉장해, 정말 커졌네!」 무심코 내뱉은 내 말에 비스크는 당황한 듯 몸을 뒤로 젖혔다. 비스크를 데리고 온 직원과 그 옆에 서있던 의사 선생님은 웃음을 터뜨렸다. 비스크는 어색한 듯 헛기침을 하더니 내 앞에서 양 무릎을 짚었다. 그렇게 하면, 내 쪽의 시선이 높아진다. 「다행이다…… 생각했던 것 보다 진정되어 있네요. 눈을 떴을 때는 꽤 혼란스러웠던 것 같으니까」 「에…… 비스크도 있었어? 거기에?」 「올리는 계속 여기 있었어요. 25년 동안 계속. 하지만 그로우가 “올리의 눈을 뜨게 할 방법을 찾았다”고 달려와서」 그래서 나를 꽃이 가득한 방으로 데려가 약을 마시게 하고, 그렇게..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4/ “根暗”のパストルと不穏な忠告 17살. 오른쪽에서 봐도 왼쪽에서 봐도 17살. 나는 거울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25년이나 잠들어 있었던 게 분명한데 조금도 나이를 먹지 않은 자신을 신기하게 생각한다. 「으ー응…… 이상한 머리 색…… 이거 자연이지……?」 느슨한 웨이브가 진 내 머리는 엷은 녹색으로, 탈색한 위에 염색을 한 것 같다. 눈동자의 색은 갈색으로 그럭저럭 익숙한 구석이 있지만, 얼굴이 익숙한 일본인의 얼굴이 아니다. 내가 25년간 일본에서 생활하는 꿈을 꾸는 동안, 현실에서도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큰나무의 저주”라는 것으로 계속 잠들어 있던 나는 25년간 식사도 하지 않았는데 살이 빠지지도, 늙지도,..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3/ それを胡蝶の夢という 「올리는 올리브의 애칭인 거지? 그럼 누나도 진짜 이름은 올리브야?」 고아원의 도서실에서 도감을 보던 올리는 조금 떨어져있는 장소에서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오는 소년을 돌아보았다.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진, 부드러운 은발의 소년이었다. 눈동자의 색은 빠져들 것 같이 붉었고, 양친에게 혐오 받은 혈색의 눈동자를 숨기기 위해 언제나 앞머리를 기르고 있었다. 막 8살이 된 파스토르는 고아원의 누구보다도 책을 많이 읽었고, 17살의 올리보다도 박식하다. 「나도 잘 몰라. 원장 선생님은 내가 스스로 “올리브”라고 했다고 하시는데…… 조금 위화감이 있어서」 「그러니까 모두는 누나를 올리라고?」 「응. 그렇게 불러주는..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2/ おはよう眠り姫 긴 꿈에서, 문득 눈을 떴다. 깊게 들이마신 겨울의 공기는 무척이나 차가운데도 달콤한 꽃의 향기로 가득 차있다. 꽃집은 겨울이 되면 봄의 향기가 가득하다. 그럼, 가게를 열러 가야지. 「――올리, 들리는 거냐? 올리」 속삭이듯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남자의 목소리다. 하지만 나는 누구의 목소리인지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혼자 살고 있다. 상점가의 한쪽 구석에 조용히 존재하는 작은 꽃집. 그 2층이 내 방이다. 꽃을 좋아하고 꽃집을 하고 싶어서, 마침 알바를 모집하고 있는 꽃집의 2층이 빈 방이라서, 정신을 차리고 나니 10년이나 이 곳에 살았다. 일은 완전히 익혔고, 정말 좋아하는 플라워 어레..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 올리 · 신장 155 정도 · 50kg 마른 체형 · 1인칭 와타시 · 밝은 녹발 · 갈색 눈동자 · 17세 25년 동안 잠들어 있었던 꿈 속의 소녀. 전 고아원 직원. 연민에 의한 자기희생으로 자신을 깎아버리는 불치병을 앓고 있어, 이상자 호이호이. 일본 출신이지만 5살 정도 되었을 때 어째서인지 이쪽 세계에서 헤매고 있었다. 17세에 한 번 일본 귀환에 성공했지만 얀데레들의 집착이 너무 강해서 25년 뒤의 일본에서 되돌아오게 되었다. 그쪽과 이쪽에서 다른 육체를 가지고 있어, 일본에서는 다시 혼수 상태에 빠진 몸이 병원에서 조용히 썩어가는 중. 아이를 좋아하고 맛있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예전에 자신이 사랑했던 고아원..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 18세 미만인 분은 관람하지 말아주세요. 이 작품에는 [잔혹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잠자는 공주의 우울과 한때 아이였던 보호자들작자:対極 17살인 올리는 “큰나무의 저주”로 25년간 잠들어 있었다.그 사이 꾼 꿈은 일본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따뜻하고 평범한 매일.하지만 어느 날 돌연 꿈에서 깨어나 다시 올리로서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당시에는 고아원에 살고 있는 어린 아이들을 돌봐주었던 올리였지만 25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자신만이 17살인 몸인 채로 남겨져버렸다.「한때의 아이들」은 벌써 어른으로, 나름의 지위도 있고 어렸을 때 자신을 소중하게 대해준 올리에게 남다른 집착을 보이게 되었다. 세월은 사람을 성장시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