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遊び人とバニーガールの秘密の契約 -愛人篇-(CV.茶介) 리뷰 본문

리뷰

遊び人とバニーガールの秘密の契約 -愛人篇-(CV.茶介) 리뷰

네츠* 2022. 9. 11. 13:33

 

짧은 리뷰는 이쪽 -> https://netsu-scd.tistory.com/519

 

...왔다 애증에서 증의 이유.

응........ 아니 근데 정말 증오만 하는 게 아니고 좋아하기도 해....... 진짜로 난 별로였으면 그냥 기억에서 지워버린다고 그런... 놈이 있던가? 정도로 끝낸다고 머리 뚜껑 열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왜 이런 행동을 한 건지 분석하려고 들질 않아.... 그래서 애정이 있는 건 맞아요. 정말. 애정이 있는 건 맞는데 이제 까면 깔수록 넌 뭐냐? 싶은 행동만 하니까 자꾸만 재채기 한다는 핑계로 주먹 날리고 싶고 신발끈 묶는다는 핑계로 숙였다가 그대로 명치에 박치기 하고 싶고 그냥 그런 거임.... 아니 반대로 그럼 얘가 쓰레기짓을 하는데 다 덮어놓고 쓰레기지만 좋아♥ 츠바키가 다 옳아♥ 이럴 수는 없지 않나... 내가 이 녀석 부모도 아니고.... 나는 히로인 부몬데... (히로인 : 뭔) 열 받는 부분은 츳코미 좀 걸고 사자후 좀 지를게요....

 

자꾸만 변명이 늘어나는 이유 : 이번에야말로 내가 이 녀석을 즐거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임하지만 결국 들을 때마다 열받아서

 아니 들을 때는 솔직히 진심으로 분노해서 리뷰 읽는 분들이 내가 얘를 진심으로 싫어해서 이러는 거고 이건 정말 나쁜놈 작품이다 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 자꾸 변명하게 됨 아닙니다 진짜로........ 캐릭터는 쓰레기가 맞음. 정말 나쁜놈임. 근데 작품까지 쓰레기는 아님 오히려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특히 연인편이랑 같이 들으면

 

그래도 내가... 지성인으로서의 품위가 있지 계속 뭐라 할 순 없으니까 재수 없을 땐 말 없이 망치...를 쓰려다 너무 흉흉해서 토끼 이모티콘을 쓰겠습니다.
휴 일단 한 번 쓰고 갈게
🐰

근데 나 진짜 이만하면 합당한 이유로만 뭐라고 했다 진짜로 어 귀여운 건 귀엽다고 칭찬도 해줬어

...구질구질하니까 변명 그만할게요

 

 


Story

≪애인편≫
갑자기 모습을 감춘 전 남자친구의 빚을 떠맡게 된 당신.
빚의 변제를 위해 시작한 고급 컨셉바의 아르바이트는 바니걸 분장을 한 여성이 시중을 드는 것이 판매 상품.
본직인 IT기업은 부업 금지. 하지만 변제 기한이 다가오고 있기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아르바이트에 힘쓰는 당신에게 말을 걸어온 것은 무려 근무처의 젊은 이사, 테시가와라 츠바키였다.
약점을 잡힌 당신은 츠바키에게 명령을 들을 것을 강요당하고, 비밀의 「애인 계약」을 맺게 된다.

「애인 놀이」로부터 줄어들지 않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일그러진 어른의 러브 스토리.

「설마 근무 시간 중 네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을 거라곤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겠지」
「좋네. 그 모습도 사진 찍어둘까. 그야 펫의 관찰 일기 써야 하니까」
「응, 토끼. 최근 귀여운 토끼를 기르기 시작했거든. 너도 사진 볼래?」


Character

勅使河原 椿 てしがわら つばき 테시가와라 츠바키
27세 A형 175cm
당신이 근무하는 IT기업의 젊은 이사.
그 실력은 확실하고, 젊어서 이사가 된 수완가이지만, 불장난을 좋아하는 일면도.
바니걸 모습의 당신을 데리고 가려고 말을 걸었으나, 회사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약점을 잡게 된다.
이런저런 수단을 사용하여 당신을 농락하는 플레이보이.

 

 


1 タイトルコール 타이틀콜

넴 타이틀콜
이번엔 왼쪽에서 속삭이는데 비교해서 들으니까 확실히 목소리의 분위기가 다르네... 연인편은 귀여웠는데
훗... 벌써 그리워지는구나

 



2 秘密のはじまり -愛人篇- 비밀의 시작 -애인편-

~여기서부터~

전남친(***)의 빚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바니걸 컨셉 바에서 일하고 있는 히로인.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바에서 일하고 진짜 시츄 히로인으로 살기 빡세다........ 그런 히로인을 어떤 남자가 부르는데...

ㅋ... 이 남자........ 낮에 일하는 회사 이사 같음. .....진짜 캐망했음 콘나코토아루?? 하지만 여기서 당황하면 진짜 망하기 때문에 히로인은 침착하게 대합니다. 상대방은 꽤나 젠틀하게 옆에 앉아줘서 고마워^^ 라면서 이 가게에선 보기 힘든 타입이라고 얌전해보여서 귀엽다고 해줌 에헤헤....(쵸로)(나한테한말은아니지만) 근데 히로인 얼굴을 유심히 보면서 나 오네상 어디서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짚이는 구석 있어?? 이럼.... ..........식은땀 주르륵. 있겠냐? 있어도 있다고 대답하겠냐? 히로인은 모르는 척 하지만 다 알고 물어본 테시가와라 츠바키군 그럼 착각인가~ 하더니 바로 "미안해, 나, 눈치 챘어." 이러신다. ................바에서 단골 쫓아내는 살육 바니걸 모드 ON.(안 됨)

 



자기 이래보여도 취향인 여자애 기억하는 거 특기라면서(이래보여도는 뭐야? 걍 그래보이시는데요) 사실은 회사에서 봤을 때부터 조금 관심 있었다고 함. 사내의 여자애한테 손을 댈 수는 없어서 스루했지만. 왜 여기서 이런 알바 하는 거야 설마 그런 취미? 하고 물어본 다음에 작게 들리는 웃음소리가 리얼 킹받는다... 근데 음^^?? 이 회사 부업 금지인데 히로인이 하필 단골인 바에서 투잡을^^?? 음 완전 약점 잡기 개꿀인데^^?? 그래서 일단 냅다 사진 찍고 협박함. 이 미친 야이.........

협박이라곤 했지만(아니 협박은 맞는데) 히로인한테 불리한 조건만 있는 건 아님. 츠바키가 빚을 변제해주는 대신 히로인을 자기 연인으로 세우는 것이 메인이지만 사진도 안 뿌리고?(이건 애초에 안 찍으면 됐던 건데 이자식이) 회사에서도 안 잘리게 해주고?? 집도 주고?!!?? 완전 개꿀 알바였다(아닙니다 이딴 거 응하면 안 됩니다 뭐라는 거야 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하고 머리 깨고 나오세요) 히로인이 정확한 계약 내용 물어보니까 "거기서 계약 내용 물어보는구나, 꽤 배짱 있는데." 하는 이때 톤이 진짜 극락...... 계약이라는 건 우선 츠바키가 가지고 있는 멘션(???????) 안으로 이사하고 츠바키의 부름에 최우선으로 응할 것. 그리고 츠바키가 말하는 건 전부 들을 것. 근데 이건 어쨌든 계약이니까 어기면 즉시 계약 파기에 뭣하면 손해배상까지 청구하겠다고 이거 걍 양아치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추가한 한 문장 빼고 연인편 리뷰와 동일~

그치만 뭐... 어쩌겠어 히로인은 바로 승낙함. 하핫... 고생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군~~~ 음~~~~~ "머리 좋은 여자는 싫지 않아."라면서 그 자리에서 멘션 키 넘겨주고 오늘 밤 중에??????? 이사까지 다 마치라고??????????🐰🐰🐰🐰 심지어 못 하면 찍었던 사진 >실수로< 사내에 뿌릴지도 모른다고.... 그게 어떻게 실수임
그게 어떻게 실수냐고 너 나와 임마🐰🐰🐰🐰🐰

 



3 取締役室での秘め事 이사실에서의 비사

근무 시간 도중에 이사실로 히로인을 불러낸 츠바키... ㅎ...? ㅎ.... 합법적인 땡땡인가..... 아닌 것 같긴 함.... 제대로 어제 짐 다 옮겨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오늘부터 넌 내 애인이고 네가 아는 대로 합의에 의한 거라고 강조함. 🐰🐰🐰🐰🐰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는데, 미팅이 하나 취소 된 바람에 다음 미팅까지 시간이 비어서 그 시간에 뭐 할까 하다 히로인을 부른 거였음. 목적은 당연히 뭐... 그런 거고. 여기선 히로인이 키스에 저항감이 없다. 애인이라고 했기 때문에 선을 긋고 있기 때문. 히로인이 옷은 이대로 하냐고 물으니까 누가 들어오면 곤란해지니까 그냥 이대로 하자고 하는🐰🐰🐰 는 농담이고 문 제대로 잠그긴 했다고 하네요 그놈의 주둥아리 주둥아리🐰🐰🐰🐰

이 뒤로 츠바키의 열받는 발언 모음
- 옷 위로 가슴 만지다가 직접 만지고 싶다면서 히로인 상의 버튼만 푸는데 브라가 프론트 후크라서 그거 보고 "이런 거 기대했어?ㅋㅋ"
- 히로인 일 하다 말고 나온 건데 뭐라고 하고 빠져나왔냐는 물음에 히로인이 정직하게 이사님이 불렀다고 하고 나왔다고 대답했더니 하는 말이 "(나한테) 무슨 일 당하는지 소문날지도."
- 속옷 입은 채로 밑에 만지고 있을 때 속옷 적시기 싫다고 하니까 "너... 나한테 부탁 할 수 있던 입장 아니지 않나?"

......하........... 시나레님이 정말 대단하신 듯. 1트랙 포함 약 12분 동안 대체 몇 번을 열이 오른 거지. 근데 의외로 히로인은 정직하게 느끼고 있고 심지어 얼른 넣어달라는 말까지 함... 하지만 좋아할 줄 알았던 츠바키는 웃으면서 그냥 빨리 끝내고 싶어서 하는 말인 거 다 보인다고 아직 안 넣을 거라고 함 초반부터 기싸움이 장난이 아님ㅋㅋㅋㅋㅋ 이사님 사원이랑 기싸움이나 하고 가오 없어요~~~~~!! 그리고 이 사람 냅다 나마로 하는데???? 묻지도 않는데????? 이 인간 정도 되면 방에 고무 있을 것 같은데 없냐?????????? 🐰🐰🐰🐰 그래도 여전히 신음소리가 높은 편이라... 그것은 아리가또. 히로인이 엄청 취향인가봄... 여기서도 예전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하고. 그런데 왜 이런 짓을. 너 바보냐.

강한 척 하는 건지 아님 진짠지 어느 쪽인진 모르겠지만 히로인 꾸준히 별로 기분 안 좋은데ㅋㅋ;; 하는 게 너무 웃김 거기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츠바키도 웃김 뒤에 보면 이거 담아두고 있어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 니들 모하니.... 츠바키가 딱 갈 것 같은 타이밍이었는데....! 누군가한테 전화가 옴. Oh.......... "이 타이밍에...! ...게다가 무시할 수 있는 상대도 아니고, 타이밍 최악이네." 라고 중얼거리는데 쓰레기는 쓰레기지만. 이 중얼거리는 게 너무 좋았음.... 근데 전화 받는 도중에 천천히 움직일 테니까 손수건이나 물고 있으라고 하길래🐰🐰🐰 당연하긴 하지만?! 소리도 내지 말고 자기보다 먼저 가면 오시오키래 바니바니바니당근당근당근 다른 작품에서도 느꼈지만 공적인 톤 사적인 톤 차이나는 게 좋음. 완전 날티 보이스 제거하고 비즈니스 보이스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밑은(...) 뭐 그렇게 평탄하게 대화하나 싶더니 상대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물소리 뭐냐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시가와라!!!!!!!!!!!!!!! 넌 사회적 체면도 뭣도 없냐!!!!!!!!!! 여기서 토끼가 물 마시는 소리라고 구라친 걸 기점으로 자꾸 히로인을 자기가 키우는 토끼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말함ㅋ...... 아 진짜 입으로는 일 얘기 하고 있는데 밑은 움직이는 이 괴리감에 머리가 안 따라간다 몇 번을 들어도.. 진짜 제정신이 아니신 듯ㅇㅇ.... 근데 히로인이 중간에 가버려서 숨 크게 들이마시는 부분은 너무ㅋㅋㅋㅋㅋ 좋음ㅋㅋㅋㅋㅎㅎ "가지 말라고 했는데 왜 가는 거야, 우사기쨩...!" 이러는 거 진짜. 존잼. 그러게 누가 하랬냐.

당연하게도(??) 나카다시 하는데 사과가 별로 안 미안해보임......... 히로인 간 뒤의 얼굴 보고 싶다면서 히로인을 잡지만 히로인은 바로 돌아갈 준비 하고 있고~ 뭔가... 여기서 크게 틀어지는 소리가 들림. 처음부터 틀어지긴 했었지만 그래도 아깐 기싸움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히로인의 행동으로 츠바키의 행동 방침이 정해진 느낌. ......근데 히로인은 일하다 나온 건데 당연히 바로 돌아가지... 않을까? 사람들이.... 다 너 같은 줄 아니?🐰🐰🐰🐰



4 日常に忍び寄る影 일상으로 살며시 다가오는 그림자

점심시간인데 츠바키가 히로인을 찾아옴... 하? 뭔데.... 히로인이 다른 남자랑 있는 거 보고 일부러 행차하신 듯... 중요한 얘기는 아닌데(그럼 그냥 가라.) 계약 내용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면서 동기는 보내고 결국 둘이 남음. ..........주변에 사람 많은데 허튼 짓 하진 않겠지 근데 동기 가자마자 "...지금 건?" 하고 물어봄 아오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남자라고 하면서 은근 견제하고 무슨 얘기했냐고 물어봄. 헤... 질투하냐.... 근데 내 생각엔 히로인이 지금 똥차1(전남친) 보내고 똥차2(너다) 끌어안고 있는 상황에 다른 남자를 좋아할 것 같진 않은데..... 뭐 이건 듣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다르니

동기가 몸 안 좋아보이는데 괜찮냐고 걱정했다고. 그 말 들은 츠바키는 당연히 이사실에서 있었던 일 때문인 거 캐치하고 정말 괜찮았냐고 물어봄. 근데 히로인이 당신이랑 관계 없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関係ないですか、そうですか、ふうん..." 여기 대사처리는 또 뒤지게 좋음 진짜... 이 꽉 물고 너랑 나는 계약 이전에 이 회사 이사랑 사원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라면서 공적인 자리에서의 상하관계 확인 시키기까지ㅋㅋㅋㅋ 이야! 대단하다 파워하라! 설마 아까 그 동기 좋아하는 거냐고 직구로 물어보길래 히로인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그런 것치곤 거리 가까웠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할 거면 왜 물어보셨어요...... 그래놓곤 어찌됐든 상관 없다면서 쿨한 척 하는데 그래...ㅋㅋ 별로 안 그래보이지만 알았다..... 히로인이 슬슬 일 돌아간다고 하니까 정말 끝의 끝까지 말말말말 진짜🐰🐰🐰🐰🐰🐰🐰🐰🐰🐰🐰 입 한 대만 때리게 해줘 아 제발 내가 혀를 자른다고 했니 뭘 했니



5 ウサギの調教は玩具で 토끼 조교는 장난감으로

트랙 키자마자 로터 소리 들리는 황당함 느껴보셨습니까? 이 드씨를 들으면 느낄 수 있습니다. 츠바키가 시켜서 히로인 로터 넣고 기다리고 있었음.... 이잉...... 이 트랙부터 히로인 너무 불쌍해........... 묶인 채로 이것저것 당하질 않나 눈 좀 마음대로 떴다고 눈 그렇게 뜨지 말라는 말 듣질 않나.... 근데 "분해? 내가 미워?" 라는 츠바키의 물음에 히로인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함.
......하?
츠바키도 ㄹㅇ 이 반응이었음 아니 네? 감... 감사.
명사. 1.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2. 고맙게 여김. 또는 그런 마음. (출처 네이바- 사전)
음... 오.... 음...... 나는 히로인편이지만 이건 절대 아닌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츠바키 오히려 더 열받은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지,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어? 무슨 기분으로 여기 있는 거야? 감사하고 있는 거라면 좀 더 나한테 복종하라고, 그런 반항적인 표정 짓지 말고." 라고 하지만... 히로인은 입을 다물어버림. 결국 몸에 알려줄 수밖에 없다는 흐름이 되며 오늘은 주인(ㅎㅎ)이 누구인지 몸에 새길 때까지 잔뜩 놀자고 함....

이 뒤로 츠바키의 열받는(이하생략)
- "남자 손가락 물고, 이런 장난감 따위로 좋아하고, 지금 네 가치는 그것밖에 안 되는 거야."
- 이사실에서 했을 때보다 반응 좋은 거 보고 "(이대로) 회사에서도 해볼까? 네가 잔업하는 도중에라던가 말이야."

이번에도 히로인이 빨리 끝내고 싶어서 넣어달라고 하는데 그럼 넣는 거 내 거 아니어도 괜찮지? 라면서 딜도를 꺼냄. ...........진짜 야무지게도 준비했구나칭찬아님 사진까지 여러 장 찍음🐰🐰🐰🐰🐰🐰🐰🐰🐰🐰🐰🐰🐰🐰 결국 히로인 울어버렸다고ㅠㅠㅠㅠ 저번에 우는 얼굴 보고 싶다고 했는데 소원 이뤘네 츠바키야? 좋니?

아니 근데.... 씬만 들어가면 너무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때리고 싶은 마음이 좀 사그라들어 일부러... 이렇게 잡은 걸까 톤을.... 그렇담 성공인 듯.... 미친놈. 뭔 이렇게 앙앙 울면서 기강을 잡겠다고... 근데22 또 씬 끝나고 말만 하면 때리고 싶어져.... 넌 진짜 말을 하지 마라........ 밧줄 풀어주자마자 히로인이 눈물 닦으니까 그것도 마음에 안 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 플러스로 바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서 바로 2회전 들어감 악..... 참고로 이 녀석 할 때마다 기본 20분 이상 해서.... 기가 빨린다

만족할 만큼 하신 뒤 되게 흠냐링 상태로 자려고 하는데 이 모습을 진작에 좀 보여줬으면 히로인도 마음을 좀 열지 않았을까 싶음. 귀엽잖아ㅎ 게다가 나 말고 다른 남자랑 자지 마 그럼 잔뜩 귀여워 해줄 테니까... 하는 거 보면 이거 동기 질투해서 한 거 맞음. 아무튼 정말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야......



6 世間体という名の罠 세간의 시선이라는 이름의 덫

오늘도 동기랑 히로인이 대화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동기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퇴사해줄래? 나의 히로인을 위해....... 너 때문에 자꾸 테시가와라 츠바키가 버튼 눌린다고 이 트랙에서도 또 너 때문에 버튼 눌렸다고 퇴사해 빨리 퇴사해(짝) 퇴사해(짝) 어제 그렇게 몸에 알려줬는데 또 태연하게 남자랑 대화하는구나...ㅋ 라고 중얼거리는 거 보면 어제 그거 동기 때문에 질투해서 그런 거 빼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한테 대놓고 그런 관계냐고 물어보기까지 함 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한가하냐?!!? 연인편에선 엄청 바빠보였는데 애인편은 히로인한테 가스라이팅하랴 남자 견제하랴 히로인 괴롭힐 도구 사랴 일은 도대체 언제 하세요 심지어 이번에 찾아온 것도 별일 아니라고 본인 입으로 말함 아니 별일 아니면 오지 말라궁^^ 으이긍^^🐰🐰🐰🐰🐰🐰🐰🐰🐰🐰🐰🐰🐰🐰🐰🐰🐰🐰

어차피 히로인 감시하러 온 거라 원래부터 용무는 없었던 거나 마찬가진데 그래서 히로인이 츠바키가 키우는 토끼 궁금해해서 그거 보여주러 왔다고 함. 근데 그거 백퍼 히로인 사진이잖아. ..........너 진짜 가라.... 그러면서 동기한테  "최근에 말이야, 귀여운 토끼를 기르기 시작했거든. 너도 사진 볼래? (중간 생략) 특히 어제 엄청 귀여워서 사진 잔뜩 찍어놨는데 그 사진이 없네..." 이러는데 ㅎ 누가봐도 히로인 저격ㅎ 옆에서 안절부절하는 히로인이 보인다...... 당연하게도 보여주진 않지만 어쨌든 히로인 불안하게 만든 것만으로도 만족한 건지 거기서 그치긴 함... 가다가 멈춰서서 토끼가 평소엔 귀엽긴 한데 발정기 때 꽤 성가시다, 말도 안 들어서 고생하고 있다며 너도 키울 일 있으면 조심하라고 함. ..................🐰이🐰거🐰또🐰라🐰이🐰아🐰니🐰야🐰?🐰 나같음 가는 츠바키 뒤통수에 뭐라도 던짐



7 鏡の前で自覚をさせて 거울 앞에서 자각시켜

이 자식 3일 연속 하네... 오늘도 와버렸다♥ 하는데 히로인 이젠 그냥 대놓고 싫다는 표정 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그래봤자 나는 매일 같이 와서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어휴... 그제는 회사에서, 어제는 로터, 그리고 오늘은 거울... 정말 가지가지를 하시네요. 히로인한테 예의범절 가르치려고 주문한 거울 앞에서 그 본인을 안으면서 "이렇게 껴안고 있으니까 연인 사이 같다." 라고 함... ........? ........................그래.......... 아니 아닐 걸?............. 자기가 연인이 될 기회를 발로 찼으면서 아주 어이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회사에선 내숭 부리고 있다는 발언은 또 뭐냐고 그럼 회사에서 다 벗고 있냐 어ㅠ 그리고 네가 할 말은 절대 아니거든 네가 내숭 제일 심하거든ㅠ🐰🐰🐰🐰🐰🐰

다른 트랙이랑 다르게 미묘하게 목소리 가라앉아 있는 것 같아서 이 자식 칼 갈고 왔나... 싶기도 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히로인도 가만히 있을 성격은 아님.  스스로 속옷 벗기 싫어하는 히로인한테 그럼 나한테 속옷 벗겨달라고 부탁하던가 아님 스스로 벗던가 둘 중 하나는 하라고 하는데 히로인 그냥 스스로 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 한이 있어도 츠바키 말은 안 듣겠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바키는 점점 히로인의 마음까지 장악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커지는 것 같은데 히로인이 절대로 안 따라와줌 따라와줄 필요가 없긴 하지만... 오늘 온 것도 동기랑 히로인이랑 대화하는 거 또 봐서 이러는 거임. 아 묘하게 목소리 가라앉은 거 이거 때문이었나... 그것보다 너 진짜 일 안 하냐 그리고 동기 제발 퇴사해줘 너만 없으면!!!!! 너만 없으면!!!!!!!!!!! "이렇게 전신이 내가 말하는 것만 듣는 몸이 되었는데 아직도 누구랑 사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이 대사 정말 열받음. 사귈 생각도 없었는데 저런 말을 들어야 하나. 너랑도 절대로 안 사귈 거다. 네가 나중에 무릎꿇고싹싹빌면서우사기쨩내가잘못했어내진실된마음드디어알았어나너를좋아해제발나와사귀어줘라고할것같지도않지만후회하든말든네사생활폭로하고해외로떠날테다 젠장!!!!!!!!!!

나 정말 동기가 거슬리는 게...... ......둘이 하는 중에 동기한테 전화가 옴. 아니 진짜 디지고 싶냐....? 실시간 어쩌고 포스팅 봐도 츠바키한테도 당연히 화내긴 했는데 동기한테도 그라데이션 분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듣다보면 짜증남........ 대사 하나 없지만 존재만으로 짜증나 그냥 츠바키 때문에 온 세상이 삐뚤빼뚤한 낙서 세상으로 보여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정말......... 히로인의 앞날을 위해 제거해야 할 남성 1순위라고 생각해. 전화 온 거 보고 또 빡돌아서 동기랑 평소에 무슨 대화해? 일 이야기? 못 믿겠는데~ 차라리 지금 영상 통화로 받아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줄까? 어떤 반응 보일까, 어쩌면 네 신음소리 듣고 여기 섞이고 싶다고 생각할지도ㅋㅋ 자, 간원해봐, 안 그럼 통화 버튼 눌러버린다? 이러는 테시가와라 츠바키씨 정말 쓰레기 같아서 좋긴 한데 바니바니바니 당근당근당근🐰🐰🐰🐰🐰🐰 저 많은 대사가 나오는 사이에도 꿋꿋하게 전화 안 끊는 동기가 진짜 레전드임 이 상황에서만큼은 츠바키의 마음이 이해가 된달까 약간 다른 느낌으로 거슬리는 거지만 어쨌든 거슬리는 건 같으니까... 하 근데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은 건 당연하지 않나 상대가 누구라도... 지금 전혀 질투할 상황이 아니신데 이미 머리가 한 번 돌아서 상황 파악이 잘 안 되시는 듯 합니다 테시가와라씨 아님 수치심이 고장이 났나...

이 아슬아슬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츠바키는 결국 히로인한테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을 하게 시킴 그 말 하면 전화 끊겠다고. 나는 테시가와라 츠바키의 우사기쨩입니다 츠바키로 잔뜩 느끼고 싶다 뭐 이런... 트랙 초반에선 시켜도 안 했지만 지금은 궁지에 몰린 상황이라 할 수밖에 없었던 히로인... .......진짜 사람이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어찌어찌 전화는 끊었지만 히로인이 했던 말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실행하시는ㅎ 짐승 마냥 범하는데 하는 도중에 아 또 동기가
아또동!!!!!!!!!!!!!!
동기 때문에 토끼 쓰고 싶은데 써도 되나 하.... 참을게
근데 여기서 결국 그런 남자(=동기)한테 넘겨주지 않을 거라는 본심이 나오게 해준 건 좀 고마... 고... 하........... 예........ 어쨌든..... 테시가와라 츠바키도 참 많이 꼬였군.



8 日常を奪われて 일상을 빼앗겨

이 자식 회사에서 또 찾아왔어... 이젠 놀랍지도 않다. 일하고 있는 히로인한테 와선 히로인이 좀 거북해하니까(당연함. 히로인은 그냥 사원이고 쟨 이사임.) "왜? 여기서 얘기하면 안 돼? 하긴 내가 직접 너한테 말을 걸면 일에서 큰 미스라도 일으켰나 생각할지도. 뭐, 실제론 우수한 너라도 침대 위에선 잔뜩 실수하지만...ㅋ" 이럼... ........저기 제발 공과 사 구분은 해줘. 아무리 귓속말이라지만...... 너는 진짜 경각심이 없어도 너무 없음. 나 슬슬 진심으로 걱정됨. 그리고 어제 그렇게 잔뜩 했으면서 평범하게 일 할 수 있구나 하는 거 평범한 사원인 히로인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 네가 커버 쳐줄 거냐고...... 저 어제 이사님이랑 잔뜩 해버려서 못 갈 것 같습니다 죄송!! 이라도 해야 함???????? 히로인도!!! 일하는 사람이다 짜식아 그것도 네 부모 회사에서 네 부모 회사 잘 되라고 일하는 건데 이놈이고마운줄도모르고🐰🐰🐰🐰🐰🐰🐰🐰🐰

오늘은 어떤 플레이 할까, 동기까지 불러서 셋이서 해볼래? 라는 말에 히로인이 싫어하니까 "농담이야ㅋㅋㅋ ...뭐, 계약 상 내가 네 말을 들을 필요는 없지만." 라고 하는 이 빙썅력. 정말 대단하셔요. 결국 수틀리면 지 맘대로 하겠다는 거잖아.... 지금은 히로인이 어떻게든 자아 유지하면서 버티고 있지만 나중엔 정말 츠바키 말대로 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 올 것만 같음.......... 중간에도 몇 번 그런 순간이 있었고. ......하............. (연인편 봄..........)
....
(그저 하염없이 연인편만 봄.................)

정말 꿈도 희망도 없이 끝나버렸다 나는 시작조차 안 했는데

 
+ 스텔라워스 연동특전 「バニーガールな君と媚薬で」 바니걸인 너와 미약으로


츠바키의 요구로 계약을 맺게 된 그 날 이래, 고급 컨셉바에 데리고 가져 바니걸 모습을 하게 된 당신. 오늘은 오랜만에 여기서 마시고 싶어졌을 뿐이라는 확인을 받고 건네진 칵테일을 마시지만, 갑자기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해――


≪애인편≫의 그 후, 쾌락에 빠지는 애프터 스토리.

그냥 칵테일 마시고 싶을 뿐이라며 왔는데 당연히 아니지 응... 애초에 안 믿었어.... 미약의 효과가 금방 나와서 진짜로 바에서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뇌 열어보고 싶다.... 다른 사람들이랑은 좀 떨어져있는 박스석이라 괜찮다고 하긴 하는데 과연... 게다가 바 오너까지 왔음. 아. 오너랑 대화하는 도중에도 계속 손가락 움직임. 아!!!!!!!!! 백퍼 들켰다 이거...

오너한테 부탁해서 VIP룸 잡고 거기서 하는데 미약 때문이긴 하지만 히로인이 정말 최고로 약해짐... 너무 가서 무섭다고 하질 않나 하고 나서도 더 하고 싶다고 스스로 말하질 않나... 하핫.... 하하핫!!!! ............어떡하냐 정말 절망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매번 미약을 쓰는 바보는 아니겠지만 이게 효과가 좋다는 걸 알아버린 테시가와라 츠바키가 할 시나리오가 한 35749210개 정도 떠오르는데 다 그다지 결과가 좋아보이진 않아.....


+ 
포케도라R 연동특전 「主導権を握られた夜」 주도권을 빼앗긴 밤

비밀의 애인 계약으로 인해 츠바키에게 좋을대로 안기는 당신. 끝이 보이지 않는 나날이 이어지는 밤, 방에 찾아온 츠바키는, 당신에게 「어느쪽이 먼저 상대를 가게 할 수 있는지」를 겨루는 게임을 제안한다. 과연 관능적인 게임의 승리의 행방은――


≪애인편≫의 그 후, 탐닉적인 애프터 스토리.

히로인 방에서 오늘은 어떤 플레이 할까~ 하다가 너 맨날 나랑 하는 거 빨리 끝내고 싶어하니까 오늘은 승부 하자 해서 누가 더 먼저 상대를 가게 하는지 승부를 하게 됨. 히로인이 이기면 츠바키는 돌아간다고 하는군요 히로인이 먼저 입으로 해주는데 반응이... 상당함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잘하는 듯. 그래서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역시 호락호락하진 않았다... 츠바키가 자기도 입으로 해주겠다며 69로 하는데 히로인이 먼저 가버림. ...어째서. 히로인이 입으로 꽤 오래 해줬는데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거냐. 열받은 히로인 기승위로 스스로 움직여서 겨우 츠바키도 한 번 가게 돼서 1:1의 상황. 아... 팽팽하다. 이제 그만 끝내고 각자한테 윈윈인 걸 하면 안 될까 각자의 집에서 쉬자고 좋다좋다^^

가 될리가 없기에. 이번에는 츠바키가 주도권 잡는데 히로인... 가버림. 둘 다 갈 것 같아졌을 때도 같이 가면 히로인한테 점수 하나 더 주겠다고 했는데도 또 먼저 가버림. .......(대충 소라게짤) 진짜 걍. 한숨만 나온다. 히로인 인생 쓰네... 걍 게임 하자고만 했었으면서 이제 와서 벌칙도 있다고 말 바꾸고ㅠ 움직이는 딜도 히로인한테 넣고 그거 구경함... ............................................................(할많하않) 나 정말 특수 호칭 좋아하는데 마지막에 우사기쨩♥이라고 해주는 거 원래라면 좋아했을 텐데 아🐰🐰🐰🐰🐰🐰🐰🐰🐰🐰🐰🐰🐰🐰🐰

 

 

 

....새하얗게 불태웠다

얀데레 드씨나 새드 드씨 같은 거랑 다른 방향으로 감정 소모가 생겨서 마음 단단히 먹지 않으면 들을 수가 없다..... 어떻게 들을 때마다 열받을 수가 있지............ 내가 학습능력이 없는....? 건가.............? 그치만 정말 열 받지 않을 수가 없게 연기를 너무........ 잘해도 너무 잘함............ 리뷰 쓰느라 들으면서도 중간에 챠스케라는 걸 잊을 정도로 챠라한 쓰레기 연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챠라오도 거의 처음일 텐데 이런 재능을 어떻게 숨겨두고 있었던 거지? 레이블님들 서클님들 연상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역도 시켜주세요......... 이 재능 썩히기 너무 아깝다.................. 저혈압 치료제로 의학계에 제출해도 될 듯

 

사연 없는(연인편에선 조금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게 히로인과의 관계의 이유는 아니니까) 쓰레기 자체도 처음이고 챠라오도 처음이라 신선한 연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트랙도 몸과 권력 번갈아가며 히로인을 찍어누르는 구성이라 듣고 있으면 사람이 피폐해질 수밖에 없겠구나 싶음ㅋㅋㅋㅋㅋ 게다가 보면 히로인은 뭐 딱히 잘못한 것도 없음. 그냥... 그렇게 되어버린 거임. 내가 정확한 계약서를 본 건 아니니 계약서에 어디까지 명시되어 있었던 건진 모르겠으나 완전 복종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었던 거라면 히로인의 미스인 게 맞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쨌든 인권이라는 건 천부성을 가지는데 그럼 그 계약서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좀 무거운 주제까지 가버리네~ 뭐... 이 얘기는 나중에 하고 아무튼 결론은 애인편의 둘은 잘 풀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도 차근차근 안 좋은 스텝만 밟는 느낌이다ㅋㅋㅋㅋㅋ 나중에라도... 잘 풀릴까? 솔직히 잘 모르겠음. 히로인이 완전히 꺾일 확률이 제일 높아보이고...

 

처음 들었을 때 나를 열받게 하면 재탕 잘 안 하는데ㅋㅋㅋㅋ 왠지 츠바키는 생각하게 될 지점이 많다고 해야 하나 연인편도 같이 있어서 그런가.... 대사 처리가 취향인 지점도 많고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고 그래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녀석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애인편은 애 45 증 55 정도의 비율인...듯 아마도 증이 저것보다 더 클 수도 있고() 중요한 건 애가 없는 건 아니라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작년 12월 발매인데 아직까지도 행동 분석 감정 분석을 하고 있다니깐.... 들을 때마다 헷갈리긴 하는데 츠바키는 히로인을 어느 정도 좋아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그게 정말... 안 좋은 방향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 같음 그래서 사귀고 싶고 결혼하고 싶고 이런 느낌의 애정이 아니라 굴복시키고 싶고 내 말만 듣게 하고 싶은 일그러진 정복욕과 소유욕으로 표현되는 게 아닌가... 초등학교 남학생이 좋아하는 여자애 괴롭히는 거(이 표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보단 좀 더 고차원적인 괴롭힘 같음. 왜냐면 츠바키는 권력도 있고 사회적 지위도 있는 성인 남성이니까. 자꾸 말이 길어진다 츠바키에 대한 건 나중에 다른 곳에서....

 

아무튼 그래요.

사연 없는 쓰레기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파워하라나 가스라이팅 당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

인생이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을 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

높은 톤의 챠스케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분명 삽입하기 전까진 깔보고 있었으면서 삽입만 하면 자기가 더 녹아내리는 갭을 느끼고 싶다면 강력 추천.

아니 근데 진짜 하는 도중에도 여유 넘치는 놈들만 듣다가 삽입만 하면 자기가 더 기분 좋아하는 애 들으니까 신선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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