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CV.茶介 짧은 리뷰27 본문

리뷰

CV.茶介 짧은 리뷰27

네츠* 2022. 11. 18. 12:18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高御堂くん、ヤンデレがすぎます。~エゴイスティックに孕ませえっち~

 

 

히로인이 세이이치 학생증을 우연히 주워줬는데 거기에 히로인을 도촬한 사진이 있었고 그걸 히로인이 보자 표변한 세이이치에게 이것저것 당하는 기떡물~입니다. 학교의 왕자님이라더니 하는 짓은 음침-Wls-일남과 다름 없음 학생증에 히로인 사진 넣어둔 것도 ㄷㄷ이지만 수면제로 히로인 재워서 자기 집으로 납치하고 히로인이 처녀라는 거 알고있었지만 본인에게 직접 확인받고 좋아하는 거나(여기 연기 진심 짜증나서 주먹 나갈 뻔~) 지 혼자 좋아해귀여워사랑해애앳 하거나 근데 너는 왜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지ㅠㅠ 계속 거부하면 나도 내가 뭔짓할지몰라 ㅇㅈㄹ 하는 것까지 정말 완벽한 일남 그잡채ㄷㄷ 왕자님이라는 설명 없었으면 그냥 평범한 학생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의 좀그력

 

근데 이 드씨ㅎㅎ 전희 트랙이 40분 씬트랙이 30분임 ........................................... 학생그거내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아니 뭔 30분 안에 본방이 4번이나 있음 듣다가 끊고 내일 들을까... 이 생각까지 했음 나의 체력을 생각해주지 않는 이 극악무도한 21세의 체력............ 히로인도 거의 죽으려고 하던데.... 괜히 제목에 에고이스틱이 있는 게 아니구나..... 근데 더 변태 같았던 건 전희 트랙임 하ㅎㅎ... 들어보시면 알아요.... 정말 히로인의 너무 모든 것을 사랑하는 거 아니냐? 그냥 발언 하나하나는 아 좀;;ㅋㅋ 인데 그걸 한 놈이 했음+이놈이 대외적으로는 왕자님임 <- 이것을 생각하니........... 이렇게 좀그력이 극상인데 어떻게 왕자님 연기를 했지.... 하남자도 아니고 하인간의 영역임 얘는 정말 생각보다 음어도 많이 나오고 이새끼뭐지ㅋㅋㅋㅋㅠㅠ 싶은 발언들을 자꾸

 

결혼 생각 벌써부터 생각하는 건 좀 웃겼다... 니 21살이다 마 히로인 친구한테 히로인 반지 호수 물어봐서 반지까지 준비하고(ㅋㅋㅋㅋㅋㅋ) 아니 히로인 친구한테 물어볼 깡이 있으면 걍 본인한테 물어봐라 그 전에 그냥 고백부터 하지 히로인도 세이이치 꽤 좋아하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좀 얼버무리기라도 하지 냅다 맞아 네 집에 카메라 설치해서 찍었어 잘 찍혓징ㅎㅎ 이거 왜 그랬냐.... 하긴 거기서 뭔 변명을 해도 이상하긴 함 도게자하고 서까지 연행 vs 그냥 냅다 몸통박치기해서 맺어지기 음? 후자가 더 맞는 것 같기도... 너 머리 좋구나 본편에서 바로 프로포즈하고 맹세의 키스까지 하는 대학생의 저력.... 대단합니다. 아침엔 히로인한테 반지 건네주고 부모님도 얼른 뵙고 싶다ㅎㅎ 이럼 아니 히로인아....? 괜찮니?

 

뭔가 음침하남자라고 계속 까는 것처럼 보이는데 저는...? 나름 좋았어요....? 내가 이런 음(이하생략)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긴 함 개틀링건펀치 날리고 싶은 동시에 근데 너 좀 귀엽다 ㅋ 싶기도 하고 피식피식 하게 되는... 일단 사패보단 훨씬ㅇㅇ 나음ㅇㅇ 사패보다 망하기가 더 어렵긴 한데 그걸 해내는 사람들이 꼭 있어서ㅇㅇ 근데 이것도 히로인의 반응이 좀 옅어서... 그래서 결국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세이이치가 밀어붙여서 반지는 받긴 했는데 결혼 얘기할 때는 좀 놀라고 하긴 반지는 그래 여기서 나가기 전까진 해준다는 마음으로 할 순 있는데 부모님 만나자는 건 어 이새끼 설마 진심인가? 싶어서 좀 어엇; 할 순 있을 것 같기도... 그래도 반응이 전체적으로 옅은 편이긴 했음.... 그리고 세이이치의 왕자님 모습을 좀 더 길게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음 1트랙만 나오고 말아서 ㅇ(이하생략)이라는 인상이 더 강해짐 본질은 그게 맞긴해........ 아무튼? 그래도 톤이 정말 최고였고 중간중간 귀여웠고 굉장히 키모이해서 전 나름? 좋았습니다 쿠소작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음

 

 

PrivateDetective2 Film.5 藍原智司

 

 

상상했던 거랑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그랬기에 최종적으로 사토시에겐 좋은 결말이었던 것 같은? 초반은 그냥 이챠아마 신혼부부임 히로인은 출근하고 사토시는 휴가인데 히로인이 사토시랑 아침부터 하고 싶어서 6시부터 깨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다... 하긴 히로인은 아직 20대겠구나; 사토시는 쉬는 일이 거의 없는지 본인이 쉰다는 사실에 굉장히 안절부절함 하지만 모처럼 쉬는 날이니까 전 파트너였던 하루나의 성묘도 히로인과 같이 가기로 함. 근데 그날 사토시에게 전화가 오고... 퇴근한 히로인이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답을... 해주더라?! 당연히 얼버무릴 줄 알았어 얼버무리면 때릴까 싶었는데 역시 히로인한테 의지하고 있는 만큼 다 털어놓는구나 싶었던...

 

전화는 하루나의 아버지한테서 온 거였는데 하루나가 죽은 게 사실은 살인사건인 게 아닐까 싶다고. 더헉..... 괜히 PD의 음기 담당이 아니군 살인사건으로 흐르나 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하루나의 전 애인이 당시에 심신이 쇠약해져 있던 하루나를 지지해주었는데 퇴원하는 날 심한 말을 해버렸고 다음날 하루나가 죽었다고 함. 그 말 때문에 하루나가 죽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하루나 아버지에게 제가 죽인 거예요 같은 말을 한 거였다고... 당연히 아니지만 남겨진 사람으로서는... 할 수 있을 법한 생각이긴 하지 본인도 괴로워서 하루나 아버지한테 말한 거일 테고 결과적으로 그게 더 아버지를 심란하게 만들었겠지만 사토시 말대로 누구도 나쁘지 않아서 더욱 슬픈 결말...

 

원래도 하루나의 기일이 되면 심란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이런 일도 있어서 더 심란했었는지 히로인한테 어리광 부리는 게 자주 나오는데 귀여웠음ㅋㅋㅋㅋ 사토시는 하루나의 일이 있고 나서 그때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과 모든 사람의 곁에 누군가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PD를 만든 거라고 함 아픔을 겪었던 사람이기에 줄 수 있는 상냥함이었구나... 1편에서는 그만둘까 고민했었는데 사토시도 나름 성장했다는 게 보이네 이게 다 히로인 덕분이라니... 히로인이 사토시를 키우고 있다니.......

 

애니&스텔라 특전 히로인 눈 가리는 건 줄 알았더니 사토시 눈을 가리는 거였어ㅋㅋㅋㅋㅋ 히로인한테 진득하게 괴롭힘 당해줌 오랫동안 못 봐서 오랜만에 하는 거라 부끄러워하는 히로인도 귀여웠고 사토시가 자기 오지상이라고 하니까 칼 같이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는 히로인도 좋았음 짤 없어...ㅋㅋㅋㅋ 디엘 특전은 의뢰 도중 히로인의 힘을 빌릴 일이 있어서 부르는데 알고보니 연인 연출 하느라... 우홋 이게 부부의 노련함인가 싶은 농후한 키스를? 길거리에서?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러브호 들어가서 1편 때의 의뢰를 기억하며 하는 것임 근데 얘네도 얘넨데 길거리에서 키스한 게 사실 의뢰인이 자기 남편이 자꾸 쏘다닌다 바람 피는 거 아니냐 조사해달라 한 건데 아무리 봐도 바람이 아닌 것 같은 거임? 그래서 혹시 이런 성벽인가... 하고 시험해본 게 맞은 거였고 결론적으론 바람이 아니라 남들이 하는 거 엿보는 거 좋아해서 그런 거 보러 쏘다니는 사람이었음..... ............................................................................세상에는 정말 여러 성벽이 있구나 음오아........ 아마 이 부부도 다른 세계선에선 어느 드씨의 주인공으로 나올 거야(타카후미 상자에 쑤셔넣음)

 

자존감...이 낮은 것 까진 모르겠지만 좋지 않은 과거가 있는 아저씨랑 당차고 귀여운 히로인의 조합은 진짜 최고구나... 설명에 본인이 히로인한테 의지하고 있다는 자각이 있다는 것부터 오... 하긴 했지만 진짜 의지 많이 함 히로인도 마냥 어른스러운 건 아니고 1편의 연장으로 소악마 같은 면도 있는 게 좋았네요 사토시네 가족 이야기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건 언급 1미리도 없었네 그만큼 사토시도 미련 없다는 건가... 메인 스토리가 스토리인 만큼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전개되는데 죽은 사람이랑 관련된 이야기라서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었음... 하루나네 아버지랑 하루나의 전 애인이 더 흔들리고 있어서 그런지 아님 사토시는 이미 하루나가 죽은 시점에서 마음 정리를 마쳤던 건지 생각 외로 덤덤해서 놀랐네 한 번 정도는 울 줄; 안 힘들어한 건 아니지만... 더 할 말이 있는데 그냥... 생략하고 속편으로서 깔끔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함

 

 

恋愛コメディアン ~あなたの笑顔が見たくて~

 

 

길에서 자기가 출연하는 코미디 무대의 홍보를 하고 있는 마츠오카. 오네상~ 하면서 권유하는데 하... 진짜 좋긴... 좋네....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은 그대로 보러 갔다가 제대로 꽂힘. 개그... 나오긴 해요. 나오긴 하는데 왜 몇 없는 관객 중에서도 히로인만 웃었는지 알 만한 개그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히로인은 취향이었기에 자주 들르게 됨. 그러다 매일 와줘서 고맙다는 마음인지 저녁 권유를 받게 되고... 근데 취했니? 너 자꾸 푸념 하더라...................... 사적으로 만난 거니까 괜찮은 건가? 싶다가도 자꾸 관객이랑 연예인이라는 걸 의식하게 되네.... 히로인은 그런 마츠오카한테 처음으로 공연을 보러 갔던 날 사실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당신 덕분에 힘이 났던 거라고 격려를 해줌 히로인은 진짜 착하구나... 근데 은혜도 모르고 데이트 신청을 함 하???????????????????!!

 

같이 코미디 영화도 보고 손도 잡고 그날 바로 집에 데려가서 하고 생각보다 진도가 착실히 빠르게 나가고 있다............................ 마츠오카는 히로인도 있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활동하는데 그럼에도 잘 되지 않으니까 이대로 히로인이랑 나 같은 게 사귀어도 괜찮을까 하는 고민을 갖게 됨 ..........아니 히로인이 믿고 기다리고 있는데 제발. 그냥 열심히 하기나 해. 힘든 건 알지만??? 그걸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있는 사람한테 너는 나 말고 더 좋은 사람을.... 이런 식으로 말하면 진짜 복장이 터진다 ㅎㅏ.......... 히로인도 인내심 끊겨서 러브호로 끌고 감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론 네가 이렇게 날 믿어주고 있으니까 열심히 할게 하고 화해함

 

나중엔 동거도 하고 각자의 일에 있어서 중요한 프로젝트랑 대회가 생겨서 서로 응원도 해주고~ 마츠오카도 대회에서 우승하고 히로인도 프로젝트 잘 되고~ 히로인이 초반에 가지고 싶어했던 반지 주면서 프로포즈도 함 메데타시 메데타시

+) 특전이 왔다 개인적으로는 스텔라 특전이랑 아마존&호비걸즈 공통 특전이 좋았다

애니메이트 특전은 일 때문에 지친 마츠오카를 히로인이 마사지 해주는데 당연히 그런 흐름으로 감... 시바 근데 거기도 마사지 해달라는 대사가 시발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너무 기어올라요 요구하는 게 많아!!! 귀엽긴 했는데!!!!!! 젠장!!!!!!!!!!!!!! 엄청 앙앙거림

스텔라 특전은 선배 개그맨이 히로인한테 집적거리는 거 보고 질투하는데 선배한테 쉬쉬 저리 가요! 하는 거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 우리 러브러브 커플이니까 넘보지 말라고ㅋㅋㅋㅋ 그리고 히로인한테 제발 경각심 좀 가지라면서 그대로 화장실로 가는 데 왜 냐 ? 이 자식 또 기어오르네... 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화장실이라서 좀 속삭이기도 하고 게다가 나중엔 사람까지 들어와서 속닥속닥 하고... 공공장소라서 좀 이자식? 싶은 발언도 하고........... ...................(대충짜증나는데좋다는무언가)

아마존&호비걸즈 공통 특전은 히로인이 개그 프로 보다가 나도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연예계의 무서움을 알려주겠다면서 베개 영업 시뮬레이션을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이런 거 제대로 대처 못할 것 같다면서 한 번 해보는 건데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 프로듀서 역을 너무 잘하는 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 제대로 말려가지고 베개 영업 제대로 해버림(......) 하 근데 이것도 쓰레기 같아서 좋았어;

디엘 특전은 히로인이 질투해서 마츠오카가 풀어주는 건데 히로인이 화난 거 눈치 채는 타이밍이 너무 늦어서 어이 없음 제발 눈치 좀..........ㅋㅋㅋㅋ 중간에 히로인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부분이 좋았다네요

 

공감성 수치 때문에 듣기 무서웠는데 개그는 두 번 나왔나 그것도 한 번은 느끼기도 전에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서 베개는 안 뜯고 끝났다 휴... 안 팔리는 개그맨이라곤 해도 본인이 계속 개그맨 활동을 하고 있으니 연예인이라고 생각돼서 초반 거리감에 좀 당황했고 중간에 나온 자낮삽질만 빼곤 괜찮았음 씬도... 아니; 담백한 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라서 놀람 오히려 좀 그런 표현들도 나옴 그래서 좋긴 했는데 동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의외다............(왜 동정이라고 생각했을지는) 감정이 휙휙 바뀌어서 그거 듣는 것도 재미있었고 기본적으로 남을 웃게 해주는 걸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애라 어떻게든 히로인을 웃게 해주려고 하는 게 좋았고 히로인도 마냥 요시요시 해주는 게 아니라 끌어당겨야 할 때는 끌어당길 줄 아는 아이라 좋았음 근데 씬 왤케 많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편만 4번인가 5번인가 있지 않았음? 오오 처음이 지금인가 -> 오오 나카나오리 -> 오오 -> 오오 그만해 -> 그만하라고 이래됨 거의 한 트랙마다 나와서 결국 특전은 미뤘어.... 그리고 톤이 낮은 건 아닌데 말투가 가벼워서 하...... 왜 좋지. 정말 생각보다 좋았...어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시발 귀여운 걸 어쩌라는 거임 귀여웠다고 젠장!! 쟈켓만 잘 뽑았어도!!!!!!!!!!!!!!!!!!!!!!!!!11

 

 

オペラ座の恋人 セレブ御曹司の執着愛と甘美な躾

 

 

이거 아무래도 원작이랑 내용이 좀 다른 것 같군요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원작 몇 화 읽고 탈주하긴 했음(사유 : 너무 길어 + 이게 13년도 작인가 그런데 23년도를 살고 있는 내가 읽기엔 너무 버거웠다) 오페라를 보러 해외여행을 간 히로인이 우연히 옆자리에서 일본인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랑 오페라에 대한 이야기 나누다가 하룻밤을 보내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흐름이 굉장히... 원작 읽었을 때도 느꼈지만 내가 소유하고 있는 뇌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까지 하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들었음 아무리 그 먼 나라에서 나와 국적이 같은 사람을, 그것도 취미가 맞는 사람을 만났다고 해도 호텔까지 호이호이 따라가고 욕조까지 빌리고 저 야식으로 먹으려고 데리고 오신 건가요? 그럼 드세요...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는 거심 저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래서 철저하게 제3자 입장에서 들었으니까 봐줘

 

베를린에서는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헤어졌는데 런던에서도 우연히 만나서 원래는 이코노미였던 비행기 퍼스트+자기 옆자리로 바꿔주고 연락처 교환했는데 히로인이 연락 안 하니까 신상 털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주지도 않은 히로인 대학교 앞에 찾아오고 준내 무서워요 아저씨...................... 신원 확실한 대기업 후계자 아니었으면 어쨌을 거냐... 그대로 조용한 호텔로 데리고 가서 그날 밤을 왠지 잊을 수 없었다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사실상의? 고백을 함. 히로인만 쵸로이한 게 아니라 타카오미도 상당히 쵸로이한 듯 마지막 씬은 좋았어요 계속 넌 누구 거? 라고 하면서 소유권을 주장하는 대사가 많았음

 

+) 특전 다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포케도라 특전이 제일 좋은 것 같음? 다 그 소재에서 나올 법한 플레이가 나옴 그리고 포케도라 특전은 사실ㅋㅋㅋㅋㅋ 거의 후반까지 안 맞아서 흡... 하면서 들었는데 후반이 좋았음 그냥 이 작품이 전체적으로 처녀는 아니지만 처녀와 다름 없고 건드리면 반응 바로바로 나오는(이건 모든 시츄 히로인이 그렇지만 정도라는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몰라요~ 유형의 히로인과 그런 히로인을 보고 후. 미치겠군. 하는 그 어떤 여자도 사랑할 수 없었지만 넌 어쩐지 달랐어 하는 사실상 금사빠 남주라 그런 감성이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 포케도라 특전이 수면간 특전인데 그래서 히로인이 정말! 끝까지! 안 깸. 근데 몸은 정직함. 몇 번 가기까지 했는데도 안 깨서 이건 하와와가 도가 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냥 저는 그랬습니다... 근데 삽입하고 안 깨면 정말 이대로 해버린다? 진짜로 안 깨면 임신해버릴지도 모르는데? 하다가 사정할 때 즈음 되니까 아니야 그냥 깨지 않아도 돼 지금은 깨지 말아줘 하는 게 뭔가? 좋았음 타카오미가 사정하고 나서야 히로인도 깨긴 했음 근데 나카다시 한 건 말 안 하더라ㅋㅋㅋㅋㅋ 쓰레기!(칭찬)

 

원작에서는 코우사기쨩? 이라고 부르길래 너도 사람을 토끼 취급하는 거냐 했는데 드씨에서는 안 나왔음 소설 어느 정도 읽으신 분들 말씀으론 둘 사이에 우여곡절이 더 있다는데 아마 그걸 드씨에선 바로 고백하는 걸로 바꾼 듯? 소설에선 좀 더 나중에 이어지고 섹파 같은 관계가 들어가는 건가... 아무튼 각색해서 드씨 내에서 완결 내서 더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같음 물론... 둘 다 상당히 쵸로이합니다만. 37살 치곤 목소리 톤도 낮고 건조한데 대사까지 좀? 음? 그래서? 리얼 변태 아저씨 같았음(칭찬임) 상당히 오랜 시간 연애 안 하신 설정이던데 그래서 아직 애정 표현이 익숙하지 않으신 걸까요 고백하는데도 좋아한다는 말 안 하고 내꺼하자(feat. 인피닡으)하는 당돌함. 소설에서 약간의 잔혹함 있는 부분 읽었을 때 정상 아니신 것 같아서 참작해드리는 겁니다.............

 

 

溺愛調教アンダリウム

 

 

히로인이 지하실로 통하는 계단을 발견하자 사실은 널 위해서 만들었어(수줍) 같이 가줄래? 라며 히로인을 지하실로 데리고 가고... 거기서 널 감금하게 해주라 휴일만이라도(수줍)라는 말에 동의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거임 씬밖에 없어요... 아키야가 먼저 히로인을 좋아했는데 그 좋아한다는 마음이 너무 커서 평소에는 숨기고 있긴 하지만 히로인 몰래 지하실도 만들어버릴 정도인가봐요~ 근데 지하실 진짜 좋아보이긴 하더라 온실 컨셉에 욕실도 있고 침대도 있고 주방도 있음 전쟁 나면 여기로 도망가고 싶음 중간중간 정서불안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 근데 이 정서불안이 휴일에만 감금한다고 해결이 될 것 같지 않은데 그냥 감금하게 해달라고 하던가 일 때려치라고 하던가 상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도록 하거라.

 

나는 그래서 아키야가 왜 이렇게 히로인한테 집착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궁금한데 본편에선 안 나오고 DL특전으로 준다는 것 같음? 괘씸? 하긴 한데 궁금하니까? 좀 많이 팔렸으면? 좋겠구나?

+) 들었습니다 16분이나 되네. 역시... 무언가 사정이 있었음.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정서적으로 학대를 해왔었고 나중엔 어머니는 바람을 펴서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원체 무관심했던 분이고... 두 분 다 점점 집에 들어오지 않게 되니까 집이라는 존재... 그리고 어쩌면 예전에 행복했던 그 가족이라는 형태가 아주 크고 중요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는 상태였음 그러다 히로인과 만나서... 어쩌고인데..... 처음에는 어머 그랬군아....... 하면서 듣다가 히로인 냅다 가두고 싶었다고 하길래 음??????????????????? 했음 물론 그런 감정을 인정하기 전에 좋아하게 된 이유가 더 있었을 테고 그랬겠지만 여기선 그냥 그런 감정을 가졌다고 하길래 Oh................. 오케이..... 아이가릿.............................. 사실 모르겠고요 그냥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이거 시츄러브 어쩌고 계열 맞지?? 아니야???? 아니면 동인판이 정말 걱정되는데요???? 타카미도쿤은 그래도 귀여운 하남자였는데 얘는 대체... 뭘까? 사이코패스 만큼 어쩔?은 아닌데 그냥 음.................................. 하면서 들었음.......... 비쥬얼은 진짜 마음에 드는데............. 카리스마 건축사지만 히로인 앞에서는 아마아마 어리광 잘 받아줌^^~ 이라더니 웃기지 마라 3개의 요소 중에서 그 어느 것도 나오지 않았잖아 뭐야 이 츄토한파한 녀석은? 하남자 같긴 한데 얘보다 더한 하남자들도 많아서 정말 츄토한파함........ 대체 뭘 하고 싶었던 걸까? 히로인이 레전드로 자아 없어서 중간에 사실 히로인은 죽은 건가? 아님 사실은 인형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 모르겠다 나는... 둘이 행복하신가보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