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遊び人とバニーガールの秘密の契約 -恋人篇-(CV.茶介) 리뷰 본문

리뷰

遊び人とバニーガールの秘密の契約 -恋人篇-(CV.茶介) 리뷰

네츠* 2022. 9. 3. 12:11

 

짧은 리뷰는 이쪽 -> https://netsu-scd.tistory.com/519

 

김테시가와라 츠바키............. .....................나의 넘버원 애증 시츄 남주............ 연인편은 그냥 좋아하는데? 이거랑 세트로 나온 애인편이 정말. 정말^^!! 그래서 네......... 아무튼 그렇습니다 여기선 별로 험한 말 안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은 주의 문구를

챠스케 캐릭터 중에서 각잡고 챠라오는 얘가 처음일 텐데 아니 정말 나는.... 아니 챠스케가 가벼운 캐릭터 잘하는 건 알고 있었음 가끔 하긴 했으니까. 그런데 가벼운 캐릭터랑 챠라오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 개인적으로..... 근데 나의 주먹 센서가 반응하는 건 챠라오다. 아놔...ㅋㅋ 첨에 설정도 딱 보고 내가 대가리 부여잡고 괴로워할 게 보여서 진심이냐. 진짜로 이런 엉덩이 가벼운 놈을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 거냐. 했는데 네.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됐습니다 아샹...... 자존심 상해 ㅁㅊ 연인편은 별로 안 상하긴 하지만... 연인편은 귀여워요 뭣보다 높톤이야 카미사마 카무샤 카무샤................. 챠스케한테 이런 톤 좀 더 시켜라 임마들아~~~~~!!!

아무튼 갑니다 후기

 

 

 

Story

≪연인편≫
갑자기 모습을 감춘 전 남자친구의 빚을 떠맡게 된 당신.
빚의 변제를 위해 시작한 고급 컨셉바의 아르바이트는 바니걸 분장을 한 여성이 시중을 드는 것이 판매 상품.
본직인 IT기업은 부업 금지. 하지만 변제 기한이 다가오고 있기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아르바이트에 힘쓰는 당신에게 말을 걸어온 것은 무려 근무처의 젊은 이사, 테시가와라 츠바키였다.
약점을 잡힌 당신은 츠바키에게 명령을 들을 것을 강요당하고, 비밀의 「연인 계약」을 맺게 된다.

「연인 놀이」로부터 조금씩 마음이 이어지는, 달콤한 어른의 러브 스토리.

「준비 다 됐잖아. 순진한 얼굴 하고 있으면서, 야해」
「……이상한 짓, 안 할 테니까. 꽉 안기만 할게. ……괜찮지?」
「교활해서 미안. ……좋아하니까――네 모든 걸 보고 싶어」


Character

勅使河原 椿 てしがわら つばき 테시가와라 츠바키
27세 A형 175cm
당신이 근무하는 IT기업의 젊은 이사.
그 실력은 확실하고, 젊어서 이사가 된 수완가이지만, 불장난을 좋아하는 일면도.
바니걸 모습의 당신을 데리고 가려고 말을 걸었으나, 회사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약점을 잡게 된다.
이런저런 수단을 사용하여 당신을 농락하는 플레이보이.

 



1 タイトルコール 타이틀콜

아니 타이틀콜을 따로 빼놨었군
연인편은... 귀여워. 근데 오른쪽에서 훅 들어와서 심장이 벌렁거린다

 



2 秘密のはじまり -恋人篇- 비밀의 시작 -연인편-

전남친(***)의 빚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바니걸 컨셉 바에서 일하고 있는 히로인.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바에서 일하고 진짜 시츄 히로인으로 살기 빡세다........ 그런 히로인을 어떤 남자가 부르는데...

ㅋ... 이 남자........ 낮에 일하는 회사 이사 같음. .....진짜 캐망했음 콘나코토아루?? 하지만 여기서 당황하면 진짜 망하기 때문에 히로인은 침착하게 대합니다. 상대방은 꽤나 젠틀하게 옆에 앉아줘서 고마워^^ 라면서 이 가게에선 보기 힘든 타입이라고 얌전해보여서 귀엽다고 해줌 에헤헤....(쵸로)(나한테한말은아니지만) 근데 히로인 얼굴을 유심히 보면서 나 오네상 어디서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짚이는 구석 있어?? 이럼.... ..........식은땀 주르륵. 있겠냐? 있어도 있다고 대답하겠냐? 히로인은 모르는 척 하지만 다 알고 물어본 테시가와라 츠바키군 그럼 착각인가~ 하더니 바로 "미안해, 나, 눈치 챘어." 이러신다. ................바에서 단골 쫓아내는 살육 바니걸 모드 ON.(안 됨)

자기 이래보여도 취향인 여자애 기억하는 거 특기라면서(이래보여도는 뭐야? 걍 그래보이시는데요) 사실은 회사에서 봤을 때부터 조금 관심 있었다고 함. 사내의 여자애한테 손을 댈 수는 없어서 스루했지만 음^^?? 이 회사 부업 금지인데 히로인이 하필 단골인 바에서 투잡을^^?? 음 완전 약점 잡기 개꿀인데^^?? 그래서 일단 냅다 사진 찍고 협박함. 이 미친 야이..........

협박이라곤 했지만(아니 협박은 맞는데) 히로인한테 불리한 조건만 있는 건 아님. 츠바키가 빚을 변제해주는 대신 히로인을 자기 연인으로 세우는 것이 메인이지만 사진도 안 뿌리고?(이건 애초에 안 찍으면 됐던 건데 이자식이) 회사에서도 안 잘리게 해주고?? 집도 주고?!!?? 완전 개꿀 알바였다(아닙니다 이딴 거 응하면 안 됩니다 뭐라는 거야 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하고 머리 깨고 나오세요) 히로인이 정확한 계약 내용 물어보니까 "거기서 계약 내용 물어보는구나, 꽤 배짱 있는데." 하는 이때 톤이 진짜 극락...... 계약이라는 건 우선 츠바키가 가지고 있는 멘션(???????) 안으로 이사하고 츠바키의 부름에 최우선으로 응할 것. 그리고 츠바키가 말하는 건 전부 들을 것. 근데 이건 어쨌든 계약이니까 어기면 즉시 계약 파기에 뭣하면 손해배상까지 청구하겠다고 이거 걍 양아치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히로인 입장에선 이걸... 뭐 어떻게 거절할 수가 없음....... 그래도 하룻밤 정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함. 아무래도 마음을 단단히 먹을 시간은 필요할 테니... 츠바키도 결론은 안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정해지면 이사실로 오라고 하고 히로인이 진짜 죽상ㅠㅋㅋㅋ이니까 지금 바에서 일하는 중 아니냐며 "자, 웃어봐~ 스마일~ 방긋! 미소로 대해야지! 지금은 프로로서 내 상대를 해야지, 귀여운 바니걸씨♥" 이런다 아 미친
이 미친 진짜 아오 주먹 나가 얄미워죽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테시가와라 츠바키는 어미에... 꽤 하트가 붙음 미친놈인가(이건 칭찬)

다음날 히로인이 이사실로 찾아가고... 히로인이 무슨 얼굴로 찾아올까 싶었는데 엄청 딱딱한 표정으로 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괴롭히면 안 되겠다고 하던데... 음 네.... 음... (그랬던가........) 근데 왜 자꾸 귓속말 하세요 저기요........... 하루만에 이사가게 된 히로인... 과연 그녀의 운명은?!

 



3 初めての遊び 첫 놀이

그 날 바로 히로인 집에 놀러온 츠바키. 어느 정도 정리된 집을 둘러보다가 히로인이 건네주는 차도 마시면서 뭔가 이 방 안심된다고 함. 왤까? 바부쨩 같아.... 그리고 바로22 하자고 하는데 히로인이 너무 긴장하니까 꽤 상냥하게 해줌. 여기선 히로인이 키스에도 놀라거나 해서 둘이 진짜 사귄지 별로 안 된 커플 같음ㅋㅋㅋㅋ 불 키는 거 싫다니까 그것도 들어줌.... 와...... 왤케 상냥해(애인편 테다섯글자 봄)(안 봄)

츠바키가 참 솔직하지 못하다고 느낀 게 히로인 속옷 칭찬할 때... 속옷 보고 "각오 했다는 표정 했었고, 보일 거 알고 골랐어?" 이 말이 너무ㅠㅠㅋㅋㅋㅋㅋ 물론 그 앞에 귀엽다고 하긴 했는데 굳이 저 말을 하는 게 너무... 참...ㅋㅋ 걍 좋다면 좋다고 해라 이 뒤에 나오는 목욕 관련 대사도 마찬가지임

여기서 나오는 괴롭히고 싶다는 류의 대사... 지금 들으니 좀 애인편의 예고처럼 들리기도 하는구나... 애인편에선 다 하는 건데....ㅎㅎ........ 그래 연인편을 즐기자.... 뭔가 히로인을 펫처럼 귀여워해주는 것 같은데 어쩔 때는 진짜 연인 대하듯이 대하기도 하고 그 아슬아슬한 선에서 보이는 태도가 정말 좋은 듯. 연인편 애인편 공통으로 히로인이 피임약을 먹는 건지 다 나마로 하는데 반응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정이신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일에 익숙하다는 분위기 잔뜩 풍기더니 포항항ㅋㅋㅋㅋㅋ 안 아프냐고 물어봐주기도 하고 다정하긴 진짜 다정함... 뉘쇼(이래놓고 애인편 가면 또 너 누구야 물러가라 사탄아 할 사람입니다)

은근 여기서부터 독점욕을 보이는 것 같다? 회사에서 스쳐지나갈 때 이 장면 떠올리면 어떨까, 회사 사람들이 우리 관계 알면 어떤 반응 보일까 같은 말을 하다가도 그래도 이 계약은 우리 둘만의 것이니까 비밀이라고 하거나... 자기가 먼저 비밀이라고 했으니까 당연한 거긴 한데... 님아. 이미 감기신듯 함.

사후에 히로인 끌어안고 자는 거 마지 바부쨩..... 하품하면서 흠냐링 상태인 거 진짜 귀여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우사기쨩 해주는 것도 진짜 짱임........ 우사기쨩이라는 호칭.... 나쁘지 않을지도

 



4 恋人ごっこの日常 연인 놀이의 일상

다음 날 아침 일어났더니 히로인이 먼저 일어나서 아침 만들고 있음. 츠바키는 이 제안이 히로인한테도 이득인 제안이긴 했지만 반강제이기도 했고 정상적인 관계는 아니라는 걸 알아서 자기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함. 그래서 아침 만들어주는 게 의외였다고... 이런 녀석들 특 : 이런 분위기가 어색해서 괜히 쓸데없는 자뻑 멘트 날림. 츠바키도 마찬가지임. "아, 설마, 나한테 반했어?" 이럼. 겠냐? 히로인 즉답으로 부정하니까 데스요네~ 하는 거 개웃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바키는 같이 먹을까 했는데 히로인은 이미 먹어서 나갈 준비를 함. 츠바키는 자기 위해서 만들어준 거냐고 하는데 히로인은 자기 거 만드는 김에 만들었다고 딱 잘라서 말함ㅋㅋㅋㅋㅋㅋ 아니 히로인 은근히 찬바람 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완전 부부 아닌가요....... 잇테랏샤이~도 해주는데. 엥.

 



5 慣れない休日の過ごし方 익숙하지 않은 휴일을 보내는 방법

휴일에 찾아온 츠바키. 히로인 이제 나가보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바키는 최근에 바빠서 오고 싶었는데도 올 수가 없었다고 함. 그리고 침대에 누운 채로 히로인한테 머리 쓰다듬어 달라고 함...... 아니 진짜 바부쨩 아니야? 쉬는 방법도 제대로 모르고 그런 걸 할 기분도 아닌데 자기도 모르게 여기에 오고 싶어졌다는데 이유를 모르겠대ㅎㅎ 히로인 얼굴에도 왜지? 라고 써있대ㅎㅎ 얘들아 왜겠냐?! 너희 정말 중학생이니. 요즘 중학생들이 너희들보다 마음 자각 빠를 듯...... 근데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여자들이랑 노는 것 외에 쉬는 방법을 모른다는 건 좀... 뭐랄까... 취미...라고 혹시 아니? 그런 걸 한 번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시츄 남주들의 결핍을 보면 걍 자기들이 안 해서(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얘네는 그게 아니니까) 생겨난 결핍이 꽤 되는데 그런 걸 보면 참.... 얘들아. 친구와도 시간을 좀 보내. 취미를 만들어. 난 5살 때부터 외로웠고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 있었던 것은 오로지 재력 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남탓만 하고 땅굴만 파지 말고 일단 스스로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건강한 인생을 살길 바란다 화이팅!

아무튼 그럼 오늘 뭐 할까~ 고민하는데 히로인이 산책을 제안함. 츠바키는 그 제안에 웃다가도 나쁘지 않다면서 그거 산책보단 데이트 아니냐고 좀 기뻐함. 근데 히로인이 "혼자서 가지 그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계약을 내세워서 둘이 데이트를 가기로 합니다~!

츠바키는 보통 놀면 밤에 놀아서 낮에는 데이트를 한 적이 없고... 아니 어쩌면 이런 데이트 자체가 처음이라 모든 게 신선함. 학생 시절부터 같이 놀 여자애가 없어서 곤란했던 적은 없지만(와 재수없어) 진지하게 사귀는 건 피해왔다고. 속박 당하거나 하는 게 싫다는데 저기...ㅋ..... 님아............ 애인편의 님을 보시길................!!^^!! 사람이 이래서 무슨 말을 해도 조심해야 하는구나. 비단 이유가 그것뿐은 아니고 보통 상대는 자기가 아니라 대기업 후계자라는 자리를 가진 남자가 탐이 나서 그런 거니까... ㅋㅋ본인도 즐길대로 즐겨놓곤 웃기십니다......

이래저래 돌아다니고 밤에는 대관람차에 탄 두 사람. 츠바키가 먼저 불 붙여서 본방까진 아니지만 어느 정도 해버림.... 관람차 안에서! 이거 검색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보인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뭣하면 흔들리기도 한대(.......와 진짜 티엠아이 죄송) 이 사람 쇄골 쪽에 키스마크까지 남김 참나....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남겨놓고 이유도 모름 왜 남겼겠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세요 그 김에 나도 좀 만지게 해주라(??) 히로인이 밖에서 하려는 츠바키 보고 당황하는 거 두고 정말 이런 일 안 익숙하네~ 이 발언은... 좀 웃김.... 야외플에 익숙하면 그게 더 안 되는 거 아닌가

가끔 나오는 츠바키의 퓨어한 발언이 좋음... 관람차에 있는 유명한 징크스 꼭대기에서 키스하면 이어진다는 거... 이거 언급하는데 뭔가... 네가 이런 걸 알아? 싶으면서도 의식하지 않는 척 하지만 백퍼 의식하고 있는 말투와 목소리로 언급하는 게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그 징크스대로 되는 걸까나~ 하면서 얼버무리지만..... 그래... 나도 안다 너의 마음 너만 모른다 너의 마음 아니 히로인도 모르네

 


6 癒やしの時間 치유의 시간

또!! 쉬러오신 이사님. 너네 집 안 가니?(내마음 히로인마음) 하는 히로인한테 왠지 집에 있는 게 싫다고... 거의 매일 오나봄 휴일에는. 자기 일 맡길 사람도 없어서 지금 같이 일 많은 시기에는 정말 쉴 틈도 없이 일하는 것 같음. 의외야 진짜... 굳이 어느쪽이냐고 하면 벼락 부자 쪽이라고 생각했는데(미안ㅎㅋ) 대기업이라는 거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정석적인 도련님 코스 밟고 후계자 수업도 받은 슈퍼달링이라는 걸 가끔 보여주는 게 뭔가 좋음. 전혀 안 그렇게 생겼으면서... 맨날 일 노가리 깔 것 같은데 책임감 가지고 일한다는 게..... 좋은 갭모에.

히로인이랑 같이 끌어안고 이챠이챠 하고 싶었는데 히로인은 그냥 머리만 쓰다듬어주니까 어린애 취급 하지 말라고 하는ㅠㅠㅋㅋㅋㅋㅋ 저번에 자기가 먼저 쓰다듬어달라고 했으면서? 근데 이번에도 말은 저렇게 해놓곤 히로인이 손 멈추면 더 쓰다듬어달라고 함 어리광 진짜 많이 부림 역대 챠스케 캐릭터 중 최상인 듯ㅋㅋㅋㅋㅋ 맨날 허브티도 받아먹고! ㅎ

히로인한테 여러모로 치유 받고 있다는 자각은 있는지 이번에는 자기가 뭔갈 해주려고 함. 물론... 물질적으로..... 하지만 히로인은 딱히 바라는 게 없다고 함. 겨우겨우 짜낸 게 가구 위치 바꾸는 거. 츠바키는 당황하면서 가방이나 목걸이 같은 건 필요 없냐고 묻지만 선반 옮기는 데에 남자의 힘이 필요한 것 뿐이라고... 아니 근데 여기에 대고 "어라? 나 피곤하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하는 것도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해줄 거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비 거는 어조로 한 건 아니고 마찬가지로 좀 당황한 느낌으로 말한 거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둘 다 참 귀여우이.....

 



7 初めての嫉妬 첫 질투

늦은 밤에 찾아온 츠바키. 히로인은 허브티까지 타놓고 기다리고 있었음. 최근에 바빠서 그다지 오지 못했는데 히로인은 매일 기다리고 있었다고.... .................얘들아 뭐해???????? 아니 진짜 얘들아.... 츠바키는 제대로 된 연애도 해본 적 없으니 그렇다고 쳐도 히로인은 왜
히로인은 왜 츠바키를 좋아하는 걸 모르는 거지
아니 평일이든 주말이든 이상한 계약 맺어서 나 협박하고 있는 회사 이사가 뭐가 예쁘다고 매일같이 허브티 타서 기다리고 있어 이건 그냥 좋아하는 거잖아................. 아냐?!!? 음?!!? 예전에는 항상 무슨 생각하는지 모를 표정 짓고 있다는 말 듣던 히로인이 이젠 자주 웃는다는 말을 듣는다구요 아니 얘네 진짜 뭐하냐고........

평소처럼 치유 받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좀 더 이챠이챠 하고 싶다면서 오랜만에 침실으로 가고~ 히로인 냄새 맡거나 같이 목욕 하자고 하거나 그냥 지금 하면 안 돼? :3 하거나 정말... 뭐냐 이 어리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약속한대로 히로인 한 번 가게 한 다음에 히로인은 씻으러 가고 나중에 이어서 하기로 함. 트랙 제목 보고 우효 질투ww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퓨어한 두 사람에 좀 당황했으나 귀여우니 됐다....

너무 퓨어하고 귀여웠던 나머지..... 이때의 나는... 노도의 질투 폭격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히로인이 씻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림. 놀란 히로인이 돌아보니 츠바키가 히로인의 핸드폰을 들고 있고... 근데 뭔가 목소리가... 화난 것 같음.... 대기 화면에 메세지가 떠서 그걸 우연히 츠바키가 봤는데 그 내용이 하필 '또 호텔 가고 싶네.'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거 안 봐도 전남친 새끼인 것 같은데 닌 진짜 뒤진다
당장 뛰어가서 꺄악 뭐야 ㅁㅊ 어떤 놈이여 하고 핸드폰이라도 부숴야 믿어줄 것 같음
근데 이미 말 안 통하는 상태이긴 함
츠바키 톤 이미 챠라톤으로 돌아옴
원래 챠라톤이긴 했지만 히로인이랑 지내면서 부드러워졌는데 지금은 걍... 뭐랄까 배신 당했다는 생각에 방어기제인 남 짓누르려는 모습이 좀 나온 느낌...... 아니 제발 얘기를 하면 안 될까 너희 둘...

히로인도 어떻게든 오해 풀려고 하는데 이미... 늦은 것 같음.... 츠바키 단단히 오해해버림..... 근데 질투해서 히로인 벽쿵하는 장면은ㅎ 좋은데ㅎ 질투 300번만 더 해주라ㅎ (히로인 : 하...) 근데 이 장면 좋은데 좀 듣기 괴로움 왤케 둘 다 상처 받은 상태로 하는 거야........... 히로인은 물론이고 츠바키도 배신 당했다는 생각에 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일단 몸으로 굴복시켜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먼저 나가서.... 얘들아 제발 대화를 해....... 아니 이건 츠바키 잘못일? 지도? 사람이 말을 하면 좀? 듣는 시늉이라도 해줄래? 근데 츠바키도 중간에 좀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해서 뭐라 못하겠음 하.... 아니 그니까 좀 말로 좀ㅠㅠ 해결을 보라고ㅠㅠㅠㅠㅠ(마빡 때려줌)(뭐라못하겠다면서요)

정사 끝난 뒤에도 완전 비아냥거리는 톤으로 희롱하는데 히로인이 울면서 문자 제대로 보기나 하라고!!!! 하니까 우는 히로인에 당황1+당당한 히로인 태도에 당황2해서 이제서야 숙이고 들어가시는
야이씨 그니까 좀 진작에(이하생략)
아냐 됐어 이젠 말 통하는 상태 됐으니까..... 우는 히로인을 보고 마음 약해진 츠바키쿤은 결국 나가서 메세지를 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보게 된 문제의 메세지 전문 "또 호텔 가고 싶네. 추억의 장소 기억하고 있어? 괜찮으면 거기로 와. 상담하고 싶은 게 있어. 그리고 빚 변제해줘서 고마워."
............리얼 한 번 똥차는 영원히 똥차구나! 츠바키도 상황 파악하고 자기가 제대로 오해했다는 걸 깨달음. 그리고 동시에 자기가 무슨 일을 저지른 건지도.... 말로 사과하다가 그걸로는 안 되겠는지 갑자기 일어나서 허브티를 탐. .......으잉? 지금은 나한테 다가오고 싶지 않을 테니까... 라면서 탁자에 놓아두고... .........으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사과 한 번도 안 해본 티가.....! 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자기 나름대로 사과하려는 게 보여서 갸륵하기도 하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마셔보고 맛있다고 하니까 에... 진짜? 처음이라 자신은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맛 보고 내놨어야 했었구나....!! 이러면서 평소엔 보여주지도 않는 뚝딱이 모습도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도 마셔보는데 개.맛.없.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히로인은 맛있다면서 마셔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탄 허브티랑 왜 이렇게 맛이 다른 걸까 생각하다가 히로인이 탄 허브티는 그저 히로인이 타준 것이기에 맛있었다는 걸 깨달음. 그리고 그 깨달음의 연쇄로 이 집이 안심되는 공간인 것, 문자를 보고 질투한 것에 대한 근본적인 감정이 무엇인지 자각한 츠바키는 평소에 자기가 사는 집으로 히로인을 초대하는데....

 



8 想いが繋がって 마음이 이어져

매번 혼자 있기 싫어 히로인 집으로 도피했던 장소... 그것은 왕밤빵 넓은 연안 근처에 있는 펜트하우스였습니다~! ......안 살 거면 나 줘 임마......... 스토커나 허니트랩에 질려서 누군가와 제대로 사귄 적도 없고, 그래서 이 집에 다른 사람을 부른 적도 없다고 함. 다가오는 사람은 전부 자기 돈을 보고 오는 사람들 뿐이었고, 때문에 처음 히로인을 만났을 때는 그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자기 회사 사원이니 신원도 확실하고 약점 잡으면 귀찮은 일도 방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데 뭐.... 결과는 이렇다... 그래.... 제대로 감겨버렸어~~~~~!! 츠바키는 히로인한테 좋아한다고 하면서 계약 같은 게 아니라 진짜 연인이 되고 싶다고 함. 그리고 사진도 삭제하고 계약서도 찢고 히로인한테 선택권을 줌. 이대로 떠나는 것도 자유지만, 나는 너랑 사귀고 싶다고 제대로 고백합니다. 이야.... 진짜 성장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의 그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이거 정말 히로인이 뜯어 고친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승낙하니까 엄청 부끄러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표정 엄청 한심할 것 같으니까 보지 말라고 하는데 평소의 복수라면서 그걸 또 기웃거리면서 보는 히로인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먼저 반한 사람이 지는 거구나... 연인의 키스 하면서 "참고로 말해두는 건데 이거, 내 첫사랑이니까. ...책임, 져주는 거지?" 이런다.... .........ㅁㅊ캐귀여움............................. 씬에서도 여전히 잔뜩 앙앙거려줌.......... 하 진짜 너무 커엽다 마지막엔 우사기쨩이 아니라 코이비토상이라고 해주는 것도 정말 나는 슬라임이 되었고.. 근데 지금 밤인데... 주말... 이겠지? 내일 토요일이나 일요일인 거겠지? 츠바키는 일하다 왔던 거지만? 주말 아니면 밤새 이러고 출근해야 되잖아. .......노동청에 신고한다

 
+ 애니메이트 연동특전 「恋人との新婚ごっこ」 연인과의 신혼 놀이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두 사람. 
츠바키가 살고 있는 멘션에 자주 드나들게 된 당신은, 
저녁을 만들면서 그의 귀가를 기다리게 된다. 
귀가한 츠바키는 당신의 에이프런 모습에 가슴이 뛰어――

≪연인편≫의 그 후, 달콤한 애프터 스토리.

츠바키 집에서 카레를 만들고 있는 히로인... 와...... 아.......... 아........... 히로인 뺏어오고 싶다.................... 히로인한테 꼬리 흔들면서 다가가는 것까지 보인다 진짜... 많이 컸다(?) 앞치마 하고 요리하는 거 보곤 잠깐 침묵하다가 저기, 나 하고 싶은 거 있는데 괜찮아? 이러고 운을 뗌. ......ㅋ 안 들어도 뭔지 알 것 같아 알몸 에이프론이겠지............ 히로인도 예상함.... 그리고 맞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는 좀 더 숙성한 다음에 먹는 게 더 좋지 않겠냐면서 우선 히로인부터 먹기로... 히로인이 부엌에서 하기 싫다니까 "에~ 싫어, 침대가 아니라 부엌에서 하고 싶어~" 하는 거 정말 긔여워서 주먹 나감 미친아.... 미친인간아...........

부엌에서 이챠이챠 하다가 솔 발견해서 그걸로 히로인 괴롭히기도 하고 참... 행복해보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해져서 좋긴 한데 이게 참 사람 마음이...?.... 난... 네가 좀 더 괴로웠으면 좋겠어... 그렇다고 애인편처럼 되라는 건 아님. 아니 근데 여기서 나카다시 한 뒤에 빼니까 뭔가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 나는 거 진심 처음에 듣고 기절초풍함 이런 거 처음 들어봐서 아니 저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그래 네 거랑 히로인 거 섞였다고 하긴 했지만 정말 나는
어후 그래
젊어서 좋구나
정사 후에 "네, 스키다요." 하는 거 짱 귀여움 진짜 톤이 와....... 하........ 스텔라워스 정말 감사합니다 히로유키....를 이미 시켜본 적 있는 대・천・재 레이블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잉

 

 

카이모노 페어 특전 기다립니다 스텔라워스씨^^

신혼 줘

+ 스텔라 2023년 신춘 페어 특전 「初めて外でするとき」 처음으로 밖에서 할 때
데이트에서 돌아오는 길, 밤의 공원에 들른 츠바키와 당신. 낮의 떠들썩했던 모습과는 달리 인기척도 없고 고요한 분위기가 두 사람을 감싼다. 처음에는 가벼운 입맞춤을 주고 받는 것에 그쳤지만, 스위치가 켜진 츠바키의 행위는 점점 고조되고――
≪연인편≫의 그 후, 스릴 만점 애프터 스토리.

 

신혼은 아니지만 참 지다운 소재를 가지고 온 듯.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 들르면서 이렇게 데이트하니까 뭔가 청춘 같다ㅎㅎ 하면서 좋아함 뻘한데 연인편은 사귄 뒤 당분간은 히로인이 데이트 권유할 것 같았는데 진짜였음 이 데이트도 히로인이 권유했다고 함 내 너 그럴 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시간에 이런 공원에 온 적이 별로 없으니까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공원 안쪽 나무 있는 쪽까지 살펴봄 그러면서 이 정도면... 여기서 그런 짓 해도 안 들키겠네? 이런다......... .................................저기요. 아니 그런 특전이긴 한데 진짜 저기요. 제발. 너 대기업 후계자야. 하지만 우리 츠바키가 언제부터 그런 걸 신경 썼습니까?

 

처음에는 가벼운 키스만 하는데 히로인 반응 보면서 본인이 먼저 흥분해버림..... 그렇게 진짜 완전 쌩!!! 야외!!!! 밖!!!!! 에서 함 각오하긴 했지만 정말 야외임 진짜로 야외임 너무 야외임 새까지 날아다니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있음 그래도 그래서 속닥속닥하는 게 좋았음... 히로인이 싫다고 말하기 전에 다메? 하면서 애교 부리고 참내.... 귀엽네.... 여유로워보이다가도 히로인이 조이니까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로 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거 진짜 귀여움 이 특전 이미 몇 번 돌려듣긴 했지만 이 부분은 121240477976번 돌려들었음 그리고 밖이라서 그런가 안에 한 거 미안하다면서 닦아주는 건 좀 의외.... 근데 닦아주기 전에 자기 거 빼고 잠깐 숨 몰아쉬는 게 진짜ㅋㅋㅋㅋㅋ 하........ 좋다고 임마. 그래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귀여우니까 용서.

 

그리고 이거 듣고 느낀 점 : 이녀석 약았다...

아소바니 들으면서 항상 생각했던 게 츠바키는 사과하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거였는데 연인편은 히로인의 츠바키 사람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라 신춘 페어에서 확실히 사람이 되긴...했다. 근데 방식이 정석이 아니야ㅋㅋㅋㅋ

1단계 : 상대방에게 동의를 반 정도만 받아냄(<- 반만 받는다는 게 중요함. 다 받으면 뒤에 오는 단계가 성립이 안 됨)
2단계 : 진행하는 도중에도 살살 구슬리면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함
3단계 : 상황 종료 후 일단 가볍게 사과
4단계 : 상대방 눈치 보고 좀 화났다 싶으면 진심으로 사과+나는 하는 도중 이랬다 솔직하게 고백+너는 어땠어? 하고 진심 유도

이 단계를 거치는 게 얘 뭐지... 싶었음.
일단 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동의를 전부 받아내면 상황 종료 후에 사과보단 “근데 너도 동의했잖음?”이 먼저 튀어나올 확률이 높고,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방도 동의했던 게 있어서 진짜 다 맞는 말인데 재수없다 알겠어요 라는 뭔가 꽁기한 상황으로 끝날 확률이 높음.
하지만 동의를 반만 받아내면 일단 사과를 할 명분이 생기고, 사과를 하면서 자긴 이랬다 솔직하게 말하고, ”근데 너도 좋았던 것 같은데“가 아니라 “너는 어땠어?”하고 물어보면... 듣는 사람은 진심 할 말 없어짐. 게다가 처음에는 가볍게 사과해서 상대방이 투덜거리면 그 뒤에 시무룩한 상태로 진심으로 사과하니까... 이땐 진짜로 할 말 없어짐...
일단 사과 받아서 좀 누그러짐+자기 감정 솔직하게 말하는 건 좀 귀여움+질문 받아서 난 어땠나 생각해보면 좋긴 했는데 그걸 말로 하긴 자존심 상해서 할 말 없음 이게 되니까 츠바키... 히로인을 상대로 자주 이런 단계를 거친 걸까? 싶기도 하고 사과 못하던 그 애가 맞나 싶기도 하고
물론 이 단계는 일반적인 관계가 아닌 히로인과 츠바키의 관계였기에 성립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해도 저런 과정을 거쳐서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게 진짜 영악하다고 할까ㅋㅋㅋ 물론 의식해서 저런 과정을 거친 것 같진 않지만 무의식적으로라도 저런 프로세스가 산출이 되고 실행을 한다는 게 약았다 싶었음.
다 됐고 일단 사과할 때 목소리가 너무... 고멘...🥺 이러는데 야...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지금...



애인편 후기도 조만간 쓸 거지만 캐릭터의 본질은 같은데 말 한 번 다르게 했다고 너무나 다른 길을 걷게 돼서... 사람이 정말 말을... 말을.....!!! 조심해야 하는구나 하는 교훈을 주는 좋은 드씨임(?) 농담이고 챠스케의 챠라오 높톤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데 심지어 내용도 캐릭터도 다 좋다...... 난 정말.... 이 드씨가 너무 좋다....... 후기는 지인분이 써달라고 하셔서 우헤헤 좋아요 하고 쓴 건데 역시 이렇게 한 번 정리하면서 쓰니까 안 보였던 것도 보이게 되는 것 같군... 뭔가 녀석을 전보다 더.... 더............... ...................... 아무튼 챠스케의 챠라한 톤 정말 맛있습니다 ~몽 ~쟝 이런 어미 자주 나오는데 최고로 철 없어 보이고 최고로 귀여움(?) 연기도 최고입니다 츄라이.... 달달한 게 좋다면 반드시 연인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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