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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를 아십니까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2/ 絡まる蝶は気づかない 「어…… 어떻게 된 거야, 그 얼굴!?」 아침, 빵을 굽는 냄새로 눈이 떠졌다. 식욕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평범하게 배가 고파서 쭈뼛쭈뼛 식당에 내려가니 마르스씨가 입구를 지나가고 있었다. 얼굴 정중앙에 커다란 거즈를 붙인 상태로, 다. 무심코 소리치듯이 달려가면 쑥스러운 듯이 마르스씨가 웃었다. 「조금 실수를 해버리고 말아서. 이런 얼굴으로는 손님 앞에 나갈 수 없으니까 당분간 올리브씨 전속으로 붙어있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올리브?」 「어라? 이름 틀렸습니까?」 아, 그런가. 내 본명은 올리브였다. 눈을 뜨니 모두가 「올리」라고 불렀기에 그런 이름인 줄 알았다. 「그러니까…… 맞긴 한데 그..
【新作情報/がるまに限定配信】BULLETより「おやすみ彼氏〜年の差彼氏と過ごす夜〜(cv.茶介)」が来週12月25日(金)に発売決定いたしました🤳✨https://t.co/Fuk1Rwlbfz 特別じゃない、恋人たちのささやかな毎日。 今夜は、大好きな彼と過ごす甘い時間をお届けします🌃 pic.twitter.com/t8GV1GiH4N— カナリアレコード (@canaria_record) December 18, 2020 쨔스께 드디어 오야스미 카레시......ㄸㄹㄹ............. 디엘 한정이지만 그래도 내주는 게 어디야 아이고 아이고 크리스마스에 듣기 딱 좋네 안 그래도 요즘 나루세 오랜만에 듣고 이런 힐링되는 거 더 듣고 싶었는데 오야슴이 카렛시.............. 카나리아!!!!!!!!!!!!!!!!!!!!!!!!!!..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1/ 金糸銀糸の蜘蛛の糸 타운하우스는 거리의 집. 즉 농원을 관리하고 있는 지방의 영주님 같은 사람이 사교계 시즌에 묵는 집이다. 하란은 상인이기에 농지경영은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언제나 「선실」에서 보내는 것 같아서, 이 집은 손님을 재우기 위한 상관같은 취급인 것 같다. 그러니까 3층집에 객실이 7개나 있다. 오락실도 있다. 도서실도 있다. 「내 거래처가 자유롭게 드나드는 집이니까 올리도 사양하지 않아도 돼. 도서실은 2층에 있으니까 2층 방을 써줘. 조식은 조금 빠르니까 8시 반에는 식당에 줄을 서. 늦잠을 자면 남은 것 뿐이지만 하녀에게 부탁하면 계란이랑 빵 정도는 구워줘. ――마르스! 짐을 2층으로 올려줘!」 「네..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0/ 支配者の呵責 그건 거의 정곡이었다. 심장을 움켜쥔 것 같은 감각이 들어 나는 얼굴을 찌푸리고 만다. 하란은 그것으로 모든 것을 알았다는 듯이 한 번 끄덕이곤, 불을 밝히는 듯한 미소를 보였다. 「좋아, 그럼 올리는 고아원으로 돌려보내지 않아」 「그래도 나, 하란한테 신세를 질 생각도 없으니까 말이야!? 일도 찾을 거고, 살 곳도 찾을 거고」 「일이라면 우리 쪽에 썩을 정도로 넘치는데? 올리, 식물에 대해서 잘 알지?」 「잘 안다고 할까…… 완전 아마추어지만……」 「괜찮아, 그 정도로. 조금 지식이 있는 정도면 자료랑 대조해서 일 할 수 있어. 물론 월급도 줄 거고, 그 일이 질리면 다른 일을 찾으면 돼. 뭐, 나는 돈을..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9/ 商人の誘惑あるいは 하란은 바쁘다.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판명한 직후, 우리들은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하란의 바쁨이 그것을 용서하지 않았다. 하란의 집은 원래 상가다. 그래서 하란이 상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에 특별한 위화감은 없지만 번갈아 부하들이나 거래처들이 나타나 아주 짧은 몇 분을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어려운 상태에선 그저 망연자실할 뿐이다. 결국 하란은 나와 서서 이야기하는 것을 포기하고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줘」라고 복식점의 「특별 손님 전용 접객실」에 나를 밀어넣고 떠났다. 게다가 「이 아이에게 어울리는 옷을 적당히 골라줘」라는 쓸데없는 한마디를 남기고. 남겨진 나는, 뭐, 단적으로..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8/ “泣き虫”ハーランと冬の市場 비스크는 집무실의 의자에 느긋하게 앉아, 책상 너머의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내가 무언가를 말하는 것을 기다리듯이, 길고 긴 침묵이 집무실을 채우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방에 들어왔을 때 그대로 우두커니 서 있었다. 작게 한숨을 쉬고, 비스크는 가볍게 안경을 벗는다. 곧 다시 쓰고는 다시 나에게 시선을 향한다. 거북하네에.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부터 아이를 혼내겠습니다 라는 어른의 동작이다. 「그래서, 올리. 밤중에 혼자 도서실에 있었다는 것 같군요」 「혼자서 느긋하게 도감을 보고 싶어서…… 낮에는 방에서 나가면 직원분이나 비스크한테 혼나니까」 「도감이 필요하다고 말해주면 ..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7/ 騎士の懺悔と人形遊びの噂 밤의 도서실은 조용하고, 섬뜩하고, 그로우가 일부러 목소리를 낮춰 속삭인 「데리러 오다」라는 말이 웃어넘길 수 없는 진실함을 주고 있었다. 내가 침묵하고 있자, 그로우는 다시 입을 열었다. 「비스크는 미쳤어. 눈을 뜨지 않는 당신을 돌보기 위해 녀석은 15살이 넘어도 고아원에 계속 다녔어. 일하는 틈틈이, 잠도 식사도 거르고 말이야」 확실히 나도 어떻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해서, 단지 그 이유로 어째서 이렇게까지 나에게 인생을 바칠 수 있는 건지, 나한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내 표정을 보고 그로우는 「오해하지 마」라고 어조를 강하게 한다. 「그뿐이라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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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6/ “太っちょ”グロウと夜中の図書室 그건 그렇고,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 나를 깨웠다는 그로우에 대한 것이다. 파스토르는 나 말고는 친한 사람이 없었고, 비스크는 나한테 연심을 가지고 있었고, 25년이나 내가 깨어나는 것을 기다렸다――라고 해도 「미안한 짓을 했네」라고는 생각하지만 「왜 그 두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로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내가 「하란을 괴롭히지 마」라고 꾸짖으면 「훈련시켜주는 거야」라고 내뱉고, 「장난 그만 쳐」라고 말하면 「그럼 심심풀이로 장기자랑이라도 해봐」라며 비웃는다. 지금 떠올려도, 솔직하게 말하자면 빌어먹을 꼬맹이였다. 하지만 비스크의 말에 따르면 이 2..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5/ “仕切り屋”ヴィスクと監禁の気配 「비스크! 굉장해, 정말 커졌네!」 무심코 내뱉은 내 말에 비스크는 당황한 듯 몸을 뒤로 젖혔다. 비스크를 데리고 온 직원과 그 옆에 서있던 의사 선생님은 웃음을 터뜨렸다. 비스크는 어색한 듯 헛기침을 하더니 내 앞에서 양 무릎을 짚었다. 그렇게 하면, 내 쪽의 시선이 높아진다. 「다행이다…… 생각했던 것 보다 진정되어 있네요. 눈을 떴을 때는 꽤 혼란스러웠던 것 같으니까」 「에…… 비스크도 있었어? 거기에?」 「올리는 계속 여기 있었어요. 25년 동안 계속. 하지만 그로우가 “올리의 눈을 뜨게 할 방법을 찾았다”고 달려와서」 그래서 나를 꽃이 가득한 방으로 데려가 약을 마시게 하고,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