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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를 아십니까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8/ ドールハウスへようこそ 「저기, 저기, 그로우. 나 스스로 걸을 수 있는데」 「그런가. 하지만 나는 당신을 안고 걸을 수 있어」 「그런 경쟁을 하려는 게 아니잖아!」 그로우는 내가 입을 만한 여벌 옷을 준비해두지 않았기에 하녀들의 옷을 빌려 파스토르의 병원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마차로 가는 것보다 걸어서 가는 쪽이 빠르다고 말하기에 승낙했지만, 설마 이런 통행로를 나를 안은 상태에서 답파하려고 생각했다는 건 예상하지 못했다. 「부, 부끄러우니까……! 어린애도 아니고……!」 「당신이 17살이고 내가 15살이었을 때, 당신은 나를 아이라고 경시했다」 「그, 그건 그렇지만……」 「나는 지금 40살이다. 어떻게 생각해? 올리」 ..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7/ ほどけた先から絡まる毛糸 밤, 집에 돌아온 비스크는 가장 먼저 문에 끼워둔 쪽지의 소재를 확인했다. 떨어져있지 않아――그렇다면 현관에서조차 나오지 않았다는 거다. 부엌에 있던 샌드위치는 없어져 있었다. 그리고 거실에 내던져진 책과 지도를 보고 비스크는 참지 못하고 온화한 웃음을 띠었다. 「아무래도 속진 않는군요」 물론 지도는 진짜다. 하지만 이 집에서 소녀가 빠져나오면 붙잡아서 창고에 가둬두라고 사람을 고용해두었다. 조금 무서운 기억을 심어줄 예정이었다. 17살인 올리는 세상의 위험을 너무 모른다. 어린 소녀가 경계 없이 걷고 있으면 데리고 가서 팔아버리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다. 그 하란보다 악랄한 상인이 이 근처에는 ..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再会 vol.2 憧憬 5번째 사제 관계인가? 그 중에서 제일 선생님답다는 느낌이었음 학교에서 뿐만이 아니라 사적인 관계에서도 계속 (예전) 선생님이랑 제자의 관계 유지하려고 하고 어른의 입장에서 가르쳐주려고 하고... 그래도 히로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도 제대로 들어주고 사귀고 나서도 히로인이 말하기 전에는 존댓말 써줌 이런 선생님... 여태까지 없었다...!! 처음에는 히로인을 그냥 예전에 가르쳤던 학생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거리를 둔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래도 히로인이 계속 어프로치해서 결국 중간부터는 히로인을 이성으로 의식해준 것 같았다 내용 자체는 큰 이벤트도 없고 잔잔하게 흘러가서 마음이 안심되는... 히로인이 중간에 한 번 고백..
≪스토리≫금요일 밤, 접대 때문에 싫은 경험을 한 당신은 혼자서 다시 마시기 위해 처음으로 바에.그 카운터에 있던 것은 고교 시절 몰래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고전 교사・나라 료헤이였다.뜻하지 않은 재회에 내심 들뜬 당신은 무심코 술기운이 올라 일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고 만취해버린다.다음날 아침 눈을 뜨면, 걱정스럽게 물과 약을 건네는 나라가 곁에 있어―― ≪캐릭터≫奈良 峻平 なら りょうへい 나라 료헤이9월 30일생・O형36세고교 시절 고전 선생님.당신은 당시부터 진심이었지만 그걸 숨기고 친구와 함께 발렌타인 초콜렛을 건네준 적도 있는 상대.현재도 교사를 계속하고 있어 학교에서는 좌우간 온화하고 상냥하고 이지적.하지만 그건 공적인 모습으로, 사실은 비교적 엉성한 평범한 남성. https://www..
【新報】愛玩に赤薔薇を(ファムファタルにあかばらを) ある日突然魔界に召喚された挙句、無愛想な吸血鬼に飼われちゃうお話です🌹 吸血鬼×調教×共依存 CV #茶介 様 愛玩と書いてファムファタルです 1月半ば~下旬発売予定🦇 イラストは殺彼連載中の旭先生(@zonsters13)にお願いしました! pic.twitter.com/ZSEHyewj9s— Parasite Garden (@parasitegarden) December 20, 2020 띠요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이트에 얼굴만 떴을 때는 절대 챠스케 아니군 하고 스스슥 나왔는데 챠스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이렇게 전혀 본인 관상 아닌 캐릭터를 한단 말이지... 근데 흡혈귀나 신경질적인 캐릭터는 들어보고..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6/ 砂糖菓子の罠 비스크는 얼어버린 내 어깨에 담요를 덮어주고 목욕물을 받아주었다. 목욕을 하고 나오는 길에 상관을 빠져 나와, 이 집에서 다시 목욕. 너무 들어가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지만 솔직히 고마웠기에 그냥 들어갔다. 「비스크가 들어오진 않겠지」라고 조금 겁을 먹긴 했지만.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목욕을 마치고 나오면 깨끗한 갈아입을 옷이 준비되어 있었다. 빛을 의지하여 거실로 향하면 비스크가 따뜻한 차를 컵에 타는 중이었다. 「자, 앉으세요」 재촉당한 나는 비스크의 정면에 앉는다. 푹신푹신한 소파와 묵직한 나무로 된 테이블. 카펫의 색깔도 차분하고, 벽 한 쪽이 전부 책장으로 채워져있다. 책은 ..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5/ メビウスの輪の至る道 나는 엉겅퀴 밭에 서있다. 발은 피투성이가 되어있다. 옆에는 올빼미 탈을 쓴 새우등 남자가 서있다. 나는 또 꿈을 꾸고 있다. 「또 만났네요, 올빼미씨」 「꿈을 꾸고 싶은 건가」 올빼미씨의 물음은 같다. 나는 멍하니 발밑을 바라본다. 그러자 지면에 뻥하고 구멍이 뚫려, 침대 위에서 “짐승”에게 먹히는 내가 보인다. ――그로부터 매일밤, 나는 하란에게 안기고 있다. 어떻게 해도 멍해져버리고 마는 것이다. 멍해져 있으면, 건네진 식사를 의심 없이 먹어버리고 만다. 먹으면 또 아무 생각도 하지 않게 되어, 하란은 그런 나를 어린아이처럼 어리광 부리게 하고, 그런데도 아이에게는 하지 않을 만한 짓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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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3/ 夢の中の獣 「……저녁이 너무 맛있어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아」 닭고기 크림파이.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파이를 가르면, 안에는 진한 크림 소스. 푹 삶아진 보들보들한 닭고기와 따끈따끈한 감자. 맛있다. 계속 먹을 수 있다. 크림 소스의 바다에 빠지고 싶다. 「맛있어…… 맛있어……」 「그쵸? 이걸 먹지 않고 여기서 나가려고 하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이곳의 요리가 먹고 싶어서 대장과 거래하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요」 나는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거에 엄청나게 낚여버리고 만단 말이지. 위를 잡히고 말았다. 이곳을 나가도 가끔 밥을 먹으러 들리고 싶다. 우우, 맛있어. 이곳이 하란의 상관만 아..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2/ 絡まる蝶は気づかない 「어…… 어떻게 된 거야, 그 얼굴!?」 아침, 빵을 굽는 냄새로 눈이 떠졌다. 식욕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평범하게 배가 고파서 쭈뼛쭈뼛 식당에 내려가니 마르스씨가 입구를 지나가고 있었다. 얼굴 정중앙에 커다란 거즈를 붙인 상태로, 다. 무심코 소리치듯이 달려가면 쑥스러운 듯이 마르스씨가 웃었다. 「조금 실수를 해버리고 말아서. 이런 얼굴으로는 손님 앞에 나갈 수 없으니까 당분간 올리브씨 전속으로 붙어있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올리브?」 「어라? 이름 틀렸습니까?」 아, 그런가. 내 본명은 올리브였다. 눈을 뜨니 모두가 「올리」라고 불렀기에 그런 이름인 줄 알았다. 「그러니까…… 맞긴 한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