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それはささやかな恋のはじまり MARRY YOU 片平文哉/三浦綾人(CV.茶介) 리뷰 본문
짧은 리뷰는 이쪽 -> https://netsu-scd.tistory.com/339
솔직히 탈덕할 때까지 이거 못 쓸 거라고 생각했는데 크리스마스(=메리유 주년)는 기념해야지? 라는 생각이 이김. 뭣보다 내년이 10주년이라 이거는 진짜 지금 써야한다..............
후미야가 히로인과 만나 1년 반 정도 사귄 뒤 드디어 결혼을 했습니다(4년 전에). 장하다... 장해...... 사회 초년생 때 만나서 호감을 느꼈지만 3년 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3년 뒤 역에서 우연히 만났고 알고 보니 거래처 상대였고 그대로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골인하다니 이 남자가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신의 치밀한 계획력과 운명력으로 맺어진 것이 분명.... 이것은 신이 점지하신 어쩌고저쩌고...............
나 진짜 동갑콤에 부부콤이라 걍... 이 두 사람이 부부가 된 시점에 이 부부가 나의 궁극의 CP가 되었고... 그러니까 두 사람의 미래를 더 봐야겠는데요???? 타카츠카 마사루씨처럼 누군가의 부모로 등장하는 것까지 봐야겠는데요 제가???????? 예????? 2025년이 카타히라 후미야 10주년이자 사사코이 10주년입니다
부디
잘 부탁
드립니다(나의 안녕을)
메리유 줄거리 및 캐릭터 설명
교제한지 1년 반, 드디어 입적한 두 사람. 후미야는 모든 일에 대해서 결혼의 행복을 음미하고 있다. 그런 그와 함께 있는 당신도 행복하고……
―――사소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클라이막스를 맞이한다.
片平 文哉 かたひら ふみや 카타히라 후미야
신장 182cm, 27세.
당신이 떨어뜨린 정기권을 주워준 것을 계기로 알게 되어, 우연한 재회로부터 교제로 발전. 교제 기간 1년 반을 맞이하여 입적했다. 상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당신과 함께 일을 한 적도 있다.
01. 夫婦らしいこと 片平文哉Sec. 부부다운 것 카타히라 후미야Sec.
후미야의 본가에서 돌아오는 길. 이미 입적 마쳤으니까 상견례는 아닐 거고 왜 들른 건지는 모르겟음?? 후미야랑 부모님이랑 대화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아니 이거 진짜... 무인편에서도 후미야가 친구들이랑 대화하는 거 나온 적 있지만 하 뭐랄까요.... 히로인을 대할 때랑은 확실히 다른 이 태도... 말투... 이것들이 나를 너무 미치게 함............... 그리고 후미야도 부모님한테는 그냥 아직 덜 큰 애로 보인다는 게 느껴져서 좋음 띠발 나이는 어려도 히로인 앞에서는 그냥 "어른"인데ㅠㅠㅠㅠㅠㅠ 부모님한테는 잊어버린 거 없지? 기념품도 다 잘 챙겼지? 하고 챙겨줘야 하는 자식이라는 게 화목한 집안 분위기가 조금 보인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아 제발 후미야 형제분도 부디 언급을 제발
부모님이 1월 1일에 올 거지? 히로인이랑 같이 올 거지!? 하니까 아니 당연하지;; 하면서 히로인한테 な?하고 물어보는데 방금까지 부모님한테 말한 톤이랑 확연히 다르게 부드러워지는 이 물음에 저는 4년 전에 초장부터 핸드폰을 집어던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슬슬 기차가 출발할 때가 되어서 부모님한테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기차에 올라탐. 참고로 엄마랑 아빠한테 직접 말할 때는 토상 카상이라고 합니다............
아및힌
ㅈㄴ귀여움니27살맞어?
둘만 남겨지자 후미야는 히로인한테 부모님 평소에는 저렇게 간섭하거나 하지 않는데 네가 와서 텐션 오른 거 같다며 사과함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부모님이 대학교 들어갈 때부터 후미야한테 빨리 아내 될 사람 데리고 오라고 했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너무 이른 시기부터 말해서 최근에는 별로 안 들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집안이 너무 웃기다.
자리에 앉아서 겨우 숨을 좀 돌리다 후미야의 시선이 히로인의 손가락에 있는 반지에 머물고 후미야는 무척 잘 어울린다고 함. 그런 후미야한테 히로인이 너도 잘 어울린다고 하니 조금 쑥스러워하면서 솔직하게 고맙다고 하는데 여기서 하... 돌아왓다. 라는 걸 느꼈음. 이게 카타히라 후미야지. 이게 카타히라 후미야야..... 그러다 갑자기 툭 하고 결혼해서 다행이다라며 히로인이 본가나 근처 역에 있는 걸 보면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 쑥스럽긴 한데 동시에 기쁘다고 함. 아시발.............................. 너무햄들어요................. 걍이대사듣자마자 나는보지도못하고알지도못하는 카타히라후미야의성장기가주마등처럼스쳐지나감...................................... 진짜감동이다
히로인 손을 잡고(여기서도 그냥 턱. 잡는 게 아니라 손 줄래? 하면서 먼저 물어보는 거에 ㄹㅇ 근본력을 느낌) "앞으로는 어딜 가든 함께네. 내 본가에 가더라도, 네 본가에 가더라도. 같이 추억 잔뜩 만들자." 라고 함. 우아아아앙................................................... 말 안 해도 알잖아 < 이딴 말 안 하고 그냥 느낀 걸 바로 말로 해주는 카타히라 후미야가 너무 조아여................................. 이런 기특한 말 해놓고 "이런 게 쌓이고 쌓여서 부부가 되어가는 거겠지... ...뭔가, 말해놓고 부끄럽다;" 이러는 것도 진짜 좋다 나이를 먹어도 후미야는 후미야구나................(존.나 귀엽다는 말)
그러다 그러고 보니 결혼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떻게 하고 싶냐며 히로인에게 물어봄. 응? 결혼식을 안 했어? 니 미쳣어????????????????? 바빠서 결혼식을 할 시간도 없다고?????????????? 그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카타히라 후미야씨???????????? 첨에 이거 듣고 진짜 뭐요? 했음. 이새키 진짜 끝까지 안 하는 건 아니겠지? 후미야네 부모님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한 모양. 예전에는 자주 "후미야 결혼식은~" 하면서 이야기를 했었던 모양인데 예전이랑 지금은 다르고 안 하는 사람도 많다며... 아니? 넌 그중에서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 근데 저 중간에 나온 후미야 결혼식은~ 이 대사에서 새삼 후미야 이름은... 후미야구나. 후미야는 집에서... 후미야라고 불리는구나. 라는 걸 느껴서 마음이 너무 좋아졌음
집에 들어가기 전에 도착한 우편들을 보는데 마침 히로인 성씨를 바꾸는 절차를 밟고 있다는 우편이 도착함. "그러네, 너는 이제 카타히라니까..."라면서 행복해하더니 갑자기 가까이 와서 "片平さんの奥さん♡" 이러는데 이게진짜시발
이거 샘플보이스에 있었는데 나 진짜 이거 듣고 승천하는 줄 알았음
그냥 그때 생을 마감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물론 그때 마감했으면 이거 못 들을 테니까 참았습니다...... 자기가 말해놓고 쑥스러워졌다며 뽀뽀로 고마카스하는 것도 진짜... 하................. 에라이 진짜~
드디어 집에 들어와서 역시 집은 좋네~ 라고 하는데 히로인이 여기 산지 그렇게 오래된 거 아니지 않냐며ㅋㅋㅋㅋㅋ 츳코미를 넣으니까 그렇긴 한데 그래도 진정이 된다며 "네가 있으니까 그런 거려나..."라고 함. 흠.... 아니 이거 여기까지 쓰고 느꼈는데 이 남자 말로 뱉는 애정표현이 더 는 것 같은데? 흠.... 힘든데?(+) 후미야 본가에서 사온 걸 정리하고 집안일은 이렇게 이렇게 하자~ 이런 이야기를 하다 생각해보니!!!!! 밥을 안 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근데 장을 안 봐서 아무것도 없고 있는 거라곤 냉동 볶음밥..... 굶을 수는 없으니(장하다!) 그걸로 대충 때우기로 함(이 대목에서 카타히라 부부의 장보기 타임을 2145542번 상상함) 볶음밥은 히로인이 하고 빨래 정리는 후미야가 하기로 함(여기서 후미야가 히로인한테 더 돌릴 거 없냐고 물어보면서 히로인의 대답에 오케이 하는데 이... 이 아무것도 아닌 옷케~ 라는 대사가 너무 좋아서 214653421번 돌려들엇다 진심)
히로인이 조리하고 있자 곧 후미야가 다가옴. 여기서부터 근접전이니 주의하시길...... 후미야가 꺼내준 그릇에 히로인이 담으려고 하는데 뒤에서 후미야가 흠...........하는 소리가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왤케웃기지........... 히로인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하니까 있지... 이건 나중에 먹지 않을래?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다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히로인은 또 "지금? ...이거 식으면 맛없을 텐데?" 이래가지고 띠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이건 시츄드씨 아닙니까? 당연히 카타히라 후미야가 이깁니다....
아니진짜당황스러웠던게 카타히라ㅎㅁㅇ단한번도옷빠이라는단어를안썼는데 오직.메리유에서.만써서.정말당황스럽고. 아직도당황스럽습니다................................................. 아니그냥메리유에서 단한번도안쓴직접적인단어들이꽤... 나와서... .................................................................................이남자는 어디까지 진화하는가? 후미야가 결국 침대까지 사소이하는데 히로인이 받아들이니까 "얏타♡"하는 것까지가 완성임. 이 남자 자꾸 어미에 하트 붙이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2. ベッドでキミと 片平文哉Sec. 침대에서 너와 카타히라 후미야Sec.
침대 가자마자 "え?エッチな顔になってる?"라고 하는 게 개웃겨ㅠㅠㅠㅠㅠ 그 얼굴이 뭔데 나도 보여줘 그런(?) 조짐이 생길 때마다 보여주는 표정인 거냐고 아니야 히로인만 아는 그 얼굴인 거지 괜찮아요 히로인씨만 보세요 하 진짜 좋네요............... 네 귀여운 모습을 봤으니 당연한 거라며 자기 이성은 이미 한계라고 하는데 한계 < 이걸 느긋하고 부드럽게 끊어서 말하는 게 진짜 좋음......
히로인이 후미야 거 핥아주는 것도 나오는데 아.... 여기 진짜.... 아................ 시작부터 "내가 기분 좋아지는 것도 보고 싶어?" 라고 하더니... 도중에 후미야가 칭찬하는 거 듣고 히로인이 칭찬하지 말라고 하니까 "그치만 나한테만 하는 걸로 칭찬하는 거니까 괜찮잖아." 라는 발언 듣고 진짜................. 아니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남자 뭐라는 거야 진짜?! 이거 듣고 실시간으로 뇌 터질 뻔했음;; 뭐가 괜찮다는 거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붐업이세요 님...... 뭐가 이 남자가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만들었는가?
가는 건 네 안에서 가고 싶다면서 히로인한테 그대로 넣어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아 하더니 "つける?"라고 함... ...............................................................................
...................
예?
아니............................
예?
저 대사로 내가 무슨 생각을 했게요
1. 일단은 나마로 하려고 했다는 건데
2. 물어봤다는 건 이전까지는 그래도 고무를 하긴 했다는 건가?
3. 근데 나마로 하려고 하는 그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혼란스럽고
4. 히로인이 여기서 무슨 대답을 해도 이 남자의 저 물음이 너무... 과해져서 마음이 좋지 않음
아시발......... 진짜 메리유의 카타히라 후미야는 격이 다릅니다....................................................................... 이것이 유부남의 혼끼인 거임? 히로인이 안 해도 된다고 하니까 "……だね"라고 대답한 것도 진짜 아니.................................... 저 안 그래도 힘들어요 저를 그만 힘들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근데얘결혼하기전에도그냥한적있으면서이러는거진짜마음이좋지않은데?뭐이번에는진심으로어떠한목적을가지고있다는거야?어?
끝나고 아이시테루요... 해주는 거 진짜 좋음... 목소리가 너무 달콤해요......................... 아무래도 힘들었지, 조금 쉴래? 라고 히로인한테 물어보는데 히로인은 아까 전에 했던 그 볶음밥 얘기를 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미야가 아 그랬지 아니 왜 이런 흐름이 됐더라; 하니까 히로인은 바로 너 때문이잔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임을 지고 후미야가 다시 데우겠다며 일어나는데 일어나다가 다시 히로인 보고 웅. 하면서 뭔가를 기다림... 그러다 쪽. 소리가 남..............
..................
이거 처음 들었을 때는 험 귀엽구마잉ㅎㅎ 했는데 이거...................... 그냥 바로 쪽 소리가 난 게 아니니까 후미야가 웅. 한 시점에서 히로인이 뽀뽀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 아님?
아시발.......................
아시발진심이야너
너제정신이야진짜
이거 알아채고 진심으로 카타히라 후미야를 평정심을 유지한 채 볼 수가 없어짐(원래부터 그렇긴 했는데) 아니진짜 아내가뽀뽀해주길기다리면서입술내밀고있는남자라는게진짜냐고요실화냐고나이거믿을수없다고................................................ 제발그만해너어디까지과해질건데..................................(아냐더해줘제발내인생에서가장과한남자가되어주라)
03. 約束がしたい 片平文哉Sec. 약속이 하고 싶어 카타히라 후미야Sec.
겨우 같이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함. 후미야 목소리가 너무 기분 좋아 보여서ㅠㅠㅋㅋㅋㅋㅋ 귀여움ㅋㅋㅋㅋㅋㅋ "신혼은 대단하네~ 설거지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라면서 웃고, 같이 거실로 감. 그리고 사소한 거지만 같이 소파에 앉을 때 히로인이 조금 떨어져서 앉으니까 바로 좀 더 이쪽으로 오라면서 끌어안는 것도 좋음......... 바보남자야.......... 그리고 후미야 특유의 그ㅋㅋㅋㅋㅋ 뭔가 뜸을 들이는 소리를 내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랑... 결혼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준니 귀여워 최근에 이 말 계속 하는 건지 히로인도 후미야 최근에 계속 그 말 하네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미야는 정말 기쁘다면서, 요즘은 얼마든지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인데 그럼에도 서로가 결혼해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고............. 아 눈물 난다 진짜. 카타히라 후미야 비기 : 귀여움으로 웃기다가 갑자기 벅찬 말 해서 울게 만들기. 그러면서 히로인한테 자기랑 만나줘서 고맙다고 함................. ....................................................................................하.............. 진짜 고맙다고 하고 싶은 사람은 나야.....................................
처음 만났을 때 얘기도 나오는데 설마 그 상대랑 결혼을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웃음. 히로인도 그건 그래~ 하면서 웃었는지 후미야가 흐응...(이 반응도 웃김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먼저 말 꺼냈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 하는데 이다음에 하는 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조금 그럴 것 같다고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안 놀라워!!!!!!!!!!!!!! 근데 놀라워!!!!!!!!!!! "결혼할 거라고 확신까지 한 건 아닌데, 처음 만난 사람인데 처음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어. 조금 더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초면이니까 꾹 참긴 했지만. 그러니까 재회해서 같이 일하게 되었을 때는 엄청 기뻤어. 이건 절대로 인연이야! 라고 생각했어." 이 대사 전체가 다 좋음......... 이 남자가 3년 전에 만난 히로인이랑 다시 만나서 사귀기까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가 대충 보여서 좋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처음이었는지 최근에 바쁘긴 했지만 역시 둘이서 이야기하는 시간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 만들자고 함. 우웃............ 장하다 기특하다.......................... 카타히라 후미야의 이런 마지메한 부분이 좋아요................... 히로인이 하품을 하자 후미야는 바로 목욕 준비를 하고 목욕을 마친 뒤 바로 같이 잘 준비를 함. 침대에 누워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앞으로 두 사람은 계속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잠들겠구나.......... 매일....... 매일.......................... 이렇게 같은 침대에서 자고 같은 침대에서 일어나겠구나.... 그걸 느껴버렸어..... 깨달아버렸어.............. 부부라는 건 진짜 좋은 거구나................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일정을 다시 얘기하다 후미야가 흠.................. 하니까 히로인이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후미야가 "있지... 역시 결혼식 올리지 않을래?" 라고 물어봄. 그래 나는 너를 믿고 있었다!!!!! 가족을 부를지 말지는 나중에 정하고 두 사람만의 결혼식이라도 좋으니 하고 싶다며... "너한테, 제대로 약속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인생을 건 약속. 결혼식 정도에서밖에 못하잖아. 그러니까 식만이라도 올려서 제대로 약속하지 않을래?" < 이게 이유인데 진짜 듣고 눈물을 흘렸고. 나는 불순한 의도로 결혼식 하라고 한 건데. 이런 남자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지. 나는 이런 남자 안 좋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어....................... 이런... 이런 마음가짐만으로 넘기면 되는 것도 어떻게든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남자가 좋다.......................
이 말 하고 본인도 좀 민망했는지(ㅠㅠㅋㅋ) 커피 타오겠다며 일어나는데 가다가 멈춰 서곤 "있지, 또 말하는 거긴 한데, ...너랑 결혼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라고 함. ...........아시발진짜무너져내렸다나의무릎도눈물샘도...................................... 이 수미상관 뭐냐고요............. 히로인 반응도 첨엔 뭥미? 였다가 중간엔 요즘 계속 그 말 하네ㅎㅎ 였다가 이번엔 >>>나도<<<라고 해줬다고요 아............
아........................................................................................
아시발이부부어떡함........................................................................................
후미야도 히로인 대답 듣고 다시 돌아와서 앞으로도 계속 사이 좋게 지내자고 함......................... 아니 나는. 이 사이 좋게 지내자는 대사가. 너무 좋은 것 같아. 사이가 좋다는 건.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잖음? 사랑은 한 사람만 해도 되는 건데. 사이가 좋다라는 개념은 그게 아니잖음? 그니까 카타히라 후미야는 앞으로도 계속 히로인을 사랑할 거고 히로인도 자기를 사랑해줄 거라는 믿음이 있으며 관계를 위해 계속 노력할 거라는 그런....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라...................................... ............................................................................하흐이어흐이익히잉............................................................ 부부의 사랑이라는 건 왜 이렇게 아름다운 거지...................... 아니 카타히라 후미야의 이 사랑이... 너무 아름답다.......................................................
04. 誓いの言葉とキス 片平文哉Sec. bonus track 맹세의 말과 키스 카타히라 후미야Sec. 보너스 트랙
일본 결혼식에서 하는 맹세의 말 해주는 트랙임. 그냥 너무 좋은데요? 응 이걸 카타히라 후미야가 백정장 입고 히로인 앞에서 말했다는 거잔아 니 미쳣어? 키스가 생각보다 좀? 긴 것도 좋고 중간에 숨 한 번 쉬는 것도 좋고 웃으면서 사랑한다고 해주는 것도 좋음 가족 지인 다 있는 앞에서 한 거여도 좋고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 한 것도 좋고 아니. 와. 하. 하아............................................................... 그니까 지금 이 말 히로인한테 직접 해주고 싶어서 결혼식 하고 싶다고 한 거잖아............... 자기의 모든 진심을 담은 이 말을 히로인한테 꼭 전해주고 싶어서 결혼식을 하자고 한 거잖아..................................... 니는 진짜 남자 중의 남자세요.
+ 애니메이트 특전 「オトナは帰るまで待てない」 어른은 돌아갈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일이 끝나고 호텔의 바에서 마시기로 한 당신과 후미야.
집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당신의 일면에 매료된 후미야는 「방을 잡자」고 말해……
오랜만에 밖에서 만난 두 사람. 원래 약속이 되어있었던 건 아닌데 히로인이 외근 마치고 후미야한테 '나 너희 회사 앞임'해서 만나게 됨. 집에 가면 만날 수 있으니까 결혼 후에 이렇게 일 마치고 밖에서 만나는 건 처음이었고 후미야는 오랜만에 이렇게 만나니 새롭게 깨닫게 된 것도 있다며 가끔은 이런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함. 예를 들어 "너는 원래도 근사한 여성이지만, 카운터에서 잔을 기울이는 모습은 더더욱 요염해 보인다던가..."라고 하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 초반부터 뭐라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츳코미 거니까 본심이라면서 "근사한 아내가 있어 영광입니다."라고 장난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히로인이 너도 멋지다고 하니까 또 바로 데레데레모드 됨ㅋ 뛰는 후미야 위에 나는 히로인 있다...
히로인한테 갑자기 이쪽을 보라면서 입을 맞춤 ;; 아니 님. 님 여기 밖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놀라니까 아무도 안 보고 있다면서 능청부리는데 나는... 여기서 알았어야 했어 이 특전의 후미야는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결국 히로인한테 "방 잡지 않을래? 지금 바로 너를 안고 싶어."라고 다이렉트로 꽂습니다................... 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고
방 들어오자마자 단둘이 됐다면서 바로 입 맞추는데 침대까지 기다릴 수 있으려나...라고 중얼거리면서 계속함.... 침대에는 가지 않고.......... 침대가 바로 저기 있을 터인데................ 히로인 속옷 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디자인이라며 "夫を誘惑するなんて……いけない奥様だ" 이러고 와;; 아니;; 나는 카타히라 후미야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아니 평소에도 했으면 몰라 바로 전의 본편에서도 이런 말은 안 했는데 진짜 처음에 취한 줄 알았음 근데 전혀 취한 말투도 아니고 정신 상태(ㅋㅋ)도 멀쩡한 것 같아서 어 이게 카타히라 후미야가 보여주는 혼끼인 건가?? 싶었음 이미 정신 못 차리고 있는데 스타킹까지 찢고 나는 진짜........ 이 남자가 이럴 수 있는 남자라는 걸 메리유 특전에 와서야 알게 됐다꼬요......?? 이게 말이 됨......??? 아니 물론 가능성이 없었던 건 아닌데 그래도 직접적으로 이런 적은 없었잖아
게다가 진짜 침대까지 못 기다리고 마주 보고 선 채로 함................ ...................................................................................................................ㅋㅋ
ㅋㅋ;;
ㅋ
다른 캐릭터라면 몰라도 카타히라 후미야가 이런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여유 없이 몰아붙이다가 히로인이 야경 얘기하니까(와중에 야경 예쁜 방 잡은 게 진짜 ㄹㅈㄷ세요) 한 번 멈추더니 히로인한테 야경 볼래? 라고 물어봄. 히로인이 어 음 어;; 하니까 웃으면서 모처럼이니까 보고 싶지?라며 히로인을 안아 들고 창문 쪽으로 옮김. 이때 침대가 아니라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아니 그럼... 당연하겠지만 침대에서도 충분히 야경이 보이는데 일부러 창문 쪽으로 왔다는 말 아님??? ..............진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히로인한테 오늘 갔던 곳이 어디냐고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라며... 아 근데 여기 말투가 뭔가 너무 다정함;; 다정한데 하는 말은 응??;; 그걸 왜 지금 물어보세요?? 싶은 말이라 당황스러움;; 그리고 진짜 미친 코토바세메 전개하는데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충격이었음 아니... 내가 아는 카타히라 후미야는 이렇지 않아.......!!!!!!(+) 이 남자가 이런 말을 한다고?!!!? 그러면 여태까지는 할 수 있었는데 안 했다는 거잖아 그게 본인의 성격이 이유든 히로인의 대한 배려나 어쩌고든.............. 아 여러모로 힘든데.
끝나고는 또 히로인 안아 들고 침대로 옮겨주는데 몇 걸음 안 걸은 걸로 봐서는 진짜 가까웠던 게 맞다............ 아 시박 그럼 진짜 창문 쪽으로 간 건 일부러잖아 이런 미친놈........ 히로인이 탈진해서 침대에 널브러져 있으니까 웃으면서 못 움직이겠어? 하는데 아니 그럼 움직이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너 때문이라고 화내니까 사과는 하는데 "음... 그래도 매력적인 네 탓도 있는걸?"이라며 키스함............. ..........ㅋㅋ;; 그리고 "뭣하면 또 한 번 할래? 이번엔 침대에서."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진짜 왜 그래!!!!!!!!!!!!!!!!!!!!!!!!!! 응 이런 능글맞은... 구석이.... 있었? 있었?나? 와 진짜 카타히라 후미야에 대한 모든 기억을 헤집어봐도 이런..... 이런 수준의 대사는 처음임 당연하지 이런 말 하는 애 아니었으니까 밎힌 진짜 오토나의 혼끼인 거야.............? 아니 원래 이런 말 하는 애면 모르겠는데 안 하던 애가 하니까 진짜 미치겠는 거임........
찢어먹은 스타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내일 아침에 사다 주겠다며 그때 네가 좋아하는 도넛도 같이 사올 테니까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이 "許して♡"가 너무 아자토이;; 앙큼보이;; 이걸 듣고 어케 용서를 안 해줌 난 이미 모든 것을 용서했어.............. 침대에서도 야경이 보인다며 잠시 시선을 돌렸다가 히로인도 그렇다고 하자 "응, 정말 예쁘다."며 히로인을 봄. 난ㅋ 이게............ 굳이 히로인을 보고 한 대사라는 게 정말 의미심장하게 느껴짐................ 뭐가 예쁘다고 한 걸까요??????? 씻고 나오면 룸서비스 시켜서 다시 한 번 야경 보면서 마시자고 하고, 다음에도 이렇게 밖에서 만나기도 하자고 약속함. 하... 진짜 씬만 나오고 끝이면 몰라 이 뒤에 뭐하고 아침에 뭐하자 그런 것까지 다 얘기해주니까 나는 더더욱 얘를 보내줄 수 없었고 망상만이 끝없이 펼쳐짐 제발 아침에 일어난 뒤의 일만이라도 알려주면 안 될까??????
나 정말 이 특전 듣고... 아니 메리유 본편 듣고도 와~ 카타히라 후미야 결혼하더니 사람이 말이야~ 했는데 특전 듣고 그냥........... 내가 정말 속편까지만 해도 후미야를 천사라고 부르고 그저 귀여워해 주기만 했는데 메리유 듣고 아니 이 남자 뭐지. 이 남자 남자였네. 그런 생각을 해버렸음... 그래서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 후미야가 나에게 그저 귀엽고 천사로 보였던 시절로는............ 누군가가 남자로 보인다는 감정이 이런 감정인 거야......?? 이렇게 가슴이 힘든 감정인 거냐고..................???
털썩......... 미루고 미루던 후기를 다 써버렸다.................... 난 정말 나의 모든 열정과 애정과 그 외의 모든 것을 카타히라 후미야의 후기에 쏟아부었다 사실 까먹고 안 쓴 것도 있을 거고 일부러 안 쓴 것도 있지만 어쨌든......... 매일 후미야 후속 하나만 더 주라고 염불을 외우긴 했지만 막상 진짜 메리유 예고 뜬 거 봤을 때 아니 이거 뭐지? 저저저저 저 익숙한 약간의 흑발 병지 뭐지? 근데 의상이 턱시도인 것 같은데? 아니시발 설마 진짜 내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겠지 아니 기대하지 말자 기대하는 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이다 근데 어떻게 이걸 보고 기대를 안 함? 누가 봐도 걔잖아 근데 아니면 나 ㄹㅇ 자결할지도 모르니까 대가리를 비우자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 천국과 지옥을 왕복운동 했고 정말 후후속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진심으로 죽고 싶었다.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2월 25일까지 기다리면 카타히라 후미야를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는 거니까 그때까지는 버텨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나는 무인 속편 메리유를 끌어안은 채로 4년을 살고 있다.................................... 여러분?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건......... 그게 삶을 지속할 이유가 될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되지만 지속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늘어나는 거야............. 그리고 그건 굉장히 운이 좋은 거야..............
카타히라 후미야 정말 좋은 남자입니다. 솔직히 도파민에 절여진 뇌에는 좀 심심할 수도 있지만 난 순애가 가장 큰 도파민을 제공해준다고 믿기 때문에 얘가 내 최고의 도파민임. 아니 솔직히 내가 드씨판에 4년인가 5년 있었고 이런저런 드씨 다 들어봤지만 얀데레? 멘헤라? 공의존? 집착? 감금? 그런 거 다 일시적인 도파민이야 순애가 진짜 도파민이고 장기적인 도파민이야(각자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게다가 카타히라 후미야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할 때까지를 한 드씨에 담은 게 아니라 세 드씨에 나눠서 보여줬고?? 심지어 이 사람은 드씨가 시작되기 전부터 히로인을 마음에 두고 있었을 거고???? 그런..... 그런 백스토리가 있는데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음 순수하고 무거운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 그냥 카타히라 후미야가 평생 그런 사랑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너무 좋지 않음(+)
결혼이 인생의 끝이 아니기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끝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두 사람이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더 보고 싶지만.......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붙어먹는 걸 보고 싶지만.......... 안 나오겠죠? 저도 알아요 ㄱㅊㅋㅋ 아니시발사실안괜찮아더줘 왜... 왜 이게 클라이막스인 건데?! 두 사람의 앞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존재할 텐데!? 큰 사건 같은 거 필요 없다고 나는 그냥 평생 두 사람의 기승전결결결결결결결결결결인 인생을 보고 싶어........................................................................................ 무인미야랑 속편미야 다르고 속편미야랑 메리유미야 다른데 메리유미야랑 더 미래의 후미야는 얼마나 더 다를까요....... 얼마나 더 성장해서 나를 놀라게 해줄까......... 그걸 듣고 싶어 나는......... 그러면 내가 후기를 더 쓰게 되고 그렇게 카타히라 후미야를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한다는 뭐 그런 사소한 욕망이
내 욕망이 어찌 되었든 완결편에 가까운 작품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완숙(?)이라는 느낌의 작품인데 그래서 좋은 것 같음 완성형...... 분명 둘의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속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고 그러고 있겠지? 나는 정말ㅋㅋㅋㅋㅋㅋ 내 취향의 캐릭터를........ 이런 장르에서 만날 줄 몰랐는데.............. 내 취향의 CP를 이런 장르에서............... 다른 장르에 있는 최애를 가장 사랑하고 후미야는 드씨 최애 < 이게 아니라 후미야가 그냥 제일 최애고 다른 애들이 그 장르 최애 < 이거라는 게 어이가 없다... 그것도 후미야를 알게 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같다... 이 남자가 메리유에 와서 "남자"가 되었다는 것까지 내 취향이라 솔직히 좋기도 한데 어이가 없음 어디까지 제 취향이실 생각이신 거죠....?? 아무튼 시츄드씨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고 그만큼 누군가의 니치한 취향까지 저격하는 작품이 있을 것이니 나는 이 장르가 망하지 않고 롱런했으면 좋겠다 카타히라 후미야를 만나게 해줬으니까............. 그렇게 롱런을 해서 카타히라 후미야의 생일 정도는 제가 알고 죽고 싶습니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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