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CV.茶介 짧은 리뷰32 본문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君の色に染まりたい…… 美大教授 蒼森 柳之介48歳
아틀리에에서 혼자 과제를 하고 있는 히로인에게 류노스케가 다가옴. 쟈켓에서 받은 인상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의 아저씨였음 히로인이 그린 그림을 보고 조언을 해주거나 현재 히로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들어주거나 뭣하면 자기가 봐줄 테니 자기 아틀리에에 한 번 놀러오라고 해줌 대학교수가...? 담당 학생은 아니지만 학생에게...? 이거 뭔가 꿍꿍이가 있다 백퍼다; 하면서 들었는데 아틀리에에서도 거의 수업의 연장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알려주고 조언해주고 그럼... ...머쓱. 시간이 늦어서 히로인이 가려고 문까지 열길래 아니 시츄 경력이 몇 년인데 감 다 죽었네; 하고 있었는데 바로 히로인 안아버리죠? 침대로 가버리죠? 감 안 죽었다ㅋㅋ(좋아할 일이 아님) 근데 요즘 애들은 좋아한다고 고백 안 하는 게 유행임? 여기서도 그냥 몸 한 번 겹쳤다고 사귀는 사이 되네 이거 카타히라 후미야가 기강 잡아야 됨
히로인도 류노스케도 자기 나름대로 미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류노스케는 히로인과 만난 뒤로 그리고 있던 그림에 진척이 생겼다며 상태가 좋아보이는데 오히려 히로인은 그런 류노스케를 걱정하며 눈물까지 흘림... 나도 당황. 류노스케도 당황. 알고보니 류노스케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었고 류노스케는 더는 숨길 수 없다고 판단하여 히로인을 산으로 데리고 가는데... 그곳은 류노스케가 명성을 얻기 시작한 작품을 그리는 계기가 된 곳이었음. 일몰이 예쁜 곳이었는데 류노스케는 예쁘지 않냐며 하지만 네가 보는 색과 내가 보는 색이 다르다고 함. 알고보니 류노스케는 후천적 색각 이상이 생겨서 더 이상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된 상태였던 거임... 엣........ 아니 생각보다 더 심각한 비밀이었잖아 뭔데..... 하지만 히로인을 처음 본 순간 색이 돌아온 듯한 느낌을 받아서 좀 더 옆에 있으려고 했던 거였는데 히로인에게도 미안하고 자기는 이제 그림을 포기할 생각이라며 이별을 고하려고 함... 근데 이런 비밀 들어버리고ㅠ 류노스케 버리면 히로인이 나쁜 사람 되는 거 아님? 세상 누가 이런 소릴 듣고 오 글쿤요 Bye. 를 할 수 있는데... 그걸 알고 일부러 알려준 건가 ㄹㅇ 키마즈이..... 히로인도 웃기지마셈 시전하며 그런 류노스케를 옆에서 평생 지지해주겠다고 함 행복하다면 된 거... 아닐까? (ㅋ)
결과적으론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숨 쉬는 것과 다름 없다던 류노스케씨 이제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되자 숨을 쉴 수가 없다는 멘헤라 발언 시전하며 히로인 계속 고생시켰던 것으로 밝혀져... 물론 본인도 힘들겠지만!!!! 본인이 제일 힘들겠지만!!!! 우울한 게 당연하지만!!!!! 연상 남자의 멘헤라 정말 귀찮네요 디엘사이트 특전에 이제 난 백수고 네가 돈 버는 입장이라 나 부양해줘야 한다는 대사 듣고 허허 했는데 농담이라고 자긴 작품으로 사치만 부리지 않으면 평생 먹고 살 돈은 벌었다며 순서대로라면 내가 먼저 죽을 테니 넌 너를 위해 돈을 벌라는 말 듣고 개큰웃음 시츄남주가 이런 말 하니까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히로인은 이 말 듣고 좀 상처 받은 것 같아서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마... 맞잖아 순서대로라면... 젠장.....!!
제목 자체가 복선이었네 히로인을 통해서 색을 되찾고 싶은 류노스케... 진심 개.노.잼일 것을 예상하고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개.노.잼은 아니었음 유잼이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닌데 내용이 그럭저럭 있는 편이라... 비밀이라고 해봤자 시츄남주스러운 비밀에 그걸 빌미로 히로인 착취나 하겠지 했는데 본업 관련 비밀에 그것 때문에 멘헤라되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하니 참. 그렇네요. 힘들겠다 싶은 마음 반 근데 왜 그걸 히로인이... 싶은 마음 반... 뭐... 둘이 알아서 잘 하지 않을까? 류노스케도 특전 시점에서는 좀 안정된 것 같았고... 여전히 나는 그림을 그릴 수 없으니까... ㅇㅈㄹ 하면서 샌치해지는 건 좀 뚜방뚜방 하고 싶었지만. 평생 이걸 짊어지고 가야 한다니 히로인도 참... 이래서 예술하는 남자 만나지 말라는 거구나 납득
ツンデレおじさま吸血鬼のオトし方~処女の生き血で理性がふっ飛ぶって本当ですか!?~
도시에서 떨어진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살고 있는 미카엘...의 집에 흡혈귀대책본부 직원인 히로인이 처들어옴. 처음에는 예의바르게 문으로 들어오려다 미카엘이 거절하자 창문으로 침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가라는 말도 씹고 이야기하고 미카엘이 포기하고 이야기 정도는 들어주겠다고 하니까 그럼 차 내주세욤ㅇㅁㅇ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은 미카엘이 쫓아내서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지만 히로인은 포기하는 아이가 아님. 아이카기 만들어서 끈질기게 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흡혈귀 저택 아이카기 만드는 히로인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은 태연하게 미카엘이 좋아하는 오므라이스를 만들고 있었고 미카엘은 좋아하는 거니까 흠 그래도 맛 정도는 봐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먹어줌 근데 히로인이 자기 피 섞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엘 뚜껑 열림(사유 : 처녀의 피는 거의 마약 같은 존재라) 그리고 여기서 히로인이 예전에 미카엘한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 나옴 그래서 집착하는 거라는... 뭐 그건 그거고 당연히 또 쫓겨납니다(ㅋ)
근데 그거에 굴할 히로인임? 그럼 20년동안 미카엘 담당 되려고 노력 안 했음. 당연하게도 미카엘 집에 있어서 미카엘 이젠 신한테 빌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미카엘은 히로인 상사한테 연락하는데 상사도 개똥배짱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엘이 담당 바꿔달라니까 무리네요ㅇㅅㅇ 하면서 그냥 끊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엘은 화내면서 이딴 상사 밑에서 일하지 말라고 자기가 더 좋은 일자리 소개해주겠다고 함 히로인도 미카씨의 오요메상이라던가? 이러고 있습니다 히로인이 자기랑 결혼하고 싶다는 게 진짜라는 걸 슬슬 깨달은 건지 진심 기뻐보이심... 츤츤... 중간에 이런저런 해프닝이 있어서 삐지기도 하고 히로인이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해피엔딩입니다
히로인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알기 전의 개그 텐션이 너무 좋음........... 우헤헤 하는 히로인이랑 그저 뚜껑 열리는 미카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 흡혈귀에 적대하게 되면 인류에게 큰 손실일 정도로 강하다더니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음 미카엘이 왜 히키코모리인지 알 것 같아 나 같아도 인간이랑 엮이기 싫을 듯 이상한 인간들이랑만 엮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본 보면서 들으니 생각보다 에드리브가 많아서 그것도 좋았음 아 웃기다... 대본이 있으면 이런 걸 알 수 있어서 좋군요.... 그리고 이건 순전히 내 취향 문제이긴 한데 중간에 나오는 뱀파이어 오타쿠... 주의문에 억지로 옷 찢기는 장면 있다고 나오긴 했지만? 캐릭터 설정에도 키모이 우자이라고 써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키모이해서..... 나는 이제 히로인과 남주가 그저 굴곡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나봐..................... 솔직히 남주는 어떻게 되든 상관 없고요 히로인이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淫魔デリヘル始めました
평범한 델리헬스를 부르려다 음마 델리헬스를 불러버린 히로인. 이번에는 유하루가 창문으로 들어오는데 히로인 너무 놀라서 닫아버리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하는 유하루쿤이 귀여웠네요... 일단 불러버렸으니 어쩌겠음(물론 내쫓으려고 했지만 유하루가 멋대로 들어온 거긴 함) 해야지! 그래서 열심히 하는 내용입니다 뭐 음마에 델리헬스면 그런 내용 말고 뭐가 더 있겠음... 근데 유하루쿤 처음에는 존댓말 쓰더니 점점 말 놓아서 딱밤 때리고 싶었음 나 고객인디? 그리고 약간... 히우마 사카에과여서 듣다보니 얄미운데 밉지 않은 얄미움이라서 더 얄미워지는 그런 캐릭터였음 짱난다... 근데 좋다 근데 그래서 짱남의 무한반복
둘이 짝짝쿵이 잘 맞아서 처음 만난 날에 몇 번이고 하는데 중간에 알람이 울림... 이런 띠발 바부본점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미친 음마 누이 좋고 매부 좋으라고 하는 일인데 굳이 시간을 정해서 받으시겠다? 했는데 유하루 알람이 아니라 히로인 알람이었음.......... 히로인이 다음날 약속 있어서 맞춘 거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캄?? 아니 완전 절정!!!이었다고 근데 알람이 울려서 히로인은 현자 모드로 들어가서 이만 돌아가시길... 하고 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하루 개당황하고 쭈구리 되는 게 매우 귀여웠음ㅠㅠㅠ 음마 가오 어쩌냐... 돌아갈 때도 계속 그럼... 다음에도 불러줘... 꼭 불러줘야 해? 손가락 걸고 약속... 꼭꼭 불러줘!!!! 라고 몇 번이고 말함 ㅅㅂ 걍 가라 가오 없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로인은 한 달뒤에나 불렀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클에서 한 이벤트 왜 시모시모인가 했는데 여기서 유하루가 전화 받을 때 모시모시가 아니라 시모시모라고 함 삐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달이나 안 부르셨겠다?? 어???? 삐진 티 팍팍 내는데 왤케 귀여운 거임.... 히로인이 정말 바빠서 못 부른 거라고 하니까 금방 풀리긴 하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은 오랜만에 만나서 이번에도 쿵쿵짝짝하고 히로인에게 완전히 메로메로된 유하루는 히로인한테 계약하자고 함 응!? 음마가... 그런 계약도 할 수 있는 악마였구나 유하루는 아무래도 음마이다 보니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랑 했지만 유하루가 만족할 때까지 하면 상대가 기절하고 상대가 만족할 때까지만 하면 유하루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히로인은 그러지 않았으니까 네가 부르면 가장 먼저 올 거고 가장 소중하게 여길 거라고... 근데 전제가 "남들이랑 안 할 수는 없지만"임 이자식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한 음마 보기 좋아요^^(한대만맞자)
음마니까 그냥 능글능글... 히로인 잡아먹기만 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귀엽고 솔직했다 오마케로 들어있는 뭔 메리 같은 통화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여움... 근데 히로인이 다른 남자랑 하는 건 싫어서 전파 교란시켜서 통화도 못하게 하는데 본인은 다른 사람이랑 하겠다는 선언 하는 거 상당히 열받네요 ㅋ 음마니까 관계가 곧 식사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ㅋ 시츄 히로인을 손에 넣고 싶다면 굶어죽을 각오 정도는 보이라고.... 근데 유하루쿤 정말 ㅋ 저런 옷 입고 사람들 찾아다니는 거니? 히로인이 창문 닫으려고 한 거 매정하군... 싶었는데 리뷰 보면서 쟈켓 보니까 나같아도 내쫓음 이제 히로인 깔이 되었으니 조신하게 입고 다니도록
【君が自分の好きになれない所も、僕が愛すよ】へんたいの愛し方〜汗も愛液も大好きなスパダリ旦那の場合〜
뭐...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정직한 제목과 그에 따른 정직한 내용이네요 처음에는 정말 좋은 남편임 전업주부인 아내가 밥을 해줘도 목욕 준비를 해줘도 그냥 고맙다고 함 아니 전업주부인데....!! 전업주부는 그게 일인데 그래도 고맙다고 해줌 정말 좋은 사람이군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태반인데...라는 생각을 했죠... 히로인 덕분에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니 자기도 해주고 싶다면서 마사지 해줄까? 하는데 히로인은 거절하고... 아니 그냥 타카라가 뭘 하려고만 하면 다 거절함 그게 몸이 닿는 행위면 더더욱. 그래서 처음에는 부부라도 싫으면 거절하는 게 당연하지만... 정말 다 거절하는구나... 히로인은 다한증 숨기고 싶어하니 어쩔 수 없지만 타카라가 쓸쓸해하는 것도 어쩔 수 없구나...하면서 들었음 근데 어차피 표변...할 거잖아? 그래서 미안하지는 않음
자는 도중에 히로인이 깨는데 타카라가 자기를 핥고 있음........ 와씨. 자다 일어났는데 남편이 이러고 있으면 진짜 개놀라서 욕할 듯 우리 히로인은 착해서 그냥 놀라기만 하지만. 히로인이 깨어있을 때는 매번 거절하니 할 수가 없어서 히로인이 자고 있을 때 매일... 이렇게 했나봄. 매일. 그래. 니는 죄책감을 좀 가져라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실 히로인이 다한증인 것도 알고 있었음 히로인을 좋아하게 된 계기도 히로인이 손수건을 전해준 순간 풍긴 히로인의 향기(라고 하고 싶지만 냄새)를 맡고 아 이 사람이다....!!! 해서 그런 거라고 함 이런시부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다른 것도 전부 사랑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리고 진심이겠지만 저 이유가 너무 강렬해서 변명으로만 들림 정말 싫다 이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차피 그런 드씨이니 서로가 서로의 비밀을 받아들이고 그저 합니다
히로인이 다한증이고 남편이 그런 히로인의 냄새나 땀을 좋아하는 변태라는 설정을 빼면 그냥 평범한 야리마쿠리드씨였음 솔직히 너무 변태 같아서 이혼하고 싶어짐 서로를 사회에 방생하면 안 되는 커플도 아니라 더 그래 그저... 히로인의 희생으로 성립하는 부부라니... 그래도 히로인이 숨기는 거 알고 있었으면서 겉으로는 기다려주는 척이라도 한 건? 착한가? 근데 어차피 밤에는 자기 하고 싶은 짓 하고 있었잖아? 사랑이라는 건 정말 모순적인 감정이네요 자기를 희생해 가면서도(물론 사실 안 하긴 했지) 상대의 비밀을 모른 척 해줄 수도 있는 반면 그걸 초월하는 욕망으로 인해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상대가 싫어하는 짓을 하게 된다니... 뭐 히로인은 이미 들켰으니 더 숨길 것도 없지만... 사랑이라는 건... 정말 복잡하고 심오하구나(그렇게 깊은 내용이 있는 드씨 아닙니다)
人狼ヤクザ ~大 ○ 情期を迎えた幼馴染は激しく○す野獣に成る~
대체... 뭐가 문제였던 거지...?! 이거보다 제목 심각한 거 많은데 아무튼 쫄았으니 제목을 좀 검열하겠습니다... 쿠로는 히로인의 소꿉친구이자 보디가드이자 야쿠쟈임 벌써부터 정보량이 엄청나죠? 항상 히로인이랑 함께 다니며 히로인을 지켜주고 작중에서도 마찬가지임 히로인이 습격당할 뻔하자 히로인은 숨겨두고 본인만 나와서 싸움 그리고 엄청 잘 싸움 근데 아무래도 칼빵에는 장사 없었던 것 같음 뭐... 아무래도 그렇겠지? 맨몸이랑 칼이면 당연히 칼이 이기지 가위바위보로 따지면 보자기랑 가위니까 그렇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숨기는데 히로인은 이미 매의 눈으로 칼에 찔린 것을 보고 쿠로를 간호해줌 하지만 쿠로는 칼에 찔려서 피를 많이 흘림 -> 생존 본능 강화 -> 번식 본능 강화로 이어져서 대ㅇ정기를 맞이하고 만다...
그 뒤는 계속 하기만 하기 때문에 딱히 쓸 내용이 없습니다! 깔끔하지요? 아무래도 이성이 끊어진 상황이다보니 할 말 못할 말 가리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당히 킹받았습니다... 이자식이 감히 오죠한테!! 왜 시츄 남주들은 지들이 갑일 때는 파워하라세쿠하라 다 하면서 지들이 을일 때는 은근히 기어오르는 거임? 그리고 요즘 자신이 그... 뭐냐 남성으로서... 우월하다는 자각이 있고 그걸 어필하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열받아서... 근데 하필 그런 대사들만 쏙쏙 골라서 해가지고 아주 그냥 엎드려 뻗쳐 시키고 몽둥이로 두드리고 싶었음 이런 수요 자꾸 누가 만드는 건데(저한테만 수요 없는 거 압니다) 그래도 정신 차린 뒤에는 나름 상냥하고 달달하게 해줌 무려 프로포즈까지 함 작품 하나에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 다 있다니 정말 작품 그 자체다... 요즘 작품 경향인가? 예전에는 제발 결혼 좀 해달라고 빌어도 안 해줬는데 요즘은 빌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프로포즈하고 결혼도 하고 다 해주네
이오리를 시점으로 야쿠쟈물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난 역시 번듯한 사람이 좋지만 이런 역도 참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무엇보다 본인이 좋아해서 재미있게 연기하는 게 느껴짐 쿠로는 생각보다 야쿠쟈의 면모가 적긴 했지만... 그렇다고 소꿉친구의 면모가 크냐고 하면 그건 아니었지만... 그럼 수인의 요소가 가장 큰가? 라고 물으면 그것도... 아니지만.... ㅋ 이게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인의 면모가 가장 크긴 한 듯요...? 아무래도 야리마쿠리 드씨이다보니 수인의 땡정기가 제일 중요한 요소이니까.... 그리고 이거 들으면서 아니 내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요즘 왤케.... 야리마쿠리 드씨만 듣는 것 같지.... 했는데 진짜였다. 다음 작품은 스토리 있는 작품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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