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CV.茶介 짧은 리뷰29 본문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執愛調教旅行
중학생 때였나 그때 쿄우지한테 겁탈당하고 마사오미한테 도망쳤다가 마사오미한테도 겁탈당한 뒤 계~속 세 명이 근친 관계를 이어나가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시팔! 하는 생각에 몰래 독립할 계획을 세우는데 그걸 오빠들이 알게 돼서 오시오키 겸 재조교 겸 어쩌고로 여관 하나를 빌려서 여행을 오게 됨. 완전 산이라 도와주러 올 사람도 없고 그냥 셋이 3박4일 동안 계속... 에이엔니... 하고하고하고하고하고하고하고함. 히로인이 싫다고 저항하는 게 거의 처음이니까 그럼 내기를 하자는 이야기가 됨. 만약 히로인이 3박4일 동안 자발적으로 두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면 히로인의 승리로 이 관계도 그만두고 히로인이 원하는 만큼의 거리를 두겠다고 함. 하지만 지면? 뭐... 계속 이런 생활을... 결말 보이지 않나요
기떡물이라 계속 하고 하고 함. 중간에 개별 트랙도 있는데 지네들이 조교해놓고는 네가 우릴 유혹한 거라는 등 뭐... 예... 일단 알겠어요. 3일 째는 자유롭게 보낼 수 있게 해주고 두 사람은 외출을 하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 히로인이 오나니를 하고 있었다..... 하이시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놈들이랑 하는 거 하나도 재미 없다 그냥 혼자 하는 게 더 좋아서 하고 있는 거다라는 변명 정도는 해볼 만도 한데(안 통하겠지만) 둘 다 보자마자 엥~~ 그래 사실 알고 있었어 너 사실은 더 원하는 거지 이런 식의 말을 양쪽에서 쉬지 않고 하는데 뭘... 뭐라고 하겠음 히로인 여태까지 계속 두 사람한테 협박 당하고 친구도 못 만들고 취미도 못 만들고 옷이나 머리 스타일 같은 것도 다 제한 당했는데... 몰래 도망칠 깡은 있어도 이런 모습을 들킨 뒤의 뻔뻔함은 없었다. 결국 히로인도 두 사람을 원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쭉 셋의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됨 사실 이렇게 될 거 알고 히로인 방도 구해놨다네요? 미친새키들인가?
특전 소설 다 읽었다 흠... 역시 남혐 유발 소설...... 근데 찐으로 다 읽고 나니까 읽기 전후의 인상이 그리 다르지 않은데? 형제는 여전히 씹쿨럭쿨럭새쿨럭쿨럭들이고 히로인도............. 음................. 왜지. 분명 마지막 부분만 읽었을 때는 히로인 불쌍했는데 아니 지금도 불쌍하긴 한데 뭔가.........? 네............ 형제들 외에 이름 나오는 남캐들이 둘 있는데 중등부 때 나오는 사토시는...... ................................지하철 순정남이자 체육보이이자 친구오빠이자 쑥맥이었는데 히로인이랑 엮인 것에 눈이 돌아간 우리 오라버니들이 왕따로 만들어서 인생이 망가지셨고.................... ......................................지하철순정남체육보이친구오빠쑥맥을이렇게만들다니진짜죽어야됨이건 고등부 때 나온 오오사키씨는 그냥 죽으시고요ㅅㄱ 결국 소설에 나온 제대로 된 남자가 친부랑 의붓 아빠랑 사토시밖에 없다...... 고등부 때 히로인은 거의 자포자기하고 오빠들이랑 자발적으로 하다가 대학생 때는 다시 제대로 살아보자! 했는데.... 이것도 망했고... 근데 왜 자기 인생에 오빠들밖에 없다는 거야... 엄마랑 아빠 있잖아..... 특히 엄마......... 엄마가 슬퍼하시겠다.................. 엄마한테 돌아가............. 엄마랑 행복하게 살아....ㅠㅠ 히로인한테 관심 없는 부모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더 안타깝다 하 남자들은 역시 맞으면서 자라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작품이었습니다
”とても”大きい愛 -過保護すぎる幼馴染彼氏?!-
어차피 줄거리 대충 읽어도 아는 거니까 말하자면 신은 평소에도 네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말을 한 것 같기도 함? 아닐 수도. 근데 취미가 사진 찍는 거니까 이 시점에서는 별로 이상하게 들리진 않아... 일단 1트랙에서는 두 번 정도 말함 히로인이 디용?? 하니까 엥?? 아니 진짜 찍는다는 건 아니지~ 하긴 하지만. 다음 날 네모필리아 꽃밭에서 히로인 사진을 찍으면서 데이트를 함. 뻘하게 진짜 있는 곳인 듯 미하라시 언덕이라고. 개이쁜디?? 갑자기 사진 찍는 건 내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작은 렌즈에 가둬두는 행동이라는 말이 생각났음 신쿤 그만 찍고 눈으로 봐.... 암튼 이때 히로인의 피어싱에 머리카락이 걸리고 그걸 빼주는 과정에서 히로인이 머리 자를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됨. 머리를 자르면 당분간 이 머리길이인 너는 볼 수 없으니까 잔뜩 찍어둬야지!! 하면서 또 연사함 그만 좀 찍어 짜샤 이게 남친이야 찍사야
신은 평소처럼 집안일을 하고 있고 히로인은 머리를 자르고 집에 돌아옴. 그러다 히로인이 미용실의 헤어 모델을 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됨. 그때부터 손에 들고 있던 걸 떨어뜨리질 않나 우에에에에에 하질 않나 정서불안도 이런 정서불안이 없다 내가 히로인이었어도 당황했음 평소엔 안 이랬을 거 아냐 다정연상남친이 내가 헤어모델 했다는 말 듣고 정서불안 증세를 보여 이거 고도의 가스라이팅 전략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도 미안했는지 뭐든지 해주겠다고 하고, 신쿤은 냅다 사진 찍울랭ㅠ 함 이자식 진짜 찍고 싶은 거 아니라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론 찍으면서 하는 건데 찍으면서 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단순히 찍어서 형태가 있는 것으로 남기고 싶은 쪽인 것 같음 물론 하메도리웅얼웅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하는데 그래도 후자의 마음이 더 큰 듯 왜냐면 진심 사진사처럼 지시하고 연사합니다 작작해라....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음 적당한 때에 그만둬서 다행입니다 신쿤? 처음에는 카메라로만 찍는데 나중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찍고 첫 씬이랑 다르게 좀 많이 이상성욕자 같았음 근데 이쿠 연발 나오는 건 좋았음 이거 진짜 짱이었음
망상대폭발 특전은 히로인이 집안일 다 해놓고 있어서 자기 버리는 줄 알고 힘으로 덮치는 건데 알고보니 신 생일이어서 준비한 거였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씨구 화상아...... 근데 이 특전 좀 히로인한테 너무하지 않음?! 네가 이런 것도 할 줄 알았다고?!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몸으로 만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ㅅㅂ 히로인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물폴더 특전은 신나게 목욕하다가 히로인이 핸드폰 봐버렷는데 신쿤... 하니까 으에? 하고 뛰쳐나와서 저기 뭐 이상한 거 보진 않았죠 아니 바람이라던가 그런 거 피지 않았으니까 메세지 같은 건 봐도 괜찮은데 사진첩... 비밀폴더...... 우아앙 지우지 말아줘 제발 부탁입니다 제발요!!!!!!! 하는 게 너무 웃김 얼마나 간절했으면 존댓말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아앙 나는 이제 너 아니면 뺄 수 없는 몸이 됐단 말이야 하다가 히로인 앞에서 혼자 하면서 이 사진이 얼마나 좋은지 설명하는데 하 분명 듣고 싶었던 특전이었는데 짜증나 하지마 그냥 들어가 목욕이나 해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나니 웃김 40 애처롭다.... 30 얼씨구 30 의 마음이 남았음 좀 더 귀엽고 개그스럽게 찡찡거리는 건 줄 알았는데 너무 진심으로 속상해하지 않나요? 분명 미안할 일이 아닌데 하......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하게 됨 챠스케의 커다란 사랑이라는 건 히로인을 칭하는 게 아닐까 라는 말이 딱 맞는 듯 물론 신쿤도 맞긴 한데 느낌이 다름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에피소드 좀 더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하나만 나온 건 좀 아쉽 물론 그 에피소드가 굉장히 의미가 크긴 함. 어쩌면... 신쿤을 이렇게 만든 건 히로인이 아니었을까....(아닙니다) 대체 어쩌다 이런 어른으로 큰 걸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음 특정 조건이 성립할 때 히로인 앞에서만 이러는 거니까 그나마 다행인가?? 근데 고무 꼬박꼬박하는 건 좀 의외였음 욕실에서도 고무함 언젠간 이럴 일 있을지도 몰라서 근처에 놔뒀다며...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소원했던 시절도 있었다던데 신쿤은 계~속 히로인 좋아했던 것 같긴 하다 히로인 처음도 본인이신 듯하고 신쿤도 여차하면 하루카 루트 탔을 듯 ㅅㅂ 그러고보니 하루카도 사진 찍는 거 좋아하잖아? 니네 뭐가 문제니?
成一さん、やっぱりヤンデレがすぎます! ~エゴイスティックな彼氏の溺愛えっち~ / 成一さんアフターエピソード「雨の日、午後にて。」
타카미도군이 세이이치씨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잘 사귀고 있던디....??? 타카미도군 ss 보면서도 느꼈지만 히로인이 성일이를 좋아하긴 하는구나. 대체 왜. 좀 무리야리 당하긴 했지만 일단은 좋아하는 선배였으니까 용서~인 건가? 모든 얀데레의 히로인이 이랬으면 다들 좀 행복했을까... 전편은 정말 정직한 기떡물이라면 이건 앞부분에 일상파트가 조금 있어서 세이이치의 평소 모습을 볼 수가 있음 정말... 왜 멀쩡하지... 왜 슈퍼달링이지... 아니 원래도 스펙만 보면 슈퍼달링 맞는데 여긴 오히려 히로인이 질투해서 그런가 세이이치가 기뻐하면서도 달래주는 게 이거 누구야 이거 여자 상사한테 전화 와서 히로인이 질투하는 건데 좀 심란해진 히로인이 세이이치 거부하니까 에...........?(진심 황당한 목소리) 지금 나 거부한 거야......? 이러는 건 좀 웃겼음 오냐오냐 받아주기만 하니까 이러네
다른 날에 둘이 또 만나서 히로인 집에서 결혼 얘기가 잠깐 나오는데 여기서 급발진 하길래 아 내가 아는 성일이가 맞구나! 했음 온화하게 말하다가 결혼 얘기 나오니까 "있지, 언제쯤 결혼 허락해줄 거야...???? 네가 다른 남자한테 빼앗기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아..." 라고 하는 것에서 근본은 바뀌지 않았음을 느꼈음. 그리고 히로인의 기분이 좋지 않은 점을 정확히 찌르면서 자기가 얼마나 히로인을 좋아하는지 말하는데 솔직히.... 동의합니다. 세이이치는 말 행동 표정 모든 것으로 히로인을 좋아한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의심할 수가 있나...? 라고 생각했음. 이렇게 알기 쉬운 놈이 또 어딨냐고. 그치만 걱정시킨 건 자기 잘못이니까 그만큼 알게 해주겠다며 약 한 시간에 걸친 씬으로 갑...니....다................
초반에도 도청기 달고 있는 거 이미 말하기도 했고 중간에 하메도리도 나오고... 히로인이 혼자 한 거 알고 있는 거 보면 몰카 설치했다는 거고 또 동거하기로 한 뒤에도 도청기랑 몰카 설치해두고 여전합니다. 히로인이 남자한테 말 걸린 거 보고 할 때는 가두고 싶다 그치만 넌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니까 참을 거다 그치만22 언젠간 내 희망도 들어줬으면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하는 거에 히로인 그냥 알겠다고 하는 거 보고 ㅅㅂ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문 정돈 하라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자유롭게 있어도 돼, 억지로 가둬서 네가 도망치면 너한테 무슨 짓 할지 모르니까... 괜찮아, 잔뜩 놀고 와. 나를 잊지만 않는다면 괜찮으니까." 이 대사 뭔가 좋았음 마지막엔 제대로 프로포즈도 하고 허락도 받음. 아니 나는... 전편에서 세이이치가 억지로 맞춰서 줬던 반지 히로인이 계속 끼고 있었다는 게 정말 놀라웠음
비 오는 날의 이야기는 결혼식 이야기 하는 건데 돈지랄이 엄청났음. 얘는 진짜 히로인에 대한 마음이 변할 일이 없을 것 같다... 10리뷰 특전은 본편 바로 전날 이야기인데 집에 돌아와서 히로인 영상 보는데 히로인이 세이이치가 일부러 두고 간 손수건 냄새 맡으면서 혼자 하고 있는 거 보고 본인도 같이 하는 거임.... 이게 제일 전편 성일이 같았습니다. 키모이. 내일 서프라이즈로 가서 잔뜩 해야지!! 하던데 결국 못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성장은 했으나 바뀌지는 않은 성일이었음. 전편에서는 급발진했는데 어찌어찌 잘 이어졌으니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는데 히로인이랑 료오모이 돼서 그런가 여유로운 모습이 굉장히... 재수가 없었고요. 자꾸 연상슈퍼달링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서 짜증났는데(부정적 의미) 후반에는 여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더 짜증났음(긍정적 의미) 너는 역시 이러는 게 어울려! 연상처럼 굴려고 하지 마! 그냥 하던대로 해! 아무래도 사귀는 사이라 그런가 얀데레보단 집착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이게 성일이가 기준이라 그렇게 느껴진 건가 역시 사람은 평소에 쓰레기짓을 해야 좀 멀쩡한 짓을 해도 크게 괜찮은 사람으로 느껴지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음(?)
愛執のフルラージュVol.2
갑작스러운 전근으로 남자친구랑도 떨어진 채 홀로 도쿄로 온 히로인. 그런 히로인의 옆집에 사는 게 아키히토임. 아키히토는 처음엔 별 관심 없는 듯 보였으나 솔직하고 순수한 히로인의 모습을 보고 점점 마음이 끌림.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초대면에 알게 되었지만 히로인 집 잠금장치에 약간의 수법을 써서 히로인을 자기 집에 묵게 하던가 요즘 젊은이들의 연애에 관한 걸 취재한다는 걸 핑계로 히로인이랑 술을 마신다던가 하면서 히로인과의 거리를 좁힘. 종잡을 수 없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뒤에서는 무언가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는 느낌. 결국 만취한 히로인을 데리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히로인이 돌아가려고 하니까 "왜? 좀 더 이야기 하자, 뭣하면 묵어도 좋고." 라면서 히로인을 집에 보내지 않으려고 함.
히로인이 당황스러워 하는 걸 보고 자기 마음을 고백하는데... 생각보다 건전한 이유로 좋아하게 돼서 의외라고 할까ㅋㅋㅋㅋㅋ 아키히토 말대로 히로인에게 남자친구가 없었으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도 이상하지 않았음. 하지만 히로인에겐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렇지만 아직 혼약은 안 했으니까 넌 아직 누구의 것도 아니지 않냐면서 히로인의 몸부터 함락시키기로 함. 연애의 형태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다며ㅋㅋㅋㅋㅋㅋㅋ 엔티알 하는 사람을 위한 말은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ㅋ 히로인이 남자친구랑 하는 거 들으면서 일도 미뤄두고 혼자 했다는 거 개좋았음 그리고 이미 자기는 히로인 남자친구고 히로인 남자친구는 모토카레군이라고 칭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 아주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시는 분입니다.
특전 시간대가 애매하긴 한데 애니메이트->스텔라->DMM&아마존으로 들어도 괜찮을 듯? 일단 히로인 감정은 이 순으로 깊어지는 것 같긴 했음.
애니메이트 특전은 남자친구가 온 소리를 듣고 현관 앞에서 하는 건데 남자친구한테 하고 싶은 말 있는 거 아니야? 난 상냥하니까 이야기하게 해줄게^^ 이쪽으로 오라고! 이런 식으로 휙휙 바뀌는 말투가 너무 좋았음... 히로인이 아키히토한테 상냥하다고 했던 거 다 기억해두고 있다가 써먹는 남자...
스텔라 특전은 키스하다가 히로인이 깨무는 거 나옴!!! 이 시점에서 이미 합격입니다. 히로인이 계속 관계를 거부하니까 좀 질렸다는 듯한 태도로 나갔다가 며칠 뒤에 돌아오는데 향수 냄새가 심하게 나는 거임... 네가 안 해주니까 다른 여자 집에서 자고 왔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든 내 마음 아니냐(미친색기ㅋㅋㅋㅋㅋ)고 하니 히로인은 상처를 받고... 사실 평범하게 취재하고 온 거였지만 히로인이 질투한 걸 보고 기뻐하며^^... 어휴.... 근데 여기서 나온 "불안하니까 자유를 빼앗는 거야, 아직 마음으로 붙잡아 둘 자신이 없으니까." 라는 대사가 너무 좋았음...... 근데 이 분 "정말, 연애는 재밌네." 이러시는데요 누구 맘대로 연애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MM&아마존 특전은 천둥번개 때문에 히로인이 떨고 있으니까 위로해주는 건데 제일 당도가 높음... 이 작품에서 당도가 높아봤자 뭐하냐 싶긴 하다만. 아키히토는 취재 마치고 돌아온 거라 몸이 젖어있어서 욕실에서 함. 마지막에 위로해주면서 이제 무서운 건 아무것도 없는 거야 하는데 제목이 '정말 무서운 것'이라서, 지금의 아키히토는 다정하고 남자친구처럼 굴지만 실상은 다르다는 걸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는 것 같아서 좋았음
삼피에서 보통 빼앗기는 역을 많이 했던 챠스케가 드디어... 삼피는 아니지만 빼앗는 역을 해서 너무 좋았음요........ 스토리도 잔잔하지만 착실하게 서서히 옭아매는 느낌이라 좋았고 아키히토도 해석하고 생각할 여지가 많은 성격이라 좋았음. 기본적으론 손에 잡힐 것 같지 않은 사람인데다가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을 것 같은데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의외로 자존감이 낮은 것 같기도 하고.... 인생을 정말 막 사는 분임. 마나부한테도 이 말 하긴 했는데 마나부는 자기 인생을 망치는 방식으로 막 산다면 아키히토는 그 영향이 주로 주변에 간다는 점에서 악질이죠. 그리고 그래서 그런가 히로인이 글케 불쌍하진 않았음ㅎㅎ... 아키히토가 뇌 빼고 행동하길래 나도 뇌 빼고 들어서 그릉가. 여태까지 어떤 인생을 산 건지가 궁금함. 그리고 몇 번 자기합리화 같은 말을 하긴 하는데 그게 스스로를 속이는 말로 들리지 않는다는 게 신기함. 어리광 잘 못 부리는 히로인 어리광 적극적으로 받아주고, 여러모로 상성도 잘 맞고, 히로인도 점점 아키히토를 좋아한다는 묘사가 있어서 최종적으로 나름대로 아키히토가 바라던 연인이 될 것 같긴 하지만... 그럼에도 생각해보면 찝찝한 구석이 존재하는 게 좋음. 시종일관 여유 있을 것 같은 사람이 히로인 주변 사람들 번호 다 자기 핸드폰에 저장한 다음에 히로인 핸드폰은 초기화 시키거나, 하메도리한 사진 주변 사람들한테 뿌리겠다고 협박하는 걸 보면 그 정도까지의 여유는 없는 것 같다는 점이 의외이면서도 또 좋은... "네 그 무자각의 상냥함은 풀솜처럼 서서히 내 목을 조여와." 이게 딱 아키히토가 생각하는 히로인인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거임!!! 이쪽이 몰려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아키히토도 본인이 몰려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게... 책임전가 같긴 하지만 그게 좋은 것.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특전을 다 듣는 게 당연히 좋긴 하지만 특전 하나만 듣더라도 괜찮긴 할 듯. 특전 듣고 안 듣고로도 꽤 인상이 바뀐 느낌.
おじさまとわたし vol.1 宝生巽
처음부터 면접 보길래 PTSD 때문에 끌 뻔함 당연하게도 히로인은 잘 합격하고 타츠미의 곁에서 일하기 시작함 거의 일하는 얘기만 나와서... 이 드씨의 갈등은 거래처 사장인데 히로인을 마음에 들어해서 말로 세쿠하라를 하거나 거래 장소에서도 타츠미가 방을 나가자 히로인을 만지려고 함. 타이밍 좋게 들어온 타츠미 덕분에 히로인은 위기를 모면하고 타츠미는 자기 감정을 자각하고 히로인을 자기가 아닌 상무의 비서로 추천함. 이 이상 함께 있으면 상사와 부하 관계의 일선을 넘을 것 같았기 때문에... 하지만 그 선 넘으라고 있는 드씨죠. 타츠미가 먼저 고백하고 히로인도 좋아한다고 해서 이어집니다. 일도 계속 타츠미 곁에서 하기로 함
공통 특전이나 디엘 특전이나... 어디를 들어도 상관이가 없을 듯. 다 무난함. 나 꽤 집중해서 들었는데도 쓸 내용이 없다............ 계속 일하고 같이 점심 먹고 일하고 점심 먹고 일하고 거래처 가고 아픈 거 간호해주고 헐 맞다 이거 있었네 아무튼 그러고 히로인 구해주고 고백하고 하고 다시 일하고 이런... 느낌이라........... 감기 걸렸을 때 기침소리가 진짜 숨 넘어가시는 줄 알았어요... 아저씨.......... 내용 없을 거 예상은 했는데 왜 예상 이상으로 없지?!ㅠㅠ 갈등 부분이 리버스랑 비슷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
흠 아무튼요. 제가 느낀 것은 댄디한 아저씨는 변태 아저씨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차라리 좀 허술한 아저씨거나 나쁜 아저씨면 음 그럴 만한 사람~ 이라는 선입견이라던가 캐릭터성이라고 생각돼서 어느 정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댄디함+시종 경어 때문에............ ........................................예! 좀 더 신경 쓰고 시간을 두고 할 것 같은 사람이 이러니까.... 이걸 일종의 배덕함이라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을지도. 응. 응! 근데 나는 아니었도다 나는 선택받지 못했도다... 오지콤도 재능이구나 라는 생각을 함. 오지콤 재능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인생이란 정말 재미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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