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彼と添い寝でしたいコトぜんぶ 佐伯蓮司 / 彼と添い寝でしたいコト もっと 佐伯蓮司(CV.茶介) 리뷰 본문
짧은 리뷰는 이쪽 -> (젠부) https://netsu-scd.tistory.com/76
(못또) https://netsu-scd.tistory.com/92
이것도 3년 동안 묵혀놨더니 잘 숙성됐네(죄송합니다) 챠스케가 처음으로 한 30대 아저씨 캐릭터인 것 같은데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고 워낙 인기도 많았어서 이 이후로 아저씨 캐릭터로 좀 굳은 감이 있는 것 같은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찰떡 같긴 함.... 15년도 작품이면 꽤 옛날 작품인데 그럼에도 요즘 작품에 꿇리지 않는! 뭐 어느 장르든 최근 것보다 예전 게 더 좋은 평가 받긴 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은 스탠다드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캐릭터도 히로인보다 훨씬 연상이긴 한데 어른스러운 모습만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평범한 연인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그런 점이 좋음 그렇다고 애 같진 않은... 밸런스가 잘 잡힌 캐릭터임
< 彼と添い寝でしたいコトぜんぶ >
줄거리 및 캐릭터 설명
상사이자 연인인 사에키 렌지와 사귀기 시작한지 2년이 지났다.
어느 날 밤, 렌지는 술에 취해 당신의 집을 방문하고 그대로 당신의 침대에서 잠들어 버린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렌지에게 껴안겨서――
당신을 정말 좋아하는 연상 남자친구와, 곁잠 하며 하고 싶은 것 전부입니다.
佐伯 蓮司 さえき れんじ 사에키 렌지
신장 181cm, 35세.
당신의 상사이자 연인. 송년회에서 우연히 옆에 앉은 것을 계기로 둘이서 외출을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로 발전. 사귄지 2년 째. 차분한 분위기의 남성이지만, 당신 앞에서는 응석 꾸러기인 일면도 보인다.
1. Morning of one day
어느 평화로운 아침~ 그리고 렌지한테 이불 다 뺏겨서 뚜드려() 깨우는 히로인. 근데 처음에 렌지가 재채기하는 부분 엄청 리얼하지 않나ㅋㅋㅋㅋ 어제 부장님이랑 곤드레 만드레 취할 때까지 마시고 들어온 거였음. 같이 사는 건 아니고 히로인 집인 듯. 술 마셨더니 갑자기 네 얼굴 보고 싶어져서 왔다고. 참고로 두 사람은 사내 연애 중이지만 연애 중인 걸 밝히고 있진 않습니다.
히로인이 아침 준비 하려고 하니까 렌지는 자기가 일어나고 싶을 때까진 히로인 안 놓아줄 거라면서 침대에 붙잡아두는데 히로인이 렌지 얼굴 보더니 수염 뭐냐고 한마디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이라 나는 거라고~ 하면서 히로인한테 까슬까슬한 수염 공격 하는 장면 진짜 유치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서 귀여움 연인들이니까 할 수 있는 장난 같은 느낌... 사실 연인 아니라 부부 같기도 함.... 히로인이 저항하니까 그럼 이제 그만해달라고 부탁하면서 "해주세요는~?"이라고 묻는 장면이 정말... 조흠요....... 말투가 미쳣음 이래도 됨? 35세 아저씨가? 히로인은 수염 진짜 질색하는지ㅋㅋㅋㅋㅋ(사실 나도) 수염 안 깎으면 키스 안 해줄 거라고 하니까 엄청 하고 싶어도 안 해줄거냐고 물어보는 것도 정말 치사함... 히로인이 그때는 해주겠다고 하니까 그럼 지금 엄청 하고 싶다고, 네가 먼저 해달라고 하는 것도 치사함...... 그리고 키스하는데 이 장면 키스 소리가 뭔가ㅋㅋㅋㅋㅋ 이 다음에 바로 씬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을 소리임;
계속 이러다간 하루종일 침대에 있을 것 같다며 일어날 것 같더니 마침 히로인 핸드폰에 연락이 오고... 히로인은 확인하자마자 표정 구기고 닫아버림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히로인을 좋아하는 사내의 남자 직원이었음. 렌지 왈 "널 반드시 자기한테 반하게 만들겠다고 회식 자리에서 선언했다고 했던 영업부 바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저 말만 들어도 어떤 사람일지 보임ㅎ....(가자미눈) 게다가 히로인이 남자친구 있다고 거절했는데도 저럼...(갈치눈) 렌지도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들었는지 자기가 처리해줄까(그 처리가 아닙니다 물론 나였음 그런 식으로 처리하고 싶었을 듯) 물어보는데 아무래도 복잡해질 것 같아서 히로인이 거절함. 렌지는 좀 복잡한 표정으로 무슨 일 생기면 바로 말하라고, 너 은근 인기 있으니까 걱정 된다고 함. ....ㅋ 질투? 질투???? 히로인도 질투하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아니, 별로 질투 같은 게... ...뭐, 순수한 걱정 7할, 질투 3할이려나." 이러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반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도 히죽히죽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괜히 약오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지가 그럼 질투가 사그라질 만한 거 해도 되냐고 물어오고...(시츄 줄거리 같은 끊기 신공)
2. 朝日の中、愛しい人 아침 햇살 속, 사랑스러운 사람
트랙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렌지편은 무려 아침 점심 저녁 세 번을 합니다(같은 날은 아님) 이번에는 아침인데 아침부터 이런 짓 하고 있으니까 하면 안 되는 짓 하는 것 같다고... 이거만 들으면 그냥 글치... 했을 텐데 하필 그래서 더 흥분된다는 말을 덧붙여서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괜히 히요님(시나리오 쓰신 분입니다)의 남자가 아니구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문제의 페티쉬의 편린이 보이는데....... 와 진짜 처음부터 나왔구나........ 히로인이 부끄러워서 사과하는 것까지 ㅁㅊ 내가 다 부끄러움 아 진짜 미친 아저씨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한테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고무를 안 한다는 것. 시츄 아마 제일 첨 들은 게 남사친이고 그 다음이 이거일 텐데 그래서 보통은 고무 안 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 둘 다 라이터님 히요님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요님~~~~~~~~~~~~~ 아니 전 물론 좋지만. 정말 나의 상식을 몇 번 뒤엎으시는 건가요 히요님. 렌지는 도대체 왜 고무를 안 하는 건지 모르겠음?? 항상 소토다시로 피임하긴 하는데... 예전에는 고무 하던데... 아무래도 고무 알레르기 생겼나봄(겠냐고)
3. 寝息 잠꼬대
~잠자는 중~
...이거 들었더니 하품 나옴
4. One afternoon
원래 놀이공원 놀러가기로 했는데 하필 비가 와서 그냥 집에서 데이트 하기로 한 두 사람. 렌지는 히로인이 산 선반 옮겨주고 지침ㅋㅋㅋㅋ 아저씨 그거 운동 부족이에요.... 히로인은 더 나가서 그거 나이 때문이라고 지적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보면 히로인이 제일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렌지는 좀 자야겠다면서 히로인 침대를 빌리고, 히로인 보고도 옆에 누우라고 함. 침대 통통 치는 SE 넘 귀엽지 않나ㅎㅎ
누워선 히로인이 예전에 했던 반려동물 같이 키울 수 있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얘기나~ 1트랙에서 나왔던 영업부 바보 얘기 하거나~ 하다 갑자기 렌지가 있지, 하면서 무게를 잡음. 뭐... 뭐지? 답지 않게... 엄청 망설임... 설마.... 프로포즈.......? 했는데
"조금 살 찌지 않았어?"
.........ㅋ 이 아저씨한테 뭘 기대한 게 잘못이지!!!!!!! 진짜 여기저기 찌르거나 잡으면서 간지럽히면서 엄청 놀림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나름 안는 느낌도 좋아졌다면서 꽉 안아주는데 히로인 그런 건 모르겠고 걍 이미 삔또 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농담이라고 네가 말랐건 살이 쪘건 안는 느낌은 언제나 좋다며 나름 수습을... 수습...된 건가 이거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넘어갔으니 된 거겠지.....
장난치면서 잔뜩 뒹굴었더니 잠 깼다며 이번에는 히로인이 렌지 마사지 해줌. 위에서부터 내려가서 다리까지 해주는데 렌지는 발바닥이 특히 약한 건지 반응이 아주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간지럽힌 거 복수하려고 히로인이 일부러 한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 히죽히죽 웃는다는 게 넘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 진짜 둘 다 넘후 귀엽잔냐.....
여기서 나오는 건데 두 사람은 사귄지 2년 정도 됐다고 함. 우연히 히로인이 부하로 같은 부서에 들어오고, 우연히 회사 망년회에서 옆자리가 됐고, 그 뒤로 개인적으로 약속 잡기도 하고, 그리고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이렇다 할 사건 없이 평범하게 사귀었고... 아마 두 사람의 이야기는 글로 써도 굴곡 없는 시시한 이야기가 될 거라면서 웃음. 그래도 렌지는 너랑 있으면 항상 "행복이라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거구나." 라고 생각한다고 함. ......감동이야.................. 맞아 그다지 평범한 일이 없어도 그냥 함께 보내는 일상이 즐거우면 되는 거지...... 근데 좋은 말 해놓고 본인이 부끄러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도 히로인대로 "모라는지 안 들렸음 다시 한 번 말해줘 ㅇㅅㅇ" 하면서 못 들은 척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지는 히로인 끌어안고 너랑 이러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하다가 사실은 거짓말이고 이러고 있는 것만으로는 역시 조금 부족하다며......(시츄 줄거리 같은 끊기 신공2)
5. 雨音とぬくもりと 빗소리와 따스함과
히로인이 아까 지쳤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걱정하는데 아까 너로 충전했으니까 괜찮다면서 그러니까 격하게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데 ㅋ........ 과연? 여기서 히로인이 손으로 만져주는 장면 나오는데 이거 좋음 처음엔 히로인만 렌지 거 해주다가 렌지도 히로인 거 해주고 그대로 69로 넘어가는 흐름... 만져줄 때 반응이 좋아
선고했던대로 격하게 하긴 함 히로인도 엄청 가고(몇 번...인지 렌지가 매번 물어보는데 매번 세다 까먹음 능지처참...) 마지막 쯤에 허리 안 멈춘다고 계속 하는 부분도 좋음; 아저씨 도랏? 근데 한 다음에 허리 거하게 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나이 때문이라고 놀림 받아도 할 말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Evening of one day
평일임에도 히로인 집에 묵으러 온 렌지. 근데 뭔가 생각하는 게 있어보임. 뭔지 말은 안 해줌... 내일도 빨리 출근해야 하니까 얼른 자자고 하는데 히로인이 잠이 안 온다고 하여! 그리하여! 개최된 사에키 렌지의 히로인을 재우기 위한 장기자랑(아님) 그 첫 타자~ 자장가 불러주기~ (두둥) 는 하기도 전에 히로인이 거절함 음치라서 싫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타자~ 옛날 이야기~ (두둥) 근데 뭔가... 뭔가 많이 섞임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카구야히메 얘기를 해주려고 한 것 같은데 카구야히메 자체가 빛나질 않나(대체 왜 아니 버전에 따라선 그런 걸 본 것 같긴 한데) 냅다 요술지팡이를 휘두르질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읽은 뒤로 본 적 없으니까 기억 안 난다며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고 하는데, 히로인이 왜 그럴 필요가 있냐고 물으니 "장래에 아이가 생겼을 때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안 되잖아?" 라고....... .....? 히로인이 그런 생각 하고 있었냐고 하니까 자기도 이젠 결혼 적령기니까 앞으로의 일은 생각하고 있다고..... ...........................? 그걸..... 여자친구인 히로인 앞에서...... 히로인은....... 프로포즈도 받은 적 없는데............ 왜........ 우......? (혼란)
어쨌든 재우기 챌린지는 계속됩니다. 마지막 타자는 연상 게임~ (두둥)
렌지 : 당신은 새카만 숲을 혼자 걷고 있습니다. 사람은 물론이고 짐승도 보이지 않는, 나무들이 스치는 소리만이 섬뜩하게 들리는 곳에서 불안해하던 중, 겨우 숲에서 벗어난 당신의 눈 앞에 한 채의 집이 나타났습니다. 문이 천천히 열리고, 안에서 누군가가 나왔습니다. 자, 그건 누구?!
히로인 : 아빠!!
렌지 : 아빠라니...(황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 진짜 황당하다는 목소리가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끝이 아닌 듯? 게임은 계속됩니다
렌지 : 집에 들어간 당신은 부엌으로 갑니다. 거기서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는 건 누구?!
히로인 : 엄마!!
렌지 : ...(혀 참)(거의 해탈)그런가, 엄마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혀 차는 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 연상 게임의 결과는 언제 나오는 걸까요? 질문은 계속됩니다
렌지 : 식사를 마친 당신은 졸음이 밀려와 침실로 갑니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건 누구입니까?!
히로인 : 렌지씨!!
렌지 : .........후............. 드디어 내 이름이 나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한숨 진짜 땅 꺼져라 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과는 지금 떠올린 사람이 당신의 운명의 사람, 그 사람과 맺어지면 분명 행복해질 거라고 함. 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기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츳코미 거니까 조용히 하라고 키스로 입 막는 것까지 완전 사기꾼임(칭찬임)
그리고 왠지 저번처럼 무게를 잡으면서 영업부 바보 얘기를 하는데... 허물없이 히로인 어깨나 머리 만지는 거 보고 회사 아니었으면 후려칠 뻔했다고 함. 말로만 들었지 진짜로 보는 건 처음이라 짜증도 나고 질투도 나서, 그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히로인 집으로 왔다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빨리 이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함.
"결혼, 하지 않을래?"
......아 드디어. 아 드디어!!!!!!!! 내가 보기엔 4트랙에서 이미 하려고 각 재고 있었어!!!!!!!!!!!!!! 본인 입으로도 원래 좀 더 빨리 말하려고 했는데 답지 않게 긴장해서 말 못했다는데 4트랙에서 뜸 엄청 들였던 거 보면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해서 동물이랑 함께 살 수 있는 곳으로도 이사 가고, 거기서 같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고..... 하. 당연히 해야지. 당연하지!!!!!! 히로인도 당연히 승낙하고~ 렌지는 이 분위기가 조금 민망했는지ㅋㅋㅋㅋ 결혼하면 회사에도 우리 둘 사이 말할 수 있고 그 바보도 손 못 댈 거라고 웃으면서 히로인 얼굴 보는데 히로인... 울고 잇듬..... 렌지는 기쁨의 눈물이라면 얼마든지 흘리라고, 그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대할 거고, 지켜줄 거라고 약속함.
7. 優しい夜 다정한 밤
프로포즈 한 다음이라도 이 사람은 바뀌는 게 없구나.... 여전히 히로인 부끄럽게 만드는 천재인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예비 신부 됐는데도 나카다시 안 한 건 좀 의외엿음 아 내가 너무 그런 것만 들은겨? 그치만 곧 결혼할 건데 이미 나마로 하고 있으니 나카다시 정돈? 음? (음?)
8. 寝息(悪夢) 잠꼬대 악몽
~잠 자는 중~
근데 이제 괴수랑 싸우는...... 대체 왜 이런 꿈을...... 이거 동화 이상하게 말했다가 벌 받은 거 아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애니메이트 특전 「ある夏の日のこと」 어느 여름 날의 일
사귄지 1년째의 여름. 유카타를 입고 불꽃 축제에 가게 된 두 사람. 처음 본 유카타 모습에 렌지는 두근거리고, 혼잡한 틈을 타 당신의 몸을 만지기 시작한다.
흥분한 두 사람은 그대로 호텔에 들어가, 달아오른 몸을 포개......
축제다~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 렌지는 게다 신은 히로인을 걱정하면서 뭔가 횡설수설 하다가 뜬금 없이 유카타 잘 어울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자마자 말하려고 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귀여워서 오히려 칭찬할 말이 생각이 안 났다고 함. ㅋ................ 그리고 귀엽고 야하대 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칭찬을 저렇게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불꽃놀이를 보려고 하는데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두 사람이 밀착하게 되는데 역시? 이런 거 안 놓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대담하게 만짐 뭔가 진작에 젖어있는 히로인도 히로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변태 커플 어쩔 수 없이 호텔로 갑니다.......(정말 할 말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기도 하고 밖에서 온 거라서 히로인이 땀(+냄새)을 엄청 신경쓰는데 앞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이 남자... 냄새 페티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흥분한 것 같음 허벅지 핥으면서 땀 맛 난다고 맛있다고 하는 것도 진짜 진짜다............... 와 정말 대사 쓰기 부끄럽네요......................... 냄새 너무 직접적으로 맡아서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부끄러워하니까 "내가 주는 쾌감을 기다리는 야한 여자의 냄새"라고 하는 것도 저 정말 키보드 던져버리고 싶어요 히로인이 변태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좋네, 변태라는 말. 한 번 더 말해줘." ............................................라는 대사도... .... .. ................................................ (할 말 잃음) (눈동자 목적지 잃음)
아니 근데 나 여기선 고무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안 하지 라고 생각한 순간에 했다. 진짜 가기 직전에 했구나... 근데 어쩌면... 지금은 절제 안 될 것 같아서 고무 한 것 같기도.... 원래도 고무 안 하는 것 같기도........................ 헤............ 난 근데 앞의 대사들도 변태 같은데 히로인 속옷 너무 젖어서 노팬티 상태로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게 제일 변태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서 자기 또 흥분했다고 씻으면서 한 번 더 한대 님아
+ 스텔라워스 특전 「彼の好きな匂い」 그가 좋아하는 냄새
어느날 갑자기, 렌지가 『나는 냄새 페티쉬』가 아닐까 하고 말을 꺼낸다. 왜냐하면 당신의 냄새가 너무 좋아서 참을 수 없다는 것 같다.
렌지가 다른 사람보다 후각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당신은 생일에 친구로부터 받은 홍차 고급 찻잎 세트를 렌지에게 마셔서 비교하게 하지만......?
둘이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도중 렌지가 히로인 샴푸 냄새가 바뀐 걸 알아차리고 몇 번 맡으면서 어쩌면 자기가 냄새 페티쉬일지도 모른다고 함. 아............ ...............아니 그걸 이제 안 거야? 아니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냄새 페티쉬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은 남들보다 후각이 좋은 게 아닌가 싶어서 갑자기 후각 테스트 하는데 진심 다 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보통도 아니고 안 좋은 거 아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렌지가 내린 결론은 히로인 한정으로만 예민해지는 후각이었던 것으로... 그러니까 네 냄새 잔뜩 맡게 해달라고 하는데 난 정말... 시츄 남주들이 냄새 맡는 게 제일 변태 같은데 렌지는 하필 냄새 페티쉬라 냄새 맡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그래서 정말 변태 같음 장황하게 말했지만 결론은 사에키 렌지 변태임
보통 페로몬은 목덜미 쪽에서 난다면서 목덜미 쪽 냄새 맡거나 입 맞추거나 하는데 이 부분 와 정말. 진짜 그쪽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식은땀 흐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냄새 맡다가 가슴에선 네 냄새 난다는 걸 듣고 히로인이 그게 대체 무슨 냄새냐고 물어보는데 "나를 유혹해서 흥분시키는 미약 같은 냄새"라고 함 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대체 무슨 냄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여기 냄새라면서....(이하생략) 한마디 하고 냄새 맡고 한마디 하고 냄새 맡고 아 진짜 냄새 엄청 맡음 아 진짜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빵은 난동부리기를 사용했다!)
게다가 여기 시오후키도 나옴........... 이래도 됨? 이래도 되냐고 이 남자 정말 히로인이 데리고 가야겠구나.... 이 변태력 히로인 외에 아는 사람이 더 생기면 안 될 것 같음........... 삽입 한 후에 끝부분이 묘하게 정신줄 조금 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특전 마지막 아이시떼루요가 너무 좋지 않나 나만 좋나 평범한 대사긴 한데 뭔가.... 대사 처리가 좋았음(대충 들어보면 안다는 말)
< 彼と添い寝でしたいコトもっと >
줄거리 및 캐릭터 설명
「彼と添い寝でしたいコトぜんぶ」의 애프터 스토리를 담은 팬디스크입니다. 제 1탄은 애처가 남편인 나가미네 타마키(cv사와 마나카)Sec.와 연상 남자친구인 사에키 렌지(cv챠스케)Sec.을 한 장의 디스크에 실어 보냅니다.
사에키 렌지Sec.에서는 「달콤한 신혼 생활」을 테마로 행복한 이챠러브한 곁잠하며 하고 싶은 것이 《더욱》 전편 더미 헤드 마이크 사양으로 그려집니다.
佐伯 蓮司 さえき れんじ 사에키 렌지
신장 181cm, 36세.
직장 상사로 만난 당신의 남편. 지금은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고양이를 기르고 싶지만 말하지 못하고 있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먼저 입적을 마친 렌지와 당신. 『부부』로서 처음 맞이하는 밤, 렌지는 조금 쑥쓰러운 듯 보여......
1. 入籍記念日 입적 기념일
와~ 입적했다~ 결혼식은 다음주. 이미 같이 살고 있기도 하고 내일부터 생활이 180도 바뀌는 것도 아니니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하는데 히로인이 자기는 성이 사에키로 바뀐다고 하니까 갑자기 실감 난다고ㅋㅋ 정말 만약의 이야기지만 같이 살아가는 동안 만약 자기가 히로인을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마음을 잊은 것 같다면 제대로 혼내달라고 함. 근데 뭐... 렌지라면 별로 그럴 것 같진 않은데ㅋㅋㅋㅋㅋㅋ 암튼 마음은 고맙군요
히로인이 손에 끼고 있는 반지가 다음주에는 약혼 반지에서 결혼 반지로 바뀌니까 지금 눈에 새겨둔다며 엄~청 쳐다보는데 히로인이 너무 쳐다본다고 뭐라 함ㅋㅋㅋㅋㅋㅋ 그 말에 웃으면서 히로인 얼굴을 보는데 아, 하더니 하는 말이 "네 얼굴 보니까 눈에 새겨뒀던 반지, 벌써 잊어버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밎힌 콩깍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호화로운 반지라도 네 미소보다 빛나는 건 없으니까." 이러는데ㅎ......(닭살) 근데 말해놓고 본인이 부끄럽다고 웃을 건 없잖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젠부에서 히로인이 말했던 반려동물 이야기도 나옴! 신혼여행 갔다와서 운명의 아이 같이 찾아보자고. 히로인은 렌지가 별로 생각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신혼여행이 있어서 그랬다고 함. 신혼여행 가기 전에 반려동물 먼저 데리고 오게 되면 히로인이 신혼여행 안 가려고 할 것 같았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럴 것 같긴 함.... 그래도 역시 히로인이 반려동물만 신경 쓸 것 같으니까 하루에 적어도 2시간은 오로지 자기한테만 신경 써달라고 하는 36세 남자..... 뭔가 어리광이 늘었다ㅋㅋㅋㅋ 히로인이 알겠다고 하니까 약속의 키스 해달라는데 ㅎ....? 이거.... 그냥 약속의 키스로 안 끝날 것 같은데.... 약속의 키스면 그냥 한 번 하면 됐지 계속 부족하다고 하는 걸로 봐선 애초에 원래 목적이 그게 아니었던 거지(ㅋㅋㅋㅋㅋ)
2. 今日から違う関係で 오늘부터 다른 관계로
그래서 왔습니다 그 트랙으로(두둥) 히로인 살짝 소름 돋아있는 거 보고 춥냐고 걱정하길래 좀 감동 받았는데 그 다음 대사가 "얼마든지 더워질 만한 거 해줄 테니까." 여서 정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히로인도 추우니까 운동하는 거라면서 렌지 거 입으로 해줌 정말 변태 커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히로인을 렌지가 놀림 -> 히로인이 조용히 하라고 함(ㅋㅋㅋ) -> 렌지가 네 입 다물겠습니다 하고 바로 입 다뭄(ㅋㅋㅋㅋ) -> 근데 히로인이 입으로 자극 세게 줘서 바로 신음 터져 나옴 이 흐름도 최고로 좋음....
완전 순애러브러브입니다 신혼이니까 당연하긴 하지만... 당연히 나카다시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소토다시 할 생각 하고 있던 건 좀 의외였음 결국은 히로인이 괜찮다고 해서 나카다시 하긴 했는데... 음? 그럼 그게 그건가? (?)
3. これからのこと、もっと 앞으로의 일, 더욱
내일 평일인데 뭐 할까 그냥 집에 있을까~ 그런 고민 하다가 렌지가 갑자기 뭔갈 깨달음... 오늘이 초야 아니냐는 것. 히로인은 보통은 결혼식을 초야라고 하지 않냐고,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물어봄. 렌지는 초야라면 좀 더 이렇게..... 라고 운을 떼다가 .....아니, 그다지 하는 건 변하지 않는구나 이럼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항의하니까 네가 화낼 만한 의미로 말한 게 아니라 언제나 상냥하고 격하게 안아준다는 의미로 말한 거라고... ....음. 별로 다른 것 같지 않은데ㅋㅋㅋㅋ 근데 히로인은 부끄러워함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부끄러워할 포인트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히로인 보고 "응? 왜 얼굴 빨개진 거야. 귀엽네." 하는 렌지는 좋았음 저 카와이이나< 이 부분이 좋았어
그리고 또 다른 의문은 결혼기념일은 결혼식이랑 입적날 둘 중 어느 날로 하느냐... 결론은 결혼식 쪽을 보통 기념일로 하고 입적날은 입적기념일로 따로 축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렌지는 둘 다 챙기고 싶어하는데 히로인은 그냥 결혼기념일만 챙기고 입적기념일은 소소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 부부는 그렇게 보내기로 했다네요. 일주일 차이기도 하고... 근데... 렌지라면 그래도 뭔가 해줄 것 같긴 함.....
동료들한텐 결혼식 당일이 애정 맥스 찍는 날이고 그 뒤론 점점 사그라든다는 말 들었다는데 렌지는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함. 당연함... 시츄 남주임...... 시츄 남주는 그런 거야......!!!! 결혼 후 첫 사랑의 말을 속삭여주고 두 사람은 부부로서 처음으로 같은 침대에서 자게 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4. 寝ぼけた彼と彼に挟まれて甘えられちゃうコト 잠에서 덜 깬 그와 그에게 안겨져서 응석부리는 것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중~
...귀여워
+ 스텔라워스 특전 「海まで待てない」 바다까지 못 기다려
부부로서 맞이하는 첫 여름. 휴일에 바다에 가기로 약속했는데 비가 많이 내려 예정이 취소된다.
렌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몰래 새 수영복을 샀다고 말하자 그는 빨리 보고 싶어서 어쩌지 못하겠다는 듯해......?
바다다~ 바다다~~~~! 하려고 했으나 비가 왕짱 많이 와서 못 감(...) 히로인이 눈에 띄게 아쉬워하는데 그게 렌지 보여주려고 수영복 새로 샀었다고... 렌지도 처음엔 그 말 듣고 당황하다가 능청스럽게 "...아~ 비 진짜 엄청 오네. 어쩌면 다음주도 그 다음주도 비가 올지도 모르겠네. 아, 그렇게 되면 그 수영복, 내년까지 못 입을 수도 있겠네. 아 아까운데~ 분명 유행하는 수영복이지? 내년이 되면 또 새로운 수영복을 사게 될지도 모르겠네? 음, 진짜 아까운데?" 이러면서 엄청 말을 빙빙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고 싶은 말은 다 보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니까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당장 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하여 결국 히로인이 수영복을 개시하게 됨
근데 반응이 영....... 보자마자 하는 말이 "팬츠 너무 짧지 않아?!" 음 이번 유행이 그러니까?! 히로인이 요즘은(ㅋㅋ) 팬츠라는 말 안 쓴다고 하니까 "에, 팬츠라고 안 해? 그럼 뭐라고... 바텀... 흐응, 헤... 젊은 애들은 그렇게 부르는 건가..." ;ㅋ 아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젠부에서도 느꼈지만 렌지 저런 추임새가 너무 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왠지 그다지 좋아하는 것 같진 않음... 뭐 당연하지만 가상의 남자들한테 질투해서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렇잖아... 네가 이런 수영복 입고 바다에 가면 주목의 대상이 될 게 분명해. 수많은 미남들한테 둘러쌓여서 문득 나를 보곤 '뭐야 이 아저씨?!'라고 생각해 충격 받고 사랑이 식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이 대사가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일을 상상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히로인한테 자기 매력을 더 알려줘야겠다며 그런 흐름으로 갑니다
이 사람 이제 냄새 페티쉬 숨기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너무 솔직하게 맡는 거 아니냐고 히로인 오죽했으면 다리 오므려서 목 조르기까지 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어디에 해줬으면 좋겠냐는 대사 나옴. 예전에는 자주 나왔던 것 같은데 요즘 작품에는 별로 안 나오는 것 같더라 난 이 대사 좋은디.... 왤까요 이 대사도 유행을 타는 건가
렌지가 수영복 빨면 다시 입을 수 있겠지? 걱정하니까 히로인이 입어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뭐 당연하지만 렌지도 진심으로 입으면 안 된다고 하는 건 아니었음 아무리 남자들이 들러붙어도 네 마음이 나한테서 떨어질 걱정은 안 한다고... 근데 이유가 "너는 나 좋아하잖아?" ...........? ..........ㅋ 히로인도 개정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지가 당황해서 왜 거북해하는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내 눈 보고 좋아한다고 말할 때까지 안 놓아준다면서 장난치는 게 너무 귀여웠음 귀여운 거랑은 별개로 진짜 웃기는 사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쓰느라 오랜만에 들었는데 여전히 안정감 있고 좋구나... 물론 나의 체력을 엄청나게 빨아먹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못또에서 영업부 바보 얘기가 안 나왔구나 퇴사했나(ㅋㅋ) CD는 여기서 끝나지만 팬북에 간단한 추가 프로필이랑 SS가 있는데 그것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6명 묶인 거라 좀 내용이 부실하긴 한데 그래도 SS가 행복해보여서 나름 만족했음 뭣보다 일러가 잘 뽑혔음(중요) 사에키 가족~ 영원히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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