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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CV.茶介 짧은 리뷰1

네츠* 2019. 8. 8. 10:44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男ともだち ~青の恋情~

 

 

이건 쓸 말이 없는 게 아니라... 너무 유명하고 그만큼 후기도 많아서 거기서 내가 할 말 다 해준 듯. 어쨌든 그 챠스케의 첫번째 작품인 남사친!! 스텔라워스x히요x챠스케라는 조합에 희망을 가지게 해준 작품... 사실 스텔라워스 떼고 히요랑 챠스케만 묶여도 갓임. 시나리오 고인물과 성우 고인물... 5년전 작품이지만 야한 것만큼은... 그 당시에는 꽤 화제될 정도였다고 들었음 스레에서 엄청 자와자와했다고... 그리고 이 이후 1년간 챠스케 신작이 없다가 1년 후에 사사코이가 나오고 그 후로 챠스케의 역사가 시작된 것...

 

어쨌든 내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듯이 모토카레 모토카노죠 관계인 남주랑 히로인이 섹파로 만났다가 다시 짝짜쿵 한다는 내용. 루트가 갈리는 요소는 남주의 친구와의 소개팅을 수락하는가 수락하지 않는가. 수락하지 않으면 청의 연정 루트로 오고 남주랑 사귀었을 적에 데이트했던 장소에 가거나 남주의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대사들, 히로인을 걱정하는 대사들을 챠스케의 드문 쾌남 보이스로 잔뜩 들을 수 있다. 챠스케 이제 남사친 같은 톤 안 해주시나요...? 하나만 더 해줘... 히로인도 계속 남주랑 밀당하면서 온천 이야기 꺼내고 마지막에는 자기 소개팅 받으니까 너와의 인연은 여기서 끊고 싶다는 전화로 남주를 낚아서 남주가 히로인의 집까지 찾아온다. 그대로 고백받고 다시 잘 사귄다는 내용... 씬 세 번...인가 나오던가 볼륨은 적은데 씬은 세 개나 있구나 어쨌든 생각보다 씬도 많고 볼륨이 작은데도 스토리 밀도도 높은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함. 사스가 히요님... 그리고 첫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생생한 연기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챠스케ㅋㅋㅋㅋㅋ 나도 처음 들었을 때 이게 처음...? 처음...?!! 했다 근데 고인물들은 다 첨부터 잘하긴 했어.

 

좋아하는 대사 꽤 많았는데... 히로인한테 낚여서 지하철 타고 급하게 왔다가 엘레베이터가 수리 중이라 계단 뛰어올라왔을 때의 연기라던가 필사적으로 고백하는 씬이라던가... 같이 공원 산책하면서 미련 뚝뚝 떨어지는 대사라던가ㅋㅋㅋㅋㅋ 말투가 좀 가벼운 캐릭터인데 그만큼 톤도 가벼워서 캐릭터가 되게 묻히지 않고 두드러지는... 그런 연기였다. 이름도 나이도 없고 얼굴만 있는 놈인데 말이죠... 히요님 남사친 이름 좀 주세요....

 

 

男ともだち ~黒の束縛~

 

 

청의 연정이랑 다른 루트인 흑의 속박! 청의 연정도 그렇지만 이것도 지금 들어도 우아악하게 되는 야함인 것 같다... 특히 이건 남주가 흑화하는 루트라 더 그런 듯. 앞내용은 같지만 히로인이 미팅을 받아들이면 전개되는 루트인데 히로인이 결국 그 사람이랑 사귀게 되자 남주가 돌아버려서 상대한테 히로인이 자기랑 섹파인 거 다 말하고 거기에 화나서 자기 집에 찾아온 히로인을 그대로 자기 집에 감금하는 내용임. 특전은 사육의 방으로 완전히 조교된 히로인이랑 이챠이챠하는 내용... 재탕하기 전에 특전 내용 잘 생각 안 났는데 히로인 완전히 조교 완료인 듯... 정신은 아직인 것 같지만 몸은 완전히...

 

흑사친이 흑화한 내용이라 그런가 가벼운 말투에 더 어울리는 것 같음. 뭣보다 끝에서는 그 가벼운 말투로 미친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데 진짜... 야하고 말고를 떠나서 연기가 너무ㅋㅋㅋㅋㅋㅋ 박수를 치게 되는... 특히 흑화한 상태에서의 웃음소리가 너무 좋음ㅋㅋㅋㅋㅋ 챠스케 친구분이 애니에서 악역을 많이 맡는 이유가 있는 듯... 그러니까 죠죠 7부 디에고 해줘ㅡㅡ 암튼 씬은 4번인가... 나오는 것 같다. 헐 이거 한 씨디에서 최다이지 않나...? 사에키 렌지랑 한 명 더...있는데 누군지 기억 안 나는 그분이 3번으로 최다인 줄 알았는데 흑사친 너... (배덕 랩소디는 투씨디니까 제외) 심지어 분량도 좀 짧은 편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히요님의 성벽을 알게 된 최초의 드씨였달까... 히요님 뒤 쓰는 거 진짜 좋아하시는 듯ㅋㅋㅋㅋㅋㅋ 남주한테도 하는 건 아직 남사친밖에 못 본 것 같지만... 아니 근데 남사친 너는 왜 네 뒤를 쓰는 것도 좋아하는 거냐... 대체 누구한테 배운 거야 그거

 

 

それはささやかな恋のはじまり 片平文哉

 

 

상세 리뷰는 이쪽 -> https://netsu-scd.tistory.com/9 

 

나의 시츄카레 1위 카타히라 후미야....(눈물 뚝뚝) 잘생기고 귀엽고 멋지고 벤츠고 암튼 좋은 거 혼자 다 함 심지어 갓성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남사친으로 많은 사람을 흔들어놓고 1년 동안 잠적을 탔던 챠스케가 내놓은 2번째 드씨ㅋㅋㅋㅋㅋ인데 나는 처음 들었을 때보다 두번째 들었을 때 더 만족했던 것 같음. 처음 들었을 때는 음 좋은 내용이다 남주도 귀엽구나~ 하고 말았는데 한 번 각 잡고 들은 두번째에서 진짜 훅치고 들어와서 단숨에 시츄 1위 먹어버림.... 사사코이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좋긴 한데 시리즈 첫번째부터 너무ㅠ 내 취향이라 진짜.... 카타히라 후미야 사랑해애애애액(오열)

 

아프리콧에서 내걸은 캐치프레이즈가 사회인 여성을 위한 시츄였나... 암튼 제목 그대로 정말 사소한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이 사귀게 되는 내용임. 퇴직으로 고민하던 히로인이랑 후미야랑 부딪혀서 히로인이 정기권을 떨어뜨리고 그걸 후미야가 주워주는데 그때 후미야가 가방에 있던 짐을 다 흘려서 히로인이 또 그걸 주워줌. 그때 히로인 얼굴을 살피던 후미야가 잠시 쉴 것을 권하고 함께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헤어짐. 근데 며칠 뒤에 만난 거래처 상대가 후미야고... 그걸 계기로 몇 번 개인적으로 만나기도 하고 일적으로도 만나다가 후미야가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되는 내용!! 내용 자체는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후미야가 히로인에게 다가오는 방식이 조심스럽고 정중하고 설레서ㅠㅠㅠ 이 남자 좋아할 수밖에 없다... 

 

챠스케는 후미야가 여성이나 연애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인상을 받았다는데 말 그대로ㅋㅋㅋㅋ 고백 전 파트에서 나오는 후미야는 정말정말 귀엽다... 고민을 들어줄 때까지만 해도 실제 나이보다 위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언급도 있고 공홈 캐릭터 소개에도 후미야가 남을 잘 돌봐준다는 언급이 있어서 그냥 어른스러운 캐릭터인가보다~ 했는데 웬걸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움.... 특히 히로인한테 대하는 태도에서 저 당신을 좋아해요~ 라는 티가 팍팍나는데ㅋㅋㅋㅋㅋ 거래처로 다시 만났을 때 함께 노을을 보는데 후미야가 히로인 친가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거기 좋지~ 나도 가족들이랑 가봤어라고 하는데 잠시 뜸을 들이다가 혼자 당황하면서 아니, 가족이라는 건, 부모님이랑 형제라는 말이고 나는 독신이니까, 그것보다 여자친구도 없고, 그것보다 뭐라고 하는 거야 나...?! 하면서 혼자 횡설수설하는데ㅋㅋㅋㅋㅋㅋ 진짜...(심부잡) 그 뒤로도 히로인한테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데 히로인이 없다고 하니까 없구나...(누가 봐도 안도한 목소맄ㅋㅋㅋㅋㅋ) 그렇네, 아무래도 일 상대는 그런 쪽으로 보이지는 않고, 아,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일으로 만난 사람과 하는 연애도 괜찮다고 생각한달까(웅얼웅얼) 하는데 히로인을...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 후미야군...ㅋㅋㅋㅋㅋㅋㅋ

 

후미야의 귀여움에 대해서 다 언급하면 짧은 후기라는 의미가 없으니까 이만 각설하고 나머지는 개인 포스트에서... 아무튼 아이카기 트랙도 진짜 설렜고... 사랑의 시작 트랙도ㅠ 후미야가 히로인에게 반하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그것도 사소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제목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음ㅠㅠㅠㅠ 씬에서 ~해도 괜찮아? 라는 문장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만큼 히로인을 신경써주고 있다는 게 느껴지고요... 씬도 진짜 좋음 본편 씬은 말할 것도 없고요.... 특전도 다 좋은데 스텔라워스 특전은 회사에서 하느라 둘 다 착의 상태+후미야가 전화 받는 도중에 히로인이 ㅍㄹ해서 후미야의 흔들리는 목소리가 나와서 좋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뻘하게 중간에 데이트할 때는 혹시 몰라서 고무 가지고 다닌다는 거에서 웃었음 어이... 그렇게 밖에서 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하고 싶은 거냐고... 애니특은 온천이라 ㅅㅌㄷㅅ한다는 게 참... 좋아요... 게다가 고무없이 하는 거라 평소보다 민감한 신음소리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짐) 그리고 앞부분에서 밥? 목욕? 아니면 나? 해주는데 여자라면 모름지기 셋 다 고르는 법... (나라는 선택지 없었음)

 

근데 여자한테 서툴러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고백하고 나서 자기도 모르게 히로인 안는데 어버버 거리면서 사과하는데 그 다음에 또 키스는 아무렇지도 않게 함ㅋㅋㅋㅋㅋ 근데 그 다음에 손 잡아도 되냐고 물어봄... 심지어 본인도 중학생같네; 하고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포옹이랑 손 잡는 건 허락 받고 키스는 허락받지 않는 후미야... 뭘까............ 너의 기준 나는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런... 퓨어한 것 같으면서도 씬만 들어가면 아닌 남친... 나쁘지 않아 히로인아 제발 후미야랑 결혼해줘.... 아프리콧 사사코이 팬북 내놔아아악

 

 

上司と後輩と私の3Pナイト

 

 

귀찮아서 미츠루만 그렷습니다 ㅈㅅ... 드디어!! 드디어 정주행했음 버틴 나에게 박수... 한 3번 시도했다가 3번 울면서 껐는데 정주행 다짐했으니까 큰맘 먹고 들었음ㅠ 근데 생각보다 상대분 목소리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난 절대 미츠루파지만.... 근데 챠스케한테 어떻게 후배역이 갔을까? 하긴 남사친이랑 후미야가 좀 높은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챠스케만 놓고 보면 후배... 후배? 본인도 부담스러웠다고 들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어울림.... 귀여워 진짜 귀여워서 줘패고 싶음

 

프로젝트가 끝나고 셋이 뒷풀이를 하는 건데 미츠루는 히로인의 현남친, 상사는 히로인의 구남친. 근데 남자들은 그 사실을 모름. 히로인 혼자 가시방석인 상황.... 근데 남자들은 그걸 모르니까 다들 은근슬쩍 히로인한테 어필하고 견제하고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어찌어찌 서로가 구남친 현남친이라는 걸 알게 돼서 몸에 물어보자 하고 3P하는 내용... 내용 자체는 평범한 3P인데 스토리 자체가 너무 상사한테 치우친 것 같아서 들으면서 염불 외웠음ㅋㅋ 아니 왜.... 왜액.... 히로인아...... 미츠루는 프롤로그에서도 나왔지만 25번째 고백에서 받아들여져서 사귀는 상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히로인은 아직도 약간 상사한테 미련이 있는 듯한... 상사가 해외전근을 갈 것 같은데 자기때문에 안 가려고 할까봐 상사를 찬 거였음. 그걸 들은 상사는 기세등등하고 미츠루는 현남친으로서 입장이 굉장히... 그리고 둘 다 삽입하기 전 트랙에서 상사가 먼저 키스하고 미츠루가 키스하는 부분이 있는데 히로인이 미츠루를 다른 사람으로(정황상 상사) 착각하는 장면이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꼭 넣어야하셨나요?!!!!!! 듣는 내가 다 눈물남 흐발......... 게다가 이미 상황상 상사한테 미련 있는데 미츠루가 있으니까 갈팡질팡하는 것 같은데... 하..... 그럼 마음을 숨기지 싶다가도 히로인 술 마셨었고 미츠루도 얼른 말하라고 부추겨서ㅇㄴㅋㅋㅋㅋㅋㅋ 다... 닥쳐...... 그래도 미츠루랑 하는 부분은 좋았음ㅠ 상사한테 선배가 대단한 지금부터라고 하면서 과시하는 부분이나 잠깐 상사가 술사러 갔을 때 히로인한테 급하게 키스하는 부분이나... 챠스케 목소리로 선배라고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씨디인데 어째서 2P가 아닌 거죠 너무합니다..... 그래서 나는 특전을 듣는다 특전도 좋음 오피스에서 하는 건데 미츠루가 질투 폭발해서 선배 지금 하죠? 네? 엣치시마쇼? 하는 부분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히로인아 제발 미츠루를 골라라~~~~~ 상사 너무...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어도 빼앗는다고 하질 않나 히로인한테 속옷 입힌 채로 나오라고 하질 않나 암튼... 캐릭터가 너무 좀 그랬ㅇㅡㅁ..... 미츠루도 아예 이상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마지막 트랙에서 둘 다 히로인한테 오토나노 오모챠를 들이대기 때문.... 양쪽에서 진동소리 들리는데 둘 다 맛이 갔구나 싶었음 미츠루.... 나는 너를 믿었는데 너 분명 전날 트랙에서는 말렸잖아?!!! 항상 여유있는 연상 챠스케를 많이 들었는데 간만에 귀엽고 맛스구하고 조금 어린애같은 면도 있는 연하 들으니까 좋았음ㅠ 하아 미쯔루..... 네가 보살이다

 

 

彼と添い寝でしたいコトぜんぶ 佐伯蓮司

 

 

상세 리뷰는 이쪽 -> https://netsu-scd.tistory.com/8

 

시츄 cv.챠스케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가 아닌가 싶은 렌지!! 렌지상.... 다른 애들은 ~상이나 ~군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 와중에 사에키 렌지라고 풀네임으로 불리는 일이 더 많은 렌지... 아무래도 본편 성격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 소이네는... 딱히 내용이랄 건 없고 남자친구랑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는 내용이 다임. 렌지는 그 중에서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뉘어있어서 본편에서만 3번을 하시고... 다 다른 날이지만 공통되는 떡밥인 영업부 바보가 있는데 얘는 히로인을 좋아하는 애. 물론 히로인은 남자친구가 있어서 매번 거절하는데 눈치없이 히로인한테 달라붙어서 렌지의 심기를 매우 건드리는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밤 트랙이 진행되는 날에 히로인한테 프로포즈 하는 것으로 끝나는~ 덤으로 잠꼬대 트랙도 있는데 악몽 트랙을 히요님(시나리오 라이터)이 가장 좋아하는 트랙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긴 했다.... 괴수한테 쫓기는 렌지ㅋㅋㅋㅋㅋㅋ

 

렌지는 공식 설정에서도 나왔다 싶이 외관은 정말 침착한 성인 남성 어른스러운 성인 남성 느낌 풀풀 풍기는데 실상은 변태임....... 특히 히로인 냄새 페티쉬...... 이거 본편에서 조금 언급 되다가 특전에서 빵 터지는데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씹변태같아아아아악 근데 변태인 점만 빼면 평범하게 좋은 남친이긴 함 히로인이랑 나이차이가 5살 이상은 나는 것 같은데 별로 그런 게 안 느껴질 정도로 좀 애같기도 하고ㅋㅋㅋㅋ 근데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고 장난도 잘 치고 과하게 어른스러운 척을 안 한다는 것... 근데 또 의지하고 싶을 때는 듬직한ㅠㅠ 그런 맞춤형 좋은 남자친구임..... 렌지 보급 좀.... 계속 본인을 아저씨라고 칭하고 히로인도 나이로 놀리는데 35살이면 아저씨는 아직 아닌 것 같아 뭣보다 아저씨면서 왜 그렇게 힘이 넘치는데........ 아침 트랙 들어보면 평소에 오글거리는 사랑의 말 같은 거 잘 안 해주는 거 같은데 본편에서는 프로포즈 생각을 계속 하고 있어서인지 아님 시츄 드씨라서 그런지 꽤 자주 해주기도 한다ㅋㅋㅋㅋ 근데 하고 본인도 민망해함....(ㅋㅋ) 귀여운 자식..... 그리고 질투도 꽤 자주 하고.... 그걸 굳이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 또 귀여운 것 같음 순순히 말하고 인정하지만 그래서 음습하지 않은 질투ㅋㅋㅋㅋ 오히려 사랑스러워보이는 질투라고 할까.... 그리고 장난은 꽤 자주 나오는데 가장 좋아하는 건 저녁 일상 파트에서 심리테스트 하는 부분. ~한 상황이 온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누구? 계열 심리테스트인데 히로인이 아빠라고 하니까 아빠라니(어이없음)하는 것도 웃겼고 엄마라고 하니까 체념한 목소리로 그런가 엄마인가... 하는 것도 웃겼음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로인이 마사지 해주다가 렌지가 약한 발 간지럽히니까 웃으면서 뒤집어지다가 히로인이 그만두니까 내가 여기 약한 거 알고 그랬지!! 아니, 절대로 일부러야!! 라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거기도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

 

렌지하면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씬 트랙인데 아프리콧이 원래 그런 건지는 몰라도 SE가 좀 조용해서 과격한 느낌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또 들어보면 좀 민망할 정도로...ㅇ.... 그렇다...... 유독 진득하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 렌지는 츠카사 선생님이랑 비슷한 정도로 기빨림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렌지는 고무 안 끼고 소토다시로 피임하는데 그게 더미헤드랑 어우러져서 얘가 언제 빼서 소토다시를 하는지 아니까 시너지 효과가 장난이 아님.... 갑자기 목소리 멀어지는 거 진심.... 위험해.... 개인적으론 점심 트랙을 제일 좋아하는데 본인이 과격하게 하겠다고 한 만큼 확실히 그런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히로인이 남주 거 만져주는 것도 나오고요... 옷 위가 아니라 직접 만져달라는 대사 너무 좋음ㅋㅋㅋㅋㅋ 챠스케 당하는 연기 좋아... 여기서 허리가 멈추지 않는다는 대사도 나오는데 그걸 여유없이? 말한다기 보다는 약간 웃으면서 말해서ㅋㅋㅋㅋㅋ 미친놈...... 너 35살 아니지..... 근데 그 다음에 허리 나가는 거 보면 35살 맞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 페티쉬는 특전에서 부각되는데 불꽃놀이 특전에서는 밖에서 히로인 만지다가 결국 모텔 가서 하질 않나... 여기서 내가 줄 쾌감을 줄 야한 여자의 냄새가 난다는 대사가 나오는데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여친한테 할 말인가요.... 게다가 여기선 고무 끼고 함..... 사에키 렌지가 고무를....?! 절대로 소토다시 할 자신 없어서임. 다른 특전은 아예 냄새 관련 특전인데 히로인 냄새 보고 자기를 유혹하는 미약같은 냄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말하니까 히로인한테 바보라고 한소리 들음ㅋㅋㅋㅋㅋ

 

일상물인 만큼 꽤 자주 재탕한다. 특전만 들을 때도 듣고 싶은 트랙만 들을 때도 있고 어쨌든 다 들으면 기빨려서 한 번에 다 듣는 경우는 없지만.... 앞에 세 작품은 목소리톤이 꽤 높은 편인데 렌지에서 확 낮아져서 왠지 렌지 이후로 아저씨 캐릭터가 늘어난 것 같은.....? 렌지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그랬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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