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セクシャルセラピー カルテ1 円城寺司 (CV.茶介) 리뷰 본문
섹슈얼 테라피 카르테1 엔죠지 츠카사 (cv.챠스케)
짧은 리뷰는 이쪽으로 -> https://netsu-scd.tistory.com/120
어쨌든 섹슈얼 테라피... 듣게 된 계기는... 사실 이거 들을 생각 없었는데 (골드에 대한 평가가 너무 안 좋았기도 했고 아직 챠의 모든 작품을 모을 생각을 할 정도로 챠한테 진심이 아니었다 물론 지금은 혼끼데스) 후쿠오카 애니메이트 갔을 때 너무 살 게 없어서...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빈손으로 돌아갈 수는 없어서 그냥 집었다ㅋㅋㅋㅋㅋ 좋은 평가 있는 거 한 번 보기도 했었고... 그런데 아니 상상 이상으로 좋은 거임 엔죠지 츠카사 미친 인간이라니까요... 톤도 챠 중에서는 높은 톤이었고... 존댓말 쓰는데 의사라 언어가 거침없고... 약간 상상했던 도에스적인 부분이랑은 달랐는데 그래서 좋았던 걸까 츠카사 선생님이라서 좋았던 걸까 아무튼 좋았음 본편에서는 목소리가 딱 의사랑 환자의 관계니까 선을 긋는 듯한 냉정한? 톤이었는데 애니특에서는 조금 의식하는 것 같은 톤이었고... 스텔라특은 연인 IF인데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사망한 사람) 선생님 사랑한다고요... 네... 함만 대줘...
첫시작은 당연히 클리닉에 찾아온 여주를 맞아주는 선생님으로 시작하는데 딱 들었을 때부터 앗 새로운 챠스케 톤이다! 싶었음. 그만큼 좀 맑고 높지만 냉정한 톤이라고 해야 하나... 30대 초반의 목소리... 여주가 똑똑 문을 두드리면서 들어가는데 문 너머에서 도죠- 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도죠 하잇테쿠다사이도 아니고 도죠- 하는 게 너무 쿨하시고... 능숙하시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서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자기 소개하는데 여주가 빤히 쳐다보니까 자기 얼굴에 뭐라도 있냐고 물어본다. 공식 사이트에도 있었지만 미모의 선생님이라는 설정이라 여주가 엄청 빤히 쳐다본 듯ㅋㅋㅋㅋㅋ 여주가 미남이라서 그렇다고 하니까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는 톤으로 아, 요쿠 이와레마스- 하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쿨하게 바로 나오는 저 인정하는 반응ㅋㅋㅋㅋㅋ 자기도 자기가 잘생겼다는 걸 아는 거야 얼굴 편차치 높은 남주 최고!! 최고!! 그다음 바로 소레데- 하고 본론으로 들어간 점도 100점이다 매우 능숙한 선생님인 것이... 1분도 안 돼서 파악이 됐어... 게다가 아주 치사할 것 같다는 느낌도 왔다(그리고 진짜였다)
아 그리고 이 선생님 1인칭 와타시고 2인칭 키미다. IF특에서도 그대로였던 거 보면 와타시가 딱히 일때문에 쓰는 1인칭인 것 같지는 않고... 사회 생활 오래 했던 버릇인가 싶음.
여기서 여주의 클리닉 방문 이유는 애인이 생겨도 끝까지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것 때문. 히토리 엣찌 의존이라고 해야 하나. 흥미는 있는데 어째 잘 되지는 않는 그런 상황. 그래서 츠카사 선생님이 내린 결론은 클리닉에서 첫경험까지 하는 것. 뻘하게 여기서 애인 있나 없나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거 좋았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두겠지만 기분 좋다는 걸 알고 싶다면 자기랑 하는 게 최적일 거라는 저 자신감은 본편과 특전 내내 증명됩니다 자신감의 이유... 나는 이제 알고 있어...
처음에는 여주가 혼자하는 걸 츠카사 선생님이 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근데 이 선생님ㅋㅋㅋ 드씨 장르라 어쩔 수는 없는 것 같지만 여주가 하는 거 보고 실황중계 비슷한 걸... 하는데... 도에스 설정 살린 건가... 내가 다 수치스러워 이 사람 이후에도 계속 꼭 하지 않아도 되는 말 자주 하는데ㅋㅋㅋㅋㅋ 쓸데없는 말 좀 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 그게 매력이긴 한데...
두번째 치료 전에는 선생님이 혼자 하는 건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여주가 그걸 못참고 해버려서 발생하는 진료. 여주가 진료실 들어오고 나서 좀 뜸을 들이고 츠카사가 "...하셨네요?" 하고 물어보는데 약간 한숨 섞인 말투가 좋았다... 저번에 내준 과제 못 지켰다고 말할 때 목소리가 묘하게 가라앉아서 딱히 화난 것 같진 않지만 충분히 위압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ㅋㅋㅋㅋ 결국 치료할 때는 선생님도 같이 하는데 선생님 손 차갑다는 묘사 나와서 좋았음... 얼굴만 냉랭한 게 아니었다... 치료 도중에 여주한테 "참고로 몇 번 하셨습니까? 혼자서 하는 거 말입니다, 금지했던." 이러는데 금지했던< 이거 꼭 붙일 필요 있냐고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가 갈 거 같을 때 그만둔다... 그거 보고 "상당히 좋은 얼굴을 하고 있네요." 라고... 이지와루 스기ㅋㅋㅋㅋ큐ㅠㅠㅠ 어쩐지 과제 안 지킨 것 치고는 잘 해준다 싶었더니 패널티였다고... 그런데 다음에 들어보면 이것도 나름 츠카사 선생님이 그린 큰그림이었다...
세번째 치료에서는 제대로 여주가 참고 왔다! (장하다 여주야!) 츠카사 선생님은 확실히 당근이랑 채찍이 확실한 타입인 듯... 그런만큼 일이라는 자각도 확실히 있어서 여주한테도 몇 번 상기시켜주는 장면도 있고. 여기서는 귀에 키스해주는 장면이 제일 좋았다... 여주가 놀라니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 뿐이라며ㅋㅋㅋㅋ 즈루이한 남자야...
여주는 통상적인 사람들보다 반응이 좋아서 치료 효과가 제대로 나와 마지막 단계로 넘어간다. 여기서 자기 손 잡고 침대 위로 올라가라고 하는 거 너무 좋았음...ㅠㅠ 여주한테 다시 한 번 첫경험이 자기로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여주가 괜찮다고 하니까 평소랑 다르게 좀 장난스럽게 혼또니? 하고 물어보는 것도 귀여웠음ㅋㅋㅋㅋ 그리고 선생님은 다 벗지 않고 단추 하나만 푼 채로 진행한다. 착의... 선생님 뭘 좀 아시는군요. 여주한테 아, 그러고보니 키스는 기분 좋았나요? 하고 물어보는데 여주가 기분 좋았다고 하니까 그럼 사양않고. < 라면서 계속 하는 것도 좋았다... (츠카사 예스맨) 그리고 계속ㅋㅋㅋㅋ 여주 상황 말하면서 여주가 반박하면 칭찬입니다^^ 하는 것도 진짜... 이런 것 때문에 도에스 설명이 붙은 건가... 넣기 전에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처녀에게는 상냥하게 하는 주의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 그러니까 꼭 필요하냐고욬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씬 들어보면 별로 상냥하지도 않아 츠카사쌤 완전 신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부터 가끔 반말을 썼나? 기억은 안 나는데 여기부터 좀 눈에 띄게 반말을 섞는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확실히 치료라서 여주가 중심이라 그런지 본인은 별로 소리를 안 내심. 이건 특전이랑은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사스가 프로. 선생님이 여주한테 도망가지 말라고 하는 게 특전 포함해서 두 번 정도 나오는데 그것도 좋았음... 그렇게 한 판 끝내는데 여주가 더 하고 싶다고 하는데 츠카사가ㅋㅋㅋㅋㅋ 원래 첫경험 한 사람은 제대로 쉬어야 하는데 첫경험이어도 이 정도라면 괜찮겠죠 하면서 한 번 더 함ㅋㅋㅋㅋㅋㅋ 아 선생님... 너무 즐기시는 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한 번 더 하기 전에 츠카사가 여주 입에서 제대로 된 말을 못 들었다면서 자기가 예상한 걸 말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예상이라고 네가 정답을 말해줘야 한다고... 그냥 쾌감을 바랄 뿐이라면 손가락만으로 가게 해주겠다고, 어떻게 하겠냐고... 아 진짜 이 치사한 남자같으니라곸ㅋㅋㅋㅋㅋ 그래놓고는 넌 방금까지 처녀였으니까 상태를 좀 보겠다면서 ㅅㅁㅌ를^^... 좋아하는 시츄라 봐준다...ㅋㅋㅋㅋㅋㅋ
두번째 할 때는 뒤로 하는데 여기서 쾌감을 몰랐던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겠죠 < 이런 대사를 치는데 아니 당신 의사 선생님 맞습니까 무슨 이런 대사를ㅋ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도에스라는 느낌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도에스까진... 아니더라도 확실히 평범하진 않은 것 같음. 듣다보니까 병원에서랑 사적인 곳에서랑 미묘하게 신음이나 가는 소리가 다른 것 같고... 다음 진료는 꼭 필요 없지만 몸에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 자기가 독단적으로 여주를 불러도 되겠냐고 물어보는데ㅋㅋㅋㅋ 여기서부터 특전이 암시가 되는 것이군요 알겠습니다 선생님^^...
세번째는... 앉아서 하는... 씬이다 특전에서 언급되는 말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인데 본편에서는 몸이 밀착돼서 인기있는 체위라고 말하는데 특전에서는 다르게 말하기 때문이다. 이건 특전에서 언급하고... 씬에서는 여주한테 자기한테 좀 더 붙어도 된다고 하는데 여주가 바로 껴안으니까 옷또- 하면서 그렇게 좋은가요? 라고 물어보면서 웃는 거 좋았음... 그래도 여전히 치료라는 자각은 있어서 여주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은... 갸륵했습니다 선생님의 정성이 전해졌어요... 본인도 매우 즐기시는 것 같았지만... 계속 미미나메하다가 갑자기 멀어져서 자기가 여주 잡고 움직이는 것도 좋았음... 아 선생님... 여주가 더 매달리니까 그런 식으로 매달리는 건 꽤 정복욕을 자극한다고ㅋㅋㅋㅋㅋ 상대는 환자입니다 선생님... 여기서 갈 때 내는 소리가ㅋㅋㅋㅋㅋ 앞부분 씬이랑 미묘하게 다른데 이것도 지금 생각해보니까 특전에서 언급된 대사랑 관계있는 듯.
이렇게 테라피는 완료! 하지만 둘에게는 애프터 케어가 남아있다. 자기를 잊을 수 없게 되는 건 미안하다는 둥 끝나기 전에 키스를 해주는 둥 선생님도 확실히 뭔가... 있어보이는 반응이 보이긴 한다. 나는 본편->애니특->스텔라특이라고 생각하니까 둘이 연인 사이가 되는 건 내 안에서 절대로 공식이야
애니특 - 원외 애프터 케어
내가 좋아 죽는 애니특... 애니특은 여주가 주점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츠카사를 붙잡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여주는 동료랑 마신 뒤고 선생님은 혼자 나왔다고... 오늘 휴원일이라는데 혼자... (선생님 친구 없죠...) 여주는 동료랑 친구가 잘 되길 바라서 둘이 같이 가는 자리에 끝까지 동석하지 않고 나왔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여주 상태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선생님은 첫경험이 자기라는 걸로 새로운 고민을 안고 있는 건 아니냐고 묻고... 당연히 반박할 줄 알았다는데 여주가 침묵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선생님이 은근슬쩍 오늘 클리닉은 휴원이고 자기는 지금 의사로서 당신과 만나고 있지 않다, 둘 다 술이 들어가 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 하고 자연스럽게 권유한다... 그대로 호텔로 가는데 이 흐름 너무 자연스러워서 역시 선수라는 말밖에는ㅋㅋㅋㅋㅋㅋ
호텔로 전환되는 씬에서 바로 키스소리부터 들리는데 좀 부족하긴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요소였다... 못 참고 급하게 키스부터 하는 거... 이런 시츄 좀 더 나와줘ㅠ 츠카사 선생님은 아직 미묘한 관계니까 더 급박하게 하는 건 이상하니까 어쩔 수 없었을 듯. 술이 들어갔으니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있다며 가령 다소 억지로 옷을 벗긴다던가...하는 부분이 매우 섹시했다... 그리고 여기선 본인도 옷을 벗는다. 아무래도 오늘은 덥다면서 벗는데 과연...^^ㅋㅋㅋㅋㅋ 여주 반응이 좋으니까 웃으면서 섹o 다이스키쟈나이데스카- 라고 말하는데 여기 너무 야했다... 그리고 이런 말도 당신에게는 쾌감을 주는 것밖에는 안 된다고ㅋㅋㅋㅋ 둘이 천생연분인 듯ㅎㅎ
씬 도중에 선생님이 곤란하다는 듯이 웃으면서 우위를 뺏겼네요< 하는 장면이 있는데 뭔가 했더니 바로 다음에 몰아붙이면서 당신을 먼저 가게 하려고 하는 거라고, 자기한테도 엔죠지 츠카사라는 한 사람의 남자로서의 입장이 있다면서ㅋㅋㅋㅋ 확실히 여기서 여주랑 츠카사 둘 다 서로 약간 의식했던 것 같음. 츠카사 계속 자기는 지금 의사가 아니라는 거 강조하고ㅋㅋㅋㅋ 여주가 갈 것 같은 거 알아차리고 가고 싶은 거죠? 참지 말아주세요. < 라고 말하는 것도 좀 급박하게 말하는데 그게 너무 섹시했다... 그리고 여주가 가니까ㅋㅋㅋㅋㅋ 작은 목소리로 "위험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기고 귀여웠어...
이 선생님 자꾸 여주 모습 묘사하면서 음란해서 좋아해요라는데-- 자꾸 그러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아직 안 갔으니까 씬은 계속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여주가 도망가려고 하니까 "안 돼요, 도망가면." 이러면서 여주 잡고 키스하는데 그 장면도 좋았음... 확실히 본편이랑은 다르게 본인도 소리 제대로 내신다... 병원에서는 치료라 여주가 우선이라 여주 반응을 우선하기 위해서 참은 거 맞는 듯. 여기서 여주가 츠카사한테 기분 좋냐고 물어보는데 "네, 저도 느끼고 있어요. 보면 알잖아요?" 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거ㅋㅋㅋㅋㅋ 개야함... 그리고 의사가 아니라 남자로서 기분 좋은 걸 알게 해주겠다는 거... 스텔라특에는 if특이라고 써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둘이 나중에 사귀는 거 공식 맞는 것 같아... 맞는 듯 아무튼 맞음(세뇌 중)
마지막에는 필로토크? 비슷한... 둘이 누워서 짧게 얘기하는 건데 좀 진심으로 움직였다는 자각은 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에 만나는 건 의사 아니면 단순한 남자인 본인, 어느쪽이 좋냐면서 츄세례... 이러고 섹ㅍr 좀 하고 사귀는 건지 아님 병원에서 좀 만나고 사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뒤는 연인 특으로 이어집니다
스텔라특 - 그리워서
늦은 저녁에 여주 집으로 찾아온 츠카사 선생님. 아포나시로 찾아왔지만 괜찮겠냐면서 들어온다. 여주 뛰어서 문 열어주는데 겁나 좋아하긴 하는 듯ㅋㅋㅋㅋㅋ 여주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여주가 양팔을 벌리고 앞길을 막는다. 그걸 보고 츠카사 쌤이 당황해서ㅋㅋㅋㅋㅋ 꽤나 어린아이 같은 짓을 하시네요o_o 하는 거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 확실히 연인 느낌이 나긴 했다... 여주는 방이 더럽다면서 안 들여보내주는 거였고 츠카사는 같이 정리하는 쪽이 빠르다며 들어가는데 "이왕 치운다면 속옷이 조금 보이는 세탁물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양반앜ㅋㅋㅋㅋㅋㅋㅋ 연인 됐다고 이러는 것 좀 보소... 츠카사 선생님은 잡지를 정리하다가 여주가 히토리 엣찌><할 때 사용하는 장난감을 찾아버린다... 츠카사 선생님이 보고 싶을 때 여주가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니까 츠카사 쌤은 "아... 그런 건가요. 그런 거라면 오히려 권고할 것이군요." 라면서 여주한테 자기 앞에서 혼자 해보라고 시킨다. 뻘하게 초심자용 바이브 < 하고 무심하게 제품명 읽을 때 목소리 좋았음. 근데 여주 초심자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
결국 츠카사 선생님의 말로 인해서 바이브를 안에도 넣고... 선생님 여전히 괴롭히는 거 좋아하시네요... 여주한테 음미, 비외. 어떤 말도 어울리는 광경이다. < 라고 하는데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연인한테 할 말입니까 이 선생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여주가 넣은 거 갑자기 빼버리고 이러면 허전해지지 않냐며 바로 삽입... 아주 여주를 가지고 논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랑한다고요... 그리고 여기서 드디어 노고무로 한다^^
평소라면 여주가 가면 조금 멈추는데 오늘은 일절 그런 거 하지 않겠다고, 바이브를 사용할 정도로 쓸쓸했던 모양이니까요 < 하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잠깐 체위를 바꿔서 대면ㅈ위로 하는데 이게 앞에서도 언급한 그ㅋㅋㅋㅋㅋ 문제의 부분... 본편에서는 인기 많은 체위라고 설명하는데 여기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체위라고 하는 부분이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 위에 있는 건 너지만 실제로 주도권을 쥔 건 이쪽이라는 대사도 좋았고ㅠㅠ
고무 없이 하는 만큼 ㄴㅋㄷㅅ할지 ㅅㅌㄷㅅ할지 그런 대사도 나오는데 "안에 해버릴 것 같아요. 뭐, 저도 바라고 있지만요? 그렇게 애태우는 것이야말로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너에게는 일러." "그렇게 조이지 않아도... 그렇게나 밖에 하는 게 싫은가요?" 이런 대사들...이라던가... 이거 대사 진짜 누가 쓴 거냐 섹테라 작가님 상 줘야 한다ㅋㅋㅋㅋㅋ 이거 듣고 현실로 키모오타쿠 표정 지었음 둘이 어차피 결혼할 거잖아... 그럼 걍 ㄴㅋㄷㅅ해줘... 근데 ㅅㅌㄷㅅ SE도 좋은데... (자기 아니라고 막말)
결국 둘은 ㅅㅌㄷㅅ를 합니다(아쉬움) 그래도 몸에 묻은 거 닦아주는 시츄는 좋았음... 그리고 샤워하기로 하는데 여주가 뭔가를 발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 선생님도 응? 하다 웃으면서 "그렇네요. 전혀 진정되지 않았어. 뭣하면 지금이라도 삽입할 수 있는데요?" 하고 엄청 능글맞게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는 여주대로 질색하고 츠카사 선생님은 생각보다 순순하게 물러나는데 그게 사실 오늘은 처음부터 재울 생각 없었다고... "그리웠던 건 너만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라는 대사를 끝으로 츄세례를 받으면서 특전도 끝... 아 좋은 특전이었다ㅠㅠㅋㅋㅋㅋㅋㅋ
최근에 들은 새 드씨 중에서 진짜 마음에 드는 드씨였고 여기 여주랑 츠카사 선생님이랑 캐미가 좋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ㅋㅋㅋㅋ 츠카사 선생님은 툭툭 여주가 반응할 만한 말을 자주 던지고 여주는 족족 반응하고ㅋㅋㅋㅋ 그리고 선생님 상황 묘사하면서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상기시켜주는 거 좋아하는 듯... 그렇게 흥분시키는 걸 좋아하는 건가... 진짜 변태같다(ㅋㅋㅋㅋㅋ 어쨌든 진짜 마음에 드는 드씨였다... 사사코이 다음으로 복습 자주하는 듯. 특전을 듣지 않으면 잘 모르겠지만 본편 애니 스텔라 순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라던가 감정의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들이 좋았고 골드에게 기대를 가지게 된 작품이었음... 야마니편이랑 나모편도 궁금하다. 후속편이 나왔으면 하지만 소재 특성상 후속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점이 가장 아쉬운 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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