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体育会系男子の恋活 大工・早乙女隼人の場合 (CV.茶介) 리뷰 본문
체육계 남자의 연애 활동 목수 ・ 사오토메 하야토의 경우 (cv.챠스케)
짧은 리뷰는 이쪽 -> https://netsu-scd.tistory.com/124
지금 테토라캐랑 연동 특전인 거 놓쳐서 찔찔 짜는 중임 오늘 또 풀려서 샀음
첫인상은 사실 별로 안 좋았네요... 왜냐면... 대사가 너무... 설정이 너무...ㅋㅋㅋㅋㅋ 근데 샘보 풀리고 나서 너무 귀여워서... SS에서도 첫눈에 반했다는 점이 좋아서... 디데이 카운트에서 나온 여주랑의 캐미나 주로 츳코미역인 게 웃겨서...ㅋㅋㅋㅋㅋ 챠상은 아무리 좋아해도 참으라고 했지만!! 그 점만 빼면 뭐 그래 나름 귀여운 애 같아서 지금 매우 기대 중인데 인간들이 후기를 안 올려줌 빨리 올려 인간들아
여주 설정은 어떨지 모르겠네 어떤 분이 S특에서 여주가 하야토를 너무너무 좋아한다고ㅋㅋㅋㅋ 근데 디데이 카운트에 나온 거 보면 그럴 것 같긴 함... 하야토랑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 같은데 반말 사용하고 장난도 치고... 그러는 거 보면 처음 봤을 때는 곱게 자란 아가씨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이런 루트인 걸까. 아무튼 마냥 얌전 조신 이런 성격은 아닌 것 같음ㅋㅋㅋㅋ 하야토가 부키요라는 설명도 있었고 뭐랄까 처음엔 하야토가 먼저 하자고 했지만 나중엔 여주가 주도하는 관계였음 해... 잘하자 히츠지구모...
아니었어!!! 아니었지만 나쁘진 않았음!!!!!!!
얘네 시작은 프렐류드 SS에서 둘이 만나는 부분부터임. 시작부터 챠스케 목소리라고 해야 하나 톤? 말투가 처음 들어보는 챠스케였음. 무뚝뚝한데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게 느껴지는... 그냥 서투른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ㅋㅋㅋㅋ 첫만남은 간단하게 지나가고 둘이 본격적으로 말을 트는 장면이 나옴. 여주가 간단한 다과를 가지고 온 것. 물론 하야토한테만은 아니고 모두한테지만 말은... 하야토랑만 하더라고...(히죽) 근데 보통 이렇게 일하시는 분한테 다과같은 거 안 드리나 일본은? 왜 받은 적 없다고 하지...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는 건 하야토가 고양이 혀라는 것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 이 부분 공식 사이트 샘보에도 올라왔는데 재생이 안 되더라고요... 본편 받기 전에 한 번 밖에 못 들어서 이 빠득 갈고 있었다 좀... 사이트 좀 고쳐줘...
여주가 하야토한테 어떤 스위츠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는데 하야토는 스위츠... 스위츠? 하다가 귤이라고 대답함ㅋㅋㅋㅋㅋ 코타츠에서 귤 먹으면서 멍하니 있는 거 좋아한다고... 여주는 그걸 듣고 웃으면서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고 함. ㄹㅇ 오죠사마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하야토는 중간에 불려가서 이야기는 거기서 끊기고, 여주한테 다칠 것 같으니까 집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한다. 웃으면서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게 넘 설렜음... 하야토 이놈이놈~~
비가 와서 오늘의 공사는 철수. 하야토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늦게 돌아가는데 여주가 자기랑 어울려달라고 함. 이야기 하자고. 근데 여기서부터 여주가 하야토한테 약간 관심이 있는 건 맞는 듯. 하야토한테 애인 있냐고 물어본다던가 하야토에 대해서만 묻는다던가 여친 없다고 하니까 어물쩡 넘기는 거 아니냐고 캐묻는다던가. 결국 그게 거북했던 하야토는 여주한테 역으로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는다. 여주는 당연히 없다고 이야기하고, 하야토는 여주가 절벽 위 꽃같은 느낌이라고 함. 그래서 손을 댈 수 없다고... 말은 하는데 손을 댑니다 바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야토는 자기가 무섭지 않냐고 묻고 여주는 무섭지 않다고 대답함. 그대로 둘은 비가 오는 테라스에서... 이챠이챠...를 하는데 끝까지 가지는 못함. 아무리 히츠지구모라도 모든 게 처음인 아가씨를 상대로 야외플을 하게 할 수는 없었나보죠...
하야토는 너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다고 하고, 여주도 딱히 거부를 하지는 않는다. 근데 하야토가 여주 한 번 보내고 나서 둘 사이에 정적이 흐르다가 여주가 하야토를 밀치고 도망감. 뒤를 들어보면 이것도 딱히 싫어서는 아니었던 것 같고 좀 당황해서... 그랬던 것 같음. 왜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하야토가 했던 대사들이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장면이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하야토 목소리 떠올리고 이불을 차는 SE가 나오기 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너무 귀여운 것 같음.... 그리고 스텔라 SS에서도 당황했었지만 싫지는 않았었다는 듯한 감정 묘사가 나옴.
다음날인가 며칠 뒤인가 하야토가 편지로 그때는 미안했다, 순번이 반대가 되었다, 네가 좋아서 그런 짓을 했지만 그랬으면 안 됐다, 다음부터는 그런 짓 안 할 테니까 또 얼굴 비추러 와달라, 이렇게 씀. 여주는 그대로 하야토한테 달려가서 일하고 있는 하야토를 질질 끌고 옴ㅋㅋㅋㅋㅋ 하야토는 여주에 대해서 진심이라면서 데이트 신청을 함. 여주는 당연히 알겠다고 하는데 오히려 하야토 쪽에서 괜찮아? 나같은 사람이랑 데이트하는 건데? 이런 식으로 말함. 확실히 격차를 많이 신경쓰긴 하는 듯.
둘은 공원으로 데이트를 갔다가 여주 통금때문에 돌아옴. 여주가 만들어준 도시락 맛있었다고 하는데 여주가 의심하니까 이런 걸로 거짓말을 왜 해;; 라고 하는 하야토도 귀여웠고 여주가 기본적으로 활발하고 말이 많은 성격인데 옆에 있는 게 과묵한 성격인 하야토라서 여주가 묻히지 않고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았음ㅋㅋ 하야토는 여주랑 있으면 둘은 상당히 다른데도 왠지 벽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함. 근데 그 다음에 한다는 말이 네가 자주 떠들어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이 말 듣고 하야토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야토도 웃으면서 그것만이 아니라고 하고 여주의 사고방식이나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 거라고 함. 그러다가 하야토가 잠시 딴 길로 새자고 해서 그대로 러브호로 갑니다ㅎㅎ
드디어 나온 첫씬... 하야토는 다짜고짜 여주 책임지겠다고ㅋㅋㅋㅋㅋㅋ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건 알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본인도 당황해서 이렇게 말하긴 하지만 네 부모님은 상대가 자기면 용서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라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여주는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은데 하야토는 나이도 그렇고 신분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신경쓰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안쓰러웠음... 여주한테도 본인은 너한테 진심이라고 계속 강조하고. 아마 여주가 몸이나 지위, 나이 어린 여자라는 게 목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걱정해서 그런 것 같기도... 그래서 씬이 끝난 뒤에 네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인사 드리러 가자고 함. 하야토네 부모님은... 어머니는 최근 계속 결혼하라고 볶아댔는데 여주를 보면 기겁할 거고 아버지는 후려 칠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본인이 고른 사람이니까 괜찮을 거라고 안심시켜준다,
인사를 하러 온 날. 하야토네 집에서...합니다. 여동생 남동생 부모님 조부모님 다 계시는데 합니다. 본인 방에서. 다들 떠드느라 정신 없다고. 머단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끝까지 못함... 아니 아마 둘은 끝까지 하겠죠 근데 중간에 페이드 아웃 됩니다... ㅋㅋㅋㅋㅋ... 마지막 트랙인데 말이지...? 지금이 2014년도 아닌데 말이지...? 2014년에 나온 남사친은 ㅇㄴ플도 나왔는데 말이지 19년도에 나온 작품에서 마지막 트랙에 페이드 아웃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로 아니 그래도 뒤에 둘이 필로토크 하는 거라도 있는 줄 알았지 본편은 진짜 거기서 끝남. 이거 특전 없이 본편만 들으신 분은 이거 뭐임? 하실 정도로 당황스러움. 나는 특전 이어서 들어서 괜찮았지만... 히츠지구모 대체 뭐냐ㅋㅋㅋㅋㅋㅋ 처음보는 음식을 엄청 의심하면서 먹다가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갑자기 빼앗긴 기분이었음... 양심이 없는 거지... 그래놓고 SS는 아주 사혼의 조각으로 뿌려놓고... 암튼 히츠지구모에 대한 신뢰를 한 번 더 잃은 계기가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것 빼고는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음. 그래서 더 마지막이 아쉬움 여기서 끝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우리 하야토 체육계 이름 붙이고 나서 절륜한 줄 알았더니 씬 트랙 4개 중에서 2번 삽입하고 2번 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가지 의문인 건 사오토메가문도 꽤 유서가 싶다고 해야 하나... 큰 집안 같은데 하야토가 격차를 너무 신경쓰는 것 같다는 거? 어머니가 경영하고 남자들이 직접 목수일하는 걸로 봐선 그리 작은 것 같지도 않은데... 3대에 걸쳐서 하고 있고... 흠 아니면 여주네 집이 지나치게 잘 사는 걸 수도.
스워특 - 폰H
말그대로 폰으로 하는 거다! 내가 좋아하는 시츄라서 좋았음. 좋았는데 원래 폰섹할 때 진짜 하는 것처럼 말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 하야토가 네 안에 들어갔다 이런 말 해서 처음에 당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진짜 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더라고요... 리얼리티 추구인가... 그... 그래 하나보지.... 그래.... 트친님들이 블루투스냐고 했던 게 젤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은 그냥 여주 집 공사 끝나고 여주 부모님한테도 인사 드린 다음에 통화하는 상황. 3일 전에도 만났지만 또 만나고 싶다면서 통화하는 장면이었음. 통화 도중에 스워 SS에 언급되는 장미 온실 이야기도 나온다. 그리고 하야토를 인정한 것도 하야토 자체를 신뢰한다기 보다는 할아버지를 아니까 신뢰하는 거에 가깝다고 본인이 더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옴. 하야토... 노력하는 남자...ㅠㅠ 통화가 끝난 다음에는 직접 만나서 바로 호텔에 가는 걸로 끝~
연동특 - 유카타H
같이 축제에 온 두 사람. 여주는 이스터나 크리스마스 축제는 간 적은 있어도 이런 마츠리는 처음이라고 한다. 하야토도 여태까지의 축제는 동생들을 돌보는 것 뿐이었고 느긋하게 돌아본 적은 없었다고 함. 장남은 힘드네요..... 여주는 오늘 축제라서 특별하게 유카타를 입고 왔는데 하야토는 남자들이 그걸 보는 것때문에 질투했다고...는 하는데 너무 담백하게 말해서 별로 질투한 것 같지는 않은뎈ㅋㅋㅋㅋㅋㅋ 결국 신사에서 하는데 도중에 아오칸 한 적 있냐고 히로인한테 물어보는데 너랑 처음하는 애인데 있겠냐곸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처음으로 ㅅㅌㄷㅅ함 응 하야토도 유카타 입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ㅋㄷ 가지고 다니면 정말 사람도 아니야 다들 ㄴㅋ으로 한 번씩은 해주라고
캐릭터나 스토리 자체는 괜찮았지만 결말에서 파스슥해서... 좀 아쉬웠던 작품...ㅠㅠ 하야토랑 여주 캐미라던가 그런 건 좋았는데... 그래서 더 아쉽다. SS 다른 걸 읽으면 뭔가 더... 서사가 생길까 싶기도 하고... SS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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