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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CV.茶介 짧은 리뷰21

네츠* 2021. 2. 20. 13:13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Gastronomie2~ご主人様とメイドの美食倶楽部~大河原弓彦主催

 

 

이번에도 미식가 브금으로 웅장하게 시작함 브금 너무 커서 고막 떨어지는 줄 알았네 소리 좀 줄이고 들읍시다^^ 누구한테 하는 건지 모르는 인터뷰 자기소개로 시작하는데 텐션 진짜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신혼 여행이라고 엄청 들떠있는데 정작 미식구락부 소개 할 때는 텐션 조금 내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식구락부도 소중하게 여겨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배경은 산에 있는 호텔. 호텔에 초대해준 사람은 예전에 유미쌤이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는 키요시라는 사람인데 과거에 여러가지 일이 있던 사람이라고 함.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적이 있다거나 하는... 아무튼 호텔까지 올 때 다른 거 타고 와도 되는데 굳이굳이 하이킹 했다고... .........아저씨.... 하이킹 때문에 히로인이 근육통 생겨서 욕실에 들어가서 마사지 해주는데 ~~바부바부 아닙니다~~ 의 향연들이 펼쳐짐 왤케 애 취급 해주냐고.... 당연하게도 마사지만으로 끝날리가 없으니까 한 번 하고 저녁을 먹으러 3층으로 올라가는데 여기서부터 사건의 냄새가 남 이번에는 제대로 된 사건이라서 놀람(?)

 

온몸에 문신이 있는 술에 취한 남자와 줄거리에도 나온 유미쌤 부부를 여기에 초대해 준 키요시군이라는 사람이 이 사건의 중요 인물들인데 문신 남자는 저녁 때도 술에 취해서 진상 부리다가 계단을 내려가다가 넘어져서 기절해서 결국 유미쌤 부부랑 키요시군이 그 사람의 방까지 데려다 줌 밤에 비가 엄청나게 오고 천둥도 엄청나게 치는데 무서워하는 히로인 달래주면서 한 번 또 하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는데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림 알고보니 문신 남자가 3층에서 떨어진 거였고;; 결국 그 남자는 병원에 가는데 이게 누군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생기고... 결론적으로 범인은 키요시군이 맞음. 문신을 보고 아버지의 원수인 걸 알아차리고 원래 1층에 묵고 있던 남자를 일부러 3층의 빈 방에 재워서 1층이라고 생각하고 창문을 통해서 도망치려고 했던 남자가 3층에서 떨어지도록 했다고 함. 남자의 방이 1층이라는 걸 안 이유는 저녁 먹은 뒤에 계단을 내려가는 문신 남자랑 마주쳤으니까. 문신 남자의 방이 3층이었으면 계단을 내려갈 필요가 없으니... 키요시군은 자수하려고 했지만 유미쌤 부부는 그럴 필요 없다면서 키요시군을 감싸주고 사건은 일단 그렇게 일단락 됨(이래도 됨?)

 

사건의 완전한 종결은 특전에서 되는데....... 문신에는 여러 의미가 있는데 문신 남자가 하고 있던 문신은 삶과 관련된 부적 같은 문신이었음. 근데 문신 남자가 3층에서 떨어져서 병원으로 이송됐을 때 수술하던 중 문신이 어긋나게 돼서 결국 그 남자는 죽었다고 하네요 3층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던 남자가 빵이 목에 걸려서 죽었다고 함. 이게 특전 마지막에 밝혀지는데 유미쌤이 수술하던 의사가 자랑하던 문신을 잘라버렸대 라고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말하고 바로 미식가 브금이 나오는데 약간 섬뜩...이라고 하기엔 오반데 암튼 그런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론...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미신이라고 생각했던 게 진짜였다는 그런... 도시괴담 같은 느낌인가? 연동특은 나중에 쓰러 옴

+) 연동특 들었다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역시나 돈 안 되는 탐정 일이었다는 건데 애들 너무 유치하게 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생 셋이랑 인솔 교사 유미쌤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산에서 또 조난되는데 이번에는 곰 만나서 진짜 죽을 뻔하긴 했다는 게 차이이긴 하네요 근데 그러는 와중에도 개그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이 부분이 제일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즈야랑 토카게 목소리 처음 들어봤는데 시즈야 목소리 좀 의외더라 아무튼 분량은 24분 정도고 미식가 시리즈 좋아하면 추천ㅋㅋㅋㅋㅋ

1기보다 개그 느낌은 적었는데 대신 사건 비중이 커졌네요 1기는 사실상 사건....이라고 하기엔 잉꼬ㅋㅋㅋㅋㅋㅋㅋㅋ였는데 이번에는 폭풍우 치는 가을의 산장이었으니;; 사건이 안 일어나면 이상한 배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바부바부의 비중이 갑자기 커짐(?? 안요가 죠즈~ 안요가 죠즈~도 나오고 뭐... 이거 거의 토우마 파파한테서 들은 것 같은데?? 한 게 많이 나옴 마사지 부분도 그렇고 어 거기 토우마 파파도 마사지 해줬는데ㅎㅎ 같은. 1기에서 히로인한테 혼났던 성과가 나온 건지 외부생식기 내부생식기 이런 건 더 이상 안 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그거 말고 다른 말들이 좀 더 적나라해진 느낌은 있었음 전체적으로 깔끔한 2기였습니다 이제 연동특만 웃기면 됨

 

 

PrivateDetective case.5 藍原智司

 

 

PD사의 라스트 보스 사장님~ 이걸로 챠스케 라스트 보스 캐릭터 7번째인가... 아무튼 이쪽은 다른 애들이랑 다르게 애초에 면식이 있었고 히로인이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거기 때문에 의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가볍게 다루는 건 아니지만 사토시만이 진심으로 임하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러브호 가서 남친이 바람 피우는 거 도청까지 하길래 아니 이거 이래도 됨?? 저 사람 진짜 누구임?? 했는데 히로인 친구 커플이라고 함 커플은 플레이의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시츄에 나오는 커플은 꼭 주인공이 아니라도 다 개변태인가봐요 그래도 같이 미행하고 속닥속닥하고 그러는 건 좋았음 그리고 오빠의 친구라는 설정은 들어본 적 없는 설정이었는데 이게 또 좋았음 오빠라는 매개를 통해서 서로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그래서 오빠 얘기 나오면 필연적으로 과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 과거 얘기가 좋았음ㅋㅋㅋㅋㅋ 전애인한테 답장 잘 안 했다고 오빠한테 들었다고 하니까 그 자식 두고보자... 하는 친구를 대하는 편한 모습이 가끔 나와서ㅋㅋㅋㅋ

 

의뢰는 무사히 해결 되었지만 사토시에게 무언가 고민이 있는 것 같았는데 탐정사를 닫을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함. 예전 파트너가 있었는데 그 파트너가 탐정으로 일하면서 사회의 많은 어두운 부분을 보고 마음의 병이 생겨서 먼저 가고 말았다고... 그래서 탐정사를 세우긴 했는데 탐정사 사원들에게 너무 애정이 생겨서 또 파트너와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 이게 초반에 나온 의뢰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주는 게 우리 탐정사의 가장 큰 임무라는 거랑 관련도 있는 듯. 사람이 좋고, 사람을 졸아해서 생길 수밖에 없는 고민... 이 부분이 또 인간적이라서 좋았네요 근데 히로인이 바보 아니냐고 사원들이 직접 걱정 해달라고 했냐고 그런 식으로 사토시를 혼내고 사토시도 결과적으론 자기 걱정 자체가 너무 오만했던 게 아닌가 하고 깨달아서 탐정사는 계속 이어나가기로 한 듯 히로인도 탐정사에서 일하게 된 것 같고 마지막  트랙에는 탐정사 애들 다 나온다 목소리는 안 나오지만 다들 사장님 좋아하는 게 보여서 아 이 사람 사랑받고 있구만...하고 혼자 훈훈해짐

 

애니특... 씬 좋긴 했는데 그것보다 철야 커플이라서 좀 눈물 흘림 둘 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좀 자라..... 스특은 히로인 따라서 고향 내려가는 건데 본편에서도 조금 나오긴 하지만 사토시가 아버지랑은 예전 파트너가 죽은 일이나 대학도 잘 나온 애가 왜 탐정이나 하냐 이런 식의 마찰들이 생겨서 사이가 엄청 안 좋은 듯 집안에서는 거의 없는 취급 하는 것 같음 어머니는 예전에 돌아가신 것 같고... 그래서 히로인네 집에 머무는데 목욕하는데 히로인네 아버지가 들어오셨다는 부분 있어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일본 매체 보면 왜 가끔 이런 게 나오는 거지??? 딸의 남자친구와 같이 목욕하는 게 보편적인 건가??????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별로 안 궁금해 뭐 특전인 만큼 하긴 하는데... 1층에 부모님 계시니까 소리 죽이면서 하는 게 좋았음 스릴... 근데 나카다시 하길래 좀 놀랐음 누가 나카다시 안 나온다고 해서 오오 사장님 의외네 했는데 나오잖아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뭔가... 진사장님이랑 비슷하다? 싶었음 둘 다 사장에 라스트보스고, 스토리 안에서 의뢰 받아서 해결하고, 집안(특히 아버지)랑 사이 안 좋고, 어머니 돌아가셨고, 사람에 대한 정이 많아서 그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고, 암울한 과거 있고 한 특전에서 고향 내려가고 훨씬 연상이지만 히로인한테 의지하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진사장님 좋아했던 사람은 아이하라 사장님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난 물론... 둘 다 좋음 근데 아이하라 사장님 완전 아저씨 같았음 와 좀....? 아저씨 냄새 때문에 질식할 뻔... 그래도 귀여운 아저씨였어..... 그리고 여기 히로인이 귀여웠음 사장님이 자기 의식하게 하려고 하거나 의뢰 자체가 사기였으니 사장님을 가지고 놀기도 했고... 괜히 화내고 그러는 게 부끄러움을 숨기려고 한다는 거라는 것도 귀여웠음 조금 츤데레인가 참고로 히로인이랑 나이 차이 12살 정도 음 (챠스케의 나이차이 기준) 평균이군????

 

 

ブラン・カッツェ~Le Petit Chaperon Rouge

 

 

드디어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히로인은 저택에 거의 감금되어 있는데 그나마 밖의 상황을 알 수 있는게 TV라 TV를 자주 봄. 거기서 키리사마를 처음으로 보게 되고 며칠 뒤 아버지가 연 파티에 가고 싶어서 저택에서 도망쳤다가 몸이 안 좋아서 쿨럭거리고 있는 진짜 키리시마를 만남. 미츠카이의 능력으로 치료해주고 이야기를 할... 뻔했는데 이복 오빠인 카가리가 와서 무산되고 키리시마의 명함만 얻고 돌아감. 히로인의 생일 때 아버지가 가지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보고 히로인은 키리시마와 만나고 싶다고 한다. 그렇게 둘은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데 둘 사이의 방해물인 카가리...가 자꾸 나옴. 쨉도 안 되긴 한다만... 히로인이 미츠카이 능력 쓰면 바로 도망감(ㅋㅋ) 어쨌든 카가리는 히로인이 키리시마와 만나는 게 탐탁지 않아서 히로인을 저택에서 못나가게 하는데 키리시마가 몰래 히로인을 데리러 옴... 히로인이 바다가 보고 싶다고 했는데 항구에 데리고 가주겠다면서... 잉 키리시마 초반에 너무 다정해서 좋았음 주변인들 다 짜증나는데 키리시마만 잘 해줘서 호감도 맥스ㅠ 그대로 히로인을 자기 집에 머물게 하고 첫 씬이 나오는데 엄청 상냥하게 풀어줌 어우 근데 엄청 길어 기절할 뻔~

 

히로인이 자고 간 날에 키리시마가 악몽을 꾸는데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더라.... 근데 양부모님들이 행복하고 평범하게 지내라는데 전 그럴 수 없어요... 이래서 뭔... 뭐냐 이 애늙은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날, 키리시마가 누군가와 만나는데 그게 히로인의 이복 언니인 미카게. 근데 둘이 쿠죠(=키리시마 상사, 히로인 아버지) 죽일 작당 하고 있었음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암살 계획 짜고... 근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 그 쿠죠한테 히로인과의 결혼 허락 받으러 가고... 키리시마 이 속 검은 놈ㅠ 근데 이건 약과임 여기서 씬 한 번 더 나오는데 키리시마 자꾸 자기 ㅊㅋㅂ.... 핥아달라고 함.... 어디서 배웠냐? 히로인과 지내면서 히로인의 능력에 대해서 의문이 생긴 키리시마는 히로인 전속 의사에게 찾아가고 히로인의 능력에 대해서 숨기는 의사한테 가족으로 협박함 아 진짜 쓰레기 같았음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히로인한테는 자살 교사라는 능력도 있다고 함... 키리시마는 그거 듣자마자 히로인 능력 써먹을 생각 하고ㅋㅋㅋㅋㅋㅋ

 

쿠제라는 키리시마의 부하가 있는데.... ....처음에 수상했는데 그냥 키리시마의 희생양일 뿐이었음 본편 내내 키리시마한테 이용 당함ㅠㅋㅋㅋㅋㅋ 쿠제의 신뢰를 얻기 위해 키리시마가 쿠제의 아버지를 납치하고 구해주는 납치극을 벌이기도 했어서... 쓰레기;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님 쓰레기2; 근데 이 이야기를 듣고도 히로인은 그건 좀 너무해요... 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사실상 이때부터 결말이 예고된 게 아니었을지... 히로인과 키리시마의 약혼 사실을 알게 된 카가리가 지랄지랄을 하는데 ...뭐 들리지도 않음 미연시였으면 >무시한다 선택지 누른 정도의 반응을 해주고 키리시마와 히로인은 또... 한다.... 또....!!!!!!!!!!! 며칠 뒤 키리시마는 미카게와 작당했던 쿠죠 암살 계획을 실행하러 가는데 중간에 계획이 틀어져서 청부업자들이 통수를 침. 근데 갑자기 미츠카이 능력 발동 소리가 나면서 운전수인 야나기가 청부업자들이랑 쿠죠를 죽임. 결과적으로 쿠죠 암살에는 성공했지만...? 미카게도 키리시마도 야나기를 매수한 게 아니었기에 키리시마는 무언가 짐작이 가는 부분이 생겨서 히로인한테 감.

 

히로인한테 쿠죠를 죽였냐고 물어봤는데 진짜 히로인이 죽인 거였음 ㅇㅁㅇ...... 미츠카이 능력 써서 야나기를 조종한 거였고 위험한 상황이라는 걸 안 것도 쿠죠한테 도청기 달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키리시마한테 달려고 했는데 키리시마라면 눈치챌 것 같아서 쿠죠한테 달았다고;; 헐;; 히로인;; 히로인은 원래 아버지한테 아무런 정도 없었고 키리시마를 사랑하니까 키리시마를 위해서 죽인 건데....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리시마는 처음부터 히로인 이용할 생각이었으니 집사 앞에선 슬픈 척 하다가 집사 나가니까 본성 드러내면서 악당 웃음 크하핫! 하면서 웃고 히로인한테 너는 평생 내 옆에 있어달라고 나를 위해달라고 하면서 끝남....... .............................

 

아니 히로인이..... 히로인이 세계관 최강자인 건 알았는데 설마 이런 행동을 할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설마 진짜로 죽일 줄 몰랐음 각시놀음편에서 쿠죠 살아있길래 암살 실패하고 둘이 도망가는 건가 싶었는데 전혀 아니었어... 각시놀음편은 빨간모자 전편 중간에 들어가는 듯 그럼...? 마지막 트랙 제목이 아나타가 잇테쿠레루 다케데 인데 이게 히로인 마음이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히로인이 이런 얀데레... 같은 모습 보일 줄 몰랐음 도청기까지 달려고 했다니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그래서 살긴 했지만 히로인.... 오우...... 키리시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 같은데 정작 그 키리시마가 본인을 이용할 생각 뿐이라는 걸 알면 어떻게 될지 무섭다 키리시마 히로인한테 정이 있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그것보다 권력이 우선인 사람이라. 그래도 깝치지 마 히로인 세계관 최강자다.... 히로인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씨로 나와서 더 반전인 듯 진짜 감정 없는 인형 같음. 히로인이 빨간모자인 줄 알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보면 키리시마가 빨간모자, 쿠죠가 할머니, 청부업자가 늑대, 히로인이 사냥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재밌었어요... 키리시마 진짜 쓰레기 같은데 악당 웃음 많이 나와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 중편 후편 스토리 전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Fake Mariage~ドS婚約者の甘すぎる誘惑~

 

 

챠스케 전공 캐릭터 떴다... 약혼자로서 처음으로 만난 세이지랑 히로인. 은 사실 완전 초면은 아님. 둘의 아버지 회사가 라이벌 회사인데 라이벌이 되기 전에 세이지가 히로인 집에 간 적이 있기 때문. 세이지는 그때 히로인에게 첫눈에 반했고 덕분에 처음부터 호감 만땅인 상태. 반면 히로인은 세이지의 좋아한다는 말을 믿지 못하고 절대로 결혼하지 않으려고 함. 하지만 바로 다음 트랙에서 동거 시작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은 도망가려고 하지만 같은 집에 살고 있으니 그럴 수도 없고 바로 몸을 길들이기 시작함. 세이지가 히로인한테 키스하는데 혀 깨물리는 장면이 좋았음ㅋㅋㅋㅋ

 

끝까지 간 적은 없지만 매일 히로인 전희는 해주고 있는 상태. 이번에는 히로인 결박한 상태에서 뒤로 하고 있는데 여기ㅋㅋㅋㅋㅋㅋ 귓가에 허밍하면서 갈 때마다 같은 노래를 들으면 나중에는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게 된다고 한 번 해보자고 하는데 기절..... 밖에는 감시 카메라 있고 경비원도 많고 세이지 본인도 일을 자택 근무로 돌려서 사실상 반감금 상태ㅋㅋㅋㅋㅋ 히로인은 세이지를 거부하긴 하지만 첫인상이 나쁜 건 아니라고 함. 오히려 연애부터 차근차근 했으면 좋아했을 거라고. 히로인은 자기 배경을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의 거짓된 좋아해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고 그래서 세이지의 말을 믿지 못하는 거였음. 하지만 세이지도 비슷한 입장이다보니 히로인의 무언가를 노리고 있는 건 아니니까... 뭘 하면 자길 더 좋아해줄 거냐고 물어봐서 일단 여기서 나가게 해달라고ㅋㅋㅋㅋ 그렇게 외출 허가를 받고 히로인은 처음에는 혼자 나갔지만 신용카드를 주러 나온 세이지를 보고 같이 유원지에 가자고 함 여기 좀 설렛음 신용카드 주는 거....... 나도 줘 나도 잘 써줄 수 있다고

 

유원지니까 뭘... 그런 걸 하진 않고 관람차에 타는데 히로인한테 키스하기 전에 스키데스 라고 속삭이는 게 너무 좋았음ㅠㅠ 세이지는 여기서도 결혼해달라고 프로포즈 하고ㅋㅋㅋㅋ 히로인은 거부하다가 겨우 세이지를 믿을 수 있게 되어서 본인이 먼저 키스해주는 것으로 승낙을 표시함. 그런 좋은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고 전화를 받은 히로인은 화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감. 그 전화는 세이지네 회사가 히로인네 회사를 먹으려고 하고 있다고... 세이지가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이러기 위한 거였냐고 오해한 거였음. 세이지는 자기 진심을 의심받는 게 싫어서 경어도 풀어지고 반말로 제발 자기 좀 믿어달라면서 자긴 이제 후계자도 아니고 확실히 그 계획은 알고 있었지만 가담하진 않았다고 함. 이렇게 하지 않으면 히로인이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 후계자 입장도 버리고 회사를 새로 세웠다고.

 

집에 돌아와서 둘이 드디어 처음으로 하는데 엄... 샘보에서부터 혹시? 하긴 했는데 얼굴만 히데오랑 닮은 게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삽입하는 과정에서 세이지가 힘 좀 풀라고 하는데 히로인이 당신이 커서 그런 거 보면 음 오^^..................... 그렇게 매일매일 러브러브 생활을 보내고 계시는 듯 히로인네 회사도 어떻게 잘 해결되어 가고 있다네요. 특전은 사람은 그렇게 간단히 변하지 않는다 < 이게 제목이길래 대체 뭐지... 했는데 경어 얘기였음 히로인이 경어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습관적으로 경어가 튀어나와서 오늘 경어 쓰면 벌칙 있다고 하는데 역으로 히로인이 벌칙 당하는ㅋㅋㅋㅋ 다른 특전은 상식 외의 신혼여행인데 진짜 상식 외임 본인 섬의 프라이베이트 비치인 것도 상식 외고 그 해변에서 전라 상태로 하는 것도 상식 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호텔에서 또 한다 오^^..........

 

스토리도 걱정했는데 이건 합격.....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거 많이 생략해서 쓰긴 했는데 세이지도 귀엽고 히로인도 귀여웠음ㅋㅋㅋㅋㅋ 초반에는 세이지만 멜로눈깔이고 히로인은 혼자 전장에 던져진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그런 히로인 이리저리 구워 삶아 먹고 감금도 하고 마이페이스인지 하고 싶은 거 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최악!! 이라고 하면 세이지는 그럼 최고의 기분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하는데 이 티키타카가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 챠스케 전공 캐릭터인 약간 이지와루한 캐릭터인데 다정하고.... 아무튼 히로인한테 비정상적(?)으로 사랑을 쏟아붓는ㅋㅋㅋㅋㅋㅋ 덜 위험한 카나이 슈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슈리는 감금 안 했고 세이지는 했지만 세이지가 덜 위험한 건.... 슈리는 안 내보내줄 것 같아서... 세이지는 내보내주긴 했잖아... 아무튼 우당탕 러브 스토리였습니다 추천추천^^~

 

 

わたしのかわいいおじさま 靴職人 久世理一 51歳

 

 

히로인은 리이치가 구두를 만들어준 것을 계기로 그의 구두에 반해서 리이치로 제자로 들어감. 처음부터 제자는 아니었는데 밥을 해주는 대가로 일을 알려주겠다고 해서. 그렇게 스승과 제자로 지내다가 서로를 의식하게 되고 사귀게 됨. 저 서로를 의식하는 부분은? 내가 생략하고 싶어서 생략하는 거 아님 나도 적고 싶지만 안 나옴 에피소드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무한 요시요시요시 해주다가 뭐 내가 좀만 더 어렸으면 너랑 그런 관계가 됐겠지만... 이런 대사 있었던 거? 이것도 에피소드로 치나... 아무튼 히로인이 먼저 좋아하고 있었던 듯... 양심은 있다 아니다 어차피 쌍방이니까 양심 없나 어쨌든 이 드씨에서 가장 큰 이벤트는 리이치가 국제 콩쿨에 제출하려고 했던 구두를 잊어버리는 헤프닝이 일어났던 거. 그래도 이것도 잘 해결 됨 중간에 침울해진 리이치 격려해주려고 한 번 하기도 하고... 콩쿨 갔다온 리이치랑 또 한 번 하고... 이상하게 쇼코블랑 특유의 뭐냐 이 쓰레기 드씨는? 싶은 느낌은 없는 드씨였음

 

특전은 4개(죽어) 있는데 애니특은 감기 걸린 히로인을 요시요시 해주는 리이치임. 처음에 아픈 애를 건드리는 거냐? 했는데 히로인도 이미 혼자 하고 있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 다 나은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특은 히로인이 속옷에 구두만 신고 리이치 유혹하는 내용인데 여기서 히로인이 손으로만 해주는 부분 나와서 좋았음 근데 처음에 히로인이 속옷에 구두만 신은 거 보고도 청소기 찾는 건 좀 웃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애니메가 소프맙특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 중에서 제일 임팩트 컸음 아니 어쩔 건데 이거 바부바부에서 나온 네코쨩이 다시... 강림하셨는데 좀 진화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처음에 경악.... 공포.... 기겁..... 하면서 들었음 지금은 걍 웃기지만 어후 진짜 처음에 어후.... 어후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존특은 온천 여행 가는 건데 온천에서 하지는 않고 방에서 함

 

캐릭터 설명에 집안일 못한다고 하길래 51살 먹고도 집안일 못하면 그게 사람새끼냐? 했는데 다행히 사람새끼는 아니고 사람이셨습니다 나중에 자기도 도와주려고 노력함 애니특에서도 죽 만들어주고. 내용 자체는 평범했는데 좀 고소하고 싶었던 것이 두 개 있었습니다. 하나는? 굳이 51살이었어야 하는 점. 웬만한 애들보다 콘나 오지상~ 이런 어필 안 나옴 아니 한 번 나왔나...? 진짜 안 나옴 얼마나 아재티 내나 보자ㅋㅋ 하고 들었는데 전혀 안 냄. 각오하고 들었는데 저의 각오는 뭔가요? 어그로 끌려고 제목도 오지사마에서 끝낼 수 있는 거 저렇게 구구절절 한 것 같고 같은 이유로 51살 설정 한 것 같아서 좀 때리고 싶었음(슉슉) 다른 하나는? M요소가 별로 없었다는 점. 하이힐 신은 발에 밟히고 싶다고 한 대사 하나 정도.... 그 외에는 그냥 평범하게 히로인 길들이는? 쪽의 성격인 것 같았음 좀 많이 고소하고 싶었음 이건 내가 유일하게 이 드씨에서 기대한 건데 M은 얻지 못하고 웬 파파를... 하나 얻었어요 그래도 다리 페티쉬는 좋았음 완전 변태 같았음 좀 들으면서도 헛웃음 지을 정도의..... 숨소리와 무언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파파를 접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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