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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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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이 너무 자비 없는데?벌써 1년 더 지나서 10주년이라고...? 10주년에는 10주년에 걸맞게 좀 성대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는데10주년이 다가올수록 나에겐 그럴 수 있는 체력과 재력과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달음 결론 : 야무지게 여행 데리고 다닌 것으로 나는 만족한다 1년 동안 일본의 여러 도도부현을 돌아다니며 같이 여행 다녀서 뿌듯하고오키나와도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가지 못했으니 다음에 가는 것으로... 그리고 당연히 케이크도 먹어줘야 함카타히라 후미야는 케이크에 딸기가 30개 있어도 30개 다 히로인한테 양보할 남자이기 때문에 딸기는 제가 다 먹었습니다 사실말이죠2월 13일에 후미야 뉴짤이 뜬 순간...그 트윗에 올해로 10주년~ 어쩌고가 쓰있는 걸 본 순간...뉴짤이 떠서..

https://x.com/SugarHolic_info/status/1934523265583919537 치안 나쁜 챠스케다근데 왜 하필 사에지마조뭐 어디 세가에서 나온 용 어쩌고 게임으로 가셔야 하는 거 아닌지(농담입니다) 요즘 시츄에서 야쿠자 유행이긴 한 듯챠스케도 10년동안 안 하다가 근 2년 사이에 갑자기 늘어난 거 보면...야쿠자 자체의 수요는 원래부터 많았던 것 같긴 한데 시츄에서는 막 엄청 메이저는 아니긴 했지왜지그리고 예전부터 느낀 건데 야쿠자한테 냉철하다 머리 좋다 냉정하다 설정 붙는 거 많아서 신기함심지어 인텔리 야쿠자라는 것도 많음인텔리랑 야쿠자가 양립할 수 있는 거였다니일본에서는 야쿠자... 그러니까 조직폭력단이 머리 좋은 이미지인 거야?글쿤요정말 신기한 나라다 설정이...히로인한테 ..

https://x.com/Cranberry_voice/status/1929734906760122681 X의 Cranberry님(@Cranberry_voice)ෆ・・*・・ෆ・・*・・ෆ 🍷新作情報💜 ෆ・・*・・ෆ・・*・・ෆ ❝インテリ旦那様と初めてそのままで…♡❞ CV #茶介 「Love more Sweet」 シナリオ:仲野うさこ@usausanakano イラスト:だお。@x.com 와 ㅁㅊ크랜베리 제발 한 번만요 했는데정말 행복해요 결혼한지 3년!?일 ㅈㄴ 잘함!?스레치가이!?질투!?공적일 때는 냉정침착 사적일 때는 달콤쓰!?내가 좋아하는 설정 모리다쿠상 공개된 대사들이 조금 말투씨발차단함 되긴 하는데ㄱㅊ남편이잔아...네 저 설정 차별해요불만있으면 남편 하든가 히로인 설정도 호감남편이 바쁨 -> 히로인 서운하지..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40/ おはよう 눈을 뜨자 나는 홀로 엉겅퀴 밭에 있었다. 분명히 파스토르의 손을 잡고 있었을 텐데, 나는 당황해 엉겅퀴 밭을 둘러본다. 「파스토르? 어디로 간 거야? 파스토르!」 「그건 "너의" 파스토르가 아니잖아」 갑자기 등 뒤에 누군가가 나타나 뒤를 돌아본다. 긴 은색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려, 아름답다. 붉은 오른쪽 눈과 다갈색 왼쪽 눈――아파 보이는 목의 흉터. 「하지만 파스토르였어」 「그 녀석은 쓰레기였어. 구제할 길 없고, 더 이상 손 쓸 수 없는, 죽는 게 나은 녀석이었다. 그걸 비스크가 애완으로 삼은 것뿐이야. 귀여운 올리 대신에 말이지」 「그 아이는 어디로 갔어? 나 그 아이를 도와주고 싶어」 「올..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39/ カチャリ 「오늘 밤 반드시 움직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잠복해 있었더니 예상대로 마차 한 대가 몰래 저택을 빠져나갔다」 그로우가 나에게 따뜻한 외투를 둘러주며 신이 난 듯 말한다. 「비스크가 그 마차에 탔다는 거야?」 「아니, 비스크는 내가 그 마차를 쫓아가게 하려고 한 것뿐이고, 실제로 탄 건 다른 사람이겠지」 그, 그렇구나. 즉 비스크는 「그로우가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로우는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거다. 「즉…… 비스크는 아직 저택에 있다?」 「그리고 묘지로 향했다」 나는 묘지? 라고 반문한다.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 내 호위를 ..
원문 링크 : https://novel18.syosetu.com/n7091gi/138/ 箱の鍵 어린애인 척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비스크한테 호출을 받아 점식 식사 자리로 향하며 이런저런 작전을 세우고 있었다. 하란한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물었더니, 파스토르의 사건이 화제에 올랐다. 그 파스토르가 어떻게 되었는지, 지금 행복한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그러니까 비스크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런 흐름이라면 그다지 위화감 없겠지? 그로우가 「그 반응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살아 있나보군」이라던가 「사람을 찾은 적이 있어서 말이지」라고 했었지만, 설마 찾은 뒤에 행복해진 모습을 보았기에 수색을 그만뒀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내가 그걸 언급했기에 그로우가 「비스크의 약점을 하나 찾았다」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