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その距離、10歳 保科 恭一 (CV.茶介) 리뷰 본문
그 거리, 10세 호시나 쿄이치 (cv.챠스케)
짧은 리뷰는 이쪽으로 -> https://netsu-scd.tistory.com/129
선생님 첫인상 현인상~ 오노세 시노부처럼 하와와~ 으버버~ 하는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음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개꼰대임(아닙니다.)
둘의 재회는 쿄이치 선생님이 보고 있던 서류가 바람에 날아간 걸 히로인이 주워준 것에서. 둘은 히로인의 권유로 잠시 앉아서 이야기를 하기로 함. 선생님은 재작년에 이미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갔음. 히로인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데 어떻게 알았지... 선생님은 히로인한테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가 이상한 아르바이트는 아닌지 묻는다.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까 일단은 물어봤다고. 최근의 대학생들은 보통 화장을 하긴 하지만... "너는 아직 대학생이 된지 얼마 안 됐잖아? 그런 것 치고는! ...그런 것 치고는... 그... 세련됐다고 할까..." 라고 하는데 히로인이 그거 예쁘다는 말인가요?! 하고 물어봤는지 쿄이치 선생님이 바로 "그렇게는 말 안 했어! 아니, 예쁘지 않다는 말도 아니지만..." 라고 당황함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처음부터 선생님한테 엄청 들이댄다. 선생님은 히로인한테 사람과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면서 조금 떨어지라고 하고ㅋㅋㅋㅋ 히로인이 아르바이트에 대한 대답을 아직 안 했기에 한 번 더 물어보는데 히로인이 알바를 하고 있다고 대답한 가게는 사실 쿄이치 선생님이 단골인 가게였음. 선생님은 자기를 봐도 평범하게 손님으로서 대해달라고 함. 일은 일이라고... 맞는 말인데... 선생님 말투가 딱딱한 것도 그렇고 완전ㅋㅋㅋㅋㅋ ㄲㅗㄴㄷ.........
며칠 후 선생님은 히로인이 일하는 가게에 식사를 하러 감. 근데 히로인한테는 주객 관계니까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라더니 본인은 알바생한테 반말을 하시는군요...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이치 선생님은 단골답게 메뉴는 이미 정했다며 거의 앉자마자 메뉴를 말하는데 그게 데미글라스 소스 치즈 햄버그 B세트.............. 식후는 커피............................. 선생님 입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도 민망했는지 히로인을 보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은 선생님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고 둘은 그대로 역까지 같이 간다. 선생님은 요리를 할 수는 있지만 외식을 하는 경우가 잦다고... 히로인이 그걸 걱정하니까 건강은 제대로 신경쓰고 있다며 그 증거로 오늘도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 B세트를 시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미니 샐러드였다고 반박하니까 "미... 미니라도 샐러드는 샐러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몇 살이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교사는 일을 집에서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선생님은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일을 하겠다고 함. 히로인은 그 말을 듣고 잠시 다른 생각을 하고...
다음날 선생님은 또 여주의 가게에 식사를 하러 옴. 선생님이 나오니까 히로인도 같이 나와서 무언가를 건네주는데... 그건 수제 도시락....... 히로인이 어제 잠시 다른 생각을 했던 게 도시락을 만들어줄 생각을 했던 것. 선생님은 외식이 많다고 해도 나름대로 건강에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고 히로인은 히로인대로 이틀 연속 치즈 햄버그이지 않았냐고 한다. 거기에 선생님은 당황하면서 "그, 그건 우연이다. 우연히 2회 연속 치즈햄버그였던 것 뿐이고...! ...! ...ㄱ, 괜찮잖아, 좋아하니까..."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 연속으로 드실 정도로 좋아하시는 거였군요 귀여워♥ 당연히 히로인은 그 말을 듣고 더 강경하게 도시락을 내민다ㅋㅋㅋㅋㅋㅋ 선생님도 어쩔 수 없이 그걸 받아들임. 선생님이 고맙다고 하니까 여주는 또 여주대로 들떠버리고 선생님은 들뜨지 말라면서 면박 줌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둘은 또 도시락통을 전해주기 위해서 만남. 선생님은 교외 견학에 관한 서류를 보고 있었고 쿄이치 선생님네는 승마 체험을 하러 가기로 했다고 함... 여기서 문제는 선생님은 공식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듯이 매우 몸치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에 있었을 적에 테니스부 부원이랑 고문 선생님의 관계이기도 했는데 그랬기 때문에 히로인도 선생님이 운동 니가테라는 건 알고 있는 듯. 선생님은 룰조차 몰랐으니까 책을 몇 권이나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를 했고 그걸 히로인한테 들킨 적도 있었다. 선생님은 그걸 일생의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니스부에서는 실기는 안 해도 됐으니까 괜찮았지만 이번에는 같이 승마를 타야 해서 걱정이 된다고 함. 그걸 듣고 히로인은 같이 승마 예습을 하자고 제안함. 하지만 선생님은 그 제안을 거절하는데... 교사랑 학생이 같이 나갈 수는 없다 -> 그건 몇 년도 전의 일이다! 그리고 내가 가고 싶다! -> 그럼 나랑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랑 가라 -> 쫄아서 그렇죠?! -> ㄱ, 그럴리가, 쫄았다니, 그것보다 그런 말 사용하지마; 이런 흐름으로 결국 또 선생님이 말림ㅋㅋㅋㅋㅋ 결국 둘은 다음 일요일에 같이 승마 체험을 가기로 약속을 잡는다!
그리고 당일... 선생님 엄청 우왕좌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에 탄 것 뿐인데 말을 장난아니게 더듬고... 결국 끝나고나서 처음으로 내뱉는 한마디가 하... 츠카레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모든 피곤함이 느껴짐... 일단은 걸을 수는 있게 됐고 온 보람은 있었다고... 선생님도 직접 올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라고 함. 선생님은 동료들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치만 혼자서 갈 수는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다고 함. 그래서 히로인이 제안을 해주는 것이 무척이나 기뻤다고. 선생님은 히로인의 그런 적극적이고 바로 도전하는 모습이 좋다고 함. 무리하게 남을 휘말리게 하는 면도 있지만ㅋㅋㅋㅋㅋ 테니스부의 여름합숙에서도 햐쿠모노가타리를 하자고 말을 꺼낸 적도 있었다고ㅋㅋㅋㅋ
근데 히로인이 그런 행동들을 했던 이유는 다 선생님이 좋아서였음. 중학교 졸업식 때 이미 선생님한테 고백도 했던 모양. 하지만 선생님은 중학생 나이에는 감정도 풍부해지고 연애에 대한 동경도 강해지니까 부고문이기 때문에 가까운 사이였던 자신에 대한 신뢰를 착각했을 뿐이라고, 졸업식 때도 그렇게 전했다고 함. 선생님은 어린 학생이 했던 말은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히로인의 마음에서 애써 눈을 돌리고 그날은 그렇게 조금 어색한 분위기를 띈 채로 집에 돌아감.
며칠 뒤 히로인은 선생님에게 전화를 함. 히로인은 알바를 하는 날인데 선생님이 오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고. 선생님은 계속 집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식사도 편의점 주먹밥 하나 먹었다고... 당연히 그걸 듣고 그냥 넘어갈 히로인이 아니다! 히로인은 이미 도시락을 만들었으니까 잠시 만나자고 함. 행동력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만나서 도시락을 받고 히로인에 대한 마음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이런 걸 계속 해도 자신은 대답해줄 수 없다고 함. 그걸 듣고 히로인은 이제 됐다고 함. 근데 그 의미는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른으로서 인정받기 위해서 한 번 더 노력하겠다는 의미였음. 선생님은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는데도 그렇게까지 하냐고 하고, 히로인은 그때는 전 학생의 입장에서 다시 잘 지내자고 함. 선생님은 이건 그런 정도가 아니라고, 네 마음은 잘 알고 있고 민폐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다음부터는 말로도 충분하다고, 이런 도시락을 받는 건 이번으로 끝내겠다고 함.
히로인도 겨우 납득을 하고 선생님은 이만 돌아가자고 하는데 히로인이 공원에서 먹자고 함. 선생님도 의외로 받아들여주고 둘은 공원으로 향한다. 선생님은 도시락을 먹으면서 저번에도 느꼈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인 것 같다고. 그건 히로인이 선생님을 위해서 신경써서 그렇게 만들어준 것... 히로인... 너무 귀엽고 장하다...ㅠㅠ 선생님은 히로인한테 왜 자기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물음. 어째서 자기가 좋은 거냐고. 히로인은 선생님의 노력가인 부분이 좋다고... 그리고 성실한 점도. 선생님은 그건 장점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며 융통성이 없다던가 재미없다고 듣는 일이 더 많다고 함. 히로인은 거기에 더해서 선생님이 상냥한 점도 좋다고 함. 쿄이치 선생님은 그걸 듣고 도시락을 다 먹은 건 식재를 헛되게 할 수 없으니까 먹는 거고 어두워지면 데려다주는 것도 당연한 거라고 함. 그리고 너는 나를 너무 과대평가한다며 중학교 때는 동경으로 미화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오해라고 함. 이런 대사들에서도 느껴지지만 선생님은 자존감...이 좀 낮은 편인 듯. 칭찬을 들어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하나하나 반박을 하니까.
히로인은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 선생님을 믿을 수 있는 거라고 함. 히로인은 졸업식 때 선생님이 자신의 고백을 적당히 넘긴 것에 대해서 꽤 상처를 받았던 모양... 게다가 히로인이 중학교에 얼굴을 비치지 않은 동안 선생님은 전근을 가버렸고, 그래서 더이상은 망설이는 걸로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결국 선생님도 입을 여는데... 중학교에서의 2년간은 신인 교사였던 선생님에게 있어서 힘든 시간이었다고 함. 익숙하지 않은 일들 뿐이고 고생도 많이 했다고. 그런 자신을 히로인이 언제나 밝게 격려해줬다고 함. 선생님은 그런 히로인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기분이 나아져서 신기한 아이라고 생각했다고 함. 다른 아이들 이상으로 인상에 남은 귀여운 아이였던 것은 틀림없다고. 재회하고 성장한 모습을 본 것은 순수하게 기뻤고 졸업식 때의 일도 떠올랐지만 당시의 히로인의 마음은 미숙한 마음이라고 생각했고, 히로인도 예전처럼 거북해하는 것 없이 대해줘서 역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승마 체험에서 히로인이 먼저 그 이야기를 꺼냈을 때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다면 거리를 둬야 하는 걸까 생각했지만 상처입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노골적인 것은 하지 못했다고 함. 하지만 지금은 역시 틀린 건 아닐까 생각한다고, 이 상황이 히로인에 의해서 일어난 게 아닌가 하고...
히로인은 그 말을 듣고 달려가서 선생님을 껴안음. 그리곤 선생님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선생님은 히로인이 예전과 완전히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함. 하지만 본인은 이런 성격이라 연애에 능숙한 것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10살이나 나이차이가 있는 상대랑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없다고 함. 하지만 히로인은 나이나 그런 건 상관없고 중요한 건 지금의 자신이라고...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하면 더 확실한 대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결국 선생님은 히로인의 손을 잡고 미안하다고 사과함. 조금 더 생각하게 해달라고. 그리고 "おくるよ。帰ろう。" 라고 하는데 진짜 48시간 한정 샘보에서 저 대사가ㅠㅠㅠㅠ 저 대사가 너무 좋았음 분위기나 브금까지 합쳐져서 정석 순정만화 느낌이었고ㅠㅠㅠㅠ 카에로 < 이게 진짜.... 으악 선생님..........ㅠㅠㅠㅠ
하지만 선생님은 며칠이 지나도 연락을 하지 않고, 결국 히로인이 먼저 연락을 함. 만나자고 연락을 하는데 선생님은 이미 대학 동창이랑 약속이 있어서 다음에 만나자고 함. 하지만 히로인은 밖에서 선생님을 기다림. 그러는 도중에 질나쁜 무리들한테 끌려갈 뻔하는데 그때 선생님이 나타남. 무리들은 당신이 뭔데 끼어드냐고 묻고 선생님은 "그녀는, 내 소중한 사람이다. 이 아이에게 손을 대는 건 내가 용서하지 않아. 알아들었으면 얼른 물러나." 이러는데 하 선생님.... 막... 목소리에서 약간 긴장한 느낌이 들지만 히로인을 위해서ㅠ 이렇게 나서준 것이 너무 감동임..... 그리고 무리들이 가자마자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하... 갔나... 이러는데 그 갭도 너무 귀여워서 진짴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히로인이라면 늦은 시간이라도 멋대로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 서둘러 돌아왔다고 함. 근데 히로인은 그런 거 상관없고 아까 선생님이 했던 말이 더 중요함ㅋㅋㅋㅋㅋㅋ 아까 그건 뭐냐고 물어보니까 쿄이치 선생님 바로 당황하고ㅋㅋㅋㅋ 한심한 이야기지만 겨우 오늘 확실히 마음을 정했다고 함. 아까 그 남자들한테 한 말이 지금 자신의 마음이라고 해줌 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둘은 우여곡절 끝에 사귀기로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히로인 힘냈다~~~~ㅠㅠㅠ
사귄지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선생님의 집에서 데이트~ 선생님은 슬슬 단락을 지을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히로인을 불렀다고 함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 게 어딨어요 진짜 쓸데없이 마지메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샘보에서도 느낀 거지만 선생님 립음... 아니 이거 다른 분들이 키스라고 하셔서 키스라는 걸 알았음 진심.... 뽀뽀만 하는 줄 키스였군요.... 지금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선생님 단 한 번도 그런... 평소에 챠스케가 내는 그런 키스소리 낸 적 없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익숙하진 않지만 히로인이 무서워할만한 일은 하지 않겠다는데 선생님.... 익숙하지 않은 정도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정인 애들보다 더 동정같으신데요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잠시 넋놓고 히로인 몸 보고 있으니까 히로인이 선생님 변태라고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도 당황해서 에, 엣치와 나이다로;; 하는데 너무 귀여워.... 이것이 처음인 히로인과 처음인 것 같은 남주의 조합에서 나오는 귀여움인가...
그리고 둘은 잠시 쉰 뒤에 2차전으로 돌입합니다 아니 바로... 해도 괜찮은 거야 히로인...? 여기서 하기 전에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선생님 거 만져주는데 어쩌다 히로인한테 닿아서 히로인이 부끄러워하고ㅋㅋㅋㅋ 선생님도 당황해서 이쪽이 더 부끄러워지니까 네가 부끄러워 하지 말라곸ㅋㅋㅋㅋㅋ 둘이 너무 귀여운 듯.... 그리고 선생님 키스만 서투른 것 같음 아니 왤케.... 삽입하고 난 뒤에는 평소 챠스케 씬이랑 다름 없는데 거기에 키스만 더해지면 이렇게 못하는 것 같짘ㅋㅋㅋㅋㅋㅋㅋ 키스 못하는 걸 잘 연기하는 챠스케.... 씬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관계가 그다지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건 알지만 히로인은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선생님의 맹세로 끝~
공특 - 선생님, 가르쳐줘
휴일에 일을 하는 선생님 집에 와있는 히로인. 근데 왤케 다들 휴일에도 일을 합니까...? ㅠㅠ 아 선생님은 어쩔 수 없구나 그치... 선생님은 일찍 끝내려고 했는데 책상에서 졸아버려서 히로인을 20분이나 기다리게 했다고 사과함ㅋㅋㅋㅋㅋ 책상에서 조는 선생님... (개저 미소) 원래 나중에 해도 되지만 이런 건 일찍 끝내고 싶은 귀찮은 천성 때문에 미안하게 됐다고.... 여기서도 선생님의 자낮은 여전합니다 선생님 그건 성실한 거예요..... 히로인도 자기한테 사과하지 말고 감사해줬으면 한다고 말한 듯. 그래서 선생님도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해준다ㅠ 히로인은 핸드폰을 하다가 선생님 등을 보면서 기다렸다고... 선생님 일을 하는 선생님도 좋다는 히로인ㅋㅋㅋㅋㅋ 쿄이치 선생님도 웃으면서 선생님 이외의 관계가 되고 싶다고 한 건 네가 아니었냐며 욕심쟁이라고ㅋㅋㅋㅋ 그리곤 이제 선생님으로서의 시간은 끝났고 이제부턴 연인으로서의 시간이라면서 이챠이챠에 돌입하는데...
평범하게 하나 싶더니 히로인이 자기도 선생님한테 해주고 싶다고 함. 근데 히로인은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선생님이 알려주면서 해야 한다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로인은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즐기고 있지 않아?" 하고 어이없어하는 선생님 너무 귀엽고 하는 도중에 시카타나이 야츠다나;; 라고 하는 선생님도 너무 귀여웠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정의 당하는 챠스케...... 챠스케 M남 좀 줘..... 결국 선생님이 중간에 그만 하라고 해서 그만하긴 했지만ㅋㅋㅋㅋ 히로인이 엄청 즐거웠는지 선생님이 코라, 카오가 와랏테루;; 하는데 약간 토라진 목소리로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로인이 에헤헤 하고 웃으니까 그거 따라 웃으면서 에헤헤쟈나이;; 도 진짜로!!!!! 너무 귀여웠어!!!!!! 에헤헤라니 미친 거죠..... (뒤짐)
씬에서는 여전히 죠즈이신데... 뭐랄까... 밀키체인 SE가 좀 격해지지 않았나요......????? SE 잘 써주는 거 좋은데... 크게 써주는 거 좋은데.... 쿄이치 선생님이 움직일 때마다 이불소리 겁나 크게 나서 내가 다 민망함 ㅇㄴ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이치 선생님 키스스킬만 어떻게 해보시죠.... 다른 건 다른 챠스케 캐릭터랑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것 같은데 왜 키스만 하면 그런 거지..... 게다가 이때 본인이 내보낸 뒤에도 안 멈춘다고 히로인 계속 붙잡고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거의 미카사 소우지한테서만 봤는데 말이지.... 그래도 뒤에 나온 양 보면서 아, 콘나니...;; 하면서 본인도 놀란 건 좋았다 선생님은 역시 귀여워.... 마지막에 선생님이 크게 웃는 것도 처음으로 나온 것 같았는데 웃음소리도ㅠ 너무 좋았어...
스워특 - 화해의 방법은…
히로인 학교가 끝나고 만난 둘. 곧 있을 히로인의 학교 축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히로인네 서클은 코스프레를 하게 되었다고 함. 근데 그게 노출도가 높은 옷이었고... 선생님은 엄청 반대하는데 히로인이 선생님 감각이 낡았다곸ㅋㅋㅋㅋㅋ 선생님 감각이 낡은 거다! -> 감각이 낡았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다 그런 옷을 입으면 분명 집적대는 놈이 나올 것 -> 제네레이션 갭이다! -> 제네레이션 갭같은 게 아니다 눈에 띄고 싶은 건 알겠지만 도가 지나쳤다 이런 흐름으로 싸우다 히로인이 결국 먼저 가버리는데 쿄이치 선생님... 바로 잡지를 못하시네요 ㅋ ㅋ 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점점 멀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뒤에 있었던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둘은 집에서 화해하긴 하는데 히로인은 선생님이 선생님의 입장에서만 걱정하는 거라고 생각했나봄.... 남자로서 질투하는 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둔감하다고 질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노 돈칸 < 하면서ㅋㅋㅋㅋ 이번에도 여주가 선생님한테 해주는데 이번에는 선생님 한 번 보냄... 그리고 여기서 선생님이 여주보고 너는 나를 부채질하는 걸 너무 잘한다면서 침대에 쓰러뜨리는데 그래.... 가끔 나오는 이런 챠스케 핏줄적인 모먼트 나는 좋아해...... 특히 쿄이치 선생님이나 오노세 시노부같은 놈들..... 손가락에 묻은 거 핥는 씬도 좋았어.... 그리고 둘이 드디어!! 요비스테함ㅠ 씬만 끝나면 선생님 너무 다정해여....ㅠㅠ 흑흑 선생님.......
위에서도 말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달랐는데 이렇게 유약해보이는 사람이 저런 성격이라는 게 오히려ㅋㅋㅋㅋㅋ 갭모에로 다가왔던 것 같음 솔직히 선생님이라면 175cm까진 용서할 수 있어요 물론 그 밑은 안 됨. 그만큼... 귀염상이고 자켓 일러도ㅋㅋㅋㅋㅋㅋ 저거 히로인이 쿄이치 선생님 넘어뜨리고 함뜨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상상까지 했는데 그럴 일은 없었네요... 그치만 정석 순정만화 스토리였고 그만큼 예상한다면 예상가능한 스토리였지만 나쁘진 않았다! 색다른 챠스케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었음 유약한 꼰대...... 근데 챠스케는 굳이 이런 10살 차이를 다룬 작품에 안 나와도 언제나 10살 정도는 차이 나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러니까 챠스케가 안 나오면 안 될 듯 10살 차이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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