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HoneyBunny situation.3 (CV.茶介) 리뷰 본문
HoneyBunny situation.3 (cv.챠스케)
짧은 리뷰는 이쪽으로 -> https://netsu-scd.tistory.com/129
챠스케 S 좀 작작 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우는 중) 하던 도중 혜성같이 등장한 카나이 슈리... 사실 쟈켓 밑에만 공개됐을 때 와 가슴 짱크다 백퍼 챠스케일 듯ㅋㅋ 이렇게 생각만 하고 별 감흥 없었는데 진짜 챠스케였고 1,2편과의 쟈켓 분위기 차이에 피를 토했다네요... 진짜 S구나 하고... 제작사들 네 이놈... 하면서... 그치만... 좋았으니까 됐다 앞에 1,2편이랑 다르게 트랙이 초-중-고순이 아니라 고급-중급-초급 순인데... 아... 이게 또... 이게 또 개쩌는 거... 슈리는 1,2편에서도 조금씩 언급 나옴 1편 남주한테 전단지 준 것도 슈리 2편 남주가 알바하는 카페 사장도 슈리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랑 슈리 첫만남은 호비특 SS에서 공개되는데 대충 비 오는 날 슈리가 일찍 가게 문 닫으려는데 히로인이 들어와서 그때 히로인이 M이라는 걸 알아채고(ㅋㅋㅋㅋㅋ대체 어떻게) 조금씩 거리 좁히다가 SM 파트너 되고 점점 다른 마음이 생긴다는... 그런 스토리임 본편은 둘이 파트너가 된지 1년 정도 된 시점
일을 끝내고 호텔로 찾아가는 히로인. 둘은 항상 이렇게 약속을 잡고 지정된 호텔에서 만남. 호텔에서는 뭐 물론 이런저런 플레이를 하고요... 아 근데 이 앞부분 너무 좋음 어서 오라고 인사하는 부분... 이번 플레이는 히로인 안에 바이브 넣고 하루종일 지내는 거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예???????????? 의자를 창문 쪽으로 돌려서 그대로 앉으라고도 하고... 수치플.... 네.... 근데 여기 대사 완급 조절이 좋아서.... 보통은 부드럽게 말하고 말투도 점잖은 편인데 중간중간 강하게 말하는 부분에서 발림ㅋㅋㅋㅋㅋㅋㅋ 슈리는 파트너 사이에서는 키스도 안 하고 삽입도 안 해서 항상 스마타로 함. 연인도 아닌 남자를 받아들이고 싶진 않을 거 아니냐면서. 그런데 여기서ㅋㅋㅋㅋㅋㅋㅋ 좀... 좀 그런 싹이 보입니다.... 슈리가 히로인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은... 하지만 그는 프로 S이기 때문에 플레이는 제대로 해줍니다 사디스트의 S는 서비스의 S라는 말을 어디서 봤는데 아주 그 말에 충실하신 분... 히로인이 창문에서 하는 게 부끄러워서 저항하니까 오늘은 꽤 저항한다고 웃으면서 말하다가 스팽킹 하면서 두 번의 저항은 용서하지 않을 거야. 다음에는 엉덩이가 부어오를 때까지 때릴거야 < 이런 식의 말을 하는데 여기만 진짜 좀 무섭게 말함 엉... 엉엉....... 도S인 슈리와 도M인 히로인 사이에 끼어있는 나는............... 약간 울고 있다........ 하지만 히로인은 좋아하고 있겠지 실제로도 스팽킹 당하고 좋아했다고 하네요. . .... 음^^! 천생연분^^!!
플레이가 끝나고 사하라군(=2편 남주)한테 카페 일로 전화가 와서 슈리는 먼저 가게 됨. 항상 느끼는 거지만 히로인한테 말할 때랑 공적으로 말할 때랑 톤 달라지는 거 넘 좋... 그리고 여기서 느낀 게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스텝들도 다 슈리가 S인 거 알고 있는 것 같다는 거... 뭐 카페 알바생들이랑 SM바 알바생들이랑 겹치는 거 같긴 하던데; ㅋ ㅋ 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항상 플레이 끝나면 같이 식사 하거나 그랬다는 거... 정말 제대로 된 SM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애프터 케어도 잘 챙겨주고... 오늘은 같이 못 먹게 됐다고 룸 서비스 시켜주겠다고 하면서 쓸쓸하다고는... 말해주지 않는 걸까 라고 함... ......? ......????? 여기 처음에 듣고 진짜 덜그럭 함 이렇게 대놓고 마음 보일 줄은 몰랐어서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뒤에 히로인이 친구랑 같이 슈리네 가게에 감. 히로인은 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화장실에 가는데 거기에 슈리가 대기타고 있었음 아 ㅁㅊ 진짜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랑 친구랑 이야기하는 거 듣고 있었는데 히로인이 맞선 보기로 한 것까지 들어버린 것... 이 부분 진짜 무서움 그냥 파트너인데 그 밑에 깔려있는 히로인을 좋아하는 마음때문에 몰아붙이는데.... 하지만 무서운 건 무서운 겁니다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되었든 숨기고 있었던 건 용서하지 못하겠다고 저녁에 호텔로 오라고 함. 그리고 호텔에서 일단 이마라치오 하고 아 쇠사슬이랑 목줄도 찬다 아 맞다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이 좋습니다 둘은요 다음 오시오키는 뭐로 할까? 하는데 히로인이 기대하는 눈으로 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시오키노 이미오 와캇테루노카이? 라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여기 넘 좋음... 침대에 눕히고 눈가리개를 하는데 히로인이 무서워하니까 자기는 여기 있으니까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기... 앞도 안 보이는데 옆에 당신이 있으니까 더 무서운 거 아닐까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도 묶고.... 히로인이 너무 가서 싫어하는 전동 마사지기로 괴롭힘... 히로인이 저항하니까 오른쪽에 훅 하고 들어오는 부분이 있는데 진짜 훅 치고 들어올 때마다 너무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덴마때문에 계속 저항하니까 귀엽다면서 카와이이 보쿠노... 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 뒤에 말이 예상이 돼서 그저 웃음만 ㅋ 끝날 때즈음 맞선은 거절하라고 하고 히로인은 오모라시까지 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슈리가 히로인을 욕실로 옮겨주고 씻겨줄까? 하고 물어보는데 히로인이 부끄럽다고 싫다고 함. 네 몸 중에서 모르는 구석은 없다고 하는데 욕실에서 나갈 때는 네 마음을 아는 것도 가능하면 좋을 텐데... 하고 중얼거림 나는 또 덜그럭거린다............ 하지만 히로인이 맞선 거절을 못함. 부모님이 직접 가지고 오신 맞선이라 거절하기 뭐하다고... 그래서 다음 약속은 호텔 대신 아침에 밖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한마디로 데이트!!
데이트 당일 둘은 플라네타리움으로 감. 히로인이 저번에 오고 싶다고 말해서 왔다고.... ........와...... 찐사랑..... 둘이 실내를 구경하기도 하고 서로의 가정 사정을 이야기하기도 함. 슈리는 편부가정이었고 카페는 원래 아버지 꿈이었다고 함.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품 중에서 카페 아이디어를 찾아서 카페를 세웠다고. 어떤 비밀을 가진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는 카페로 만들고 싶었다면서... 의도는 대견한데 그 밑에 SM바도 있다는 걸 아시면 아버지가 뭐라고 생각하실까요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앉아서 쉬다가 슈리가 히로인 어깨에 기대서 잠시 자기도 하는데 이때 히로인이 슈리한테 키스 함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리는 움찔하지만 계속 자는 척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뒤, 히로인의 맞선 당일. 히로인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누군가랑 부딪힘. 그건 히로인을 데리러 온 슈리였음. 히로인은 맞선 자리에서 도망쳐 왔고... 이때 슈리가 키미오 사라이니 키탄다요...하는데 너무 좋.... 히로인 부모님한테 전화가 오는데 전화를 무시하고 슈리네 집으로 갑니다.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슈리는 히로인한테 스키데스 라고 고백함. 사실은 계속 말하려고 했는데 히로인의 마음이 어떤지를 몰라서 망설였다고. 그런데 히로인한테 맞선이 들어오고, 히로인이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니까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서 익숙하지 않은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 했다고 함. 그리고 히로인이 그날 키스를 해줬다고. 이때 히로인이 그럼 깨어있었던 거냐고 왁왁 하니까 자는 척이라니 실례네;; 네가 키스해서 눈이 떠진 거야. 키스는 사귈 때까지는 참으려고 했는데 네가 먼저 하다니, 너무하지 않아? <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좀 토라진 목소리로 말해서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 사실 히로인도 고백하는 것으로 파트너 관계마저 없어질까봐 두려웠다고 하고 그걸 들은 슈리는 그런 걱정 필요 없었다면서 놓아달라고 해도 놓아줄 마음 없다고 함. 거부하면 이대로 감금해버릴까... 라니, 농담이야. 응, 농담이야. 아마도 말이지. < 이렇게 말하는데 쓉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말하니까 못믿겠어 무서워 연인으로서 너를 안고 싶다면서 둘은 침대로 갑니다
여태까지 못했던 것만큼 잔뜩 하고 싶다면서 씬에서 슈리가 키스 엄청나게 해줌. 아 진짜 숨막히겠다 싶을 정도로 함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 귀에도 키스하다가 갑자기 우소다로...?! 하면서 당황하는데 히로인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아, 저기... 이런 사춘기 소년같은 말 하고 싶진 않은데... 너무 서서 아플 정도야 < 이런 말을 ㅋ ㅋ ㅋ ㅋㅋㅋㅋ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 저런 목소리에 저런 성격으로 저런 말을 하니까 너무.... 파괴력이...... 그리고 여기서ㅋㅋㅋㅋㅋ 히로인 가슴에 피어싱 하고 싶었다는 대사 나오는데 아 진짜 무섭다 아....... 진짜.... 좀 참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삽입한 뒤에 계속 말하지 못했다고 계속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진짜 너무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음... 차라리 안아버려서 맺어지지 않아도 좋으니까 파트너의 관계로 히로인을 묶어두려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함. 하지만 지금 이렇게 하고 있을 때 생각하니까 바보같은 생각이었다면서 여기서!! 저번에 잘라먹었던 보쿠노...< 이 뒤의 말을 드디어 하게 됨 코이비토라고.... 참 먼 길이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고무 빼고 한 번 더 하는데 삽입해놓고 하는 말이 아카쨩 츠쿠루 타메노 섹스... 시요네... ....... ..............? ......................예? 너무.... 너무 급발진 아니냐고 듣는 나는 당황했지만 히로인은 이번에도 휩쓸린 것 같다 정말 둘은 천생연분이다 물론 나도 nkds 네타 좋아한다만!!! 처음부터 이러면 당연히 당황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당황하지 않는 히로인 사스가 찐마조(그거랑 상관 없는 듯)
씬 끝난 뒤에는 책임지게 해달라면서 피앙세라는 형태로도 좋으니까 인생의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정식으로 말합니다~ 잘됐네 잘됐어~ 히로인네 부모님 뭔가 엄격한 이미지인데 카나이 슈리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애니특 「うさちゃんとこづくり編」
토끼 신사가 있는 곳에 여행을 간 두 사람. 같이 참배도 하고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기는데 아무래도 토끼 신사다보니까 아이나 다산에 관련된 게 많아서 슈리도 그런 이야기를 하고... 히로인은 혼전 여행인데 너무 빠른 거 아니냐고 하는데 슈리는 빨리 너와의 아이를 원한다면서 코즈쿠리 힘낸다고 함ㅋㅋㅋㅋ 할 때도 내내... 어떻게 하면 애가 생기기 쉬운지 그런 거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함... 대체 얼마나 원하는 거야... 자궁까지 닿는다고 하는데 이런 대사 나올 때마다 소소하게 궁금한 거... 본인한테 있는 것도 아닌데 그게 그건지 어케 아닌 건지... 알 수 있는 건가... 그렇군...... 그리고 한 번 했는데도 안 쉬고 계속함 ㅋ ㅋ ㅋㅋㅋㅋㅋ 안에서 제대로 삼킬 수 있도록 하려면 몇 번이고 하는 게 좋을 거라면서 하는데... ........너 그러다 히로인 부모님한테 혼난다............ 본인도 결혼 전에 애가 생기면 네 부모님한테 혼날 것 같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있는 것도 둘이서 결혼 생활을 보내는 것도 둘 다 좋다고 하는데 하는 거 봐서는 마음은 전자로 굳히신 것 같네요
스워특 「めろめろモーニング編」
와! 진짜 이렇게 꽐라가 된 연기는 처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샘보 듣고 너무 놀랐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대로 취해서... 애교부리고... 할 것 처럼 굴더니 그대로 자버리고 말이야...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시고시시테 < 이 부분이 정말 귀엽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어제 그렇게 자버려서 미안하다고 해서 히로인이 키스해주면 용서해준다고 하는데 그럼 차라리 눈이 뜨일 정도로 안게 해달라고 함... ㅋ... 어이 깝치지말고 해달라는 것만 하라고ㅋ.... (농담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잔뜩 하는 특전입니다 술 취한 부분이 필수다 필수... 그러고보니 여기서도 두 번하네... 어? 얘도 왤케 많이 함?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좋긴 합니다만
호비특 「いっぱいいじめて編」
오랜만에 SM플레이할 때의 관계로 돌아간 두 사람. 히로인이 먼저 슈리가 지금 평범한 관계에 만족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슈리가 네가 만족 못해서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냐며 시작된 플레이임. 새삼스러운데 슈리가 SM바 오너라서 본인 맘대로 이렇게 들락날락할 수 있는 거 좀 좋은 듯(??) 이챠아마 특전 듣다가 이거 들으니까 챠스케 참 S 많이 한 관록? 이 나오나 싶고 S 버튼만 눌리면 평소보다 대사 완급 조절이 내 취향이라는 게 참................. 호비특은 1,2,3편 공통으로 에셈플에 사용하는 도구 쓰는 건데 여기서는 촛불 씁니다 많이 아픈가...? 뭔가 별로 아파보이진 않았는데... 그냥 조금 뜨거운 정도...인가... 아무튼 여기서 조금 낮게 깔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는데 그 부분이 좋았음... 그리고 먼저 가버렸다고 스팽킹하는데 또 히로인이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팽킹 할 때 애완동물 귀여워하듯이 쓰다듬어주면서 때리는게 뭔가 좋았음... 뭔가 cv챠스케로 메스이누라고 하는 거 여기서 처음 들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네요 왜냐면 히로인이 너무 좋아한다... 음...하다가도 바로 다음에 히로인이 좋아한다는 언급이 나오니까 그냥 음~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끝나고 마타... 보쿠노 카와이이 메스이누니 낫테 쿠레루카이...? 하고 물어보는데 예....?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저런 걸 저런 말투에 저런 목소리로 물어봐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아내림) 그리고 둘이서 또 한 번 하기로 했다네요 이건 씬이 나오진 않지만...
첨에 샘보랑 내용만 떴을 때는 그냥 평범하게 자기 마음 자각하고 사귀게 되는 건 줄 알았는데 평범?하긴 한데 재미있어서ㅋㅋㅋㅋㅋ 씬 비중이 많긴 한데 둘의 감정선 같은 것도 제대로 나오고... 해서 좋았음.... 비이도로랑 같은 작가님이라서 그런지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 < 이 대사도 몇 번 나왔는데 하필 성대도 같아서 자꾸 카네츠구가 ㅠ 생각나는 건 좀 슬펐다네요 그리고 슈리 보면 집착이나 독점욕 심한 편인 것 같은데 히로인이 맞선 그냥 봤으면 어떻게 됐을지도 궁금 허니버니 흑의 속박 루트 탔을 듯< 개인적으론 결혼한 히로인이랑 불륜하는 카나이 슈리도 보고 싶다... 그래도 둘이 잘 돼서 다행... 내내 히로인이 휩쓸리기 쉬운 성격이라는 게 강조되는데 슈리를 선택하기 위해서 맞선 자리에서 뛰쳐나오는 선택을 히로인 스스로 했다는 점이 둘의 관계에서 중요한 턴포인트가 되는 지점이라는 것도 좋았음 잔뜩 괴롭혀주고 귀여워해주고 질투도 해주고 나중엔 본인도 귀여워지는 주인님을 원한다면 추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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