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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를 아십니까
짧은 리뷰는 이쪽 -> https://netsu-scd.tistory.com/519 ...왔다 애증에서 증의 이유. 응........ 아니 근데 정말 증오만 하는 게 아니고 좋아하기도 해....... 진짜로 난 별로였으면 그냥 기억에서 지워버린다고 그런... 놈이 있던가? 정도로 끝낸다고 머리 뚜껑 열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왜 이런 행동을 한 건지 분석하려고 들질 않아.... 그래서 애정이 있는 건 맞아요. 정말. 애정이 있는 건 맞는데 이제 까면 깔수록 넌 뭐냐? 싶은 행동만 하니까 자꾸만 재채기 한다는 핑계로 주먹 날리고 싶고 신발끈 묶는다는 핑계로 숙였다가 그대로 명치에 박치기 하고 싶고 그냥 그런 거임.... 아니 반대로 그럼 얘가 쓰레기짓을 하는데 다 덮어놓고 쓰레기지만 좋아♥ 츠바키가 ..
짧은 리뷰는 이쪽 -> https://netsu-scd.tistory.com/519 김테시가와라 츠바키............. .....................나의 넘버원 애증 시츄 남주............ 연인편은 그냥 좋아하는데? 이거랑 세트로 나온 애인편이 정말. 정말^^!! 그래서 네......... 아무튼 그렇습니다 여기선 별로 험한 말 안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은 주의 문구를 챠스케 캐릭터 중에서 각잡고 챠라오는 얘가 처음일 텐데 아니 정말 나는.... 아니 챠스케가 가벼운 캐릭터 잘하는 건 알고 있었음 가끔 하긴 했으니까. 그런데 가벼운 캐릭터랑 챠라오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 개인적으로..... 근데 나의 주먹 센서가 반응하는 건 챠라오다. 아놔...ㅋㅋ 첨에 설정도 딱 보고 내가 ..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君を前にしたら俺はもうっ…肉食派男子の純情な欲情 티엘 만화를 원작으로 둔 드씨~ 라고 하여 별로 기대는 안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정말 그 기대를 배신하지 않은... 아니 좀 배신해줘도 상관 없는데. 내가 원작을 아직 안 봐서 더 그런 걸지도. 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이적을 하고 거기서 같이 일하던 건설회사 사람을 다치게 해서 벌어지는 순정 러브 스토리인데 이게 정말... 그래도 그나마 이 부분을 알고 들어서 다행이지 그것도 몰랐으면 처음부터 냅다 들리는 큰 소리에 심장이 떨어질 뻔했다 얘들아. 다치게 한 게 미안해서 집에 찾아가서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하면서 친해지다가 그런... 그런그런 흐름으로 가는데 이거 원작에서도ㅋ... 이런 거지? ..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夜来香の柩 第二夜 胡蝶之夢 샤오란은 후디에의 수령. 후디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저택 앞에 고열을 내고 있는 히로인(이하 신유에)이 쓰러져 있음. 처음에는 죽었나... 하다가 신유에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떡밥입니다)를 보곤 저택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고, 깨어난 신유에가 기억을 잃었다고 하니 너는 내가 주웠으니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이유(ㅋㅋ?)를 대며 신유에로 저택에 머물도록 함.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말라더니 그게 본인 없이 나가지 말라는 거였고 본인 동행이면 나가게 해주더라... 이것도 이유 있는 행동이었을 줄은. 창관을 경영하고 있는 쳰화에게 신유에가 왜 헤매고 있었는지 파악해보라고 하는 등 쌀쌀 맞은 태도에 비해 잘해줌. 창관에서 돌아오는 길에 ..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おじさまと恋愛スローライフ ~エリートサラリーマン 伊沢昴 55歳 히로인은 모종의 사정으로 새로운 집으로 이사갈 수 없게 됐는데 그때 우연히 코인 세탁소에서 스바루를 만남. 둘이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히로인의 사정을 듣게 되고 그럼 셰어하우스로 쓰려고 했던 우리 집에 오지 않겠냐고 스바루가 제안. 히로인은 마침 살 곳도 없으니 그대로 승낙함(엣?) 보통은... 이런 중년 남성이랑은 말 자체를 안 섞을 것 같은데 역시 판타지는 판타지군 싶었던 부분ㅋㅋㅋㅋ 뭐 그래도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요 둘은 퇴근길에 만나서 같이 뭐 먹을지 고민하거나 같이 요리를 만들거나 미래에는 뭘 할까 같이 고민하거나 하면서 조용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냄. 그러다 히로인이 이사..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僕の箱庭で壊れる砂糖菓子の記憶 나오타카는 죽은 형의 여자친구인 히로인을 좋아하고 있음. 형이 사고 때문에 여사친이랑 같이 죽은 후 1년이 지난 게 작중 시점. 히로인은 아직 형을 생각하고 있고, 나오타카도 아직 그런 히로인을 누나라고 부르고 있음. 형이 두 사람이 친남매처럼 잘 맞는 걸 보고 그렇게 부르라고 했어서. 형을 잃은지 1년 이상이 지났는데도 자기가 감기 걸려서 문병 오는 도중에 난 사고라는 이유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히로인을 위로해주는데... 히로인은 그 일로 도벽이 생기고, 나오타카는 그걸 우연히 본 적이 있었음. 히로인이 훔치는 걸 사진으로 찍어서 조용히 서서히 협박하고 히로인과 몸의 관계를 갖게 되는데... 처음에는 되게 무슨 장거리..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スイートピロートーク 黒月優吾 일을 마치고 돌아온 히로인을 마중나온 유고. 둘이 같이 사는 건 아닌 듯. 담배 사는 김에 마중 나왔다고는 하는데 히로인 만나고 나서 편의점 가려고 했던 거 잊어버림ㅋㅋㅋㅋㅋ 이거 그냥 히로인 만나려고 나온 거 아니야~~ 집에서는 오므라이스도 해주는데 감동이었음... 챠스케 캐릭터특 : 손발이 없는지 요리를 안 함 이었는데 혼자 오래 살아서 그런가 꽤 생활력이 있어 보였음. 히로인이 오므라이스에 하트 그려주는데 하트는 먹기 아깝다고 좀 그렇다고 하는 게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고 같이 욕조 들어가서 씻기도 하고 평범하게 이챠이챠하는 커플이었음 물론... 욕실에서 그냥 나오진 않았지만ㅋㅋㅋㅋ..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Gastronomie2~ご主人様とメイドの美食倶楽部~大河原弓彦主催 이번에도 미식가 브금으로 웅장하게 시작함 브금 너무 커서 고막 떨어지는 줄 알았네 소리 좀 줄이고 들읍시다^^ 누구한테 하는 건지 모르는 인터뷰 자기소개로 시작하는데 텐션 진짜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신혼 여행이라고 엄청 들떠있는데 정작 미식구락부 소개 할 때는 텐션 조금 내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식구락부도 소중하게 여겨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배경은 산에 있는 호텔. 호텔에 초대해준 사람은 예전에 유미쌤이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는 키요시라는 사람인데 과거에 여러가지 일이 있던 사람이라고 함.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적이..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再会 vol.2 憧憬 5번째 사제 관계인가? 그 중에서 제일 선생님답다는 느낌이었음 학교에서 뿐만이 아니라 사적인 관계에서도 계속 (예전) 선생님이랑 제자의 관계 유지하려고 하고 어른의 입장에서 가르쳐주려고 하고... 그래도 히로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도 제대로 들어주고 사귀고 나서도 히로인이 말하기 전에는 존댓말 써줌 이런 선생님... 여태까지 없었다...!! 처음에는 히로인을 그냥 예전에 가르쳤던 학생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거리를 둔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래도 히로인이 계속 어프로치해서 결국 중간부터는 히로인을 이성으로 의식해준 것 같았다 내용 자체는 큰 이벤트도 없고 잔잔하게 흘러가서 마음이 안심되는... 히로인이 중간에 한 번 고백..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新・恋。しかるべき ~時田浩人編~ 진짜 엄청 기대했던 챠스케의 진짜 근친 기대했던 만큼 좋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 된 시점에서 시작함. 그 이전부터 히로인은 계속 히로토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있었고 히로토는 그런 히로인을 거절하고 있었다. 이 이상은 안 되겠다고 판단한 히로토가 히로인한테 독립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물어봐서 사실 포카포카하게 이어질 줄 알았던 나는 처음부터 상처를 받고 시작했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히로인의 계속된 구애에 결국 히로토도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그 날 밤의 일이 있은 후로 둘은 비밀의 연인 사이가 됨. 여기 씬에서 계속 히로토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나중에 복선이 됨^-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