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CV.茶介 짧은 리뷰17 본문
챠스케 작품 처음부터 정주행하면서 짧은 후기 쓰는 글~
あやしの花恋愛譚 Ep.3 仁編
스토리보다는 두 사람의 관계가 예상 외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이 처음부터 사장님한테 꽃은 대체 뭐냐 사장님은 뭐 하는 사람이냐 물어보는데 사장님은 꽃은 그냥 부적같은 거라고 자기는 일개 회사의 사장일 뿐이라고 얼버무리며 퇴근을 함 히로인은 그런 사장님의 뒤를 쫓아가는데 사장님한테 그걸 들킴. 여기서 사장님이 다루마상 놀이 해줌.... 되게 큰 건물에서 혼자 사는 것 같은데 야가미 가문 건물이라고 함 지금 혼자 사는 건 본인 뿐이지만. 히로인을 데려다주겠다고 하는데 히로인이 계속 사장님 집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사장님도 어쩔 수 없다면서 히로인을 집으로 초대함. 꽃은 지하 주차장에 있다면서 데리고 가는데 꽃의 향기에 취햔 히로인이 잠에 듬. 그리고 히로인은 꿈에서 사장님을 만남... 알고보니 사장님은 그렇게 다른 사람의 의식에 들어갈 수 있는 모양이라고 함. 처음에는 둘이 꿈에서 잘 노는데 히로인이 아직 가기 싫다고 그렇고 그런 걸 하고 싶다고 함...(왤까요 갑자기) 사장님은 그에 응해주는데 히로인이 여기서 나, 사장님을 좋아하는 걸까요? 하고 사장님한테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한 번 꿈에서 하고 잠에서 깸... 근데 꿈이라서 전개가 엄청 빨라서 빨리 끝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로인이 꿈이 엄청나게 평화로워서 뒤에 매우 평화로운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데.... 와 이 위화감......
꿈에서 깨어난 히로인은 어리둥절 상태. 사장님은 더 이상 숨길 수 없다면서 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줌. 사장님은 야가미 가문의 마지막 계승자임. 특별히 모시는 신은 없지만 야가미 가문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기도를 해주는 일을 했다고 함. 그 기도를 꽃에 하고 있는 거고. 그 기도를 꽃에 했기 때문에 꽃이 약간의 행운을 불러일으키는 걸지도 모른다고 함. 전전대나 아주 예전 계승자들은 힘이 강했기 때문에 무당같은 거였다고 함. 전후 상황이었기에 아들의 행방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고, 그 사람들이 가지고 온 아들의 소지품들에는 죽은 사람의 사념이 담겨 있었기에 교신하기가 쉬웠고, 그래서 그걸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반대로 섬기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함. 사장님도 당연히 계승자니까 예전에는 의식불명인 사람의 정신에 들어가서 밖에서 사람들이 깨어나길 기다라고 있어요, 일어나주세요~ 하고 깨우는 일도 많이 했었다고ㅋㅋㅋㅋ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역시 별로 평범한 이야기는 아니니까 혹시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나쁜 건 아니냐며 히로인 걱정을 하는데 히로인은 별로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고 함. 사장님은 그런 히로인의 태도에 놀라고 이 힘을 쓴 건 오랜만이었다면서 무언가의 전조가 아닐까 하는데...
다음날에 화사에 편지가 도착하는데 의식불명인 상태인 남편을 깨워달라는 의뢰였음. 그런데 그 편지는 사장님이 아니라 사장님 아빠한테 온 편지였음. 야가미 진은 대대로 내려져오는 이름이니까 아버지가 돌아가신 걸 모른다면 이렇게 되겠지...만 사장님한테는 그럴 힘이 없었음. 예전에 다른 사람의 의식에 들어가거나 하는 훈련을 했는데 훈련 뒤에 며칠 동안 잠들어있던 적도 있었다고 함. 어머니가 그런 사장님의 모습을 보는 것이 힘들어 아버지와 싸움이 났고, 그것때문에 부모님도 이혼을 하게 되었음. 사장님은 중학교 이후로 훈련을 그만두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 쇠퇴하는 야가미 가문에 죄책감을 느껴서 이렇게 꽃을 파는 거라고 함. 그래서 이 의뢰인이 원하는 걸 완전히 해줄 수는 없지만 일시적으로 말을 거는 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함. 그래서 히로인이랑 같이 의뢰를 해결하러 가고 무사히 의뢰를 해결함!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히로인에게 자기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함. 물론 일만이 아니라 인생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이 능력때문에 차인 적도 있고 연애도 진심으로 한 적이 없다, 하지만 너만은 다르다고 함. 그러면서 자기는 이런 능력 때문에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특기라고 어떠냐고 묻는데 히로인이 이걸 못알아듣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도 당황해서 그런 의미로 말한 건데;; ...음, 뭐 그럼 일단 생각해둬...... 하면서 시무룩 상태가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손은 잡아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히로인이 흔쾌히 ㅇㅇ 하니까 되는구나;; 꽤 둔한 사람을 좋아하게 된 걸지도...;; 하고 중얼거리는 사장님이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의 꿈에 사장님이 나타나고요 둘이 그런.... 그런 걸 하는 꿈인데 처음에 개당황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능력 막 쓰네?!?!?!?!? 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은 그 사람이 옆에 있는 게 아니라면 의식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함... 즉 히로인이 그냥 사장님이랑 그런 걸 하는 꿈을 꾼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은 여전히 자기 마음을 몰라하고 사장님은 그럼 진짜 한 번 해보겠냐며 자기는 기쁜 마음으로 협력하겠다고 함. 히로인도 ㅇㅇ 하고 둘이 퇴근 후에 러브호에서 하게 되는데 이 부분ㅋㅋㅋㅋ 둘 다 너무 빠꾸 없고 별로 그런 약속을 잡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듣는 나 혼자 뭐야 얘네 하면서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러브호에서 하게 되는데 사장님이 이렇게 감정적이 되는 건 처음이라면서 히로인 손을 묶고 이렇게 해도 네가 나를 싫어하지 않으면 가능성을 생각해도 되지 않는거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처음에 약간 사장님이 밀어붙이듯이? 하다가 히로인이 손을 풀어달라고 한 기점으로 사장님이 평소에 하던 대로 상냥하게 해줌... 씬 도중에 사장님이 두 번 히로인한테 자기를 좋아하게 됐냐고 물어보는데 히로인이 카나리->스코시 이렇게 대답이 바뀌어서 왜 아까보다 낮아졌냐고 투덜거리는 사장님 귀엽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장님 그냥 나카다시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러브호인데도 고무 안 했을 때부터 알아봤어!!!!!!!!!!!!!!!!!!!!!!!! 자기가 놓아줄 생각이 없어졌다면서 막 자기 장점 나열하는데 일단 포용력이 있고 고생 안 시킬 거고 능력 때문에 다른 사람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특기고 소토즈라가 좋아서 대인관계도 뭐 괜찮고 가장 중요한 건 너를 사랑하는 거... 그게 가장 큰 장점이고 단점이라고 한다면 수상하고 기묘한 면이 있다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런 점도 다 포함해서 운명인 거라고 해서 둘이 정식으로 사귀게 됩니다 사장님은 다시 정식으로 야가미 가문을 이을 모양인 듯
특전 순서는 공식->스텔라인 듯. 공식 특전은 꽃을 가지러 가려고 사장님 본가에 가는 건데 처음에는 온천에서 하다가 방으로 옮김. 온천에서ㅋㅋㅋㅋㅋㅋ 하기 전에 히로인이 사장님 씻겨주는데 사장님이 머리에 가슴이 닿는다고 하니까 히로인이 에헤헤 하고 웃고 그걸 사장님이 에헤헤나노?;; 하고 따라하는 흐름이 귀여웠음.... 여기서 사장님 아버지도 그 일 하다가 나중에는 부동산 쪽으로 일 돌렸다고 하는데 그럼..... 건물주임? 돈 개많겟네< 그리고 여기서 사장님이 마지막 계승자인 걸 깨달아버리게 되어서 슬픈 반응을 보이는데 히로인이 또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럼 그런 의미로 하자고 하는 것도 좋았음.... 스텔라특전은 본편에서부터 예상은 했었지만 꽃향기에 약한 히로인이 개다래향에 취하는 고양이처럼 되어서 사장님이 고양이를 귀여워해주는 특전인데 아니 저는 고양이가 사장님인 줄 알았죠ㄱ- 하지만 귀여웠으니 만족.... 히로인이 발음이 꼬여서 ㄷ발음을 다 ㄹ 발음으로 하는데 그걸 사장님이 하나하나 따라해주는 게 귀여웠고 히로인한테 무슨 대사 시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도 ㄷ 발음 있어서 제대로 ㄹ 발음으로 바꿔서 말해주는 게 귀여웠다 그리고 네코상이라고 불러줌...... 네코상, 나제 코노 미미, 산카쿠쟈나이노? 하면서 미미나메하는 부분이 좋았다고 하네요.... 히로인이 깨어나서는 히로인한테 네코맘마(진짜 있는 음식이라더라구요) 해줌.....
1~2편을 걸쳐서 수상한 분위기 풍기던 사장님을 드디어 공략했습니다,,,, 반쟈이~~~~~ 당연히 히로인이 휘둘릴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휘둘려서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를 이렇게 봐주는 여자는 히로인이 처음이라서 집착? 소유욕?이 꽤 강한 것도 좋았다네요... 사장님도 생각보다 인간적인 사람이었고.... 근데 요즘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나카다시 하는 놈들이 많다 왜지??? 트렌드인가.......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리고 불가사의하다는 뜻이ㅋㅋㅋㅋ 언동도 그런데 ㄹㅇ 이능력이 있는 사람일 줄은.......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사장님...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 근데 점점 짧은 리뷰라고 해놓고 길이가 길어지는 것 같은데 그냥... 요즘 작품들이 스토리물이라서 차마 줄일 수 없다는 것을 변명으로 삼아봅니다
NoT Reset
아오 진짜 마사히로 얼굴이랑 목소리만 아니었어도 내가 죽였다 시박ㅋ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 함께 업무를 보고 있는 히로인이랑 마사히로. 마사히로는 히로인한테 업무를 부탁하다가 가까이 와서 너희 집에 가지 못하게 돼서 미안하다고 함. 히로인이 회사에서는 사적인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비밀연애는 아닌데 공과 사 철저하게 구분하는 타입인 듯... 잔업을 하게 된 히로인에게 퇴근하던 마사히로가 와서 눈가에 뽀뽀 해주거나 하는 등 엄청 달달하게 군다ㅠ... 진심 이렇게 멀쩡해보일 수가 없네... 자기가 일 시켜서 이렇게 잔업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마사히로는 먼저 퇴근을 함. 하 이렇게 보니 자업자득이었네 그러게 일을 왜 시켜섴ㅋㅋㅋㅋㅋㅋ 퇴근하는 히로인은 노래하고 있는 카즈미를 만나고, 카즈미의 노래에 위안을 받음.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카즈미가 히로인을 메가미사마라고 부르는 관계까지 감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둘은 그렇게 통성명을 하고 헤어짐.
히로인은 이전보다 상태가 나아지고, 회사에서 다시 둘이 꽁냥거림... 그리고 여기서 히로인 별명이 오니 과장인 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처 부장에 오니 부장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히로인 카즈미보단 마사히로랑 나이가 더 가까운 듯. 오늘은 마사히로가 더 늦게 돌아가게 되어서 히로인한테 얼른 돌아가서 쉬라고 함. 이렇게 보니까 진짜 둘만의 시간이 적긴 했네... 히로인이 니모노 만들뒀는데 그것도 못 먹고. 히로인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즈미를 만나고 둘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카즈미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히로인이 자기 집에 데리고 가서 원래 마사히로 거인 밥 공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히로랑 같이 먹기로 한 니모노를 줌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연애 경험이 없다고 해도 히로인 것보다 월등히 큰 사이즈인 밥공기를 보고 남자친구가 있음을 눈치챈 카즈미는 집으로 돌아감.
히로인과 마사히로는 전에 예정되어 있던 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돌아옴. 여기서 지하철이 흔들리면서 밀착상태 되는데 진심 미쳤... 특히 이번주 토요일... 이라고 속삭이는 부분 목소리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일을 하는데 팀원 중 한 명이 실수해서 그걸 다같이 영차영차 합심해서 잘 해결했다 그래서 좀 늦어지긴 했지만 이렇게 너랑 같이 돌아갈 수 있게 되어서 좋다는 이야기 하면서 이런 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뭐든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게 마사히로 마인드의 떡밥이었던 걸까 싶음... 그런데 여기서도 둘은 성실하게 헤어짐 제길ㅠ 히로인은 집으로 가는 길에 또 카즈미를 만나는데 카즈미는 상당히 상처받은 모양이었음. 알고보니 캐스팅이라는 명목 하에 금전 사기를 당했던 것... 그런 카즈미를 위로하고 싶어서 히로인은 카즈미를 자기 집에 데리고 가고, 어찌어찌 그런 상황이 돼서 삽입까지 함... 근데 마사히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 집에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발각되는 부분 마지막에 키미...다레? 하면서 문 쾅 닫히는데 개무섭...
카즈미는 도게자를 하면서 사과를 하는데 마사히로가 문제의 샘보 대사를 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은 카즈미를 위로해주기 위해서 이런 걸 하고 있었던 거라며, 정말 근사한 일 아니냐고... 그럴 마음이 있었다면 외도라고 부르지만 이건 그럴 의도가 없었고 게다가 둘 다 마사히로한테 미안한 마음을 구구절절 어쨌든 개소리를 사이비 교주마냥 합니다 카즈미도 그냥 ㅇㅁㅇ...하고 마사히로는 자기도 카즈미를 위로하는 데에 동참하고 싶다면서 본인도 참전함ㅋ... 그렇게 마사히로가 카즈미를 코칭하면서 한 번... 히로인이 만족하지 못한 것 같아서 본인이 한 번... 함... 그래도 다행인 건 마사히로랑 히로인이 할 때 카즈미가 본인도 또 하고 싶다는 듯이 말하는데 딱잘라서 다메다요, 이마와 보쿠노 반다카라 하는데 아...ㅋㅋㅋㅋㅋㅋ 정말 이 정상인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건진 대사였다.......... 그렇게 셋은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고 셋이 함께 살기로 함 와^^^^^^^^^^
애니특은 카즈미를 위해 마사히로가 히로인 코칭을 해주는 건데 사실 처음에는 그랬는데 중간에 마사히로 본인도 하고 싶어져서 그냥 둘이 하는 내용임 아니 근데 왤케 쭈구리 같이 해도 되냐고 묻지 짱나게 님이 남자친구세요...^^.......... 뭐... 스토리는 예상했던 그대로의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사히로가 히로인을 제대로 연애 상대로 인식하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 챠스케도 플톡에서 박애주의라는 건 결국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닐까 라고 했고... 샘보에서 마사히로가 워낙 이상한 놈으로 나와서 초반에 히로인이랑 카즈미한테 공감하면서 마사히로의 이상한 논리에 넘어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카즈미랑 히로인한테 공감이 전혀 안 돼서 마사히로한테 되지도 않는 기대 했다가 역시나 배신당한... 그런 느낌이었네요... 정확한 감상이라고 하나 그런 건 달리는 포스팅 댓글에 쓰긴 했는데 그냥 셋 다 이상함 정말 그사세였다... NTR 시리즈 지금까지 나옴 애들 20세, 21세가 5명 37세가 한 명인데 37세 혼자 독보적으로 이상함ㅋㅋㅋㅋㅋㅋ 나잇값 못하게.... 하긴 평범한 사람이라면 잘 타일러서 돌아가게 만들고 히로인이랑도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지 거기에 가담하진 않지ㅎ......... 하지만 재미는 있었어... 그래도ㅠ 다음에도 삼피 나올 거면 제대로 질투하는 미친 애로 줘... 나 너무 슬프다....
透明な魚
처음은 카이세이의 투명한 물고기 낭독으로 시작함. 그렇습니다 제목이 카이세이의 작품입니다... 앞부분은 그냥 샘보 부분으로 히로인이 자기 이름을 기억해준 게 기쁜 카이세이가 나오고 그 다음에 둘이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이 나옴. 히로인의 투명한 물고기에 싸인을 해주거나 진상 고객에게 화를 내주거나 역까지 바래다 주기도 하고.
카이세이가 히로인을 도와줬던 일이 있던 뒤에 히로인이 카이세이에게 커피를 사주고 카이세이도 히로인의 커피를 사주는데 이때 카이세이가 커피를 가지고 왔을 때 오래 기다렸다면서 뒤에서 갑툭튀하는데 이 부분은 그가 얼마나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재지 못하는지가 잘 나타나는 부분임. 히로인은 카이세이에게 일은 어느 정도 진행됐냐고 묻는데 카이세이는 사실 최근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무나 사명같은 일이 있다고 하는데 음ㅎ... 여기부터 쎄하죠ㅎ... 카이세이도 히로인에게 본인 작품의 어디가 좋았냐고 묻는데 히로인은 등장인물끼리의 관계에서 깊은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함. 사실 카이세이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었는데 그걸 충족시키고 싶은 것이 작품에 투영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함.
며칠 뒤 히로인이 혼자 걷고 있는데 갑자기 카이세이가 사랑스러운 사람 이라고 말함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히도이데쇼는 진짜 겁주려고 한 거라서 놀랐는데 이거는 그런 건 아니라서 놀라진 않았다 근데 갑자기 저런 대사를 쳐서 뭐임??? 은 했음 아무튼 저건 히로인이 보고 있던 노각나무의 꽃말이었고 히로인이 걷고 있던 곳은 카이세이 집 근처였음. 대화 도중에 카이세이가 히로인 시간표까지 알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예...ㅎ... 집 근처에 온 김에 작품의 초고를 좀 봐달라고 히로인을 집에 초대하고 초고를 보여주는데 히로인이 종이에 손을 베임. 그걸 본 카이세이는 입으로... 빤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거리감을 모른다고 해도 이 부분은 진짜 좀 놀람 심지어 길어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이야기를 하다 전에 말했던 히로인의 고민을 결국 듣게 되는데 히로인이 자꾸 시선을 느낀다고 함. 스토커라고 생각한 카이세이는 히로인의 집까지 직접 데려다주게 됨. 여기서 약간의 삽질이 나오긴 하는데 이건... 나중에 금방 해결됨. 카이세이가 이 전철이 당신의 집까지 가는 전철이죠? 하니까 왜 그걸 알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예전에 말했다고 웃는데ㅋㅋㅋㅋㅋㅋ 응 청자는 듣지 못한 CD에는 들어가있지 않은 부분 말하는 거지ㅎㅎ 그리고 지하철에서 속닥속닥하는 부분 좋음...ㅎ... 히로인이 왜 이렇게까지 잘해주냐고 물어보니까 이때 고백함 그 많은 손님들 중에서 오직 자신의 이름만을 기억해준 것이 기뻤다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함 아버지는 아이를 잘 돌봐주는 성격이 아니어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계속 외롭게 살았고 학창시절에도 눈에 띄는 것도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아닌 정말 투명인간같은 인생을 살아왔는데 그런 자신을 기억해준 것이 당신이었다고...
그리고 다음 트랙 처음부터 키스하고 있길래 깜놀ㅋㅋㅋㅋㅋㅋ 히로인 방인 줄 알았는데 집 앞이라길래 더 놀람 어쨌든 그렇게 급했던 카이세이는 결국 히로인 집에 가서 한 판 하고요 급해서 그런 건지 가는 것도 빠르다 조루인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사람 씬에서 하는 대사들이 좀... 기분 나쁨 뇌수 대사는 물론이고 굳이 이런 곳에서 작가임을 어필할 필요는;;ㅋㅋㅋㅋ 아니 물론 듣는 나는 신선해서 좋았다만ㅎ
그렇게 한 번 하고 자고 일어났는데 카이세이가 조용히 하라고 함. 알고보니 히로인 베란다에 모르는 사람이 있었던 거... 뭐 이상한 사람이 진짜로 있긴 있었다네요 없는 결말일 줄 알아서 좀 놀람ㄷㄷ 카이세이는 자기가 나가보겠다고 하는데 그 사람은 떨어졌다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안 나옴ㅎ 히로인은 무서워서 한동안 카이세이네 집에 머물기로 함. 둘이 이야기를 하다가 상상하던 후즈키 카이세이랑 다르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하는데 히로인이 그럴 일 없다고 하니까 그러면 다행이라고 만약 그렇다면 집에 가두려고 했어... < 이 부분 처음에 듣고 ? 했다 진짜 갑자기 훅 들어옴 히로인은 안 들리게 중얼거리는데도 청자인 나는 들리니까 아니 님아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히로인이 자기 집에 살게 됐으니까 한 번 더 하는데 여기서... 정말 히로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핥아주는데 하는 대사들이 기분 나쁘다22 배꼽 부분 핥으면서 내장을 핥는 것 같다고 하질 않나 자궁 발언 나오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넣은 뒤에도 자기 거 앞부분이랑 네 자궁이 딥키스하는 것 같지 않냐고.... ...................................아무튼 둘이 그렇게 다시 사랑을 확인하고... 트랙이 끝난 줄 알았더니 10초? 정도 지난 뒤에 카이세이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집음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 이상이 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새끼 이럴 줄 알았다!!!!!!!! 판매자가 혹시 범죄에 이용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건 범죄가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응 범죄란다....
호비특에서는 일을 끝낸 뒤 충전하려고 히로인이랑 하는 건데 음... 앞부분에 피임약 언급이 나와요 히로인은 매번 먹는 것 같은데 오늘은 약을 넣은 파우치가 없어졌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럼 오늘은 아직 안 먹은 거구나... 하고 중얼거리는 카이세이... 벌써 쎄함(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을 듣고 후딱 해버리는 건데 히로인이 안에 했냐고 하니까 당연히 안에 했다고 하는 거나 가임기까지 알고 있는 거나 히로인이 다음날 아침에 사러가야겠다고 하는 말 듣고 꽉 껴안아서 아침이 된 걸 모르게 되면 안 되겠네~ 하는 거나... 히로인이 아기는 아직 빠르다고 했는데도 저러는 거 보면 어 백퍼 히로인 아침에 약 못 사러 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이름이나 레이블 로고 색이나 작가라는 직업 등으로 평범한 놈은 아닐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뭔가... 응? ㅋㅋㅋㅋㅋㅋ 상상이상으로 핀트가 엇나간 사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을 받지 못하고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다가 자신을 찾아내준 사람에게 애정을 모두 쏟아내는... 어딘가에서 많이 봤다 집착아이 시리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서 집착아이같은 결말을 맺지 않은 거 아닐까 아사이 의문의 1패네요... 그리고 카이세이가 약간 돌려서 공격하기 만렙이라면 히로인은 회피+운빨 만렙인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게다가 카이세이가 이미 히로인을 도와준 전적이 많으니까 사랑하니까... 이렇게... 뭐 행복하다면 행복한데 그 밑에는 어딘가 불안함이 느껴지는 엔딩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느낌이라 만족이었음 근데 사람에 따라서는 이도저도 아니라고 느껴지긴 할 듯 정말 음습하게 집착해오는 캐릭터라 좋았음
Madness Fiasco case.1 キリル
히로인의 아버지가 마피아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쥐고 있었는데 히로인만 남기고 죽어버려서 그런 히로인을 누가 납치하고 경매에 올렸는데 경매에서 폭발이 일어나서 그런 히로인을 구해준 것이 해당 편의 남주라는 것이 공통 줄거리. 비밀번호의 힌트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해서 히로인이라고 특정한 듯... 근데 다른 애들은 모르겠는데 감옥에 가두고 고문하는 건 구해준 거라고 안 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키릴이랑 히로인의 처음은 그렇게 안 좋게 시작됨. 히로인이 모른다고 해도 알고 있지 않냐며 미약이랑 채찍으로 고문하는 키릴... 미약때문에 헤롱헤롱 상태인 히로인한테는 안 넣는다면서 삽입도 안 하고 히로인만 보내버림ㅋㅋㅋㅋ 아니 근데 뭐 넣는다고 하길래... 엥 샘보에서는 나중에 하는 게 처음이라고 하지 않았나 했는데 가지고 있는 저거를 넣더라... 미친놈 차라리 당고가 나은 것 같기도(?) 히로인은 간 다음에 기절하는데 그때 키릴이 혼잣말로 반드시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이 패밀리에게 인정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역시 콤플렉스가...
히로인이 깨어나고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다고 함. 키릴은 아까 전보다는 침착해보이는데 히로인이 전혀 모르겠다고 하니까 그럼 죽이는 수밖에 없다고 총 들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은 비밀번호는 모르지만 협력하겠다고 하고 키릴은 3일의 시간을 주겠다고 그때까지 알아내지 못하면 내 눈 앞에서 스스로 죽으라고 함 아 근데 이 대사가 너무 짜릿하다ㅎㅎ 그런데 갑자기 소동이 일어나서 키릴은 히로인이랑 수갑으로 연결한 채 몸을 피함. 원래는 조직 사람들한테 연락했는데 전화 하자마자 배신 분자들이 있다는 걸 알아차려서 펠(=3편 남주인 사와 캐릭터)한테 도움을 청해 그가 마련해준 곳에서 지내게 됨. 거기서 키릴의 보좌? 같은 느낌인 세르게이에게 연락이 오는데 세르게이한테 싸늘한 톤으로 말하는 게 좋았음... 키릴은 지금까지의 일로 배신자를 세르게이로 지목함. 원래 키릴네 패밀리는 힘이 센 조직이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자신이 세습 보스가 되고 휘청거렸다고... 그런 자신의 뒤를 봐준 것이 세르게이였는데 세르게이는 아버지가 보스였을 때부터 권력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의 자신은 인형같은 거라고 함. 히로인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키릴은 너 지금 네 입장은 자각하고 있는 거냐고 네가 나한테 그걸 물어볼 처지냐고 윽박지르면서 히로인이랑 하게 되는데... 삽입까지 가기는 하는데 끝까지는 안 하고 도중에 빼버림... 재미 없다면서 자려고 하는데 히로인은 자장가 불러주려고 하고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히로인의 입에서 나온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프로포즈 했을 때의 노래 제목이 비밀번호 아니냐며 이케저케 암호를 풀고 비밀번호를 알아냄. 이때 키릴이 잘했다면서 꽉 끌어안고 머리 쓰다듬어 주는데 이 부분 진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키릴은 히로인을 놓아주고 자신은 세르게이를 보러 가겠다고 함. 히로인은 키릴을 걱정하지만 키릴은 솔직히 자기가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히로인을 보내려고 하는데 히로인은 그런 키릴의 뒤를 따라감. 결국 키릴은 히로인을 내세워서 세르게이랑 대치하고 세르게이가 배신자임이 밝혀지고 그를 처치함. 그리고 조직원들 앞에서 자신이 이 패밀리의 보스라고 선언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히로인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정보를 알아냄. 히로인은 이제 가보려고 하는데 키릴은 꼭 가야겠냐면서 이 뒤에 처리할 일도 많은데 그때 네가 필요하고 너 좀 둔해보이는데 할 때는 하는 애고 그리고 뭐 너랑 한 것도 기분 좋았... 웅얼웅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한 적도 없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통성명을 하고 히로인은 이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특전에서는 처음에 험하게 다뤘던 거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도 느껴지고 히로인한테 잘 해주고 있는 것 같음..... 패밀리 내에 여자들이 많은 건지 히로인 패밀리 여자들이랑 여자회? 같은 것도 한다고ㅋㅋㅋㅋㅋ 근데 뭐 예상하긴 했지만 나카다시 하더라...... 처음에는 캐치프레이즈가 당신을 사랑한 건 내 인생 최악의 실수였다 이기도 하고 배드엔딩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둘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편 들어보면 키릴 귀여운 모먼트가 많아서 좋았닼ㅋㅋㅋㅋㅋㅋ 특전에서도 히로인이 무슨 말 하니까 키릴 얼굴 빨개지고 히로인이 그거 보고 웃으니까 너야말로 그런 식으로 웃지 말라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운 츤데레였어... 키릴 너도 츤데레 포켓 인이다.... 수록 시간이 짧은 건 아무래도 본편에서 제대로 된 씬이 안 나와서 그런 것 같고...? 생각보다 스토리 진행은 제대로 해줬음. 정보가 뭔지는... 나중에 밝혀질 것 같기도 하지만. 근데 3p특은 페러렐인가 여기서 너무 둘이 확정적으로 이어지고 펠은 히로인 만나지도 않았는데.... 3p 줄거리 보면 키릴 완전 혐성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뭘까 이건 들어봐야 알 듯 나중에 들으면 추가
+) 공특 이런 시발 이런 ㅇㄹㄷㄹㄷㅈㅀㄷ 프림로즈 죽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빡침 ㅋ................ 내용.... 아 내용....? 펠이 없는 틈에 펠이랑 같이 살고 있는? 것 같은 히로인을 찾아온 키릴... 그가 가지온 건 히로인과 펠이 하는 장면을 도촬한 동영상...... 그래 뭐 여기까진 줄거리에 있었으니까 대충 넘어갔다 그치만 일단 펠 루트인 것 같아서 핀또 상했고 키릴이 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해서 핀또 또 상함 개놈아 우리 좋았잖아?!!!?? 그렇게 뭐 영상 보면서 하는 건데............. 아............ 영상을 왤케 크게 틀어놓냐.... 펠은 영상으로만 나온다길래 그럼 키릴 많이 들을 수 있겠군 사와팬인 분들은 불만이겠지만... 싶었는데 뭔..... 키릴 목소리가 묻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영상을 지워주긴 한다 그리고 또 내 생각이 나면 이번에는 네가 나를 찾아오라는 대사도 좋았음...
문제는 그 다음부터인데요............ 돌아온 펠이 키릴이 그런 짓을 할 것을 알고도 그냥 내버려 둔 거라고 해서 1차 ??????????? 영상이 지워지면 바로 역으로 바이러스 공격이 들어가서 이번에는 키릴 핸드폰을 도청 도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해서 2차 ???????????????? 결국 그 영상을 지우고 플러스로 키릴을 도청 도촬하기 위해 키릴이 그런 짓을 할 것임을 알고도 내버려 뒀다는..... 아 뭐 이건 펠팬분들이 판단할 내용이고(개인적으론 펠의 행동에 대해선 별 생각 없다) 근데 키릴 취급이 너무하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릴이 하는 말 들어보면 이러는 이유가 펠이 싫어서 그러는 것 같던데 본편에서도 좀 감정에 따라서 행동하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냉정하고 머리도 잘 쓰는 편이었고 무엇보다 본인 쪽에서 펠이랑 엮이는 건 최대한 피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는데 여기서 캐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펠이 싫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럴 애가 아닌데..... 그리고 역으로 바이러스 공격 당하게 되는 건 왜 넣은 거지? 펠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음 애초에 펠이 히로인 데리고 잘 살고 있으면 키릴도 굳이 펠 터치할 이유도 없고 펠이 싫다는 이유로 펠이 좋아하는 여자 안을 이유도 없고 그 이전에 적진에 들어갈 이유도 없는 앤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피 하나 시키겠다고 애를 이렇게 망쳐놓나...... 그냥 이 특전 없는 취급 하겠습니다
ココン
아라베스크에서 낸 챠스케 명의의 전연령 작품... 왜 가명 썼지 했는데 하긴 여태까지 가명 쓰기도 했고 갑자기 디엘에 챠스케 본명 뜨면 이게뭐여 하긴 할 듯 전연령인 만큼 그런그런 그런?? 건 안 하긴 하고 3시간 내내 귀에 이것저것 해줌 3시간..... 3시간인데 세금 포함 440엔?!???!?!!? 이 보다 혜자일 수는 없다 전문 성우가 해주는 ASMR 음성이 5100원(결제 당시 금액데스)?!?!?!? 쿠폰이랑 포인트 이것저것 쓰면 공짜도 충분히 가능한 가격?!?!?! 그런데 왜 안 듣는 거야 진짜 좋다고 좋은 수면을 향한 지름길...... 질 좋은 수면...... 보장됩니다 ASMR 중간중간에 잊을만하면 이이코이이코 괜찮아 힘냈네 좋아해 사랑해 해주는데 목소리가 너무 상냥해서 울뻔했음 나루세 공무원이라는데 사실 바부바부 본점 다니는 거 아니냐고????? 토우마 파파 바부바부 설정상 공무원인데 사실 그게 설정이 아니라 바부바부 본점 자체가 국가 기관인 거 아니냐고
애초에 목적이 ASMR이라 내용은 딱히 없는데 그 중에서도 있는 내용을 쓰자면 히로인이 원래는 파티셰 지망인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손님 접객을 담당하고 있음. 근데 히로인은 대인공포증이라... 매일매일이 너무 우울한 상태. 나루세가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히로인이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울고 있었음. 히로인이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자기네 카페 후기를 봤는데 히로인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글이 써있는 것을 본 것. 나루세는 그런 히로인을 위로해주고 그런 너에게 기분 좋은 것을 해줄게! 하면서 귀에 이것저것 해주는 거임 근데 기분 좋은 거 하자~ 할 때 목소리가... 에? 순간 전연령인데... 해버리는 거야...? 해버리는 거냐?!?!! 하자는 거냐!!!! 싶을 정도로 전연령과 19금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있었음 결론적으론 하진 않았지만요 하하 나루세도 그런 것도 물론 기분 좋지만 오늘 하는 건 조금 다르다면서 본격 ASMR 해주는 거임
중간에 밝혀지는 거긴 한데 사실 나루세도 히로인을 만나기 전에는 힘든 상태였음. 계속 공부만 해서 즐거움 같은 건 몰랐고 스위스에 일하러 갔을 때도 외롭고 힘들고 그런데 유일하게 존경했던 은사의 부고가 들려오고 귀국해서도 바쁜 부서에 배치되어서 사실 살아가는 게 뭔가 기력이 없는 상태였다고 함 그러다 어쩌다 정시 퇴근을 하게 된 날에 지하철 역을 착각해서 잘못 내려서 그냥 길을 걷는데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걸 보고 아 난 이러고 있는데 역시 세상은 열심히 돌아가고 있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함. 그러다 히로인 가게를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딱 봐도 접객은 서투른 것 같은 히로인이 열심히 접객을 하고 나루세한테 덤으로 디저트도 더 주고... 그런 히로인에게 이끌렸다고 함. 나루세는 이후에 덜 바쁜 부서로 배치되어서 히로인의 가게에 자주 들르게 되고 단골이 되었다고 함. 그리고 히로인한테 고백하고 약혼까지 하고... 굉장히 힘든 상태인 자신을 구원해준 건 히로인이라면서, 사람이 사람이 구원한다는 건 믿지 않지만 자신은 너와는 그런 관계가 되고 싶다면서 이번에는 자기가 히로인을 위로해주고 싶다고 하는데 허엉........ 나 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로인에 의해 먼저 위로받고 이제 내 차례! 하는 남주들 보면 이런 게 운명인가 해버려요............ 이런 게 사랑이지 어 하루카 듣고 있니 아무튼 자기 전에 들으면 좋습니다 평소에도 힘들 때 들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퀵수면으로 이어져서 때와 장소를 가려서 들어야 할 듯 (드씨는 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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