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아십니까
2023.04.15 본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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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 BIRTHDAY/ ✜⊹✜ April 10 ✜⊹✜ *==============* 遊び人とバニーガールの秘密の契約 勅使河原 椿 *==============* 店頭にてお祝いメッセ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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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바키와 타카후미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쓰바키 돈 얘기하는 거 재수없구나 부들부들 그치만 행복해보이시니 다행입니다
닥하후미는 뭐임 소중히 해준다며! 소중히 해준다며!! (이하 본편 참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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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ン×ハメ〜獣人族のダンジョンでゲームオーバー(出演:茶介さん) こちらに視聴音声を追加いたしました。 https://t.co/kJS3jpm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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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추가 샘보.... 나도 아직 안 들었지만
뭘 이렇게 많이 주시나 감사하게
근데 진짜 이렇게 다 줘도 되는 거냐.....?? 본편에는 더 엄청난 게 들어있나 이 정도는 공개해도 될 정도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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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즐기는 広瀬 俊太郎@ ペフコタウン広報担当🔞
“新作予告を行いました!第二作目はペフコタウンならではのコンビニサービスのご紹介です。 音声サンプルをお待たせしており、申し訳ございません。追加申請を行いましたので、近日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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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왜 요우타쌤 음성을 다른 작품의 특전으로 주시는 거죠?
대체 왜............
누구 이득인..........................
이 성우도 들어보세요! 하는 의미인 것 같긴 하지만.................................
외람된 말씀이오나 히라메에 대한 수요와 챠스케에 대한 수요의 교집합은 정말 소수일 것 같습니다 둘이 목소리 타입이 너무 다르지 않나
살 거긴 한데......
4.
밑에는 진짜 뻘소리인데 따로 쓸 만한 곳이 없어서
디엘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나... 치한물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음
그러다 치한물에 대해서 생각해봄 밑의 글들은 절대 치한물에 대하여 비하하려는 의도로 작성된 것이 아니며 순수한 궁금증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거... 결말은 대체 어떻게 나는 거냐?
우선 전제
1. 성추행X 성폭행O
2.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함
우선 전제1은 치한은 성추행이랑 성폭행 모두 포함하는데 성추행하면 보통 말이나 만튀잖아 하지만 드씨인데 만튀만 한다? 이럼 진행이 안 됨. 만튀에서 진행하려면 1) 상습만튀 그러다 점점 에스컬레이트 2) 히로인이 저저씹새끼가 하면서 쫓아감 이 둘 중 하나일 텐데 1이 그나마 진행이 되겠지만 이것도 결국 성폭행 쪽으로 가는 거기 때문에 성추행만으로는 진행이 안 된다는 반증임 애초에 장르 자체가 그걸 해야 성립하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시츄드씨 이름 달고 만지기만 하거나 스마타만 하면 개빡치지 않음?? 나라면 개빡칠 듯
그리고 전제2. 치한물은 보통은 지하철이 배경이죠 다른 건 본 적이 없는 듯... 근데 또 다른 사람들도 좀 있어야 함. 만약 지하철에 유앤미? 온리 후타리? 이건 이제 섹못방이거나 데스게임임. 그렇고 그런 컨텐츠이기에 섹못방일 확률이 높지만 19금이라는 점은 같기에 데스게임일 확률도 무시할 수는 없음. 이건 농담이고 역으로 사람이 없는 지하철... ......가능한가? 사람이 없으면 히로인이 서있을 이유도 없으며 이상한 남자가 밀착하면 ;;뭐임? 하고 다른 칸으로 가면 그만임. 혹은 사람이 어느 정도 있는 지하철. 이건 만원전철보다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신고 당할 확률이 더 높음. 사람이 많으면 누군가는 신고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안 할 수도 있지만 반면 사람이 별로 없다? 근데 미친 남녀가 갑자기 섹스를 시작한다? 사람 겁나 많을 때보다 보이는 것도 많고 소리도 더 잘 들리기 때문에 이걸... 신고 안 하고 참을 수 있음? 난 없어. 난 신고할래. 하지만 만원전철은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그렇고 그런 짓을 한다 우후훗 하는 배덕감을 느낄 수 있고 히로인이 도망갈 수 있는 길이 극단적으로 적어지며 밀착감도 높아짐... 덤으로 불쾌감도 높아집니다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 전제를 두고 어떻게 꼴리는 시츄를 만드느냐... 그것이 참 궁금함. 디엘사이트에서 치한 태그 붙은 거 몇 개 찾아보긴 했는데 괜히 주의사항에 다 픽션이라고 강조하는 게 아니라는 느낌이... 일단 전제2 때문에... 만원전차에서 그짓거리 하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절대 모를 수가 없음 심지어 얘네는 삽입까지함 남주 거가 자동 움직임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걍 말이 안 되지 아니 아니면 지하철에서 갑자기 섹스하는 커플(처럼 보이는 남녀)을 보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뭐임????? 이거 진짜임??? 실화임???? 하며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음 아니면 주변 사람들이 전부 남주와 한 패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작품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쪽이든 픽션은 픽션이니 픽션이라고 강조하는 거겠지?
하지만 어쨌든 두 사람은 거기서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임! 그것이 치한물이니까! 남주는 오로지 히로인을 범하겠다는 일념으로 행동하니 그의 생각은 내 알 바 아니고 내가 궁금한 것은 히로인의 생각임. 줄거리들을 몇 개 읽어봤는데 당연한 거긴 하겠지만 히로인의 생각은 그다지 안 써있더라고... 그렇다면 히로인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그게 어떤 결말을 가지고 오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음.
우선 히로인이 겁나 싫어하는 경우. 이게 99%일 것 같긴 함. 싫어싫어싫어하는 여자한테 억지로 하거나 네 몸은 솔직한데ㅋ 하는 게 치한물의 묘미일 테니까요...(사실 모름) 싫으면 보통 신고를 해야 하긴 하는데... 과연... 시츄드씨의 히로인에게 신고 정신이라는 게 있을까? 그것이 참 의문임. 그리고 시작도 안 했는데 남주 냅다 역무원한테 잡혀가게 하는 것도 좀.
혹은 다음 역까진 참았다가 후다닥 내려서 호다닥 여성전용칸으로 옮겨 타는 것도 있죠. 내리는 이유는 만원전차니까 안에서 움직이는 건 힘들 테고 얘네 보통 문 쪽에서 하길래... 그치만 도망을 간다고 해도... 일단 내가 아는 한 여성전용칸은 아침에만 운영됨. 치한물이 주로 어느 시간대가 배경인지는 모르겠으나 출근길이나 퇴근길 아닐까? 사람 많은 시간대. 만약 출근길을 노려서 하고 있는 거라면 히로인은 싫을 때 언제든지 여성전용칸으로 가면 됨(물론 드씨 세계관에 여성전용칸이 있을 리가 없음) 하지만 딱히 법으로 막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남자도 따라올 수는 있지... 근데 아침부터 치한짓하고 도망가는 여자 따라 여자들이랑 어린이나 노약자들만 있는 칸으로 간다? 눈도 제대로 안 떠지는 아침에 그러고 있는 거는 밤낮이 바뀌어서 낮에 멀쩡한 사람이거나 섹스에 미친 놈이거나 그냥 미친새끼이거나 셋 중 하나일 거다. 시츄남주들은 123 중 23이거나 2+3이기 때문에 분명 쫓아와서도 할 거임.
그럼 이제 히로인에게 있는 선택지는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나오거나 혹은 버스를 타거나 혹은 칸을 옮기는 거임.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히로인이 더 많을 거고 만약 그렇게 한다고 해도 남주는 그걸 또 어떻게 알고 찾아올 거임. 대체 어떻게 아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뭐 치한짓 하는 놈이 한 가지만 하겠습니까... 그런 겁니다....
아님 히로인이 1%의 경우로 응훗 사실 나쁘진 않아 이러고 있는 거면................ 행복하세요......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는 운영되는 지하철에서 만들어진 아기라니 신기하네요. 신속의 아기.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저를 치한해주실 분 구합니다 라는 공고 쓰는 히로인도 봤으니 없지는 않을 거라고 봄....................
길게 쓰긴 했는데 결국 히로인에게 있는 선택지는 신고하기 혹은 그 외임. 신고하면 그대로 끝이지만 무슨 짓을 당하지는 않는 반면 나머지 선택지들은 무슨 짓을 당하기만 하지만 어쨌든 당한다는... 의의(?)가 있음............ 의의라고 해도 되나 이걸.... 모르겠다 나도 어지럽다 지금............. 그러니까 대부분의 히로인이 그냥 당하기만 한다는 건데 그럼.......... 정말 히로인은 당하기만 하고 끝나나? 러닝 타임이 짧은가 보통 치한물은? 그럼 납득이 가능한데 꽤 볼륨 있는 거라면 만원전철에서 1시간 동안 그짓을 당해야 한다니................................. 회사는 이미 지각한 거 아님? 이게 더 비극이다...................
히로인씨 왜 지각했어
어흑 그게 사실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났어요
머?? 신고는 했어???
아뇨
그럼 왜 지각한 거야?????
1시간 동안 즐겼어요 < 이렇게 되는 거 아님?!!!??? 두려워요. 무서워요. 퇴근길에 하는 거라고 하면.... 퇴근길이라면 피곤해 뒤지겠는데 누가 내 뒤에서 그짓거리 하고 있으면 살인사건 일어나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
사실 내가 이런 분석을 한다고 해봤자 결론은 안 나오고 것보다 결론은 이미 나왔음 치한물이 꽤 나왔으니... 결과적으론 히로인은 정말 당하기만 하고 끝나는 것 같긴 함 그리고 알고 있었음 그럴 것 같다는 것을..... 하지만 전제1은 그렇다고 쳐도 전제2가 정말. 너무. 픽션이라는 걸 알아도 신경 쓰일 것 같아서. 정말 다른 결말은 없는 건가?? 하고 궁금했음 나도 막상 들어보면 전제2가 그리 신경 안 쓰이려나??? 모르겠네요..... 아 근데 뒤에 사람 있는데..... 아 역 멈추면 분명 앞에 줄 서있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아 이거 강제 야노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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