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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떫고 쓴 챠 개인적인 감상

네츠* 2020. 1. 28. 00:00

 

 

 

미방은 챠스케 인장 명도 낮춘 거 하핫 다크해보여서 좋군

 

뭔가 다른 사람들보다 하드? 스토리적으로 암울한 느낌의 작품이 꽤 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정리해보는... 새드 엔딩 있는 작품이나 부정적인 연기가 나오는 작품을 넣었다 +소재가 하드?한 것도ㅋㅋㅋㅋ 정리... 하면서 혼자 울 예정임 근데 챠스케도 같이 울어줄 거임 하하 카고메의 노래랑 다이루리스는 안 들어서 못 넣었다... 근데 이것도 꽤 하드하다고 들음

 

 

1. ラブユーブング  -宿谷聡編- 러브 유 문구 -슈쿠야 사토시편-

 

 

으아아아ㅏㅇ악 처음부터 생각하면서 내적 비명 나옴 엉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사토시가요.... 아니 이자식이? ????? 처음에는 나는 도구고 너는 주인이라면서 선을 긋는데 특전에서도 점점 가까워지고 스토리를 지나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게 보이는데 숙명이 숙명이라...... 결국 사라질 수밖에 없어서...... 다른 편들은 안 들어봤는데 걔네들도 다 사라지는 것 같은데 사토시는 약간 최종보스ㅋㅋㅋㅋㅋ 같은 입장이라서 배드엔딩 특전이 좀 다르다고 들은 것 같은...? 본편 엔딩에서는 사토시가 그대로 사라져서 슬픈데ㅠㅠㅠㅠ 그래도 사토시가 히로인에게 걸어본다고 하면서 자기는 지금 사라지지만 다음에 태어나면 반드시 너와 만날 거라는 식으로 말하고 끝난단 말임.... 그래서 나중에 다시 태어난 사토시가 히로인이랑 행복해지는 걸 상상할 수 있는데 배드엔딩은............ 진짜 말 그대로 배드엔딩이야 둘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세계에 갇혀버리는 엔딩.... 약간 죠죠 디아볼로가 생각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느낌이야.... 그래서 정말 구원따위는 없다....................................... 이럴 수가.......................... 사토시 너 본편에서 주인이라고 안 부를 때부터 알아봤어 어 이렇게 주인 말을 안 들을 수가 나는....... 분명 행복해지라고 했는데......... 너........ 임마.............................

 

 

2. In the room -イン・ザ・ルーム- In the room -인・더・룸-

 

 

^ㅍ^........................ 챠스케 오시가 아닌 사람이라도 한 번 쯤은 들어보면 좋은 작품......... 이라고 정평이 나있는 작품인데 문제는 한 번 들으면 다시 못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처음에는 개똘갱이 같아서 뭐야 얘;; 하는데 나중에 사실을 알고 보면 아니.......... 아니~~~~~~~~~~ 아니 진심 그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세이지 마음을 생각하면 이게 진짜 어 ? 이게 말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 되는 게 아니라서 ... . .. .............. 진짜 인생이 개같다 세이지 그치................ 인더룸 이미 한 번 들은 사람은 본편 이전 첫경험 특전->본편 순으로 들으면 파괴력 더 쩔음...... 무슨 파괴력이냐고요 뇌파괴력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4트랙인데 트랙 제목부터 잊혀져 사라지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인생이........ 왜 이러나............................................................... 개인적으론 해피엔딩을 진 엔딩으로 생각하고 싶은데요 배드엔딩 파괴력이 너무......... 그래............. ㅇ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일매일 기억을 잃어버리는, 정신 수준은 이미 신생아 수준인 자기 부인한테 좋은 것만 보게 해주겠다면서 매일같이 예쁜 것만 보여주고 기분 좋아지는 이챠이챠를 하는데............ 진심 그 광경을 상상하면 너무 기분이 나쁜데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서 마음이 아픔............. 팬디스크에서도 히로인은 냄새로 세이지만은 완전히 인식하고 있고 둘이 그 넓은 저택에서 둘만 사는데 그 생활을 상상하면.... 근데 또 세이지는 정말로 행복해보이는데 독백을 들어보면 당연하지만 자괴감도 엄청나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먹먹해.... 챠스케도 플톡에서 엄청 길게 캐해석 해주지만 결론은 지금의 세이지는 행복하다는 거..... 행복하냐........?? 나는 이 글 쓰는데도 울 것 같다..................

 

 

3. 遊女悲恋  -水芭蕉の章-  榊悠之丞 유녀비련 -물파초의 장- 사카키 유노죠

 

 

아옥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결말이 충격적인 걸로는 이게 단연 톱인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ㅈㄹㄷㅇ러러딪러덟ㄹㄷㅈㄹ 유노죠랑 히로인은 현대물로 따지면 소꿉친구 관계라서.... 아이고 아이고 좋다^^ 싶은데 인생이 안 그러네........ㅋ............ 히로인은 과거에 쓸쓸했던 유노죠를 지탱해주었지만 그런 히로인이 돌연 없어지고 유노죠는 그런 히로인만을 생각하면서 살아오고...... 그렇게 겨우겨우 히로인을 만났는데 히로인은 유녀.... 돈으로밖에 살 수 없는 입장..... 그래서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도 돈이 없고 아버지에게 거절당하고 히로인은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고 하고..... 그런 절벽에서 떨어지기 일보직전인 상황에서 자기 직위를 버려도 상관 없다고 히로인만 있으면 된다고 자기랑 함께 가달라고 하는데 히로인은 유노죠를 위한다는 이유로 거절.................. 결국 완전히 미쳐버린 유노죠가 히로인을 죽이려고 하는데 그게 되겠냐고요....... 결국 히로인을 죽이지도 못하고 여러가지 중압감과 스트레스에 완전히 미쳐버린 유노죠 유아퇴행 END.... 챠스케 오시들이랑 공통적으로 말하는 거지만요 유아퇴행한 목소리가 굉장히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 그냥 그 스토리 흐름에 맡기고 들으면 목소리가 귀엽고 뭐고 다 모르겠고 그냥 소름 돋음............ 마지막에는 유노죠는 완전히 격리되어서 어두운 방에서 혼자 지내는데 이거 차기 당주가 이렇게 됐는데 곧 죽임 당하거나 그러지 않을까........ 싶음.......... ㅋㅋ.............................. 그냥 이 둘은 너무.... 타이밍이 안 좋았던 것 같음..... 히로인 집안이 갑자기 몰락하고 유노죠는 지탱할 사람이 없어진 채로 그렇게 몇 년을 보내다가 갑자기 만난 첫사랑.... 이 사람이랑 평생 함께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고 그래도 밀어붙일 수밖에 없는데 그 마음이 현재의 히로인에게는 너무나 무거웠겠지........ 이게 스토리 컨셉이 예전부터 내려오는 요시와라의 슬픈 사랑 이야기라는데 결국 두 사람은 그냥 이렇게 끝난 거겠죠........ 그래도 특전은ㅠㅠ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었음...... IF스토리인데 분량 30분 가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둘을 행복하게 해주긴 하겠다는 의지인가요 감사합니다.....

 

 

4. 迷蝶(パンタレイ)2   -全能者の息が私を生かす- 판타레이2 -전능자의 숨이 나를 살게 한다-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류카온!!!!!!!!!!!!!!!!!!!!!!!!!!!!!!!!!!!!!!!!!!!!!!!!!!!!!!!11 이거 츠라이챠 아닌 줄 알았는데!!!!!!!!!!!!!!!!!!!!!!!!!!!!!!!!!!!!!!!!!!!!!!!!!!!!!!!!!!!!!!!!!!!!!!!!!!!1 진심 본편은 내내 러브러브하거든요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으로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같은 느낌.............. 그래도 인랑은 꽤 오래 살고 히로인은 인간이라 류카온이 더 오래 살 것 같긴 했지만?????? 그래서 히로인이 죽으면 그 사체를 안고 있어주겠다는 류카온 대사를 들었을 때 으음~~~ 하고 말았지만???????????? 설마 시걸특에서 그렇게 통수를 칠 줄은 몰랐네??????????????????????????????? 아니 막............ 처음 들었을 때는 또 평범하게 이챠이챠하는 특전이군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마지막에 갑자기 괴로운 신음을 흘리면서......... 숨기고 있었던 걸 말해주는데 상대방이랑 싸우던 도중에 치명상을 입은 류카온..... 어떻게든 마지막에는 히로인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서 돌아왔다고......... 그러면서 꺼지는 목소리로 히로인 옆에서 유언을 말하는데 아니.......... 본편에서 먼저 안 죽을 것처럼 굴더니...........???? 코노 우라기리모노오오오.............. 본편에서 둘이 함께 봤던 나비와 거미는 어떻게 된 걸까 하면서..... 이게 나비가 히로인이고 거미가 류카온인데 그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대목이고요....... 자기가 죽어도 같은 일족 사람들이 잘 대해줄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되냐!!!!!!!!!!!!!111 어!!!!!!!!!!!!!!!!!!!!!!!!! 솔직히 알고 들으면 그냥 슬픈 정도일 것 같은데 진심...........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서 타격이 너무 컸음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일거야

 

 

5. Bloody Endings 双子の王子編 블러디 엔딩즈 쌍둥이 왕자편

 

 

.............. (급속도로 굳어가는 표정.............) 이거,.... 아니 츠라이는 맞지 그래............ 카인이랑 아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인이 아벨 죽이고 히로인 쟁취하는 내용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씬 트랙마다 WITH ㅇㅇ 하면서 누구랑 하는지 써있단 말임.... 근데 마지막 트랙에 아벨왕자라고 써있길래 뭐야 마법사한테 부탁해서 예토라도 시켰나 했는데 아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은 아벨 시체랑 히로인이랑 ㅎㅅㅅㅅ^^.................................................................... 아니 그냥 상황 묘사만 나오면 그냥 으악 하고 마는데 소리도 리얼하고 카인도 절규하고 있어서 진심 처음에 내용 알고 들었는데도 아니 내가 뭘 듣고 있는 거야 싶었음............ 공식 페이지에서 판타지라고 홍보하면서 ㅇㅇㅇ과의 엣찌도 가능^^!! 하고 홍보하길래 ㅎㅎ 대체 뭐길래 했는데 설마 시타이일 줄은ㄱ-.................................. 그런 거.... 그런 거를 왜 홍보에 써먹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지금 들으면 그럭저럭 괜찮은데요......... 특전들도 결국 카인이랑 결혼한 뒤의 이야기고 이건 그렇게 하드하진 않음.......... 아닌가 하드한가? 하나는 설원에서 하는 거고 하나는 쇠사슬로 목 조르는 플레이도 나오는데 응 하드하구나 근데 듣다보면 그냥 평범한 SM을 즐기는 부부같기도 함;; 그래도 다른 편이랑 다르게 누구 한 명 죽지도 않고 뭐 아벨은 죽었지만 카인이랑 히로인은 살아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행복해지렴?????

 

 

6. びいどろ心中 ~二夜の夢 仲邑兼継の場合~ 유리(비이도로) 심중 ~두 밤의 꿈 나카무라 카네츠구의 경우~

 


아아 카네츠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론 남주 중에서 불쌍하기로는 TOP3에 들어가는 것 같음............. ㅠㅠ 어렸을 때도 어머니에게 버림 받고 누군가의 집에 얹혀 살면서 차별 당하고 그랬지만 겨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사랑하는 사람은 불치병................ 물론 둘이 행복해지는 엔딩도 그 엔딩과 이어지는 특전도 2개나 있는데 배드엔딩이 진짜 너무 강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드엔딩은.... 카네츠구의 구혼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카네츠구의 같이 죽자는 말에 히로인이 동의해서 둘이 같이 약 먹고 자살하는 엔딩........... 괜히 제목에 동반자살이 들어가는 게 아님 엉엉ㅠㅠㅠㅠㅠ 진심 씬 도중에 서로 눈 핥아주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 부분 너무 소름돋고 기분 나쁘고........... 그리고 이 엔딩에서 죽지 못한 엔딩이 IF 특전인데 거기서........ 카네츠구는 단기 기억 상실로 매일 기억을 잃고 히로인은 여전히 병원에 있고................ 카네츠구는 그런 자신을 모르니까 매일 히로인에게 그 사실을 듣고 있고...... 결국 마지막 대사도 처음 대사와 같음........... 안녕, 아직 일어나있었구나 하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들을 때마다 너무 슬퍼서 울어버림............ 드씨 들으면서 진짜 눈물 난 게 이거였나???? 하나 더 있긴 한데 이것도 그랬던 것 같음 그냥..... 카네츠구 인생 자체가 너무 기구해서 마음이 아파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우리 카네츠구 처음에는 철벽 치는데 나중에 연인되면 진짜 귀엽거든요........... 특히 호비특이 진짜 대박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 특전을 듣고 챠M에 대한 욕망이 더더욱 커졌다네요 우리 애들 이런 부부인데...... 행복한데.............

 

 

7. 親愛なるタナトス 第三巻 残夢 친애하는 타나토스 제3권 잔몽

 

 

ㅏ 아 (창문 깨고 뛰어내림) ................................ 나 지금 이거 왜 하지????????? 갑자기.... 시작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기 시작.......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내가 진짜 너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행복하기를 빌어주기는 싫은데 그래도 행복해졌으면 했어................. 개인적으로 하루카에게 가장 궁금한 건 과거의 히로인과 현재의 히로인을 보여주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네요........... 망설임 없이 과거의 히로인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현재의 히로인을 선택할 것인지..... 진짜 본편에서 그녀들도 드디어 구원받은 거라는 부분 너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중심적이고 자기가..... 누군가를 평가할 자격이 있는 것처럼 말해서....... 허참 되는데.............. 만약 하루카 부모님이 정상적인 분이었다면 이렇게까지는 됐을 것 같지는 않죠.... 애초에 하루카가 히로인한테 집착하는 이유도 없었을 거고.......... 그치만 히로인이 없다고 그렇게 바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부터 또라이인 건 맞는데^^.............. 참 애니특도 스워특도 그렇다.......... 개인적인 오스스메는 스워특인데요 왜냐면 하루카를 죽일 수 있거든!!!!!!!!!!!!!!!!!!!!!!!!!! 항상 당하기만 했던 거 복수할 수 있습니다 다들 복수합시다 그치만 하루카가 근접 거리에서 말하는 유언들이 너무 슬퍼서............. 일상생활 불가능하게 됨 한 달에 한 번은 나폴리탄 먹게 된다....................... 아니 근데 진짜 좋은 작품이에요 챠스케 오시 아닌 사람이라도 들어줬으면 해22

 

 

8. 官能美術館 -千匹皮- 관능미술관 -천필피(센비키가와)-

 

 

으악 미친 왕님 (벽 뚫고 탈출) 여기서 사카에는 언급되지 않습니다 사카에 너는 행복하잖아 어!!?!?!?!!?!!?! 우리 왕님............. 알지도 못하는 부인은 죽고 딸은 어째서 자신을 피하지만 공주가 되고 싶다고 바란 히로인 덕분에 스토리에서 벗어날 용기를 얻고 실제로 스토리에 저항했는데 히로인은 현실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고................................ 그렇게 히로인이 돌아간 뒤로 왕님은 스토리를 거스른 죄로 투옥되는데 히로인이 없으니까 살아갈 이유가 없으니 자살 시도도ㅠㅠㅠㅠㅠㅠㅠㅠ 해봤는데 결국 죽지도 못하고.............. 나중에 히로인이 다시 나타나기는 하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히로인에게 희망을 걸며 히로인이 다시 돌아왔을 때를 위해 감옥에서 히로인을 위한 옷을 만들겠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스토리대로 흘러가고 이름조차 필요 없다고 하던 왕님이 히로인을 통해서 인간성을 얻고 그러는 건 좋은데요 문제는 왕님이 거기서 나오지를 못하네ㅋㅋ...................... 본편에서도 마지막에 이름이 없는 게 아쉽다고 하고 왕님 특전에서도 히로인한테 사라지지 말라고 하고 내가 너의 세계로 갈 수 있다면... 이러고....ㅋ....... 아니..... 와주세요....... 오라고............... (눈물줄줄) 그래서 왕님 특전 마지막 부분은 진짜 눈물지뢰임 처음에 듣고 진심 질질 짰음 일부러 울라고 브금도 넣어주는데 허 참나 어케 안 울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로인도 울고 나도 울었다................. 언제 돌아올지 아니 정말로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히로인을 위해서 감옥에서 죽지도 못한 채 쓸쓸하게 드레스 만드는 왕님 생각하면 너무 마음 아픔............ 드레스를 완성했는데도 오지 않는 히로인을 생각하며 그래도 올 거야 아직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어 하면서 드레스를 몇 변이고 만드는데 그럼에도 마음속 한 구석에는 히로인이 이대로 평생 오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을 테니까................ 진심............... 너무 안쓰럽고 막........ 그럼에도 행복해질 방법이 없어서 슬퍼.................... 이게 진정한 2D와의 사랑인가 사카에 너는 히로인이랑 같은 차원에서 태어난 걸 다행으로 여겨라 (눈물줄줄)

 

 

9. 甘々男子13 ~纏の場合~달달한 남자13 ~마토이의 경우~

 

 

아 짜증나!!!!!!!!!!!!!!!!!!!!!!!!!!!! (급발진) 아 초반에 진짜 귀엽고 요망한 집사였는데 히로인이 결혼하게 되면서 자기 마음도 같이 포기하는 내용인데..... 결국 포기 못함 하고 싶었다고 했는데 못했음 계속 이렇게 아가씨를 생각하면서 살아갈 거라고 함 히로인 한테는 앞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보면서 자기 같은 건 잊게 될 거라면서 자기는 절대 잊지 못할 거라고 함 이거 완전???? 너무한 거 아님???? 씩.... 씩.... 나쁜새끼 해삼같은 놈 중얼중얼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어 나쁜 놈아............ .............. 그렇게 원한다면 평생 그렇게 살던지...?? 히로인은 처음에는 잊지 못할 것처럼 찾아오지만 점차 남편과의 생활에 익숙해져서 찾아오지 않게 되고 너는 히로인의 흔적만이 남은 저택에서 그래도 좋다면서 혼자 행복해 하던지?!?!?!!? 과거에 이것저것 했던 모양인데 제대로 된 언급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때 마토이를 데리고 와준 게 히로인이고 그러면서 히로인이랑 생활하게 된 것 같은...? 그럼 거의 은인일 텐데 그래서인가... 좋아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것보다 행복해졌으면 하는...? 그치만 히로인의 행복은 너의 곁인데 뭐하자는 건지...? 결말에 대한 기대를 걸어보았으나 그런 거 없고 마토이는 히로인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끝남.... 진짜 끝임 IF 따위 없음.............. ..................가끔 속편 내주시던데 IF 속편 내주시면 안 될까요 진짜 들을 때마다 ...........됨 들을 때마다 분한 드씨는 이게 유일한 듯 분하다.... 분해.... 나는 이런 결말 인정 못해

 

 

10. 新・恋。しかるべき ~時田浩人編~ 신・사랑. 해야 마땅한 것 ~토키타 히로토편~

 

나 이거 여기 넣어도 되나...? 넣게 해줘... 새드 엔딩은 아니지만요.... 캐치프레이즈가 해피엔딩의 그 끝은? 인데 이게? 근친물이라는 특성상 이어질 수 없던 두 사람이 이어지는 장면부터 작품이 시작하는데... 둘은 거기서 이미 해피 엔딩을 한 번 맞이한 거지.... 그리고 그 맞이했던 해피 엔딩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가 이 작품의 내용인데 당연히... 한 번 헤어집니다 토키타 히로토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사실 이어졌을 때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야지 했지만 그게 얼마나 오래 가겠어 히로인도 결혼 하고 싶어 하고 아이도 가지고 싶어 하는데 근친이기에 그럴 수가 없으니까 히로인의 진정한 행복이 뭘까 생각하다가 결국 히로인의 행복을 이뤄주겠다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히고 히로인을 놓아줌... ...........나쁜놈 근데 여기 연기가 너무 절절해서... 겨울 바다가 배경인 만큼 좀 건조한 느낌인데 그 건조한 분위기 안에서 담담하게 자기 마음을 전하는 게... 데키나인다 < 이 부분이 우....... 우........ 토키타 히로토.......... 결국 히로토도 히로인을 놓아줄 수 없다는 걸로 결론이 나서 둘은 다시 한 번 해피 엔딩을 맞이하지만 해피 엔딩이 끝까지 해피 엔딩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이라서 좋았음 약간 한 작품이 끝나고 그 뒤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느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럼 그 주인공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의 느낌. 히로토가 조금 더 핀트가 나간 사람이었거나 히로인을 붙잡지 못했으면 시작은 해피 엔딩이었으나 끝은 배드 엔딩일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둘은 지금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지만 관계의 특성상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물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토키타 히로토 화이팅!

 

 

11. 夫と義弟 夫愛編 남편과 의제 남편편 / 夫と義弟 義弟愛編 남편과 의제 의제편

 

 

그냥 다 죽는 게 편하지 않나 생각한 작품(ㅈㄴ) 누가 히로인과 히로유키의 사이에서 아이를 만드냐에 의해 분기점이 생기는데 뭐... 일단 제안이 제안이다보니 누구 한 명이랑 이어지고 그런 작품은 아님. 그래도 남편편은... 행복한데? 꽤 행복한 듯? 세 명 다 나름대로 만족한 듯? 타카후미는 성벽을 충족시킨 동시에 히로인과 이혼하지 않을 수 있고, 히로인도... 어... 타카후미 좋아하니까... 뭐... 이혼 안 했으니까... 히로유키도 좋아하는 히로인 안을 수 있고... ...뭐지 별로 안 좋아보이네(ㅋㅋㅋㅋㅋ 그런데 처남편은.... ..................저 제안을 타카후미가 한 게 아니니까 타카후미가 완전 나사가 풀림. 남편편에서는 본인이 한 제안이니까 약간의 죄책감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데 처남편에서는 전혀... 어떻게 보면 전혀 책임이 없으니까 다 히로유키 탓을 함. 맞긴 한데 뭔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어쨌든 타카후미의 성벽은 존재하고 그 성벽을 히로유키가 깨워줬을 뿐 더 나아가려고 한 건 타카후미니까. 그래서 처남편에서는 히로인이랑 히로유키가 같이 도망까지 치려고 하는데... 아니~ 상황 생각하면 이게 맞긴 한데... 히로인도 힘들고... 근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바람피는 것도 맞으니까 타카후미가 화나는 것도 맞지... 타카후미는 여전히 히로인을 사랑하고 있지만 성벽이 이런 걸 어쩌겠어요. 본인도 히로인과의 사이에서 아이 만들고 싶은데나는왜또타카후미변호를해주는거냐 어쨌든 모두에게 잘못이 있고 모두가 불쌍해지는 루트임 근데 각 편의 메인이 아닌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불쌍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처남편이 더 하드하다보니 타카후미가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남편편은 셋이 사이 좋게 끝나는데 처남편은... 결국 타카후미는 어디 너희 사이에서 아이 만들어보시지? 같은 태도인지 본인은 히로인이랑 전혀 안 하고 히로유키랑만 시킴.... 그게 또 히로유키와 히로인의 죄책감이 될 테니까 그런 건가 결국 모두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거야! 라는 대사가 각자의 입에서 한 번씩 나오는데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게 아이러니 ......얘들아 진짜 그냥.... 다 헤어져 헤어져 갈라져! 갈라져! 따로 살아! 아니면 집안을 버렸으면 된 건데 하... 걍 착잡함 타카후미에게는 장남으로서의 책임이 있으니까 그렇게 쉽게 버릴 수도 없을 거고 버린다고 해도 히로인에게 편안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런 것 같은데.... ........................ㅠ 그냥 어머니랑 따로 살기라도 하지ㅠ

 

 

12. 眠り姫の憂鬱とかつて子供だった護り人たち 잠자는 공주의 우울과 한때 아이였던 보호자들

 

 

비스크... 아 이건 아직 진행되고 있는 원작이 있는 소설인데 드씨화된 건 1부 비스크 파트의 배드엔딩 버전이라서... 소설은 그렇게 멘탈 깨지진 않음 사실 2부 엔딩 보고 아니.... 하긴 했지만 비스크 때문은 아니니까... 근데 드씨는 비스크 때문이니까.... 사실 내용 자체는 평범한 얀데레임 주역이 4명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왕도 얀데레라는 느낌? 4명이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지만 엄청 친한 건 아니고 좀 데면데면한 느낌들인데 그 중에서도 비스크는 큰형 포지션이라 4명이 모이면 리더 같은 느낌인 캐릭터라 평상시에도 비교적 상식적에 기분이 나빠지는 기준도 알기 쉬운 사람인데 문제는 그걸 한 번 건드리면 바로 배드엔딩 루트 타는 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그 루트인 건데 내용 자체는 평범하나 마지막이...... 히로인한테 미안하다면서 도저히 버틸 수 없다면 자기를 죽이고 도망치라는 부분이 불쌍했음.... 이런 식으로 집착하는 캐릭터는 처음 봐서ㅠ 자기가 죽이면 죽였지 죽이라는 놈은 처음 봄... 그래도 해피엔딩 특전에서 결혼 약속까지 하길래 다행이네~ 했는데 다음에 이어진 배드엔딩 특전이 하필 또 해피엔딩 이후더라.... 그냥 다른 세계선으로 해주시지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선 히로인 시력도 빼앗고 히로인도 완전히 정신 나가서 차라리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함. 히로인이 25년간 잠들어 있다가 겨우 깨어난 사람인데 이런 말을 할 정도라면... 주역 4명 중 가장 히로인이 이성에 가깝게 생각하는 게 비스크인데 그래서 정상적인 루트를 탔다면 비스크가 히로인한테 고백하고 둘이 순조롭게 맺어졌을 거란 말이다.... 근데 한 가지의 계기로 일이 이렇게 틀어져서... 어떻게 보면 하루카랑 비슷한 듯? 둘 다 결말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요 아무튼 구원은 원작이다 비스크야 원작에서라도 잘하자

 

 

이 작품들은 아예 배드엔딩? 새드엔딩?을 작정하고 쓴 작품들...이라는 인상이고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질 요소가 있긴 한데 너무나 그런 것들에 익숙해진 나머지 별로 안 그렇게 느껴지는 것들

 

 

1. 男ともだち ~黒の束縛~ 남사친 ~흑의 속박~

 

그 유명하고 유명한 남사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이것도 드씨 초기에는 와 얀데레다~ 하면서 좋아했는데 지금 들어보면 별로 하드한 것도 아닌 것 같단.... 그냥 평범한 얀데레군요.... 평범한 얀데레이기 때문에 얀데레 필수코스 감금 나카다시는 나오는데요^^ 챠스케의 쾌남 보이스+미친 연기를 들을 수 있음 참 좋습니다 개소리하는 남주 감상 가능

 

 

2. インキュバス・ララバイ 인큐버스 라라바이

 

엄......... 이거는 제목 그대로 인큐버스랑 하는 거긴 한데............. 본편 마지막에 히로인이 알프한테 영혼 빨려서 죽는 엔딩이라 어쨌든 히로인이 죽는 엔딩이라 데리고 옴.......... 근데 뭐 히로인은 본편내내 알프 덕분에 행복했으니 된 거 아닐까?? 다른 특전들도 알프랑 짝짝꿍 하는 특전들이니까 된 거 아닐까???? 뭔가 깊이 생각하면 ... 이긴 한데 가볍게 들으면 히로인 죽은 것조차 신경 안 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豹変彼氏 ~先生がパンツを返してくれません~ 표변그이 ~선생님이 팬티를 돌려주지 않습니다~

 

이거 넣을까 말까 하다가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질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넣음.... 개인적으론 처음엔 ;;했지만 나중엔 걍 개그물이군 표변남친이라는 장르다!!!! 하면서 들었지만. 챠스케한테 맞고 싶다면 오스스메합니다 호비특에선 야스타카 선생님 공격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꿈이지만요

 

 

4. 拐取奪胎 괴취탈태

 

ㅎㅎ.... 동인작품 답게 정말 하드하다..... 하드해......... 위키를 가보면 정말 온갖 태그가 걸려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히로인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왜냐면 노아의 아이를 임신해야 하니까^^!!!!!!!!!!!!!! 좋은 건가? 모르겠다.... 뭐 노아도 불쌍한 아이라서..... 그냥 둘이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라는 것이 개인적인 감상 뭔가 불안해 했던 것보다는 하드하진 않았음 물론 매우 개인적인 감상...

 

 

5. ブラン・カッツェ~枯れた白~Jeu de poupee 블랑・캇체 ~시들어버린 흰색~ 각시놀음

 

메....... 다른 거랑 조금 다른 의미로 들어간 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탐 6시간 이상+동인작입니다 그래도 ASMR은 좋았다고 합니다 다음 작품 기대됨

 

 

6. パートナーチェンジ3 鴫原美邦の場合 파트너 체인지3 시기하라 미쿠니의 경우

 

으아.... 미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미쿠니가 진짜 펑펑 우는데 처음에는 미쿠니 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했는데 나중에는 더 울어봐 이자식 더 울란말이다!!! 하는 내가 있었다 미안 미쿠니!!!!!! 스토리 자체가 되게 세세하고 여자 셋 남자 셋이 얽혀있는 작품이라 되게 잘 쓴 것 같음 NTR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못하지만 상관 없다면 괜찮음... 스토리가 좋음..... 우리 미쿠니는 약간 최종보스같은 느낌인데 근데 애가 이해는 돼서..... 뭐라 할 수가 없다 소꿉친구랑 행복해지렴

 

 

7. Miraculous Encounter ~Divine Love~イツキ 미라큘러스 인카운터 ~디바인 러브~ 이츠키

 

이거는~~ 여기 있는 것들 중에서는 가장 츠라이 농도가 낮은 것 같은데 그래도 비련이 될 뻔했으니..... 천사인 이츠키는 히로인과의 사랑을 위해서 천사를 포기하고요 둘은 기억을 잃고 나중에 다시 만나서 서로가 서로인지도 알아보지 못한 채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결국 잘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중간에... 서로 삽질하는 부분이..... 좋아.......... 그리고 둘이 기억은 없지만 준비성이 좋은 이츠키가 기억을 잃기 전에 둘이 사랑했었다는 증거를 남겨서 확증은 없지만 어렴풋이 그 이야기가 우리 둘의 이야기다~라는 것을 둘은 인지하고 있음

 

 

8. ばぶばぶ本舗2 ベテランパパ編 바부바부 본점2 베테랑 파파편

 

※사람에 따라서 혐오감을 느끼는 특수한 테마의 작품이므로 주의해주세요. (공식 발췌)

 

 

9. 二重ペット契約=離れで= 이중펫계약 =별채에서=

 

챠스케 부정적인 감정 연기 중에서도 거의 최고봉이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화내는 부문에서는 단연 톱.... 진짜..... 진짜 장난 아님 5트랙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한테 화내는 건 아니지만 상대역인 세이한테 화내는데 우앙....... 우앙~~~~~ 그리고 히로인한테 구질구질 질질 짜면서 매달리는 것도 나옵니다

 

 

10. 横恋慕 略奪編 횡연모(요코렌보) 약탈편

 

발매 초기부터 남사친이랑 비슷할 것 같다고 말이 많았는데 뭐 전체적인 흐름같은 건 비슷했지만 완전 달랐던 작품.... 이며 흑사친은 아이 이자식이~~ 같은 느낌이었다면 약탈편은 아니... 아니 이자.. 아니..... 야....... 너 내가 연애 그따위로 하지 말랬지........... 이런 느낌...................... 히로인 남편이 바람을 폈다는 것도 있고 슌페이가... 완전히 나쁜 인간이 되지는 못해서... 약탈편도 그냥 버려진 히로인 주워다가 그러니까 너는 내 거라고 했잖아ㅠㅠ 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특전에서도 결국 감금이나 그런 것도 못하고 말로만 속박하고 있다네요 ㅋ 마음 앓이는 본인이 다 하고 있음 ......뭐하냐....?

 

 

11. 花葬痕をなぞる 화장흔을 모방하다

 

므아~~~~ 동인작에다가 얀데레 집사.... 이건 절대로............ 하드한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정신에 타격을 주진 않고요.... 근데 트랙2에서 윽박지르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리고 기념 SS나 그런 거 읽어보면 두 사람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슴 결론은 말이죠 소이치는 현생은 글렀다 다음을 노려라

 

 

12. 『やさしい楽園』 -エーロスの章- 『상냥한 낙원』 -에로스의 장-


온갖 감정을 체험 가능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를 파괴할 정도로 화내는 감정도 나오고 슬퍼하는 감정도 나오고 공허한 감정도 나오고 아무튼....... 우리 구갈안나가 상당히 고생을 하다가 결국엔 행복해진다는 내용입니다 예전에는 조용히 미친 애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격하게 미친 애들이 많은 느낌이다?

 

 

13. NoT Reset 낫 리셋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듣다가 씁...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제가 그랬습니다. 세 사람 모두 그런 성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엔딩이 폴리아모리...적인 엔딩이기 때문에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14. 透明な魚 투명한 물고기

 

소프트 얀데레 작품. 작품 자체는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카이세이가 스토커에 소프트 얀데레라서... 거의 투명인간처럼 살아왔는데 그런 자길 유일하게 발견해준 히로인한테 홀릭되어서 집착하는 내용 대사가 매우 기분 나쁨ㅋㅋㅋㅋㅋ

 

 

15. 遊郭での契り ~朱俊煕~ 유곽에서의 인연 ~슈우·쥰시~

 

완전 매운 건 아니지만 중간에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치만 챠스케 연기는 좋았어요 마토이랑 비슷한 감정을 안고 있으나 이쪽은 제대로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후생에서도 이어진다! 이야 전생과 후생으로 매번 이어지는 진한 인연!

 

 

16. 愛玩に赤薔薇を 애완(팜므파탈)에게 붉은 장미를

 

공식적으론 메리배드 엔딩이지만 둘은 그저 행복해보입니다 근데 히로인은 사실상 인간 세계에서는 사라졌고 만약 마계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인간계로는 돌아갈 수 없으니까 찝찝하다면 찝찝한 엔딩일 듯? 그럴 일 없지만요 둘은 평생 마계에서 행복할 거다 이미 히로인도 뱀파이어 됐음

 

 

17. ブラン・カッツェ~Le Petit Chaperon Rouge 前編 블랑・캇체~빨간 모자 전편

 

음... 이거 넣어도 되나? 싶은데 결말이 상상도 하지 못한 결말이었어서ㅋㅋㅋㅋ 이건 남주보단 히로인이 더 얀데레 느낌... 엑스트라도 다 성우 있고 영상 없는 애니 보는 느낌이었음 재밌었습니다 자잘한 통수를 몇 번을 맞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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